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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리중/여행1086

[제주호텔] 멋진 인피니티풀 그랜드 하얏트 제주 《야외풀테크(포디엄 풀데크)》 그랜드 하얏트 제주 내 8층에 위치한 '야외 풀데크(포디움 풀테크)'는 4천290㎡로 제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제주도의 고도제한인 55m보다 높은 위치인 62m에 위치해 도심과 바다, 공항까지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인피니티 풀(길이 28m), 키즈 전용 풀(길이 7m)과 자쿠지 2개(각각 길이 18m, 12m), 카바나(6개)뿐 아니라, 제주의 햇살을 즐길 수 있는 선베드와 데이베드 등이 마련돼 있다. 야외 풀데크는 8층 입구뿐 아니라, 6층 실내수영장을 통해 이어지는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어 프라이빗하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최고 37도의 온수풀을 유지해 선선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24 · 블로그리뷰 2,764 .. 2022. 4. 12.
[제주호텔] 제주 호캉스 호텔, 혼잡이 옥의 티《그랜드 하얏트 제주》(평점 4.5)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지상 38층(높이 169m)·연면적 30만3,737㎡ 규모의 제주 드림타워에 위치해 있다. 1,600개의 객실과 스위트룸, 14개의 독특한 레스토랑과 바, 2개의 프리미엄 스파, 8개의 레지던스 스타일의 미팅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제주 최대규모의 야외 풀테크와 HAN 컬렉션 K 패션 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품고 있어 여행의 풍족함을 더한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24 · 블로그리뷰 2,764 m.place.naver.com [객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1600 객실은 올스위트 콘셉트로 65㎡(20평)부터 시작해 130㎡(40평)·195㎡(약 59평)·260㎡(약 79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 2022. 4. 12.
[제주여행] 제주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 《사려니숲길》 사려니숲길은 제주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 사려니 오름을 거쳐가는 삼나무가 우거진 숲길이다.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기 때문에 사려니숲길이라고 불린다. 사려니숲길은 본래 숲의 모습이 많이 훼손되지 않아 트래킹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다. ‘사려니’는 ‘신성한 숲’ 혹은 ‘실 따위를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라는 뜻으로 숲길을 거닐면 상쾌한 삼나무 향에 포개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빽빽한 삼나무뿐만 아니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편백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고 있다.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기 때문에 오소리와 제주족제비를 비롯한 포유류, 팔색조와 참매를 비롯한 조류, 쇠살모사를 비롯한 파충류 등의 보금자리가 되기도 한다. 사려니숲.. 2022. 4. 12.
[강릉호텔] 시설 좋은 리조트지만 호텔 H동은 별로《라카이 샌드파인》(평점 4.0) 강릉 경포대에 자리잡은 라카이 샌드파인은 아늑한 휴식을 선사하는 281실 객실과 레스토랑, 스카이 라운지, 야외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하와이 원주민어로 '빛나는 바다'라는 뜻을 지닌 라카이는 푸른 동해바다를 마주하고 있으며, 웅장한 대관령 능선과 함께 경포호까지 감상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1동~6동은 펜트하우스, 트리오, 듀오, 온돌패밀리트윈 등의 가족단위 투숙객들이 묵기 좋은 리조트이고 H동은 커플이나 혼자 온 여행객들이 묵기 좋은 스튜디오 룸 등이 있는 호텔동이다. 이번에 H동 스튜디오 오션트윈룸에 묵었는데 '라카이 샌드파인'자체가 리조트가 메인이라 그런지 호텔 느낌이 안나고 시설도 별로였다. 그냥 평범한 3성급 호텔 느낌이라고나 할까? 다만 바로 앞에 경포해변이 .. 2022. 4. 11.
