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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숙달 : 추천하고픈 깔끔하고 맛있는 한식당 (평점 4.7)

'숙달'은 캄보디아 프놈펜 시내 중심가에 있는 프리미엄 한식당이다. 프놈펜에는 한식당이 여러군데 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한식당중 하나이다. '숙달'은 국내 고급 한식당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인테리어가 고급지고 나오는 음식들도 하나같이 맛갈스럽고 정갈한다.  생갈비, 양념소갈비, 삽겹살, 양념돼지갈비 등 한국식 구이(BBQ)가 메인이지만 우리나라 점심 특선처럼 솥밥 뚝배기 불고기, 솥밥 제육볶음, 솥밥 순두부찌개, 솥밥 된장찌개, 솥밥 김치찌개 등 단품요리들도 판매한다. 가격은 캄보디아지만 한국이랑 비슷한 수준이다. 프놈펜에서 혹시 한식이 댕기신다면 '숙달'을 추천드린다.  Sookdal Korean Restaurant(Phnom Penh) 숙달 · 20, street 288, village 3..

[프놈펜] Lao Bao Hot Pot : 대형 훠궈(핫팟) & BBQ 레스토랑 (평점 3.8)

캄보디아에는 일본자본과 함께 중국자본이 많이 진출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중국요리 레스토랑이 많이 보인다. 그중에서도 훠궈(핫팟) 전문 레스토랑이 많은데 'Lao Bao Hot Pot'도 그중 하나. 'Lao Bao Hot Pot'은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식당규모도 상당히 크다. 프놈펜에서 나름 유명한 집으로 훠궈 및 BBQ, 주류,음료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어 가족 및 단체 회식 장소로 인기가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음식 맛은 그냥 그럭저럭. 맛집이라고 하기에 좀 그렇다. 또한  종업원이 영어를 할 줄 몰라 주문에 애로가 많고 음식을 조금만 남겨도 페널티 $10를 내라고 할뿐만 아니라 식사금액이 클 경우  카드결제를 거부하고 현금으로 달라는 경우도 있어(아마 탈세때문에 그런 것 아닌..

[프놈펜] 더 페닌슐라 프놈펜 : 인피니티 풀이 멋진 가성비 좋은 레지던스 호텔 (평점 4.7)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더 페닌슐라 프놈펜(The Peninsula Phnom Penh)은 멋진 도시 전망, 파노라마 인피니티 풀, 피트니스센터, 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춘 4성급 레지던스 호텔이다. 가격도 10만원대부터 시작하는데 모든 객실에 무료 Wifi,  에어컨, 휴식 공간, TV, 주방, 식사 공간, 세탁기, 냉장고, 전자렌지, 안전 금고, 샤워 시설, 무료 세면도구, 헤어드라이어, 전기 주전자 등이 구비되어 있어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곳이다. 조식은 같은 건물에 있는 'Eric Kayser The Peninsula'에서  조식을 제공하는데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기에 좋다. 더 페닌슐라 프놈펜(The Peninsula Phnom Penh)은 프놈펜 국제공항에서 12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왓프..

[경주] 팔우정촌두부 : 팔우정해장국거리의 소박한 순두부 맛집

경주의 대표 음식중 하나가 순두부일 정도로 경주에는 순두부집이 엄청 많다. 특히 경주보문단지 근처 맷돌순두부, 기와골맷돌순두부, 전통맷돌순두부등이 유명한데 본인도 이들 순두부집들을 그동안 다녀 왔었다. 그런데 이번에 유명하지 않은 동네 순두부집을 찾아갔는데 '팔우정촌두부'란 식당이었다.  팔우정해장국거리 근처에 있는 동네식당인데 추천하고플 만큼 반찬도 깔끔하고 직접 만든 순두부찌개도 맛있다.  ​팔우정촌두부 위치 및 외관  팔우정해장국거리 뒷골목에 있는데 그리 찾기가 어렵지 않다. 외관도 노포 식당 같은 느낌.   팔우정촌두부 내부 그냥 동네 식당 같은 분위기. 손님들도 동네분들이 많은 것 같다.   메뉴  ​메뉴는 촌두부버섯전골(10,000), 두루치기(10,000), 순두부찌개(9,000원), 콩국수..

