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파란 하늘과 바다가 숨쉬는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산책길을 걸어보자

想像 2020. 11. 2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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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블루라인 파크는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의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하여, 수려한 해안 절경을 따라 해운대 해변열차와 해운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는 국제 관광도시 부산, 해운대 관광특구의 핵심 관광 시설이다. 그러나 해운대 해변열차나 해운대 스카이캡슐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잘 만들어 놓은 산책로가 있어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에 이르는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즐길 수 있다. 오히려 해운대 해변열차나 해운대 스카이 캡슐보다 천천히 걸으면서 즐기는 해변 풍광이 더 아름답다.

 

본인은 해운대 미포정거장에서 해운대 해변열차를 타고 송정정거장까지 간후 돌아올 때에는 송정정거장에서 해운대 미포정거장까지  4.8km을 천천히 걸어 왔다. 이 길은 수려한 해안 절경을 따라 나 있어 부산 여행시 꼭 한번 걸어볼 만한 아름다운 산책로가 아닌가 생각된다.

 

 

송정 정거장에서 출발
 아름다운 송정 해수욕장을 잠시 구경 한 후
해운대 해변열차가 다니는 철길 옆으로 나 있는 산책로를 따라 걷기 시작
산책로 옆으로는 아름답고 푸른 동해바다가 펼쳐져 있다.
송정~청사포 구간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
청사포에 가까워 질 때 쯤 다릿돌 전망대가 나타났다. 잠시 다릿돌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바닷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릿돌 전망대를 지나면 청사포 등대와 예쁜 카페, 조개구이집, 횟집 등이 있는 청사포가 나타난다. 잠시 청사포에서 쉬었다 가도 좋을 듯.
청사포를 뒤로 하고 다시 해운대 방향으로 걷는다
해송들 사이로 아름다운 동해바다가 펼쳐진다
바다 바로 옆으로 나 있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기암괴석들과 은빛 바다를 마주하게 된다
좀더 가니 전망대가 위치해 있고 이기대와 수영만일대가 멀리 한눈에 들어온다
이기대-광안대교-동백섬-해운대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안가 풍경
산책로 곳곳엔 아름다운 해안절경도 구경하고 쉬어도 갈 수 있는 전망대가 곳곳에있다.
옛 동해 남부선 터널.. 미포-송정 구간중 유일한 터널이다.
산책길 마지막 구간에 접어 들면 101층 엘시티 건물과 해운대 해수욕장, 마린시티 마천루가 한눈에 들어온다
광안대교-마린시티-해운대해수욕장 파노라마 뷰 
산책로의 첫 시발점인 미포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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