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글정리중/여행1069

[방콕여행] '짜오프라야 강'의 전초에 위치한 방콕을 보호한 요새《프라쑤멘 요새 (Phra Sumen Fort)》 18세기경 '짜오프라야 강'을 통한 외세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세워진 요새로, 팔각형 구조의 새하얀 외관이 인상적이다. 과거 방콕은 주요 운송로 역할을 했던 '짜오프라야 강'의 전초에 위치해 무기와 탄약 등을 보관하는 14개의 요새를 갖추고 있었다. 현재는 2개의 요새만이 남아 보존되고 있으며, '파쑤멘 요새'가 그중 하나이다. '싼띠차이 쁘라깐 공원' 내에 있어 가볍게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아 시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해 질 녘, 이곳에서 보는 '짜오프라야 강'의 선셋 뷰와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많은 여행자가 방문한다. 2020. 3. 13.
[방콕여행] 전 세계 배낭여행객들의 집합소《카오산 거리(Khaosan Road)》 《카오산 거리(Khaosan Road)》 는 태국 방콕 시내 프라나콘 구 방람푸 지역에 있는 짧은 거리 이름이다. 카오산 로드는 300m도 채 안 되는 거리이나, 전 세계 배낭여행객들의 집합소이자 젊은이들의 해방구이다. 태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들에게 카오산 로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자 베이스캠프이기 때문이다. 카오산로드의 매력은 바로 ‘젊음’, 그리고 이곳이 ‘무국적 공간’이라는 데 있다. 400m 남짓한 짧고 복잡한 거리, 거리 양쪽을 차지하는 허름한 건물들, 이 건물들 사이에 걸린 네온사인이 이곳의 대표적인 이미지이다. 이곳은 전 세계에서 온 젊은 배낭족들로 넘쳐난다. 땅거미가 내리고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면 카오산로드는 비로소 활기를 띄기 시작한다. 허름한 건물들에 .. 2020. 3. 13.
[라오스여행][비엔티안] 라오스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아누봉 왕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차오 아누봉 공원》 라오스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아누봉 왕(King Anouvong)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차오 아누봉 공원》에는 아누봉왕의 장대한 동상이 세워져 있다. 이 동상은 아누봉왕이 세운 업적을 기리고 비엔티엔 천도 4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0년에 만들어졌다. 《차오 아누봉 공원》은 메콩강을 사이로 두고 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데 특히 한것은 아누봉왕이 태국을 향해 늠름하게 손을 뻗은 채 서 있다는 것이다. 라오스인들의 태국에 대한 감정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차오 아누봉 공원》은 우리나라의 첫 라오스 원조 사업으로 조성된 곳이라 우리에게도 의미가 깊은 곳이다. 메콩 강변에 제방을 쌓아 범람을 막고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탈바꿈하였다. 공원은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비엔티.. 2020. 3. 9.
[라오스여행][비엔티안] 라오스의 독립을 기념하여 지은 탑《빠뚜싸이》 라오스 하면 떠오르는 대표 이미지가 바로 빠뚜사이《빠뚜싸이》이다. 빠뚜사이는 얼핏보면 개선문과 매우 닮은 형태의 문이다. 1958년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파리의 개선문을 본떠 만든 건축물로 란쌍 거리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프랑스에 맞선 독립전쟁에서 사망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는데 프랑스의 개선문과 비슷하게 만든 것은 아이러니하지만 내부 장식과 디테일한 외부 장식은 라오스식으로 만들어졌다. 천장에는 라오스 전통의 방식으로 전설들을 그려넣었다. 장식 하나하나 굉장히 화려하지만, 시멘트로 만들어져있어 가까이서 보면 허름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내부에는 기념품가게가 있고, 옥상은 입장료를 내면 오를 수 있다. 옥상에 오르면 비엔티엔 시내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빠뚜사이 앞에는 정.. 2020. 3. 9.