[경주] 올리브(Olivee) : 분위기 있는 황리단길 핫플 카페 (평점 4.6)

'올리브(Olivee)'는 경주 황리단길에 있는 분위기 좋은 핫플 카페이다. 정원을 둘러싸고 본채와 별채로 나눠져 있는데 분위기가 아늑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이다. 특히 별채는 소규모 공간으로 바닥에 편백나무 칩들이 깔려 있어 마치 숲속에서 피톤치드를 마시는 분위기이라고나 할까 괜챦다. 커피와 차, 간단한 디저트류를 판매하는데 특히  수플레가 맛있었다. 비록 뒷골목에 위치해 찾기가 다소 힘들수도 있지만 추천하고픈  분위기 좋은 핫플 카페이다.     찾아가는 방법  '올리브'는 경북 경주시 사정로57번길 7-6에 위치해 있다. 황리단길의 메인 도로인 포석로 뒷편 골목길, 양지다방 옆에 위치 해 있다. 자세한 것은 지도를 참조하시길.. 참고로 카페에는 주차장이 없다. 따라서 인근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가..

[경주] 황리단길 : 경주의 핫플레이스이지만 겉만 번지러한 관광지일 뿐

황리단길은 경주에서 가장 젊은 길로, 황남동과 이태원의 경리단길을 합쳐진 단어로 ‘황남동의 경리단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내남사거리에서 시작해 황남초등학교 사거리까지의 도로(포석로)를 기준으로 양쪽의 황남동, 사정동 일대의 지역을 일컫는다. 1960~70년대의 낡은 건물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거리이다. 몇 해 전부터 젊은이들이 모여들기 시작해 분위기 좋은 카페, 아기자기한 소품, 기념품 가게, 개성 있는 식당들이 들어섰다. 초기에는 도로변을 중심으로 상점들이 들어섰는데 황리단길 외연이 확장되면서 골목골목마다 개성 있는 가게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경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가 되었으며, 인근의 첨성대, 대릉원의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어 경주의 ..

동백(꽃)에 관한 시 모음

선운사 동백 / 유창섭무서리 찬바람에 지쳐 누운 마지막 잠 낙엽은 잠들어서도 꽃을 피운다 수북한 낙엽은 꿈을 꾼다 청청한 잎새 밑의 꿈을 피워내는 빨간 소망 스산한 달빛 받으며 법당에 올라 소망을 빌고 있는 선운사 뒷 뜰은 온통 핏빛 그리움   선운사 동백꽃 / 김용택 여자에게 버림받고 살얼음 낀 선운사 도랑물을 맨발로 건너며 발이 아리는 시린 물에 이 악물고 그까짓 사랑 때문에 그까짓 여자 때문에 다시는 울지 말자 다시는 울지 말자 눈물을 감추다가 동백꽃 붉게 터지는 선운사 뒤안에 가서 엉엉 울었다  선운사 동백꽃/ 김윤자 사랑의 불밭이구나 수백년을 기다린 꽃의 화신이오늘밤 정녕 너를 남겼구나 선운산 고봉으로 해는 넘어가도삼천 그루 동백 꽃등불에 길이 밝으니 선운사 초입에서 대웅전 뒤켠 네가 선 산허리..

[경주] 기와집해물칼국수 : 경주양남맛집, 줄서서먹는 칼국수맛집 (평점 4.6)

'기와집해물칼국수'는 경주 양남면 동해안로 367, 양남주상절리 근처에 있는 칼국수 맛집이다.  생방송투데이 (2016년 6월 28일)에서  부추칼국수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는 집인데 이 집 칼국수면은 부추를 갈아 넣어 만들어 녹색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울산 및 경주지역 맛집으로 소문나 있어 줄서서 먹는 칼국수집으로 알려져 있다. 해물칼국수와 들깨칼국수는 판매하는데 둘다 맛있다. 같이 나온 김치도 찰떡 궁합.   외관 '기와집해물칼국수'은 이름 그대로 기와집이다. 식당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도 편하다. 차를 주차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솟을대문'을 지나게 된다. '솟을대문'이  분위기 있다. 식당도 기와집으로 옛날 분위기가 물씬난다.  가게앞 계단에서 햇살을 맞으면 자고 있는..

