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6년 4월 20일에 발표된 코나의 2.5집의 수록곡. 코나의 대표곡이자 여름이 되면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노래다. 노래 첫 소절은 이소라가 피처링했으며 객원 보컬 정태석이 부른 노래로 룸바 계열의 빠르지 않은 박자로 나른한 느낌을 잘 살려내어 지금도 많이 회자되는 명곡이다. 세대를 막론하고 멜로디와 가사가 정말 좋은 명곡으로 기억되고 있다. 내게 약속해 줘 오늘 이 밤 나를 지켜줄 수 있다고 함께 가는 거야, 나를 믿어 내가 주는 느낌 그걸 믿는 거야 내겐 너무 아름다운 너의 밤을 지켜주겠어 우린 오늘 아무 일도 없겠지만 그대가 원한다면 언젠가 이 세상의 모든 아침을 나와 함께 해줘 이미 알고 있어 흔들리는 너의 눈에 담긴 두려움 우린 오늘 아무 일도 없겠지만 그대가 원한다면 언젠가 이 세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