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글정리중/여행1086

바다 위에서 즐기는 최고의 힐링뷰!《송도해상케이블카》 해운대·광안리·송도해수욕장을 품은 부산은 국내를 대표하는 여름철 휴양지다. 특히 하늘을 날며 푸른 바다를 마음껏 볼 수 있는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송도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의 바다 위를 가로질러 운행한다. 2017년 6월 개통한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지난해 150만 명이 이용했다.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을 타면 발아래 펼쳐지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내려다보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송도해수욕장, 부산 영도와 남항대교, 송도 해안 둘레길, 기암절벽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송도 베이스테이션에서 출발해 최고 86m 높이의 해상 타워를 지나 암남공원과 연결된 송도 스카이 파크에 도착하면 ‘공룡’을 발견하게 된다. 스카이 파크 1.. 2021. 6. 15.
해운대 뒤덮은 해무 6월 13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은 지면에 닿을 듯 낮게 깔린 해무(海霧)로 뒤덮혔다. 초여름인 5~8월 해운대에서는 남쪽에서 밀려온 습하고 따뜻한 공기가 차가운 바닷물과 만나 바다 안개가 짙게 피어오르는 일이 잦다. 해무(海霧)는 바다 위 수면 부근에서 발생하는 안개를 말한다. 해무로 뒤덮인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2021. 6. 14.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100'중 하나인《송도해수욕장》과《송도구름산책로》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공동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지 100선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발표해 왔는데 부산은 이번에 8곳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8곳은 △해안 절경에 심취할 수 있는 '태종대' △한국의 마추픽추로 불리는 '감천문화마을' △여름이면 수많은 인파가 모이는 '해운대해수욕장' △영화축제와 부산 구도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용두산 & 자갈치관광특구' △바다 위를 걸어가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용궁구름다리 & 송도해수욕장' △일몰이 아름다운 '다대포꿈의낙조분수 & 다대포해수욕장' △'바다'와 '경사지 마을' 두 가지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는 '흰여울문화마을' △서핑의 성지로 불리는 '송정해수욕장' 등이다. 푸른 바다. 일렁이는 파도, 눈과 귀를.. 2021. 6. 14.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100'중 하나인《감천문화마을》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공동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지 100선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발표해 왔는데 부산은 이번에 8곳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8곳은 △해안 절경에 심취할 수 있는 '태종대' △한국의 마추픽추로 불리는 '감천문화마을' △여름이면 수많은 인파가 모이는 '해운대해수욕장' △영화축제와 부산 구도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용두산 & 자갈치관광특구' △바다 위를 걸어가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용궁구름다리 & 송도해수욕장' △일몰이 아름다운 '다대포꿈의낙조분수 & 다대포해수욕장' △'바다'와 '경사지 마을' 두 가지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는 '흰여울문화마을' △서핑의 성지로 불리는 '송정해수욕장' 등이다.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한 '감천문화마.. 2021. 6. 14.
대나무 숲 사이로 초여름 힐링 산책《아홉산숲》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대나무 사이로 청량한 초록바람이 흐르고, 사각사각 잎이 스치는 소리는 상쾌하다. 상상만 해도 머리가 맑아지는 풍경이다. 이른 더위가 찾아오는 시기에 찾아가면 딱 좋은, 시원하면서도 아름다운 대나무 숲 명소가 부산에도 있다. 바로 《아홉산숲》 . 《아홉산숲》 은 부산에서 가장 청정한 숲으로 꼽히는 곳이다. 이 숲이 자리한 곳은 철마면 연구리와 이곡리, 일광면 용천리와 경계를 이루는 '아홉산'. ‘아홉’이라는 지명은 아홉 개의 봉우리에서 따온 이름. 이 자락 아래에는 남명 문씨 집안에서 400년 가까이, 9대에 걸쳐 관리해 온 약 16만 평(약 52만㎡) 규모의 천연 숲이 있다. 지난 400년 동안 바깥 세상에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사유지로 지난 2003년 산림청으로부터 ‘22세기를.. 2021. 6. 14.