[경주] 콘크카페 경주주상절리점 : 양남주상절리 전망대 앞 대형 카페 (평점 4.2)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은  위로 솟은 주상절리뿐만 아니라, 부채꼴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 누워있는 주상절리 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를 관찰할 수 있다. 발달규모와 형태의 다양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 9월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되었다. 그 중에서도 압권은 펴진 부채 모양과 같이 둥글게 펼쳐진 부채꼴 주상절리이다.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아주 희귀한 형태이다. 이 주상절리를 곁에 두고 거닐 수 있도록 읍천항에서 하서항까지 1.7km의 해안산책로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이 조성되어 있다. 데크로드, 정자, 벤치, 구름다리 등 해안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부채꼴 주상절리 앞에는 경주양남주상절리전망대 있다. 경주양남주상절리전망대 부근에는  도이창카페, 카페드파리, 할리스, 엔제리너스 등 ..

[경주] 양남 주상절리 : 파도, 바람, 바위, 시간이 빚어낸 보물

2012년 양남면 읍천리에 있던 군부대가 철수하면서 숨겨져 있던 보물이 세상에 나왔다. 파도, 바람, 바위, 시간이 빚어낸 보물,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이다. 통상적으로 주상절리는 주로 화산암 지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위로 솟은 모양의 육각형 돌기둥을 뜻한다. 이곳 양남 주상절리군에서는 위로 솟은 주상절리뿐만 아니라, 부채꼴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 누워있는 주상절리 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를 관찰할 수 있다. 발달규모와 형태의 다양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 9월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되었다. 그 중에서도 압권은 펴진 부채 모양과 같이 둥글게 펼쳐진 부채꼴 주상절리이다.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아주 희귀한 형태이다. 이 주상절리를 곁에 두고 거닐 수 있도록 읍천항에서 하서항까지 1..

[부산] 만달리 : 기장의 음식맛, 가성비, 분위기 모두 좋은 브런치 카페 (평점 4.5)

'만달리'는 음식맛, 가성비, 분위기 모두 좋은 기장 브런치 카페이자 기장 브런치 맛집이다. 클램 차우더 수프와 하우스 포카치아, 보드카 로제 파스타와 갈릭 쉬림프 등 브런치와 직접 착즙한 쥬스, 수제청으로 만든 에이드 등을 판매하는데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괜챦다. 무엇보다 가격 대비 음식 양이 엄청 푸짐해 가성비까지 좋은 카페이다. 카페 분위기도 좋은데 특히 야외 가든이 엄청 커 로맨틱한 전원카페 같다. ▒ 위치(찾아가는 길) '만달리'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반송로 1392, 기장에서 반송으로 넘어가는 길, SK 부경주유소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대로변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카페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자차 이용시 주차하기도 편하다.   ▒ 건물외관  '만달리' 건물외관은 ..

캄보디아 프놈펜 12월 날씨 및 옷차림

캄보디아 날씨의 특징 ​열대 몬순기후로 1년 내내 고온 다습한 캄보디아는 기온의 변화는 거의 없습니다. 크게 비가 많이 내리는 우기와 뜨거운 바람이 부는 건기로 나눌수 있습니다.  ​ 캄보디아 우기 (6월 ~ 10월) 이 기간에는 캄보이아 연 강수량의 70% 이상의 비가 내립니다.  특히 7월에서 9월 사이는 우기의 절정으로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날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개는 몇시간 집중 호우가 내리고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일 비가 내리는 우기에는 여행하기가 어렵긴 하지만 오히려 좋은 점도 있습니다. 길에는  흙먼지가 덜 날리고 물에 젖은 녹음이 싱그럽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건기에 비해 관광객도 적어 붐비지 않습니다.   캄보디아 건기 (11월 ~ 2월) 11월 - 2월까지는 겨울인 건기..