[강릉여행] 젊은 층들이 많이 찾기로 유명한 대표적인 동해안 해변《경포해변》 강원도 강릉시 안현동에 자리한 경포대 해변은 언제나 그렇듯 여름철 최고의 해수욕장중 하나이다.무더운 여름철, 대한민국의 젊음을 느끼고 싶다면 부산의 해운대, 강릉의 경포대를 가라는 말이 있다. 덕분에 젊은이 들이 많이 몰리면서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은 고성과 양양의 해수욕장으로 퍼져 나갔다. 경포는 동해안 최대 해변으로 유명하며 시내에서 북으로 6km, 경포대에서 1km되는 곳에 동해의 창파를 가득 담고 펼쳐진 명사오리(明沙五里) 이다.그에 걸맞게, 여름철 늘어선 파라솔은 물감을 뿌려놓은 것처럼 장관을 이룬다. 그 장관을 즐기고 나서야 강릉관광의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관동팔경 경포대, 다섯 개의 달이뜨는 경포대, 봄에는 벚꽃으로, 여름에는 피서로, 가을에는 연꽃으로, 겨울에는 눈덮인 해송을 볼 수 있다.. 2022. 4. 11.
[강릉여행] 동해가 품은 아름다운 호수《경포호》 경포호는 강릉지방 뿐 아니라 국민적 사랑과 동경을 받아온 명승지이다.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 뿐만 아니라, 선사시대 문화유적을 비롯해서 화랑의 설화가 전해지는 곳이고 역대 명사의 숨결과 발자취가 담겨져 있는 곳이다. 게다가 경포대에서 바라보는 경포호에 비친 달은 빼어나게 아름답다. 경포호는 바다와 이어지는 넓이 1,256,204평방미터(38만 평)의 자연호수로, 바다와 맞닿은 도로가 있으며, 특히, 겨울 철새도래지 (청둥오리, 원앙 등)로도 유명해서 자연과 전통문화가 함께 있는 이상적인 휴양지이다. 온화한 경포호의 주변은 산책코스로 준비되어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네이버 지도 경포호 map.naver.com 경포호 동영상 2022. 4. 11.
[강릉여행] 상춘객 부르는 벚꽃 대표 명소《경포대》(2022.04.07) 화창한 봄날씨를 보인 4월 7일 강릉 경포대는 강원 강릉 경포호에 있는 누각으로, 경포대 진입 시작부터 벚꽃길을 만날 수 있다. 경포대가 있는 경포호는 왕벚나무와 수양벚나무가 서로 마주 보며 호수를 둘러싸고 있어 풍성한 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네이버 지도 경포호 map.naver.com 경포대 진입로부터 벚꽃길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진입로는 수령이 100년이상된 왕벚나무들이 많아 벚꽃 터널을 이룬다 경포호 주변도 진입로보다는 못하지만 벚꽃들도 장관을 이루고 있다. 경포호 주분을 산책하면서 벚꽃 항연을 즐길 수 있다. 경포호와 벚꽃 동영상 2022. 4. 11.
[제주여행] 제주여행시 꼭 가봐야 할 곳, 사계절 아름다운 꽃밭 《보롬왓》(튤립과 유채꽃밭, 2022.03.28) 3월말 성읍리 보롬왓 농장에 튤립과 유채가 활짝 피어 입장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보롬왓. 보롬은 바람의 제주식 발음을 표기한 단어다. 아래아(ㆍ)가 만들어 낸 발음법이다. ‘왓’은 밭의 제주어이다. 따라서 보롬왓은 바람 부는 꽃밭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 예쁜 이름의 이곳은 딱 SNS 인증샷용 정원으로 보면 되겠다. 보롬왓은 한겨울 외에 모든 밭에 여러가지 꽃이 피는 변화무쌍한 꽃밭이다. 보롬왓 게시판에 의하면, 3월에는 튤립과 유채가, 4월에는 보라유채와 보리, 삼색버드나무 등이 여행자의 오감을 봄빛으로 물들여 준다. 5월과 6월에는 메밀과 보리, 라벤더가, 7월에는 수국이 만개한다. 8~10월에는 강렬한 색깔의 맨드라미와 요즘 젊은 갬성을 달콤하게 적셔주는 핑크뮬리가 여행자의 발길을 기다린다고 한다.. 2022. 4. 6.