곧 완성될 부산 북항 재개발 및 부산의 새 명물이 될 오페라 하우스 북항 재개발은 부산광역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벌이고 있는 부산항 북항의 항구 재개발 사업이다. 1994년부터 계획이 시작되었고 2007년에 사업이 시작되었다. 2015년 8월 31일에 부산항여객터미널을 개장했고 북항으로 이전했다. 현재 북항 오페라 하우스가 2018년에 착공하여 2022년에 완공 예정으로 건설중에 있다. 이외에도 협성 마리나 G7, 더 게이트 동원, 북항 롯데캐슬 드메르 등 생활형 숙박시설, 부산일보 신사옥, BBS 불교방송, 부산문화방송 등이 들어섰거나 들어설 예정이다. 아래 사진은 5월 현재 북항재개발 부지의 모습이다. 매립 및 기반조성은 거의 다 끝났고 새로운 건물들이 하나둘씩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끄는 건물은 중앙하단에 한참 건.. 2021. 6. 1.
함께 기억해야 할 역사를 보존하는《UN평화문화특구》 UN평화문화특구에 가면 하루종일 시간을 보낼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부산박물관을 시작으로 부산문화회관이 지척에 있고 바로 앞에는 UN기념공원, 평화공원, 조각공원, 대연수목전시원이 있다. 6.25전쟁에서 참전한 유엔군 장병들의 영원한 안식처인 국가지정문화재 UN기념공원에 세계평화와 자유를 위해 생명을 바친 영웅들이 잠들어 있다. UN군의 영령이 안치된 세계에서 하나뿐인 UN기념공원은 세계평화, 자유의 상징으로 평소에도 많은 국제, 국내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바로 옆에는 6.25 참전 21개국 조각가들의 조각품 34점이 있는 UN조각공원, 수목전시원·분수로·산책로가 있는 평화공원, 아열대식물체험관, 허브원, 침엽수림원, 오륙도원, 수벽원, 낙엽교목원, 상록활엽수원, 죽림원,.. 2021. 5. 26.
유엔기념공원을 감싸 안은 도심속 녹지공간《대연수목전시원》 남구 대연동 유엔공원을 50m 폭으로 감싸 안은 녹지대를 겸한 대연수목전시원은 시립박물관, 유엔기념공원, UN조각공원 등과와 연계하여 학생 또는 가족 단위의 자연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녹지공간입니다. 수목전시원 내에 아열대식물체험관, 허브원, 침엽수림원, 오륙도원, 수벽원, 낙엽교목원, 상록활엽수원, 죽림원, 무궁화품종원, 유실수원 등 식물의 생태별로 약 600종의 수목이 전시되어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과 생물종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삭막한 도심에서 벗어나 수목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부산광역시수목전시원 : 네이버 리뷰 85 m.place.naver.com 2021. 5. 25.
6.25참전 21개국의 조각가들이 제작한 34점의 조각품을 기증받아 조성한《UN조각공원》 6.25전쟁에 참전하여 산화한 UN군의 영령이 안치된 세계에서 하나뿐인 UN기념공원을 세계평화, 자유의 상징으로 부각시켜 국제관광명소로 가꾸기 위해, 한국전쟁50주년 특별기획 UN기념공원 국제조각 심포지엄에 참여한 6.25참전 21개국의 조각가들이 제작한 34점의 조각품을 기증받아 UN조각공원을 조성하다. 유엔기념공원 옆에 위치해 있다. UN조각공원 : 네이버 방문자리뷰 4 · ★4.25 m.place.naver.com 2021. 5. 25.