[라오스여행][비엔티안] 에메랄드 불상이 모셔져 있었던《왓 호 파깨우》 《왓 호 파깨우》는 잘 손질된 정원 가득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기운이 감도는 곳이다. 이곳은 1565년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엔으로 천도할 때, 란쌍 왕국의 왕권을 상징하던 에메랄드 불상을 모시기 위해 지은 왕실 사원이다. 하지만 태국의 침략으로 파괴되고 에메랄드 불상은 태국의 왓 프라깨우로 옮겨졌다. 그래서 라오스의 왓 호파깨우에 가면 침략 이후에 복원된 대법전만 남아있다. 세겹으로 만들어진 지붕의 끝이 날렵하며, 넓게 기둥이 받치고 있는 모양이 다른 동양권의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확연히 다른 느낌의 건축물로 독특한 매력을 준다. 지금 에메랄드 불상은 약탈당해 방콕에 있지만, 에메랄드 불상을 추억하며 아쉬움을 달래는 듯 다른 불상을 여럿 소장하여 보여주고 있다. 국립박물관인 이곳에 줄지어 놓인 부처, .. 2020. 3. 9.
[울산여행] 울산 가면 꼭 가봐야 할 곳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은 서울 여의도 공원 면적의 2.3배에 달하는 531천㎡로 전국 최대규모의 도심친수공간으로 울한의 대표하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2019년 순천만에 이어 두번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서 태화강 국가정원이라는 정식 명칭을 얻게 되었다. 날씨가 좋고 활동하기 좋은 계절의 주말에는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날이 추운 겨울에는 한낮에 인파가 많고, 반대로 날이 더운 여름에는 주로 밤에 인파가 많다. 행사가 있을 때마다 쓰이는 야외공연장이 있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가장 볼만한 것은 바로 십리대숲이다. 십리대숲은 울산의 중심부를 관통하는 태화강의 중류인 태화교와 삼호교 사이 강변에 형성된 대나무 숲이다. 폭이 약 20~30 m이고 길이가 4.3 km에 달하여 십리대밭이라 .. 2020. 2. 27.
[라오스여행][루앙프라방] 라오스의 마지막 왕조가 거주하던 곳 《라오스 왕궁 박물관》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시내의 중심가, 시사왕웡(Sisavangvong) 거리에 위치한 국립 박물관인 《라오스 왕궁 박물관》은 라오스의 궁정이자 박물관으로서 공식적인 이름은 하우 캄(Haw Cham)이다. 시사방봉왕(Sisavangvong)의 재임기인 1904년~1909년에 왕궁으로 건축되어, 현재는 란쌍 왕조의 유물과 종교유물을 전시하는 국립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곳은 메콩강 둑에 위치하고 있으며, 푸 시(Phou Si)의 맞은 편에 자리잡고 있다. 1975년 이전까지 왕궁으로 사용하였다가 이후 공산혁명이 일어나며 더 이상 왕의 존재가 없어지며 함께 왕궁으로써의 기능도 없어지고, 다음해 박물관으로 재 탄생하게 되었다. 지어질 당시는 프랑스 식민시대였으므로 궁전은 라오스 전통 방식과 프랑스의 미.. 2020. 2. 19.
[라오스여행][루앙프라방] 메콩 강과 시내 전경이 한눈에《푸 시(Phou Si)》 시내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루앙프라방의 심 장과도 같은 《푸 시(Phou Si)》. 라오 어로 ‘신성한 언덕’을 뜻 하는 푸 시는 많은 이들이 일몰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다. 《푸 시(Phou Si)》로 오르는 길은 여러갈래가 있지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길은 국립 박물관 입구에서 올라오는 길. 국립 박물관 입구에서부터 정상까지는 10여 분 소요되며, 산 자체의 높이 는 100m 남짓이지만 계단이 많아서 조금 힘들다. 바년 Wat Siphoutthabath에서 올라가는 길은 경사가 심하지 않아 좀 더 편하게 오를 수 있으며 불상 등 다양한 문화유적을 볼 수도 있다. 본인은 올라갈 때에는 Wat Siphoutthabath쪽에서 올라갔으며 내려올 때에는 국립박물관쪽으로 내려왔다. 정상에 오르면 황금빛 첨.. 2020. 2. 19.
[라오스여행][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의 상징과 같은 아침 공양 의식《탁발(托鉢)》 오전 5시 30분. 루앙프라방 중심가에서 가까운 왓 쌘(Wat Sene) 사원 앞을 찾아갔다. 사원 담장을 따라 주민들이 앉아 있었다. 곧이어 거리에 북소리가 울려 퍼지고 주황색 법복을 입은 승려 수백 명이 열을 맞춰 걸어왔다. 주민들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지나가는 승려들의 바리때에 조금씩 나눠 넣었다. 이 장면이 바로 루앙프라방의 상징과도 같은 탁발 행렬이다. 주황색 가사를 입은 스님들이 줄을 지어 바구니를 들고 공양을 받는다. 공양을 하는 이들은 스님보다 낮은 위치에서 공손하게 밥과 과일, 과자 등을 공양하며, 스님들은 공양을 하는 이들에게 복을 빌어 준다. 라오 어로 사이 밧이라고 불리는 이러한 의식은 라오스에서 오랜 기간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 의식이다. 탁발(托鉢, mendicancy)은 불.. 2020. 2. 19.
