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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리중/여행 1064

[교토여행] 교토의 정취가 넘치는《니넨자카(二年坂)》,《산넨자카(三年坂)》

이곳은 교토의 오래된 시가지가 그대로 남아 교통의 옛 정취가 넘치는 언덕으로, 교토를 대표하는 관광지이다. 돌계단으로 이루어진 운치 있는 비탈길은 키요미즈데라(清水寺)로 이어지는 참배 길이자, 교토의 기념품 가게가 줄지어 늘어서 있다. 비탈길과 집들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은 일본의 중요 전통적 건조물 군 보존 지구로 지정되어 1년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교토의 오래된 가옥들이 남아 있는 니넨자카(二年坂) 니넨자카(二年坂)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이 거리의 분위기라고 할 수 있다. 오래된 가옥들이 남아 정취가 넘치는 언덕을 걷노라면, 교토에 왔음을 실감할 수 있다. 낮에는 물론 밤의 불빛도 멋진 분위기를 자아내며, 한가로이 거닐기에 좋은 언덕이다. 교토의 정취가 넘치는 산넨자카(三年坂) 니..

글정리중/여행 2018.08.28

[교토여행] 기요미즈테라(清水寺)에 이르는 약 1km의 언덕길《기요미즈자카(清水坂)》

기요미즈데라(清水寺)를 구경하려고 하면 보통 교토역에서 100번, 206번 버스를 탄 후 기요미즈미치(清水道)나 고조자카(五条坂)에서 내려서 걸어 올라가게 된다. 기요미즈미치(清水道)에서 내리면 히가시오지도리(東大路通)에서 기요미즈테라(清水寺)에 이르는 약 1km의 언덕길인 기요미즈자카(清水坂)로 올라가게 된다. 고조자카(五条坂)에서 내리는 경우에는 고조자카(五条坂)거리를 걸러 올라가 기요미즈데라(清水寺)를 구경하고는 기요미즈자카(清水坂)로 내려오게 된다. 기요미즈자카(清水坂) 길 양쪽에는 인형과 부채 등 교토다운 기념품 매장이나 주택을 개조한 요정, 도자기 가게 등 관광객들의 흥미를 끄는 선물가게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또한 마이코상의 기모노와 가발을 대여하거나, 화장이나 옷을 입혀주며 마이코 상의 모..

글정리중/여행 2018.08.28

[교토여행] 돌과 모래로 꾸민 정원으로 유명한《료안지(龍安寺)》

료안지는 가레산스이로 불리는 돌과 모래로 꾸민 정원으로 유명하며 1400년대 후반에 세워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호조 앞에 있는 돌로 꾸며진 정원. 담으로 둘러싸인 직사각형의 뜰에는 하얀 돌이 전면에 깔려져 있고 그 위에 크고 작은 종 15개의 돌이 배치되어 있다. 이 15개의 돌은 어느 각도에서 봐도 하나만 안 보이도록 배치되어 있고, 15개의 돌을 모두 동시에는 볼 수 없는 신기한 뜰이다. 15개의 돌로 선의 깨달음의 경지를 나타내는 등 여러가지 설이 있는 신기한 뜰이지만, 누가 어떤 목적으로 만들었는지는 진상 불명 서양에서는 이 정원을 Zen Garden이라고 부르며 동양의 선의 상징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서양인 관광객들이 많다. 정원이 있는 호조는 세계문화유산이다. 미토 미츠쿠..