한국전쟁 유엔군 전몰 장병들이 잠들어 있는《유엔기념공원》 유엔기념공원은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묘지로서, 세계평화와 자유의 대의를 위해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 장병들이 잠들어 있습니다. 이곳 묘지는 한국전쟁이 일어난 이듬해인 1951 년 1월, 전사자 매장을 위하여 유엔군 사령부가 조성하였으며, 같은 해 4 월 묘지가 완공됨에 따라 개성, 인천, 대전, 대구, 밀양, 마산 등지에 가매장되어 있던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유해가 안장되기 시작하였습니다. 1955 년 11 월 대한민국 국회는 유엔군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이곳 토지를 유엔에 영구히 기증하고, 아울러 묘지를 성지로 지정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1955 년 12 월 15 일, 한국정부로부터 국회의 결의사항을 전달받은 유엔은 이 묘지를 유엔이 영구적으로 관리하기로 유엔총회에서 결의문 제 977(X) 호를 채택.. 2021. 5. 25.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100'중 하나인《부산 흰여울 문화마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태종대유원지, 감천문화마을, 해운대해수욕장, 용두산·자갈치관광특구, 용궁구름다리·송도해수욕장, 다대포꿈의낙조분수·다대포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과 함께 흰여울문화마을이 선정되었다. 부산의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히는 '흰여울 문화 마을'은 영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등 수많은 작품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흰여울 문화 마을'의 흰여울길은 예전에 봉래산 기슭에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바다로 굽이쳐 내림으로써 마치 흰눈이 내리는 듯 빠른 물살의 모습과 같다하여 흰여울길이라 이름이 붙었다. '부산 흰여울 문화 마을'의 탄생은 2011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공.폐가를 리모델링해 지역 예술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 2021. 5. 13.
삼진식품이 만든 영도의 로컬 컬쳐 플랫폼 《AREA6》 부산을 대표하는 '삼진어묵'으로 유명한 삼진식품이 지역 상생을 기반으로 한 로컬 컬쳐 플랫폼 'AREA6'(이하 아레아식스)를 2021년 2월 부산 영도구에 문을 열었다. 아레아식스는 '로컬을 밝히는 아티장 골목'이라는 콘셉트로, 오후 6시가 되면 어두워지는 오래된 시장 골목에 새롭게 들어서 보다 환한 빛을 선사할 지역 활성화를 견인하는 로컬 컬쳐 플랫폼으로 꾸며졌다. 이 곳은 '아티장'(아티스트와 장인을 아우르는 말)을 주축으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기획됐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가 그들의 콘텐츠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현재 아레아식스에 입점한 브랜드는 ▲WSL라운지 ▲송월타올 ▲취프로젝트 ▲티가렛 ▲부산주당 ▲희희호호 ▲인어아지매 ▲컬럼니스트 ▲M마.. 2021. 5. 10.
《2021 해운대 모래작품 전시회》를 미리 가보다 부산시 해운대구는 5월 5일~9일 닷새 동안 《2021 해운대 모래작품 전시회》를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해운대광장 일원에서 펼친다고 4월 27일 밝혔다. 16회를 맞은 해운대모래축제는 국내 유일의 모래를 소재로 한 친환경 축제로,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취소했다. 올해는 ‘샌드, 쥬라기월드’를 주제로 해운대해수욕장 모래작품 전시회, 구남로 해운대광장 꽃 전시회 형태로 운영한다. 개막식 공연, 거리 퍼레이드, 해상불꽃쇼 등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그램은 폐지했다. 행사명도 ‘축제’ 대신 ‘모래작품 전시회’라 했다. 2021년 해운대 모래작품 전시회 주제는 ‘샌드, 쥬라기월드’로 11개의 공룡 모래작품을 만든다. 행사 시작일이 어린이날인 만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모래작품으로 선보인다. 올해.. 2021. 5. 3.
