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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리중/여행1086

경주 '오류고아라해변'에서 본 환상적인 동해 일출 오류고아라해변은 감포읍 오류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백사장이 아늑하고 모래가 고와서 고아라 해변으로 해변 뒤쪽은 오래된 해송이 있어 해수욕을 즐기고 시원한 그늘에서도 쉴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오류고아라해변'에서는 새벽에 환상적인 동해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데 얼마 남지 않는 새해를 맞이하여 일출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2021. 12. 28.
[거제펜션] 가격대비 훌륭한 시설,서비스의《루카스펜션》(평점 4.5) 루카스펜션(http://lucasps.kr/) 가격대비 시설도 훌륭하고 깨끗하며 세심한 서비스의 펜션 위치 ★★★☆☆ 시설 ★★★★★ 서비스 ★★★★★ 가성비 ★★★★★ 《루카스펜션》은 경남 거제시 장목면 두모실길 16-21에 위치하고 있는 소규모 펜션이다. 주변이 모두 펜션들도 펜션마을이라고 해야 할까? 앞에는 두모몽돌해변이 있어 풍광도 좋고 아침산책하기도 좋다. 5층 오션뷰(복층) 룸을 예약했는데 거실에서 바로 바다가 보인다. 복층으로 되어 있는 룸은 1층에는 거실과 화장실, 주방이 2층에는 침실로 꾸며져 있었다. 1층 한곁에는 바베큐장이 따로 있어 겨울철 춥지 않게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어 좋다. 거기다 양념 등 필요한 모든 것이 구비되어 있어 고기와 야채만 준비해 가도 문제가 없다. 주방에도 정.. 2021. 12. 14.
[해운대호텔] 해운대의 대표적 5성급 호텔《파라다이스 호텔 부산》(평점 4.5)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해운대 해변과 맞닿아 있는 뷰가 멋진 5성급 호텔 분위기 ★★★★★ 시설 ★★★★★ 가성비 ★★★★☆ 파라다이스 부산 호텔은 휴가를 즐기는 국내 여행객부터 출장중인 외국인까지 다양한 여행객에게 최고의 안락함을 선사하는 5성 호텔로,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해변 중 하나인 해운대에 위치하고 있어 투숙객은 넓은 베란다에서 아름다운 해변의 일출과 일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파라다이스 부산 호텔에서 나오면 바로 해운대 해수욕장이고 해변을 따라 걷다보면 마린시티 야경, 더베이101, 동백섬, LCT, 달맞이길, 해운대 해변열차 등 다양한 해운대의 명소들을 만날 수 있다. 파라다이스 부산 호텔은 멋지게 꾸며진 디럭스룸부터 최고급 실외 온천, 총 10개의 고급 레스토랑, 할인가에 쇼핑을 할 수.. 2021. 12. 14.
해운대의 대표적인 겨울축제《제8회 해운대빛축제》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11월 27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제8회 해운대 빛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2일까지 운영되는 '제8회 해운대 빛축제'는 해운대구와 해운대빛축제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해운대 전설, 빛으로 담다'라는 주제로 해운대광장, 해운대시장, 해운대온천길 일대에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1 제8회 해운대 빛축제는 '해운대 전설, 빛으로 담다'라는 주제에 맞게, 300살로 추정되는 바다거북이 해운대 해수욕장에 150여개의 알을 낳고, 주민들의 환대를 받으며 바다로 돌아갔다는 구남로 거북이 전설과 신라 51대 진성여왕이 해운대 온천욕을 통해 천연두가 나았다는 전설을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조형물을 통해 형상화했다. 특.. 2021. 12. 6.
[거제여행] 아름다운 가을꽃과 조형물, 향긋한 향기《거제섬꽃축제》 매해 가을, 직접 재배한 가을꽃으로 거제의 가을을 향긋하게 물들였던 국내 최고의 수제(手製) 축제인 ‘거제섬꽃축제’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가을꽃 전시로 축소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9일간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소재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열렸다. 가을꽃 전시로 축소 운영되는 만큼 올해는 아쉽지만 문화예술전시, 공연, 체험, 판매, 향토음식점 등 주요 행사는 만나볼 수 없다. 대신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전시되는 다양한 국화조형물들을 구경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야외 전시에선 ▲KTX 조기착공을 기원하는 ‘거제KTX’ ▲평화의 섬을 상징하는 피난민 1만4,005명이 타고 입항했던 ‘기적의 피난선 메르디스 빅토리호’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84호인 기성관 등의 국화조.. 2021. 11. 29.
