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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빨래판 구경을 마친 후 아오시마 안으로 들어가면 하나의 신사를 만날 수 있다. 바로 신혼부부와 결혼을 약속한 연인들이 꼭 와야 하는 신사인 《아오시마신사》이다.
섬 중앙에 있는 아오시마신사는 우미사치(海幸), 야마사치(山幸)의 전설로 전해지고 있는 히코호호데미노미코토(彦火火出見尊)를 신으로 섬기며, 인연을 맺어주는 신사로 알려져 있다.
미야자키가 한때 일본인들의 신혼여행지로 각광받았었는데 아름다운 자연도 한 몫 하지만 아오시마 신사를 방문하기 위해 많은 신혼부부들 왔다고 할 정도이다.
《아오시마신사》입구
약수
신사 정문 및 본당
신사옆에는 인연을 맺어주는 신사답게
연인들이 나무판과 하트 터널 등이 있어 색다른 느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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