글정리중/여행 2018.08.22

[교토여행] 소박하지만 일본의 전통미가 물씬 묻어나는《은각사(긴카쿠지, 銀閣寺)》

우리에게 은각사로 잘 알려져 있는 긴카쿠지. 모래정원과 정원수, 연못 그리고 2층 누각으로 구성된 긴카쿠지는 본래 지쇼우지라는 명칭이 있지만 긴카쿠지로 유명하다. 쿄토의 명승지 중 하나로 소박하지만 일본의 전통미가 물씬 묻어나는 곳이다. 벚꽃놀이와 단풍놀이를 하며 긴카쿠지에 방문하면 가장 그 절정을 누릴 수 있다. 기요미즈데라의 화려함과 상반되는 소소함과 담백함이 포인트인 긴카쿠지이지만 넓이는 꽤 넓어 둘러보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긴카쿠지(銀閣寺, 은각사)는 1482년, 쇼군 아시카가 요시마사가 교토의 북쪽 산(기타야마)에 있는 할아버지의 은퇴 별궁인 킨카쿠지(금각사)의 모양을 본 따 현 사찰 부지에 자신이 은퇴하고 머물 별궁을 지었다. 이 별궁은 1490년 요시마사가 죽은 후 선종 사찰로 전환되었다. ..

글정리중/여행 2018.08.22

[교토여행] 황금색 누각이 눈부시게 아름다운《금각사(킨카쿠지, 金閣寺)》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금각사(金閣寺)로 더 잘 알려진 킨카쿠지. 금각사 절은 기요미즈데라(清水寺) 절에 이어서 교토에서 두 번째로 찾는 사람이 많은 곳이다. 1994년 교토의 다른 유명한 곳과 함께 교토 고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으며 일본 소설가 미시마 유키오가 동명의 제목과 주제로 소설을 발간하고 요미우리 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금각사 절에서 금박을 입힌 곳은 사리전뿐이다. 이유는 삼층에 부처님 사리를 모시고 있기 때문이다. 1397년 건립된 오랜 역사를 가진 사지전은 3층의 누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2층과 3층에 보이는 금박이 눈이 부시게 빛나기에 금각사라는 이룸이 붙여졌다. 여느 자연 풍경이나 경치가 그렇듯이 금각사 절은 갈 때마다 새롭게 보인다. 아마도 금각사 절을 둘러싼 자연환경이 늘 다르..

글정리중/여행 2018.08.22

[교토여행] 교토(京都)를 대표하는 절《기요미즈데라(清水寺)》

기요미즈테라(清水寺)는 교토(京都)를 대표하는 절로 한국에도 청수사(清水寺)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기요미즈테라(清水寺)는 킨카쿠지(金閣寺), 아라시야마(嵐山) 등과 함께 교토(京都)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 중 하나로 계절을 가리지 않고 항상 많은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헤이안(平安)시대 이후 일본 문학작품의 무대로 자주 등장할 정도로 유명한 기요미즈테라(清水寺)는 일본의 주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1994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되었다. 경내는 표고 242m의 오토와야마(音羽山) 중턱에 돌담을 쌓아 세운 건물들이 들어서 있으며, 입구의 니오몬(仁王門)을 지나 니시몬(西門), 산쥬노토(三重塔)등을 거쳐 혼도(本堂, 본당)에 이른다.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글정리중/여행 2018.08.21

[교토여행] 엄청난 크기의 붉은 도리이길이 유명《후시미 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

후시미 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는 교토 남부의 중요한 신사이다. 영화 게이샤의 추억의 촬영지로도 유명하지만, 신사 곳곳에 여우가 있어 더욱 눈에 띄는 후시미이나리 신사. 후시미 이나리는 신도에서 오곡의 신인 이나리를 모시는 수천 개의 신사 중 가장 중요한 곳이다. 여우는 이나리의 전령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 신사 경내에는 곳곳에 여우의 조각과 동상, 기념품 등이 있는데 경건하지만 귀여운 모습이기에 친숙하다. 후시미이나리 신사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도리이길! 타오르는듯한 붉은색 기둥들이 촘촘히 늘어서 있는 도리이길은 센본 도리이(”수천 개의 도리이”)라고 불리며 두 갈래로 올라가 신사 뒤 쪽의 산으로 이어져 있다. 산 정상까지 올랐다 내려오는 데는 2~3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원하는 만큼만 갔다가 언..