프놈펜 국제공항 : 신속한 출입국, 그랩 이용 시내 가기, 면세점에서 기념품구입 X

▒ 프놈펜 국제공항(Phnom Penh International Airport)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캄보디아 최대 국제공항으로 프랑스의 빈치공항이 운영하고 있다. 씨엠립 앙코르 국제공항과 함께 캄보디아의 관문 역할을 맡고 있다. 캄보디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항이지만 대한민국, 일본, 홍콩, 이웃나라 태국 등 아시아 노선만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갈 수 있으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 주 7회 운영하고 있다. 여느 국제공항과 마찬가지로 구내에 면세점, 기념품샵, 스타벅스 등 다양한 시설이 있으나 애석하게도 그 수가 너무 적다. 그리고  시내로 연결되는 공항버스, 공항철도 같은 교통편 그런 건 없다고 보면 된다.  ▒ 출입국 절차 및 소요시간 ​프놈펜 국제공항은..

캄보디아의 담배 가격은 얼마일까? 한국의 반값 수준

캄보디아는 베트남과 함께 담배 값이 싸기로 소문나 있다. 그래서 캄보디아나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인천공항 면세점 등에서 담배를 구입하면 호구소리를 듣게 된다고 한다.   슈퍼마켓 국산 에쎄 담배가격  슈퍼마켓에서 국산 에쎄 담배가 한갑당 1.54불 정도(2,200원) 정도였다. 국내 담배 가격(4,500원)의 1/2 가격이다. 다른 외산 담배가격은 1.2불에서 2.6불 정도. 따라서 흡연자라면 국내 면세점에서 담배를 사서 캄보디아에 갈 필요가 없다. 현지 슈퍼마켓에서 사면 훨씬 더 저렴하다.    ​면세점 국산 에쎄 담배가격  그런데 주의할 점은 프놈펜 국제공항내 면세점 국산 에세 담배 가격이 시내 슈퍼마켓에 비해 2배나 비싸다는 점.  프놈펜 국제공항 면세점 국산 에세 가격은 한보루 $24. 한갑이 $..

캄보디아 전압과 전기 콘센트(전원 플러그)

캄보디아의 전기는 220V / 50Hz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기 전압이 220V로서 캄보디아와 동일합니다만, 주파수가 60Hz로서 캄보디아의 50Hz와 차이가 난다.   전압이 다르면 전기 제품의 사용이 당장 불가능하겠지만 주파수가 다를 경우 당장 눈에 띄는 문제는 없다.  그러나 모터를 사용하는 제품, 즉 선풍기, 헤어드라이어 등은 주의해야 한다.  60Hz로 설계된 제품을 50Hz에서 사용할 경우 20% 정도 회전속도가 느려지고 열이 발생하며 장기적으로는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보통 우리나라 출시 제품 중에서도 50/60Hz 겸용 제품이 많으므로 이를 확인 후 사용하면 된다. 캄보디아의 경우 같은 나라 안에서도 콘센트 모양이 제각각이라고 하는데 전자제품들의 플러그도 제각각이라고 하는데  요즘..

캄보디아 여행정보 : 환전, 신용(체크)카드, 그랩, 전압과 전기콘센트, 담배

【환전】 캄보디아의 경우 자국 화폐인 리엘(Riel, KHR)은 국제적 통용성이 없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매입할 수 없다. 따라서 미국(USD) 달러를 준비해야 한다. 특히 캄보디아에서는 미화 달러가 자국 화페와 마찬가지로 통용되고 있기 때문에 캄보디아 화폐로 환전할 필요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소액결제시에도 달러 소액권(1~5$)을 사용하는게 유리하다. 다만 충분한 달러 소액권이 없다면, 약간의 달러를  캄보디아 리엘로 환전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들면 툭툭 등을 이용할 때 비용이 1달러 정도(약 4,000R)인데, 만약 1달러가 없어서 5달러를 주었다면 잔돈을 받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기사들이 잔돈이 있더라도 고의적으로 잔돈이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캄보디아에서 달러(USD) ..