[울산호텔] 시설 좋고 가성비 좋은 호텔《신라스테이 울산》(평점 4.5) 신라스테이 울산은 울산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호텔이어서 도심 편의 시설에 접근하기 편리하다. 총 335개 객실 을 갖추고 있는데 대부분의 객실에 평면 TV, 무료 인스턴트 커피, 무료 차, 거울, 타월, 다리미 등과 같은 다양한 편의 시설/용품이 구비되어 있고 새로 지은 호텔이라 시설들도 깔끔하고 위생상태도 좋아 비즈니스 출장이나 여행시 숙박하기 좋은 호텔이다. 신라스테이 울산 : 네이버 호텔 voyage.naver.com 욕실도 깔끔하고 깨끗하다. 타월이나 가운도 뽀송뽀송 상태가 좋았고 구비된 어메니티의 질도 좋았다.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와 차도 질 좋은 제품. 다림판과 다리미가 구비되어 있어 비즈니스 출장 오신 분들에게 좋을 듯. 2021. 4. 20.
부산의 새로운 명물이 될 동부산《오시리아 관광단지》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남부에 조성되는 면적 366만2725.4㎡(약 110만평)의 대규모 관광단지. 오시리아의 어원은 관광단지 내 절경을 자랑하는 ‘오랑대’, 용녀(龍女)와 미랑 스님의 사랑이야기를 간직한 ‘시랑대’의 머리글자와 장소를 나타내는 접미사 이아(~ia)를 합성한 단어이다. 여러 의미가 조금씩 합성되어 만들어진 이름이라 우리말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외국어도 아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이어 이케아 동부산점이 개장하면서 부산의 새로운 쇼핑1번지로 떠올랐으며 힐튼호텔과 아난티코브의 오픈으로 전국적으로도 유명해진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앞으로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아쿠아월드, 빌라주드 아난티 등이 순차적으로 개정할 예정이라 제주 중문단지.. 2021. 4. 15.
부산그린레일웨이 벚꽃길을 걷다 부산그린레일웨이는 해운대 올림픽교차로에서 시작해 미포, 청사포, 송정을 지나 동부산관광단지까지 긴 거리를 이어주고 있다. 동해남부선이 폐선된 후 철로가 지나던 구간을 새로 단장하여 부산그린레일웨이 산책로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특히 올림픽교차로 ~ 옛 해운대역 구간은 ‘흰꽃이 피는 놀이숲길’이라고 명명되었네요. 계절마다 피는 다양한 야생화가 걸음을 멈추게 하는 곳이기도 하다. 산책로 곳곳에 핀 작은 꽃들의 이름은 모르지만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 흐뭇해지는 광경이다. 특히 봄에는 울창한 벚꽃나무들로 인해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또한 해운대 지하철 동백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오면 색다른 느낌의 벚꽃을 만날 수 있다. 일명 '수양벚꽃'이라고 하는 종류이다. 보통 벚나무는 가지가 위로 뻗는 경향을 가진 보통의.. 2021. 3. 29.
해운대해변열차에서 바라다 본 해운대의 붉은 저녁 노을 해운대 해변열차은 해운대 해변열차는 아름다운 동부산의 수려한 해안절경을 감상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왕복으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을 겸비한 관광 열차이다. 해운대 해변열차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아래 포스트를 참조하시길.. 낭만적인 관광열차《해운대 해변열차》타고 아름다운 해운대 해변을 달려보자! 10월 7일부터 아름다운 해운대 해변을 달리는 낭만적인 관광열차《해운대 해변열차》가 오픈해 운행에 들어갔다. 해운대 해변열차는 아름다운 동부산의 수려한 해안절경을 감상하면서 해운대 jsksoft.tistory.com 해운대 해변열차를 타면 푸른 동해바다와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감성을 자극하는 풍경은 송정역에서 미포역으로 오는 과정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해운대의 .. 2021. 2. 15.