[라오스여행][루앙프라방]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한 메콩강 선셋 크루즈 루앙프라방 여행중 선셋 크루즈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라오스 전통 스타일의 선셋 크루즈를 타고 메콩강의 지는 해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오래도록 추억이 될 것이다. 메콩강 선셋 크루즈 투어는 보통 한시간 정도 소요되며 가격은 우리돈 1인당 15,000원 내외인 듯하다. 본인은 더 벨 리브 부티크 호텔 (The Belle Rive Boutique Hotel)에 숙박을 했는데 호텔 숙박객에 대해선 무료 선셋 크루즈 서비스를 제공해 추가 부담없이 메콩강 선셋 크루즈를 즐겼다. 다만 우기에 속하다 보니 메콩강도 흙탕물이고 비가 내린 직후인데다 구름이 많아 제대로 된 선셋을 즐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드넓은 메콩강을 따라 라오스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거리가 되었다. 2020. 2. 18.
[라오스여행][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 사원 중 단연 으뜸으로 꼽히는 《왓 씨엥 통(Wat Xieng Thong)》 루앙프라방의 수많은 사원 중에 단 한 곳만 봐야 한다면 고민 없이 《왓 씨엥 통(Wat Xieng Thong)》을 꼽을 수 있다. 황금 도시의 사원이라는 뜻인 《왓 씨엥 통(Wat Xieng Thong)》은 라오스 최초의 통일왕국 란쌍의 수도였던 루앙 프라방의 전통 건축양식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라오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으로 꼽힌다. 16세기부터 건축되기 시작하여 1560년 완공된 사원으로, 루앙프라방에 위치한 많은 사원들 중에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 잦은 외침에도 피해를 받지 않고 원래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기에 역사적 가치가 높은 사원이며, 대법당 뒤편에 있는 ‘생명의 나무’ 모자이크가 유명하다. 내부에는 대법당(Main Shrine, Sim), 장경각(Scripture Repository; Ho.. 2020. 2. 18.
[라오스여행][루앙프라방] 올드타운의 로맨틱한 밤거리풍경과 야시장 루앙프라방은 올드타운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름다운 도시이다. 프랑스 분위기와 라오스의 불교문화가 멋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이 도시는 거리에 가로등이 거의 없어 밤이 되면 매우 어둠컴컴한 분위기. 오히려 이 때문에 루앙프라방 밤거리 풍경은 고즈늑하면서도 레스토랑의 불빛이 더 로맨틱하게 느껴진다.특히 레스토랑 및 카페가 밀집되어 있는 Sakkaline Road와 메콩강변 거리가 그렇다. 또한 밤에만 열리는 야시장도 볼거리. 몽족이 모여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던 시장이 유명세를 타며 기념품 시장으로 변모하게 된 곳으로, 몽족 야시장이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들이 직접 만든 전통 수공예품뿐만 아니라 각종 기념품과 먹거리까지 가득한 곳. 여유를 갖고 걸으면서 루앙프라방의 밤거리와 야시장 풍경.. 2020. 2. 18.
[라오스여행][루앙프라방] 화덕 피자 맛집《Popolo》(평점 4.5) 《Popolo》는 루앙프라방에 있는 레스토랑 겸 바. 주인장이 프랑스사람으로 화덕피자, 파스타 등 주로 이탈리아 음식을 제공한다. 특히 화덕피자가 맛있다고 소문난 집이다. 현지인 보다는 주로 관광객들이 이 집을 많이 찾는 것 같은데 현지식에 비해 가격은 좀 높아도 분위기, 맛 그리고 영어가 아주 잘 통하다는 점에서 높이 살 만하다. 낮보다는 밤에 가니 더 로맨틱하다. 루앙프라방은 밤에는 가로등이 없은 곳이 많아 어두운 편인데 오히려 그래서 환한 불빛을 밝히고 있는 레스토랑들의 분위기가 더 로맨틱하게 느껴진다. 메뉴는 화덕피자랑 파스타, 샌드위치 그리고 나초 등. 역시 소문대로 화덕피지가 맛있다. 파스타는 보통.. 화덕피자를 추천한다. 2020. 2. 18.