[제주여행]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유채꽃과 벚꽃의 향연 《녹산로》(2022.03.28) 이맘때쯤 알록달록한 꽃들은 땅 위로 고개를 들고 들판을 수놓기 시작하며 추웠던 겨울을 보내고 일 년 중 가장 밝고 화사한 계절인 봄을 맞이할 때라는 시그널을 보낸다. 제주 곳곳 가장 먼저 피어난 샛노란 유채꽃이 그의 꽃말처럼 쾌활하게 제주의 봄을 알린다.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늦겨울부터 노란 물결을 일렁이는 유채꽃이 시린 손을 부여잡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우뚝 솟아 존재감을 뽐내는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에머랄드빛 바다 빛에 유채꽃 노란 물결이 맞닿아 진귀한 풍경을 자아내는 함덕 서우봉, 유채꽃과 벚꽃의 향연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녹산로, 계곡 사이사이 흩날리는 유채꽃과 벚꽃의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엉덩물 계곡, 웅장한 산방산과 겹겹이 시간이.. 2022. 4. 6.
[제주여행] 성서 속 노아의 방주를 모티프로 삼은 배 모양의 건물《방주교회》 제주 서남쪽 산록 도로에 무심한 듯 서 있는 방주 교회. 방주 교회는 인근의 포도 호텔과 더불어 재일교포인 이타미 준의 출세작이다. 방주 교회는 종교 시설이니만큼 입장료가 없다. 방주 교회는 성서 속 노아의 방주를 모티프로 삼은 배 모양의 건물이다. 배라는 걸 강조하려는 듯 주변을 물로 감쌌다. 교회 내부도 배의 골격을 본떠 기둥 없는 오각형 돔 구조로 간결하다. 조타실에 해당할 맨 앞에 십자가와 강단이 섰고, 가운데 굴뚝은 하늘을 향해 틔웠다. 단정한 자연 채광에다 군더더기 하나 없는 구조에 경건함이 배어있다. 누구라도 자리에 앉으면 숙연해지고 절로 신앙심을 갖게 될 것만 같다. 과거에는 사진명소로 엄청 인기를 끌었던 곳인데 최근에는 예전 만큼 관광객들이 많지는 않는 것 같다. 방주교회 : 네이버 블.. 2022. 4. 5.
[제주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 의 《아리아》조식 뷔페 후기 (평점 4.0) 호텔 본관 1층에 위치한 아리아(Aria) 레스토랑에서는 뷔페식으로 조식/중식/석식을 드실 수 있다. 패키지 상품으로 예약을 한 경우 룸과 함께 아리아 조식 뷔페 이용권이 같이 포함되어 있는데 본인 역시 조식 뷔페가 포함되어 있어 아리아 레스토랑에서 아침 식사를 했다. 굳이 평점을 매기 가격을 고려한다면 4.0/5.0정도 될 것 같다. 2022. 4. 5.
[제주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 의 루프탑 인피니티풀 《피크포인트 풀》 《그랜드 조선 제주》은 사계절 온수풀로 제주 중문의 아름다운 바다와 숲을 바라보며 프라이빗한 스위밍을 즐길 수 있는 성인 전용 온수풀인 피크포인트 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든 풀, 그리고 실내수영장 등이 있다. 그 중 7층 루프탑에 위치한 피코포인트 풀은 중문단지 일대의 아름다운 바다와 숲을 보면서 프라이빗한 스위밍을 즐길 수 있어 좋다. 주로 7층 루프탑은 커플들이 많이 애용하고 1층 가든풀은 가족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계로 조용한 분위기에서 필링을 즐기기에 너무 좋다. 무엇보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풀까지 이동하기가 편하다. 수영복만 가지고 1층으로 내려가서 룸 넘버만 인증하고 가운/타월/슬리퍼를 받은 후 옆에 있는 탈의실(사우나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하지 않고 있다)에서 .. 2022. 4. 5.
[제주호텔] 필링하면서 호캉스를 즐기기 좋은《그랜드 조선 제주》(평점 4.5) 서귀포에 위치한 그랜드 조선 제주는 2021년 1월 8일에 개관한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이다. 제주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 제주 대표 관광지가 모여 있는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하고 있어, 중문 색달해변, 천제연폭포, 여미지식물원, 테디베어 뮤지엄 등을 관광하기 좋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제주의 바다를 닮은 넓고 고요한 객실, 6개의 레스토랑&바, 그리고 머무는 즐거움이 있는 사계절 온수풀, 피트니스, 스파, 키즈클럽까지 시설이 아주 잘 갖추어져 있다. 본관 그랜드 조선제주는 ‘디럭스’, ‘키즈 디럭스’, ‘키즈 프리미어’, ‘스튜디오 스위트’, ‘프리미어 스위트’, ‘럭셔리 스위트’, ‘로얄 스위트’, ‘프레지덴셜 스위트’ 총 8가지 타입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기본 객실의 어메니티는 자연주의 브.. 2022. 4. 5.