[광주호텔] 광주 여행시 딱 좋은 가성비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호텔 B》(평점 4.5) 광주 상무지구에 위치한 《호텔 B》는 위치가 좋다. 광주1호선 운천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13분이면 도착하며 도보로 광주광역시청까지 갈 수 있으며 차로 5분 정도 이동하면 518 기념공원 및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 갈 수 있다. 주변에 많은 맛집들과 편의점 등도 있어 편리하다. 광주시의 경우 호텔들이 그리 많지 않다. 그러다 보니 저렴한 가격에 묵을 수 있는 비즈니스 호텔도 많지 않은 편. 그럼에도 이 호텔은 저렴한 가격에 묵을 수 있어 좋았다. 가성비 좋은 비즈니스 호텔이다. 65개의 각각 다른 스타일의 객실에는 냉장고, TV, 무료 무선 인터넷, 무료 세면용품 등이 갖추어져 있어 편하게 머무실 수 있다. 무엇보다 방의 크기가 커서 너무 좋으며 방마다 LG 크롬 스타일러가 비치되어 있어 출장자들에게는 .. 2021. 2. 15.
해운대 밤바다를 낭만으로 물들이는《해운대빛축제》 해운대 밤바다를 아름다운 빛의 바다로 가득 채우는 ‘해운대빛축제’.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예산 7억 8000만원을 들여 해운대해수욕장·해운대시장·구남로 등에 시설물이 설치됐지만, 두 달 넘게 한번도 불을 밝히지 못한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다. 그동안 늘 해운대 해수욕장 해변을 산책할 때마다 불 꺼진 시설물을 보면서 안타까웠는데 이번 설 명절에는 두달동안 한번도 불을 밝히지 않았넌 시설물들에 불이 들어와 설 연휴를 맞아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부산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멋진 겨울밤바다의 낭만을 선사했다. 모래사장 한편에 온통 푸른 빛깔 파도가 넘실넘실 춤을 추고 있다. 빛의 성에는 고래가 춤을 춘다. 올해에는 푸른 빛깔 의 파도에도 화려한 붉은 빛의 쇼도 선보여 까맣게 반짝이는 해운대 밤바다.. 2021. 2. 15.
[울산여행] 여러가지 기암절벽과 돌섬들로 이루어진《대왕암공원》 대왕암공원(大王岩公園)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해안에 있는 공원이다. 울산의 동쪽 끝 해안을 따라 여러가지 바위들이 있으며 원래는 울기공원이라 불렸다가 2004년 대왕암공원으로 변경되었다.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동쪽 끝에 있으며 동해안과 접하고 해상으로 여러가지 기암절벽 등이 어우러져있어서 울주군의 간절곶과 더불어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로도 알려졌다. 신라왕조 때의 임금인 문무대왕이 경상북도 경주시 앞바다에 있는 왕릉에 안장되고 그의 왕비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마음을 가지며 용이 되어서 승천하여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여러가지 기암절벽과 돌섬들이 자연스러운 풍경을 보이고 있어서 지금도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대왕암을 중심으로 울기바위, 남근바위, 탕건바위,.. 2021. 1. 6.
[경주여행]세계적으로 드문 부채꼴 형상의 주상절리로 유명한《경주양남주상절리》 제주도 중문의 주상절리도 절경이지만, 경주 양남의 주상절리도 결코 이에 뒤지지 않는다. 제주도 것이 웅장하고 장쾌하다면, 경주의 것은 소박하고 정겹다. 특히 양남 주상절리는 위로 솟은 주상절리뿐만 아니라, 부채꼴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 누워있는 주상절리 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를 관찰할 수 있다. 발달 규모와 형태의 다양성을 인정받아 2012년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되었다. 그중에서도 압권은 펴진 부채 모양과 같이 둥글게 펼쳐진 부채꼴 주상절리다. 이는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아주 희귀한 형태다. 한편 양남 주상절리를 친구나 연인처럼 옆에 끼고 경주 읍천항에서 하서항까지 1.7km의 바닷길을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해안 산책로 ‘파도소리길’은 드넓게 펼쳐진 청정 경주 동해바다의 절.. 2021. 1. 6.