캄보디아 전자비자(eVisa) 신청 및 전자입국신고(e-Arrival) 하기

▒ 캄보디아 캄보디아는 아세안의 숨겨진 진주와 같은 나라다. 고대 크메르 문명의 유적을 기반으로 한 풍부한 역사 및 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활기찬 도시와 메콩강이 흐르는 대자연이 공존하고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캄보디아를 찾는다. 특히 캄보디아를 상징하는 관광지인 앙코르와트 유적은 동남아시아 최대의 고고학 유적지 중 하나로 꼽힌다. 9~15세기까지 번성했던 크메르 왕조의 유적으로 구성된 앙코르와트 유적은 199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며 지속적으로 보수, 복원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캄보디아의 계절은 크게 우기와 건기로 나눌 수 있다. 5~10월은 우기에 해당하며 더위까지 겹쳐 여행하기 힘든 시기로 꼽힌다. 나머지 시기는 건기에 해당하지만 3월부터는 평균 기온이 30도 이상 넘어가는..

[크리스마스] 뷔(V), 빙 크로스비 (Bing Crosby) - White Christmas (with V of BTS)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전설적인 팝 가수 빙 크로스비(1903∼1977)와 듀엣으로 부른 캐럴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를 공개했다.'화이트 크리스마스'는 1942년 처음 발표된 이후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유명 캐럴이다. 이날 발표되는 듀엣 버전은 캐럴과 잘 어울리는 뷔의 재즈 스타일 목소리가 크로스비의 보컬과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노래 속 크로스비의 목소리는 1950년대 녹음된 '화이트 크리스마스' 음반에서 추출한 것이다. 곡 제작진은 추출된 크로스비의 목소리에 뷔의 보컬을 더했고, 마치 두 사람이 같은 녹음실에서 노래한 것처럼 들리도록 새로운 반주를 추가했다. 크로스비의 소속사 프라이머리 웨이브는 "따뜻하고 향수를 자극하는 사운드를 연출하는 동시에, 모두..

Gospel·Carol 2024.12.06

영화 〈러브 레터 : Love Letter〉 중 'A Winter Story'

러브레터(Love Letter, 1995) 동명이인을 혼동한 잘못 전달된 한 장의 편지로 인해, 한 남자에 대한 추억 여행이 놀라운 영상으로 펼쳐지는 일본의 인기 감독 이와이 슌지의 두번째 작품. "기억과 사랑이라는 일상적 소재를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으로 완벽히 조합해냈다"는 호평과 주목을 받은 수작이다. 이 영화는 슌지 감독이 직접 쓴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일본 문화 개방 이전 제작되었기에, 국내 정식으로 수입이 되지 않던 시절, 비품 비디오로 신드롬을 일으킨 전설적인(?) 작품이다. 국내에 비공식 불법 비디오가 30만장이 돌아다녔다는 얘기도 있으며, 이것을 통해 보았다는 사람이 20만이 넘는다는 얘기도 있었다. 국내 개봉을 앞두고 이런 경로로 이미 본 사람이 많아 흥행에 큰 장애 요인이 될 ..

OST/영화OST 2024.12.06

영화 〈러브 레터 : Love Letter〉 OST 전곡감상

Tracklist 01. His Smile 02. Childhood Days 03. Flow In The Wind 04. Letter Of No Return 05. Sweet Rumors 06. Forgive Me 07. Fading 08. Frozen Summer 09. The Flight 10. He Loves You So 11. A Winter Story 12. Eccentric Love Parade 13. Soil Of His Tears 14. Gateway To Heaven 15. Small Happiness 러브레터 (Love Letter, 1995)   ▒  동명이인을 혼동한 잘못 전달된 한 장의 편지로 인해, 한 남자에 대한 추억 여행이 놀라운 영상으로 펼쳐지는 일본의 인기 감독 이와이 슌..

OST/영화OST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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