글정리중/여행 2018.08.21

[교토맛집] 저렴한 가격에 전통 교토요리를 맛보다《白水園(Hakusuien)》(평점 4.5)

천이백년 이상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는 궁중의 부엌이었다. 최고의 인기 있는 소설들은 품격 있는 “교토의 가이세키 요리”나 채식주의자들이 선호하는 “쇼진요리” 그리고 평범한 일상식인 “오반자이” 등과 같은 교토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함을 포함한 다수의 세련된 요리를 전하고 있다. 교토는 일본 전역에 걸쳐 일본의 다도에서 사용되는 전통 일본 화과자로도 유명하다 오늘날 교토는 전통 일본 요리의 근원지로 남아, 스시, 튀김, 소바, 라면 등을 파는 많은 전문 식당들이 밀집해 있다. 교토에서의 식도락은 두말할 나위 없이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전통 교토요리는 가격이 상당해 먹기가 부담스럽다. 이때 점심 메뉴(도시락메뉴)로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교토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정통교토요리 전문점..

글정리중/여행 2018.08.21

[교토맛집] 후시미이나리역(伏見稲荷駅)앞 츠케멘(つけ麺) 맛집《麺好坊 蓮》(평점 4.5)

츠케멘(つけ麺)는 일본 라멘의 일종으로 한국에서는 일본식 라멘에 가려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요리이지만 일본 현지에선 굉장히 인기가 있는 요리. 면을 삶아 육수에 넣어서 내놓는 게 아니라 삶은 면과 국물을 따로 내놓는 게 특징으로, 먹는 사람이 직접 찍어서 먹는 게 특징이다. 즉 한 마디로 찍먹용 면요리. 그래서 '찍어서 먹는 면'이라는 뜻에서 츠케멘(つけ麺)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본당 뒤편 탐방로를 따라 줄지어 있는 센본 토리이(”수천 개의 토리이”) 로 유명한 후시미 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 근처에 츠케멘(つけ麺)을 잘하는 맛집이 있는데 후시미이나리역(伏見稲荷駅) 바로 앞에 있는《麺好坊 蓮(Men Ko Bo Ren)》이 그곳이다. 길 모퉁이에 있는 《麺好坊 蓮》는 2층으로 되어 있는데 테이블과 주방..

글정리중/여행 2018.08.21

[일본음식] 면을 국물에 찍어서 먹는 츠케멘(つけ麺)

일본 라멘의 일종으로 한국에서는 일본식 라멘에 가려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요리이지만 일본 현지에선 굉장히 인기가 있는 요리. 사진에서 보다시피, 면을 삶아 육수에 넣어서 내놓는 게 아니라 삶은 면과 국물을 따로 내놓는 게 특징으로, 먹는 사람이 직접 찍어서 먹는 게 특징이다. 즉 한 마디로 찍먹용 면요리. 그래서 '찍어서 먹는 면'이라는 뜻에서 츠케멘(つけ麺)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사실 '삶은 면을 국물에 찍어서 먹는다'라는 개념은 에도 시대부터 존재해온 자루소바(ざるそば)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듯이 상당히 오래 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본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츠케멘의 역사는 생각보다 매우 짧은 편이며, 1955년 도쿄도의 다이쇼켄(大勝軒)이라는 가게에서 처음 선보였던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

글정리중/여행 2018.08.21

교토 후시미 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로 가는 방법

후시미 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는 교토 남부의 중요한 신사이다. 이 신사는 본당 뒤편 탐방로를 따라 줄지어 있는 수천 개의 주황색 토리이로 유명하다. 후시미 이나리는 신도에서 오곡의 신인 이나리를 모시는 수천 개의 신사 중 가장 중요한 곳이다. 여우는 이나리의 전령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 신사 경내에는 여우 조각상이 많다. 대부분의 외국인 관광객이 후시미 이나리 신사를 찾는 주된 이유는 탐방로를 산책하기 위해서이지만 신사 건물 자체도 충분히 멋지며 방문해 볼만하다. 신사의 주 부지 뒤쪽으로는 센본 토리이(”수천 개의 토리이”)라는 불리며, 두 개씩 짝을 지어 서 있는 토리이의 행렬로부터 탐방로가 시작된다. 산 정상까지 올랐다 내려오는 데는 2~3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원하는 만큼만 갔다가 언제든 돌아와도..