[제주여행] 가장 인기 있는 제주 유채꽃 명소《엉덩물 계곡》(2022.03.27) 이맘때쯤 알록달록한 꽃들은 땅 위로 고개를 들고 들판을 수놓기 시작하며 추웠던 겨울을 보내고 일 년 중 가장 밝고 화사한 계절인 봄을 맞이할 때라는 시그널을 보낸다. 제주 곳곳 가장 먼저 피어난 샛노란 유채꽃이 그의 꽃말처럼 쾌활하게 제주의 봄을 알린다.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늦겨울부터 노란 물결을 일렁이는 유채꽃이 시린 손을 부여잡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우뚝 솟아 존재감을 뽐내는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에머랄드빛 바다 빛에 유채꽃 노란 물결이 맞닿아 진귀한 풍경을 자아내는 함덕 서우봉, 유채꽃과 벚꽃의 향연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녹산로, 계곡 사이사이 흩날리는 유채꽃과 벚꽃의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엉덩물 계곡, 웅장한 산방산과 겹겹이 시간이.. 2022. 4. 5.
[제주여행] 벚꽃 터널 드라이브 코스 《예래로 벚꽃길》 제주 벚꽃 명소로는 전농로와 장전리 외에 제주대 입구, 서귀포시 녹산로·예래동·회수동, 1100도로 등이 있다. 그중 예래생태체험관에서 중문단지까지 이어지는 예래로는 길 양옆으로 벚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어 벚꽃터널을 이룬다. 벚꽃 구경하면서 드라이브 하기 정말 좋은 곳이다 예래생태체험관 : 네이버 방문자리뷰 1 · 블로그리뷰 151 m.place.naver.com 예래로 벚꽃길 드라이브 동영상 2022. 4. 5.
[제주여행] 제주여행시 산방산과 함께 꼭 가봐야 명소《용머리해안》 용머리 해안은 산방산 자락에서 해안가로 뻗어나가는 곳에 위치한다. 마치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해서 용머리해안으로 불린다. 수 천 만년 동안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이 파도에 깎여 기묘한 절벽을 이루고 있다. 파도의 치여 비밀의 방처럼 움푹 패인 굴 방이나 암벽이 간직하고 있는 파도의 흔적은 기나긴 역사와 마주할 때의 웅장함을 느끼게 한다. 길이 30~50m의 절벽이 굽이 치듯 이어지는 장관은 CF와 영화의 배경으로도 촬영된 바 있다. 해식애 앞쪽으로 좁지만 평탄한 파식대가 발달되어 용머리해안을 일주 할 수 있는 탐방로 역할을 하고 있다. 한 바퀴 돌아보는데 3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기상악화나 만조때에는 위험성이 높아 출입을 금하니 방문 전 미리 관람 가능 시간을 확인하고 가는 것이 .. 2022. 4. 5.
[제주여행] 국내 봄꽃 명소 7선, 제주 산방산 유채꽃 (2022.03.27) 이맘때쯤 알록달록한 꽃들은 땅 위로 고개를 들고 들판을 수놓기 시작하며 추웠던 겨울을 보내고 일 년 중 가장 밝고 화사한 계절인 봄을 맞이할 때라는 시그널을 보낸다. 제주 곳곳 가장 먼저 피어난 샛노란 유채꽃이 그의 꽃말처럼 쾌활하게 제주의 봄을 알린다.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늦겨울부터 노란 물결을 일렁이는 유채꽃이 시린 손을 부여잡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우뚝 솟아 존재감을 뽐내는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에머랄드빛 바다 빛에 유채꽃 노란 물결이 맞닿아 진귀한 풍경을 자아내는 함덕 서우봉, 유채꽃과 벚꽃의 향연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녹산로, 계곡 사이사이 흩날리는 유채꽃과 벚꽃의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엉덩물 계곡, 웅장한 산방산과 겹겹이 시간이.. 2022. 4. 5.