[라오스여행][루앙프라방] 꼭 다시 가고 싶은 유럽풍 호텔 《더 벨 리브 부티크 호텔 (The Belle Rive Boutique Hotel)》(평점 5.0) 《더 벨 리브 부티크 호텔 (The Belle Rive Boutique Hotel)》는 루앙프라방 메콩강변에 위치한 4성급 호텔이다. 화이트와 블루톤으로 예쁘게 꾸며진 유럽풍 느낌의 호텔로 2층짜리 두개의 건물로 되어 있다. 우리는 슈페리어룸 (Superior Room)에 1박했는데 객실도 넓은 편이었고 너무나 안락하고 쾌적했다. 앤틱한 침실은 너무나 로맨틱했다. 세면대랑 샤워실도 깔끔했고 구비된 타월, 가운, 어메니티도 훌륭했다. 창가엔 라탄의자와 티테이블이 배치되어 있고 창문을 열면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메콩강변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세심한 룸 서비스. 커피와 차 들도 여유있게 잘 구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냉장고에는 시원한 냉수와 음료들이 가득 무료로 제공되었으며 투어할 때 유용하게 쓸 .. 2020. 2. 18.
[라오스여행][루앙프라방] 배낭여행객들의 쉼터이자 유명 맛집인《조마 베이커리(Joma Bakery Cafe)》(평점 4.0) 《조마 베이커리(Joma Bakery Cafe)》는 베트남 하노이, 캄보디아 프놈펜에도 분점이 있는 라오스 최대의 커피 체인점이다. 수도 비엔티안에도 《조마 베이커리》가 있지만 이곳 루앙프라방이 본점이다. 국립 박물관을 중심으로 동, 서쪽에 하나씩, 총 두 곳이 위치해 있으며 서쪽에 위치한 《조마 베이커리》가 본점이다. 베이커리와 커피, 식사류를 모두 판매하고 있으며 시원한 에어컨과 빵빵한 와이파이로 인해 많은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배낭여행객들의 쉼터다. 무엇보다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으로 미니밴을 타고 오면 마지막으로 바로 이 《조마 베이커리》앞에 내려준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 약 5시간 30분에 이르는 긴 여정에 지친 몸을 이끌고 잠시 쉬어가는 곳으로 《조마 베이커리》를 찾기도 한다. 전체적인 가게 분.. 2020. 2. 18.
[라오스여행] 라오스의 한계령을 넘다《방비엥→루앙프라방》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까지는 183Km로 대부분 산악도로라 거칠다. 상당히 구불구불하고 도로 바로 옆 낭떠러지가 이어진다. 소요시간은 구도로로 가느냐 신도로로 가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미니밴은 새도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동시간은 5시간 반 정도이며 VIP버스보다 한시간 정도 빠르다. 보통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까지는 미니밴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 현지여행사나 호텔을 통해 예약을 할 수 있는데 가격은 보통 80,000킵이라고 한다. 본인의 경우 본인이 묵은 Amari Vangvieng Hotel 바로 앞에 있는 놀자투어에서 에약을 했는데 1인당 80,000킵으로 예약했다. 사장님이 한국분이라 친철하게 상담을 해 주셔서 좋았고 미니밴이 아침에 호텔앞으로 픽업을 해줘 편했다.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까지 .. 2020. 2. 14.
[라오스여행] 싼게 비지떡,《방비엥 야시장》쇼핑시 주의 사항 방비엥에도 야시장이 있다. 루앙프라방 야시장에 비해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곳이다. 특히 한국관광객들에게 냉장고 바지부터 셔츠까지 라오스패션과 활용성도 높고 종류도 다양한 라오스 가방이 인기가 많다. 라오스 옷들은 우리나라보다 옷감의 질이나 디자인이 훌륭하지는 않다. 하지만 시원한 냉장고 바지부터 라오스의 간지(?)가 느껴지는 티셔츠는 인기 만점. 또한 가방도 인기가 많다. 활용성도 높고 종류도 다양한 가방들. 여행 중에 메고 다니기도 좋고, 한국에서도 특색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격도 엄청 저렴하다. 특히 파우치는 선물용으로 가장 인기가 높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싼게 비지떡일 때가 있다는 것. 셔츠나 가방의 경우 가격도 워낙 싸고 라오스 현지 느낌의 특색.. 2020. 2. 12.