글정리중/여행 2018.08.21

[교토호텔] 가성비 좋은 호텔《더 가넷 호텔 교토 스테이션(THE GARNET HOTEL KYOTO STATION)》(평점 4.5)

이번 여름휴가 때 교토에서 1박하면서 묵은 호텔이 《더 가넷 호텔 교토 스테이션(THE GARNET HOTEL KYOTO STATION)》이다. 3성급 호텔로 우선 새로 생겨 깔끔하고 깨끗하다. 욕조가 딸린 전용 욕실과 냉장고, 에어콘, 무료 Wi-Fi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필요한 어메니티들도 다 제공한다. 방은 조금 좁은 편이기는 하지만 그럭저럭 지낼만하다. 1층에는 아이스 메이커, 세탁기, 스모킹 룸 등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토역과도 도보로 10분이내에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이동하기 편하다. 교토역으로 가는 길 주변에는 카레전문점, 편의점, 돈키호테 등이 있어 필요한 물품을 사기도 편하다. 교토가 워낙 유명관광지이다 보니 성수기때에는 호텔비가 엄청 비..

글정리중/여행 2018.08.20

간사이 국제공항서 교토로 가장 빨리 가는 방법《특급열차 하루카(HARUKA)》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의 JR 간사이공항 역(JR 関西空港駅)에서 오사카시내나 교토로 여행하기 가장 편리한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특급 하루카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다. 간사이 공항에는 JR노선과 난카이 노선이 운행을 같이 한다. 오사카의 난바쪽으로 가려면 난카이철도를 추천하지만 교토쪽으로 가거나 JR 신오사카 역(JR 新大阪駅)에서 신칸센 환승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하루카 열차를 추천한다 하루카호는 그야 말로 가장 빠르게 교토로 여행을 갈 수 있다. 내부에 교토 관광지도도 비치되어 있다. JR 덴노지역(JR 天王寺駅)과 JR 신오사카 역 단 두 역만 정차 후 교토에 도착 합니다. 소요시간은 1시간 15분이면 도착 하니 정말 빠른 이동이다. 하루카호는 일부 차량 그린석(특실)과 지정석이고 나머지는 전부 ..

글정리중/여행 2018.08.20

제대로 즐기는 오사카·간사이지방 4박5일 자유여행 코스

이번엔 여름휴가차 오사카·간사이여행을 다녀왔다. 오사카는 많이 다녀온데라 이번에는 오사카보다는 오사카 주변지역 특히 그동안 싶었지만 가보지 못했던 곳을 포함한 교토, 아라시야마, 히메지, 구라시키, 고베, 나라, 호류지, 히에이잔사카모토 지역을 관광했다. 오사카위주의 천편일률적인 관광에서 벗어나 일본의 역사, 일본의 문화, 일본의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알찬 여행이었던 것 같다. 이번에 다녀온 오사카 및 간사이지역 4박5일 자유여행 코스를 핵심만 정리해 놀려본다. 혹시 여행계획이 있으신 분은 참조하시길. 《준비물》 아래 4박5일 여행코스를 저렴한 비용, 빠르게 이동하면서 즐길려면 준비물이 하나 필요하다. 바로 《간사이 와이드 패스》이다. 5일간 간사이 주요지역(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 히메지..