[제주여행] 송악산 둘레길 입구에 위치한《산이수동 전망대》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송악산(104m)은 초기의 수성 화산활동과 후기의 마그마성 화산활동을 차례로 거친 이중화산체이다. 먼저 폭발한 큰 분화구 안에 두 번째 폭발한 지금의 주봉이 생기고 거기에 작은 분화구가 생긴 이중분화구가 존재한다. 다른 화산들과는 달리 크고 작은 수많은 봉우리로 이루어졌다. 해발 104m의 주봉을 중심으로 서북쪽은 넓고 평평한 초원지대를 이룬다. 해안절벽에는 일본강점기 때 일본군이 뚫어 놓은 동굴이 여러 개 남아 있어 과거의 아픈 역사를 말해준다. 마라도 들어갈 때 이용하는 산이수동 포구에서 해안을 따라 분화구 정상부까지 도로가 닦여 있고 여러 소로가 나 있다. 현재는 송악산 생태계 복원을 위해 자연휴식년제를 시행하고 있어 정상부는 갈 수 없지만, 순환형으로 이어지는 약 2.8km.. 2022. 4. 5.
봄에 부산가면 꼭 가봐야 할 벚꽃명소, 해운대 대우마리나아파트와 동백역 봄을 가장 화려하게 장식하는 꽃을 꼽는다면 단연 벚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미과에 속하는 왕벚꽃나무는 국화로 삼고 있는 일본이 원산지라 주장하지만 원래는 제주도 한라산과 해남 두륜산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다.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벚나무는 번식력이 아주 강한 나무로 4월 초순부터 시작해 중순이면 전국을 하얀 꽃구름으로 뒤덮는다. 벚꽃의 개화일은 한 개체 중 몇 송이가 완전히 피었을 때를 말하므로 꽃이 만개한 시기와는 약간 다르다. 또한 벚꽃은 한 번에 흐드러지게 피었다 한꺼번에 지는 특성으로 인해 만개일을 제대로 알고 떠나는 것이 좋다. 포근한 날씨를 보인 27일 부터 부산은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었다. 부산에도 많은 벚꽃 명소들이 있는데 해운대 달맞이길,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 아파트, 사상구.. 2022. 4. 4.
해운대 봄의 전령 동백꽃.. 벚꽃과 듀엣를 이루다 겨울꽃의 대명사인 동백꽃, 12월부터 시작해 늦게는 4월까지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동백꽃 명소하면 섬 70% 정도가 동백나무로 뒤덮여 있는 거제도 '지심도', 바다의 꽃섬이라 불린 여수 '오동도', 제주도 동백꽃 명소하며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 '카멜리아힐'과 함께 부산 해운대 동백섬을 꼽을 수 있다. 부산 해운대 동백섬은 웨스틴조선부산호텔 앞에서 시작하는 산책코스를 따라 한 바퀴 돌며 동백꽃을 만나볼 수 있다. 방향은 상관없으며 바다를 마주한 섬을 한바퀴 도는 동안 빨갛게 핀 예쁜 동백꽃을 만날 수 있다. 동백섬뿐만 아니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운촌삼거리와 동백섬을 잇는 동백로도 동백꽃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동백섬 내 산책로를 포함해 순환도로를 이루기 때문에 '동백로'라 명명되었지만 도.. 2022. 4. 4.
[제주여행] 일몰 명소이자 바다뷰가 예쁜 드라이브 코스 대정읍《노을해안로》 노을해안로는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에서 신도1리로 향하는 12km 해안 길이다. 제주환상자전거길에 포함돼 있기도 하다. 노을과 드라이브는 생각만 해도 설레는 조합이다. ‘노을해안로’는 이 환상적인 조합이 빛을 발하는 곳이다. 해 질 녘 바다 풍경은 충분히 환상적이다. 구름 사이로 삐져나온 붉은 빛과 검은 현무암 바위가 강렬한 대조를 이룬다. 해안로 중간중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드라이브도 좋지만 차에서 내려 풍경을 즐겨 보는 것도 좋다. 비롯 본인이 방문한 날은 바다로 떨어지는 해를 만나지 못했다. 하지만 다시 이곳을 찾아야 할 이유가 됐으니 아쉬워하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노을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바다와 푸른 하늘, 흰구름이 펼치는 아름다운 풍경은 절로 감탄을 불러내게 했다. 노을해안로 : .. 2022. 4. 1.