[방비엥맛집] 간단한 식사와 술한잔 하기 좋은《Gary's Irish Bar》(평점 4.0) 아마리 방비엥(Amari Vang Vieng)호텔 맞은편 거리는 맛집, 슈퍼 등이 모여 있는 방비엥의 명동(?) 같은 곳이다. 이 거리에 방비엥의 유명 맛집, 술집인 'Sakura Bar','Gary's Irish Bar','Happy Mango'서로 마주보고 붙어 있다. 《Gary's Irish Bar》는 이름 그대로 아이리쉬 펍으로 간단한 식사와 가볍게 맥주나 칵테일 한잔하기 좋은 곳이다. 분위기도 괜챦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 'Happy Mango'와 함께 추천하고픈 곳이다. 서양인 손님들이 많은데 주인장도 서양인인듯(?). 카페 내부엔 당구대도 있어 간단히 맥주한잔하면서 당구게임도 즐길 수 있다. 2020. 2. 12.
[방비엥맛집] 방비엥 No.1 맛집. 하와이안 볶음밥, 망고스무디 추천《해피 망고 (Happy Mango)》(평점 4.5) 본인이 묵었던 숙소인 아마리 방비엥 호텔 앞 거리에는 방비엥의 유명 맛집들과 바, 카페 등이 몰려 있는데 그중 특히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레스토랑이 있으니 바로 《해피 망고 (Happy Mango)》 특히 손님들중에 서양인들이 많은 것이 특징. 망고와 망고밥, 망고 스무디 등 망고 관련 음식들과 함께 다양한 타이요리를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합리적인 편. 구글지도 평점이 높길래 찾아간 곳이었는데 방비엥에서 먹어본 음식점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우리는 AROMATIC CRIPSPY DUCK, PATPONG WINGS, 하와이안 볶음밥, 그리고 망고스무디를 시켜 먹었다. 방비엥 No.1 맛집 답게 맛있게 먹었다. 개인적으로 음식도 됀챦았고 가격도 그리 비싼 편이 아니라 방비엥 .. 2020. 2. 12.
[방비엥호텔] 방비엥 최고의 호텔《아마리 방비엥 (Amari Vang Vieng)》(평점 4.5) 푸르른 자연의 녹음, 거대한 산맥, 굽이치는 강줄기와 아름다운 풍광이 넘치는 방 비엥(Vang Vieng)은 라오스 여행객들의 필수코스이다.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즐기는 액티비티는 여행객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그래서 본인도 방비엥에서 이틀 묵었는데 본인이 묵은 호텔은 바로 《아마리 방비엥 (Amari Vang Vieng) 호텔》. 남 송 강(Nam Song River)의 제방을 따라 자리한 강변 지대의 5성급 아마리 방 비엥은 주변 일대가 고요해 일상을 벗어나 필링을 느끼기에 좋은 호텔이다. 또한 방비엥 시내 중심부에 있어 방비엥의 맛집, 카페들을 찾아가기 좋고 루앙프라방이나 비엔티안으로 가는 교통편을 예약하거나 버기카나 액티비티 투어 등을 예약할 수 있는 여행사들도 근처에 있다. 물론 호텔 .. 2020. 2. 12.
[라오스여행][방비엥] 동굴탐험에서부터 튜빙,카약킹, 짚라인, 그리고 블루라군에서의 물놀이까지! 레포츠의 천국이라 불리는 방비엥에서는 그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액티비티와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유유자적 물살을 따라 떠내려오는 송 강 튜빙에서부터 카약킹, 동굴 탐험, 짚라인, 그리고 블루라군에서의 물놀이까지! 반나절이나 하루 일정으로 다양한 액티비티와 레포츠들을 즐길 수 있는데 보통은 하루전 숙소(호텔)나 시내 여행사를 통해 투어 예약 신청을 하고 익일 알려주는 시간에 숙소 앞에서 기다린 후 차에 올라 투어를 즐기면 된다. 본인은 숙소였던 Amari Vang Vieng 호텔앞 한국인이 운영하는 놀자투어에서 하루일정 코스로 예약을 하고 동굴+튜빙+카약킹+집라인+블루라군를 하룻동안 즐겼다. 반나절 일정은 블루라군 + (짚라인 or 카약킹 or 동굴 튜빙) 코스가 일반적 이며 오전 8시 반~9시 출발 o.. 2020. 2. 12.