글정리중/여행 2018.08.20

오사카 주변 간사이 지방에 여행시 유용한 《간사이 와이드 패스》

보통 오사카를 여행하시는 분들이 주로 사용하는 패스권은 《오사카 주유패스》, 《간사이쓰루패스》이다. 반면 《간사이 와이드 패스》에 대해선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JR-West에서 운영하는 《간사이 와이드 패스》는 간사이 주요지역(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 히메지, 와카야마)과 간사이국제공항, 오카야마, 구라시키, 돗토리, 아마노하시다테, 기노사키온센, 쓰루가 등 오사카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까지 모두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패스권이다. 오사카시내 위주로 여행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3일 또는 4일짜리 여행이라고 한다면 《오사카 주유패스》, 《간사이쓰루패스》가 나을지 모르지만 5일간 간사이 지방 구석구석을 관광하고 싶다면 《간사이 와이드 패스》를 추천하고 싶다 이용 가능한 노선 구역 《..

글정리중/여행 2018.08.17

4박5일 오사카·간사이 자유여행 후기 (5일차) : 사카모토 케이블 - 오사카 스테이션 시티 - 귀국

이번엔 여름휴가차 오사카·간사이여행을 다녀왔다. 오사카는 많이 다녀온데라 이번에는 오사카보다는 오사카 주변지역 특히 그동안 싶었지만 가보지 못했던 교토, 아라시야마, 히메지, 구라시키, 고베, 나라, 호류지, 히에이잔사카모토 등 지역을 관광했다. 오사카위주의 천편일률적인 관광에서 벗어나 일본의 역사, 일본의 문화, 일본의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알찬 여행이었던 것 같다. 첫날 교토에 도착해서 후시미 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 기요미즈데라(清水寺), 기요미즈자카(清水坂), 니넨자카(二年坂),야사카 신사(八坂神社),기온 시라카와(祇園白川), 가모가와 강변(鴨川納涼床), 폰토쵸(先斗町),키야마치도리(木屋町通), 니시키 시장(錦市場商店街)등 교토 이곳저곳을 둘러보았고 둘째날에는 교토 아라시야마(嵐山, ..

글정리중/여행 2018.08.17

4박5일 오사카·간사이 자유여행 후기 (4일차) : 나라(고후쿠지,나라공원,도다이지) - 호류지 - 오사카성

이번엔 여름휴가차 오사카·간사이여행을 다녀왔다. 오사카는 많이 다녀온데라 이번에는 오사카보다는 오사카 주변지역 특히 그동안 싶었지만 가보지 못했던 교토, 아라시야마, 히메지, 구라시키, 고베, 나라, 호류지, 히에이잔사카모토 등 지역을 관광했다. 오사카위주의 천편일률적인 관광에서 벗어나 일본의 역사, 일본의 문화, 일본의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알찬 여행이었던 것 같다. 첫날 교토에 도착해서 후시미 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 기요미즈데라(清水寺), 기요미즈자카(清水坂), 니넨자카(二年坂),야사카 신사(八坂神社),기온 시라카와(祇園白川), 가모가와 강변(鴨川納涼床), 폰토쵸(先斗町),키야마치도리(木屋町通), 니시키 시장(錦市場商店街)등 교토 이곳저곳을 둘러보았고 둘째날에는 교토 아라시야마(嵐山, ..

글정리중/여행 2018.08.17

4박5일 오사카·간사이 자유여행 후기 (3일차) : 히메지성 - 구라시키 미관지구 - 고베

이번엔 여름휴가차 오사카·간사이여행을 다녀왔다. 오사카는 많이 다녀온데라 이번에는 오사카보다는 오사카 주변지역 특히 그동안 싶었지만 가보지 못했던 교토, 아라시야마, 히메지, 구라시키, 고베, 나라, 호류지, 히에이잔사카모토 등 지역을 관광했다. 오사카위주의 천편일률적인 관광에서 벗어나 일본의 역사, 일본의 문화, 일본의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알찬 여행이었던 것 같다. 첫날 교토에 도착해서 후시미 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 기요미즈데라(清水寺), 기요미즈자카(清水坂), 니넨자카(二年坂),야사카 신사(八坂神社),기온 시라카와(祇園白川), 가모가와 강변(鴨川納涼床), 폰토쵸(先斗町),키야마치도리(木屋町通), 니시키 시장(錦市場商店街)등 교토 이곳저곳을 둘러보았고 둘째날에는 교토 아라시야마(嵐山, ..