[제주여행] 낙조 명소이자 파노라마 바다 뷰가 너무 멋진《수월봉》 높이 77 m. 제주시 남서쪽, 모슬포(慕瑟浦) 북서쪽에 위치하며 사화산으로 동쪽에는 300 ha가 넘는 평야지대가 있다. 산체의 서반부가 연안조류와 해식작용으로 깎여 서안 일대는 1.5 km의 절벽이 병풍을 두른듯 장관을 이룬다. 정상부는 넓은 용암대지이며 고산기상레이더관측소와 함께 사방을 내려다 볼 수 있는 6각형의 수월정(水月亭)이 서 있다. 수월봉은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해넘이 명소로 유명하다. 수월봉 정상의 육각정에 오르면 차귀도 너머로 해가 떨어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수월봉은 1만8천년 전 화산 폭발로 만들어졌다. 100만년 된 용머리 해안에 비하면 한참 젊은 화산체인 셈이다. 하지만 '화산학 교과서'로 불릴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 2022. 4. 1.
[제주여행] 최근 SNS에 신흥 사진촬영 명소로 입소문《신창풍차해안도로》 최근 SNS에 새로운 제주 사진 촬영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신창풍차해안도로》. 제주도 서쪽 끝을 따라 연결된 신창 풍차 해안도로는 해상풍력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해안도로를 따라 줄지어 서 있는 풍차를 만날 수 있다. 구불구불 해안선을 따라 보이는 하얀 풍차와 에메랄드빛 바다는 우리에게 이색적인 풍경을 보여준다. 여기에 푸른 바다 위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져 있다. 특히 신창 해안도로는 아름다운 일몰로도 손꼽히는 장소이기에 사진을 찍고 일몰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싱계물(싱게물)공원은 바로 이 신창풍차해안도로의 메인 스팟이다. 제주의 드라이브 코스로는 단연 손에 꼽히고 있는 명소다. 제주도 숨은 비경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던 싱계물공원은 주변의 풍력발전기들과 함께 그야말로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준다. .. 2022. 4. 1.
[제주여행] 4월 유채꽃 보러가기 좋은 제주 명소 《신화가든》(2022.03.28.촬영, 유채꽃 거의 안 핀 상태) 4월의 제주는 온 천지가 봄꽃이 만발하는 시기다. 제주를 대표하는 봄꽃 중 유채꽃이 여행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직 유채꽃 구경을 못한 상춘객들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에서 특별한 꽃잔치가 펼쳐진다. 제주신화월드는 다음달 중순경 서머셋 클럽하우스 맞은편에 약 7500㎡ 규모로 조성한 '신화가든'에 유채꽃을 식재해 여행객들이 가장 쾌적한 환경에서 꽃구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화가든은 이미 제주 여행객들에게는 물론 도민들과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꽃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높낮이가 완만하게 형성된 언덕에 조성돼 랜드스케이프에 적당한 입체감을 더해주고, 산책로 끝에는 일명 '나홀로나무'와 하얀 로툰다가 자리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2022. 4. 1.
[제주호텔] 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의 인피니티 풀《스카이풀》 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 스카이풀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의 인피니티 풀인 스카이풀은 사계절 온수 풀로 낮에는 쾌적하고 여유로운 수영을, 해질녘에는 오름 능선 너머로 떨어지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날씨가 좋은 날은 아름다운 제주 남서부의 풍광, 오름의 능선과 신화테마파크, 신화워터파크가 어우러진 멋진 뷰를 즐길 수 있으며 밤에도 리이팅쇼와 불꽃 놀이 등 야경이 멋지다. 다만 자연풍광을 즐기기엔 스카이풀 바로 앞에 워터파크가 위치해 매력도가 떨어진다. 스카이풀의 크기는 큰 편이며 2개의 자쿠지, 프라이빗한 카바나 등을 갖추고 있다. 신화관에 머무는 투숙객이라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지만 랜딩관 등 다른 숙소에 묵을 경우 패키지 상품이 아니라면 스카이풀을 이용하려면 입장료를 추가로 내야 할 수도 ..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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