[라오스여행][방비엥] 물놀이 명소이자 한국인 필수 코스《블루라군》 레포츠의 천국이라 불리는 방비엥에서는 그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유유자적 물살을 따라 떠내려오는 송 강 튜빙에서부터 카약킹, 동굴 탐험, 짚라인, 그리고 블루라군에서의 물놀이까지! 반나절 내지 하루의 투자로 재미와 경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그 중 우리에게 방비엥 여행의 환상을 심어준 장소가 바로 《블루라군》. 현지어로는 탐푸캄이라 불린다. ‘꽃보다 청춘’ 방송 후 대부분의 이용객이 한국인일 정도로 방비엥 방문 한국인이라면 필수 코스! 블루라군 1뿐만 아니라 새로 생겨난 블루라군 2와 3도 있어 하루 종일 물놀이도 가능. 시간이 없다면 블루라군 1만 방문해도 충분하다. 워낙 사람이 많으니 이른 아침에 가야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블루라군》은 방비엥 시내에서 조.. 2020. 2. 11.
[라오스여행][루앙프라방] 에메랄드빛의 폭포가 층층이 흐르는《꽝시폭포》 루앙프라방을 찾은 여행자 중에 열에 아홉은 반드시 들른다는 《꽝시폭포》. 에메랄드빛의 폭포가 층층이 흐르는 아름다운 물놀이 장소로 유명하다. 라오스 대표 자연유산인 《꽝시폭포》는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인들이 은밀히 찾았던 그들의 유흥지였다. 그러나 해방 후 라오스를 찾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꽝시 폭포를 개방했다. 이제 꽝시 폭포는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라오스의 자연을 즐기는 명소가 됐다. 꽝시는 라오어로 ‘사슴’을 의미한다. 루앙프라방 시내에서 30㎞ 쯤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계단식으로 폭포가 형성되어 있으며, 낙폭은 약 60m에 이른다. 석회암 성분 때문에 폭포수의 색이 에메랄드 색으로 보인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입장료로 2만 낍(약 3천원)을 받는다. 폭포로 향하는 길에 귀여운 야생 곰도 만.. 2020. 2. 11.
[경주호텔] 좋은 시설에 넓은 룸, 워터파크까지《블루원리조트》(평점 4.0) 《블루원리조트》는 신라천년의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100만평의 대지위에 조성된 휴식과 레저가 어우러진 사계절 종합리조트이다. 골프장, 프라이빗콘도, 패밀리콘도, 워터파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콘도는 보문호와 워터파크를 감상살 수 있는 빼어난 조망권을 자랑한다. 콘도의 룸은 넓은 편이라 여유 있게 쉴 수가 있으며 레스토랑, 커피숍/카페, 편의점 등의 부대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는 편이다. 2010년 개장할 때에 비해선 시설이 조금 낡은 느낌도 들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가족단위 여행으로는 괜챦은 숙박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 패밀리 콘도는 36평으로 넓은 편으로 방2(침대1,온돌1), 욕실2개, 거실,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침대,식탁, 식탁의자, 쇼파, TV , 전화기, 냉.. 2020. 1. 22.
[경주여행] 언제 가도 좋은 한국의 대표 사찰《불국사》 2019~2020년 한국관광 100선에 천년고도 경주의 관광명소가 7곳이나 선정됐는데 선정된 명소는 불국사와 석굴암, 동궁과월지, 첨성대, 대릉원, 천마총, 황리단길 등이다. 경주 여행시 꼭 가봐야 할 곳들이 아닌가 생각된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은 2013년 이후 4회 연속 선정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로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했다. 불국사는 8세기 전후의 통일신라 시대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건축으로, 석조 기단과 목조건축이 잘 조화된 고대 한국 사찰 건축의 특출한 예로서 그 가치가 두드러진다. 그래서 초등학교 수학여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불국사는 숱하게 방문한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불국사는 한국인의 정신적 요람같이 언제가도 좋은 것 같다. 계절마다 그.. 2020. 1.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