글정리중/여행 2018.08.17

4박5일 오사카·간사이 자유여행 후기 (2일차) : 교토 (아라시야마, 료안지, 금각사) - 오사카 (도톤부리)

이번엔 여름휴가차 오사카·간사이여행을 다녀왔다. 오사카는 많이 다녀온데라 이번에는 오사카보다는 오사카 주변지역 특히 그동안 싶었지만 가보지 못했던 교토, 아라시야마, 히메지, 구라시키, 고베, 나라, 호류지, 히에이잔사카모토 등 지역을 관광했다. 오사카위주의 천편일률적인 관광에서 벗어나 일본의 역사, 일본의 문화, 일본의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알찬 여행이었던 것 같다. 첫날 교토에 도착해서 후시미 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 기요미즈데라(清水寺), 기요미즈자카(清水坂), 니넨자카(二年坂),야사카 신사(八坂神社),기온 시라카와(祇園白川), 가모가와 강변(鴨川納涼床), 폰토쵸(先斗町),키야마치도리(木屋町通), 니시키 시장(錦市場商店街)등 교토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는데 둘째날에는 교토 근교 아라시야마(..

글정리중/여행 2018.08.16

4박5일 오사카·간사이 자유여행 후기 (1일차) : 출국 - 교토 (후시미 이나리 신사, 기요미즈데라 등)

이번엔 여름휴가차 오사카·간사이여행을 다녀왔다. 오사카는 많이 다녀온데라 이번에는 오사카보다는 오사카 주변지역 특히 그동안 싶었지만 가보지 못했던 교토,아라시야마,히메지,구라시키,고베,나라,호류지, 히에이잔사카모토 등 지역을 관광했다. 오사카위주의 천편일률적인 관광에서 벗어나 일본의 역사, 일본의 문화, 일본의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알찬 여행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4박5일동안의 이번 여행일정을 먼저 간추러 정리해 올려본다. 1일차는 부산김해공항을 출발해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도착 한후 미리 구입한 간사이 와이드 패스를 이용해 하루카 특급열차를 타고 교토로 직행. 교토에 도착해서는 후시미 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 기요미즈데라(清水寺), 기요미즈자카(清水坂), 니넨자카(二年坂),야사카 신사(八坂..

글정리중/여행 2018.08.16

《남도해양열차(S-Train)》타고 부산 ↔ 순천 당일치기 여행 다녀오기

《남도해양열차(S-Train)》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경전선, 전라선을 왕복하는 관광열차이다. 서울역 출발 편성과 부산역 출발 편성으로 나눠 운행하며 서울역 출발 열차는 영등포, 수원, 천안, 서대전, 익산, 전주, 남원, 곡성, 구례구, 순천을 거쳐 여수엑스포역 구간을, 부산역 출발 편성은 구포, 물금역, 삼랑진역, 진영, 창원중앙, 마산, 진주, 북천, 하동, 순천, 벌교, 득량을 거쳐 보성역 구간을 운행한다. 그래서 이 《남도해양열차(S-Train)》를 타고 순천까지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다. 아침에 부산역에서 출발해 순천역에 도착한 후 순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와 순천만습지를 둘러보고 밤에 순천역을 출발해 부산역까지 돌아오는 이 코스는 조금 빡빡한 일정이긴 하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알차게..

