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스키여행] 마음대로 내렸다 탈 수 있는《놋타리오리타리 버스》 1일승차권

온천지이며 남국의 분위기로 넘치는 가고시마현 "이부스키 시"는, "사쓰마 반도" 남동의 끝에 위치하며, 온난한 기후의 혜택을 받아 ,하이비스커스꽃에 둘러싸인 "규슈"에서도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특히, 자연 용출하는 온천의 열에 의해서 뜨거워진 모래 속에 들어가는, 천연 모래찜질 온천으로 알려져 있다. 가운을 입고 누운 다음 모래로 몸을 덮으면, 모래의 알맞은 무게와 따뜻한 열이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10분 정도 있으면, 온몸에서 땀이 나올 정도이다. 얼굴은 시원하므로 아이들에서 어른까지 즐길 수 있다.

이부스키의 《놋타리오리타리 버스》 는 JR 이부스키역을 출발해, 모래 찜질 회관앞·야마가와 부두·플라워 파크·나가사키바나·가이몬다케 등산로입구·토우센 골짜기 나가시 소멘·이케다호와, 시내의 주요한 관광지를 된다. JR 이부스키역에서 1시간 간격으로 운항되고 있는데 단점은 일찍 버스가 끊어진다는 것. 주의해야 한다.

1일승차권

이부스키 시내를 주회하는 《놋타리오리타리 버스》 어느 정류장에서나 승차할 수 있고 내리고 싶은 정거장에서 하차할 수 있으므로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다. 요금은 어른:1,100엔 어린이:550엔이다. 구매는 이부스키역내 관광안내소에서 사면 된다.

1일 승차권을 관광안내소에서 구매하면 이부스키 관광지도와 버스시간표를 같이 준다. 이를 잘 이용하면 된다.

노선

지린가시마, 사쓰마 전승관, 모래 찜질 회관 “모래 락”,야마가와 부두,헬시 랜드·헬시 랜드 노천탕,플라워 파크,나가사키바나 공원·나가사키바나 주차 가든·류구 신사,가이몬 산록 자연 공원, 가이몬다케 등산로 입구, 토우센 골짜기 나가시 소멘,이케다호 등 이부스키의 주요관광지들을 거의 모두 들린다. 아래 그림의 황색으로 표시된 루트가 노선이다.

[지도다운로드]

nottarioritari.pdf

시간표

《놋타리오리타리 버스》 운행 시간표는 아래와 같다. 이케다행 버스는 이케다호행은 이부스키역 기준 15:10이 막차이고 이케다호에서 나오는 것은 이케다호 기준 16:30이다. 엄청 일찍 버스가 끊긴다. 꼭 주의해야 한다

[시간표 다운로드]

ibusuki_kaimon_ikedako.pdf

주요 관광지

《놋타리오리타리 버스》를 타고 둘러 볼 수 있는 주요관광지들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지린가시마

가고시마 만(긴코우완)에 떠 있는 아름다운 무인도. 3월부터 10월에 걸친 대조 또는 간만의 차가 중간 정도의 조수의 간조시에는, 길이 약 800m의 모래의 길이 나타나 지린가시마까지 걸어 건널 수 있다.

사쓰마 전승관

세계에 자랑하는 일본의 전통 미와 사쓰마의 역사나 문화를 담은 명품 공예품 전시관이다.

모래 찜질 회관 “모래 락”

세계에서도 유례없는 천연 모래 찜질장외에 대욕탕과 휴식시설을 갖춘 이부스키 최대의 모래 찜질 온천

헬시 랜드 노천탕

“당일치기 온천 & 스파” 부문에서 4년 연속 5회째의 1위에 빛난 절경 노천탕. 수려한 가이몬다케와 동중국해를 바라보는 일본식 노천탕과, 타케야마과 바다가 바라볼 수 있는 서양식 노천탕이 있다. 그리고 바로 옆에 모래찜질온천 사유리가 있어 모래찜질도 같이 즐길 수 있다.

플라워 파크

36.5 헥타르의 광대한 부지에 조성된 식물원인 “플라워 파크 카고시마”는 가이몬다케를 배경으로 한 꽃 광장이나, 긴코우만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 회랑, 세계 최대의 꽃이 피는 쇼쿠다이오콘냐쿠나, 선명한 히메쇼조야시 등의 열대 식물이 즐길 수 있는 온실 등이 있다.

나가사키바나 공원·나가사키바나 주차 가든·류구 신사

사츠마 반도(薩摩半島)의 최남단에 툭 튀어나온 곶, '나가사키바나(長崎鼻)'는 일본의 옛날 이야기 '우라시마 타로(浦島太郎)'의 발상지이기도 하면서 절경 포인트로 인기가 있다. 카이몬다케(開聞岳), 사타미사키(佐多岬), 야쿠시마(屋久島) 섬이 보이며, 일출과 일몰 때는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나가사키바나 주차 가든은 아열대·열대 식물의 정글에 90종류를 넘는 동물, 1000종류를 넘는 식물이 보여지는 사쓰마반도 최남단의 동식물원. 류큐신사는 토요타마히메(오토히메사마, 용왕의 딸)를 모시고 있는 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