후쿠오카의 《스미요시 신사(住吉神社)》는 오사카의 스미요시 타이샤, 시모노세키의 스미요시 신사와 함께 일본의 3대 스미요시 신사로 불리우고 있다. 또한 전국에 있는 약 2100개의 스미요시 신사 중에서 약 18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장 오래된 신사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현 《스미요시 신사(住吉神社)》는 1623년에 재건되었다고 하는데 이 신사는 일본에 불교가 전래되기 전에 지어졌기 때문에 스미요시 츠쿠리라는 고대 양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일본의 전통적인 불교 건축 양식과 다른 직선적인 일본의 신사 양식을 볼 수 있으며 현재 본전은 일본의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무엇보다 《스미요시 신사(住吉神社)》는 하카타역에서 도보로 15분 정도의 거리에 있어 하카타역에서 짬을 내어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