[경주여행] 신라 문무왕의 수중릉(水中陵)《문무대왕릉》 사적 제158호. 대왕암(大王岩)이라고도 한다.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왕(文武王)은 통일 후 불안정한 국가의 안위를 위해 죽어서도 국가를 지킬 뜻을 가졌다. 그리하여 지의법사(智義法師)에게 유언으로, 자신의 시신(屍身)을 불식(佛式)에 따라 고문(庫門) 밖에서 화장하여 유골을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국가를 평안하게 지키도록(護國大龍) 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따라 유해를 육지에서 화장하여 동해의 대왕암 일대에 뿌리고 대석(大石)에 장례를 치렀다. 사람들은 왕의 유언을 믿어 그 대석을 대왕암이라고 불렀다. 대왕암은 육지에서 불과 200여 미터 떨어진 가까운 바다에 있다. 큰 바위가 주변을 둘러싸고 있고, 중앙에 약간의 넓은 공간이 있는데, 이 공간에 대석을 이동하여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중앙의 대왕암 .. 2021. 1. 6.
[경주여행] 신라 문무왕(文武王)이 세운 호국 사찰《감은사터》 동해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고 한 문무왕은 생전에 직접 대왕암의 위치를 잡고, 대왕암이 바라다보이는 용당산을 뒤로 하고 용담이 내려다보이는 명당에 절을 세워 불력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했다. 삼국을 통일하고 당나라 세력까지 몰아낸 문무왕이었지만 당시 시시때때로 쳐들어와 성가시게 구는 왜구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가 아닐 수 없었다. 이에 문무왕은 부처의 힘을 빌어 왜구를 막겠다는 생각으로 동해 바닷가에 절을 짓게 된 것이다. 그러나 절의 완성을 보지 못하고 왕위에 오른 지 21년 만에 세상을 떠나니, 신문왕이 그 뜻을 이어 이듬해(682년)에 절을 완공하여 감은사라 이름하였다. 이는 불심을 통한 호국이라는 부왕의 뜻을 이어받는 한편 부왕의 명복을 비는 효심의 발로였던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더욱 신빙성 .. 2021. 1. 6.
자연 그대로를 간직하다, 서퍼들이 사랑하는 바다《송정해수욕장》 해운대를 지나 달맞이길 따라 돌아 내려오면 넓고 길게 펼쳐진 백사장이 보인다. 그곳이 바로 서퍼들이 사랑하는 바다, 《송정해수욕장》이다. 해운대, 광안리와 더불어 부산 동부의 3대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송정해수욕장은 수심이 낮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최근 들어서는 사계절 내내 서퍼들이 몰려드는 서핑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동해와 남해가 맞닿아 있는 위치 덕분에 북풍과 남풍의 영향을 동시에 받는데, 이는 사시사철 높은 파도가 끊임없이 들어오는 좋은 조건을 만들어준다. 낮은 수심 덕분에 서핑 입문자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장소이다. 해수욕장을 둘러싸고 다양한 서핑 숍이 성업 중이다. 서핑 숍에서는 초급부터 고급까지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최근에는 서핑뿐만 아니라 패들보드 등 다.. 2020. 11. 24.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인 옛《송정역사(松亭驛舍)》 옛 해운대역에서 송정역까지의 철로구간은 천혜의 해안 절경을 자랑한다. 아름다운 포구인 미포와 청사포, 구덕포, 넓은 바다에서 밀려오는 파도와 기암괴석도 볼 수 있는 해안길을 따라 철로가 이어지는데 대한민국에서 정동진과 함께 바다를 끼고 열차가 달리던 몇안되는 곳중 하나였다. 그런데 해운대역~송정역사이의 철로구간은 동해남부선 복선화 사업으로 곧 폐선이 되면서 새로운 해운대역과 송정역이 건설되고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의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은 수려한 해안 절경을 따라 해운대 해변열차와 해운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한편 동해남부선 폐선고 함께 새로운 송정역이 건설되면서 옛 송정역은 역사적 건축물로만 남게 되었으며 현재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 2020. 11.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