글정리중/여행 2018.08.10

남도여행(순천,여수,보성)시 좋은 관광열차《남도해양열차(S-Train)》

《남도해양열차(南道海洋觀光列車)》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경전선, 전라선을 왕복하는 관광열차이다. 2013년 9월 27일 운행을 시작하였다. 이 열차는 남도의 맛과 멋,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관광열차로 2003년 이후의 제작분 무궁화호 객차 10량, 발전차 2량, 기관차 2량 총 14량을 개조해 만들었다. 기관차는 거북선의 이미지로, 객차 5량은 1호차 힐링석 2호차 가족실 3호차 카페실 4호차 다례실 5호차 이벤트실로 꾸며져 운행한다. 편성당 총 좌석은 218석으로 별칭인 S-Train 에서 S는 바다의 영문인 Sea의 이니셜로 곡선 모양의 경전선과 리아스식 해안인 구불 구불한 남해안 모양을 형상화했다. 《남도해양열차(S-Train)》 노선 서울역 출발 편성과 부산역 출발 편성으로 나눠 운행하며 서..

글정리중/여행 2018.08.10

유후인 ↔ 벳푸 이동 할 때 유후린(ゆふりん) 버스 타는 방법

다양한 온천숙박 시설들이 있고, 아름다운 긴린호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맛있는 먹거리들로도 유명한 '유후인'과 함께한국인들이 많은 둘러 보는 인기 관광지가 '지옥온천순례'이다. 벳부의 지옥온천은 화산활동에 의해 약 1천 2백년전 부터 뜨거운 증기와 흙탕물이 분출되기 시작했는데 지하 300m에서 분출되고 있는 모습은 실제 우리가 상상하는 지옥을 연상하게한다. 이곳은 9개의 지옥이라고 불리우는 온천으로 이루워져있는데 각각의 지옥을 간단히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다쓰마키(龍卷)지옥: 용지옥갑자기 간헌철이 뿜어져 나오는 온천으로 약 25분에 20미터정도를 뿜어져 오르는 모양을 볼 수 있는 온천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간헐천이다.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모양을 한다고 하여 지어진 지옥으로 분출되는 모양이 ..

글정리중/여행 2018.07.25

후쿠오카에서 유후인가는 고속버스 사전 예약하는 방법

오이타현 중심부에 위치한 '유후인'은 인구 약 3만 명 정도의 작은 마을로, 과거에는 사람의 왕래가 거의 없다가, 1970년대 이후의 시골 온천 분위기를 고수한 개발로 인해 온천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하면서 관광명소로 발전한 곳이다. '유후인'에는 다양한 온천숙박 시설들이 있고, 아름다운 긴린호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맛있는 먹거리들로도 유명해 한국인들에게도 손에 꼽는다는 인기 휴양지이다. 특히 아기자기한 기념품점과, 레스토랑, 카페가 즐비해 있고 예쁜 가게들이 많아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규슈의 대표 온천 마을이다. 이처럼 한국인에도 인기 있는 관광지인 '유후인'을 후쿠오카에서 당일치기로 갔아 오려고 하면 보통 '특급열차 유후인노모리'로 대표되는 열차를 타거나 후쿠오카에서 유후인까지 가는 고속버스..

글정리중/여행 2018.07.25

[체스케부데요비체여행] 프레미슬라 오타카라 2세 광장과 블랙타워

체스키크룸로프 투어를 마치고 우리는 남부 보헤미아의 중심도시이자 버드와이저 맥주의 본고장 ‘체스케 부데요비체(Ceske Budejovice)’.에 들렀다. 프라하에서 남쪽으로 120㎞,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25㎞ 떨어져 있는 이곳은 프라하나 체스키 크룸로프와는 달리 관광객으로 붐비지 않았다. 오히려 한적한 분위기가 여유로움을 더해준다. 이 도시에서 제일 먼저 간 곳은 프레미슬라 오타카라 2세 광장(Namesti Premysla Otakara II)이다. 널찍하고 시원스럽게 뻗어 있는 광장이 먼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광장은 중부 유럽에서도 큰 측에 속하는데, 이는 이 도시가 13세기 보헤미아 지방의 왕 ‘프르세미슬 오타카르 2세’가 세운 계획도시인 탓이다. 광장 이름도 왕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네모난..

글정리중/여행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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