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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리중/여행

[미야자키맛집] 미야자키의 대표 음식《숯불에 구운 지톳코(토종닭)》요리

by 想像 2018.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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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닭고기에 밀가루와 녹말가루를 뿌려 기름에 튀긴 카라아게나, 한입 크기로 자른 닭고기를 꼬치에 끼워 그릴한 야키토리 등을 시작으로 닭고기 요리가 많이 존재한다.  그 중 하나인 "지톳코"는 미야자키현에서 사육되는 닭의 품종으로 전국적으로도 굉장히 인기가 많다.


미야자키 "지톳코"는 대자연과 온난한 기후를 가진 미야자키의 풍토에서 철저히 신경써서 만들어진 사료를 사용하여 4개월에서 5개월간 놓아 길러진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훌륭한 환경에서 쑥쑥 자라나 그 고기는 저지방에 칼로리가 낮은 것 뿐만아니라, 맛도 잡냄새가 나지 않아 풍미가 좋고 탄력적인 육질이 매력적이다


또한 미야자키는 숯의 산지로도 유명하여, 숯불로 구워먹는 미야자키 지톳코는 미야자키의 매력을 충분히 담은 각별한 맛으로 소문나 있다. 미야자키에 가면  숯불에 구운 미야자키 지톳코를 꼭 먹어 보시길.. 전 시간상 미야자키역 구내에 있는 일본 음식점에서 이 요리를 시켜 먹어 보았다.


미야자키역 구내 일본 음식점



메뉴판

미야카지 명물 "숯불에 구운 지톳코(토종닭)" 790엔



우선 외관은 조금 그렇다. 숯때문에 까만 치킨이 왠지 먹음직 스러워 보이진 않는다. 그러나 옆에 같이 나온 유자청 비슷한 소스에 찍어 먹으니 환상적인 맛이다. 시대이상으로 맛있다. 고기도 전혀 퍼석하지 않고 맛이 깔끔하다. 왜 미야자키를 대표하는 음식인지를 알 수 있겠다. 



790엔은 숯불 닭요리만 그렇고 밥이나 미소시루는 추가로 시켜야 한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300엔이상 더 추가된 것 같다. 미소시루도 맛이 괜챦았다.



미야자키여행시 《숯불에 구운 지톳코(토종닭)》요리는 꼭 한번 먹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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