[거제여행] 국내 최대 규모 유리온실인《거제식물원 정글돔》 거제시는 거제식물원을 2020년 개장했는데 섬꽃축제장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거제농업개발원 내 3만 6천664㎡(약 1만 1천평) 대지에 돔형온실 4천558㎡(약 1천400평), 야외생태정원 2만 5천694㎡(약 7천800평)를 조성하고 550여 종 4만 5천주의 열대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바닥면적이 4천558㎡(1천400여 평)에 이르는 온실 '정글돔'은 높이 30m, 길이 60~90m, 단일 돔형 온실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실내에는 관엽원(가시판다누스, 해피트리), 석부작초화원(석부작과 베고니아, 브라시아), 향초원(여인초, 백조초), 선인장원(암석주, 노산), 야자원(대왕. 석탄야자), 수생원(바리토니아, 붉은 파키스타키스), 열대우림원(바오밥나무, 미인수), 화목원(목면,.. 2021. 11. 29.
도심속 차박 캠핑 및 불멍, 바베큐 파티장소《삼락생태공원 오토캠핑장》 삼락생태공원 오토캠핑장은 부산시 사상구 삼락동 삼락생태공원 내 낙동강변에 자리 잡고 있는 부산광역시 최초의 오토캠핑장이다. 삼락생태공원은 천연기념물 제179호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로 캠핑장 인근에는 철새를 위한 습지, 갈대 및 갯버들 군락, 철새 먹이터 등의 다양한 생태환경과 각종 수상레저시설, 체육시설을 비롯하여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자전거도로, 생태 산책코스 등이 있다. 캠핑장은 데크 오토사이트 62면과 파쇄석 일반사이트 50면을 비롯해 샤워실 3동과 화장실 3동, 족구장 2면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중앙광장 등 사이트 주변이 모두 천연 잔디여서 축구를 하거나 야구를 즐기는 가족들이 많으며, 마음껏 뛰어 노는 아이들의 모습은 편한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삼락오토캠핑장 이용료는 △오.. 2021. 11. 8.
출산장려를 기원하기 위해 만든 기장 서암항《젖병등대》 “얼어붙은 달그림자 물결 위에 자고, 한겨울에 거센 파도 모으는 작은 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등대지기 노랫말이다. 우리는 등대를 생각하면 서정적이고 낭만적이 된다. 부산에는 영도등대, 갈매기 등대, 야구등대, 젖병등대, 천하대장군등대·지하여장군등대, 닭볏청렴등대, 물고기등대, 월드컵등대, 청사포촛대등대(청사포쌍둥이등대), 망루등대, 중리항붉은등대 등 바다도시 부산을 품은 독특·개성 넘치는 이색등대들이 많다. 이처럼 이색적인 조형등대가 세워진 이유는 등대를 이용해서 부산의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관광자원화 하겠다는 계획에서다. 그중에서 멸치와 풍장어로 유명한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가장 많은 이색등대가 있다. 해운대와 광안리에 비해 사람이 적은 송정해수욕장.. 2021. 11. 8.
《남항방파제》에서 바라다 본 남항대교와 남항 풍경 남항방파제는 일제 강점기 부산의 남항과 선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치했던 방파제. 1930년 일본인들의 회사인 부산축항주식회사에서 시공한 부산 남항 수축 공사 때, 공유 수면 47만 9,292㎡[14만 5,240평]을 매립하면서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1934년 2월에 착공하여 1939년 2월에 준공하였다. 영도 남항 동쪽과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 사이에 각각 건설되었는데, 영도 쪽의 방파제가 남부민동 쪽보다 짧다. 구조는 잡석을 바다에 투하하여 쌓아 만든 사석식(捨石式)이었다.건립 당시의 상태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어 일제 강점기 지어진 항만 시설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근대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산업 구조물이라 한다. 영도의 유명한 카페중 하나인 '오구카페' 바로 앞에 있어 카페에서.. 2021. 9. 24.
바다 경치가 너무 좋은 영도 중리 해녀촌의《중리항붉은등대》 영도중리 해녀촌은 부산에서도 바다 경치가 좋기로 유명한 영도 절영해안에서 가장 깊은 곳인 중리항에 있다. 제주도 출신의 해녀들이 좌판을 깔고 장사하고 있는데, 그날그날 물질한 해산물을 그 자리에서 직접 팔고 있다. 영도 중리 해녀촌는 30여 년 전부터 형성되었으며, 나이가 60~70대인 약 20여 명의 해녀가 직접 물질을 하며 손님을 맞고 있다고 하는데 심지어 80세를 넘긴 분들도 있다. 하루 물질 시간은 오전 8시 이후부터 대략 3~5시간 정도로, 이곳에서 채취하는 해산물들로는 돌멍게, 해삼, 돌낙지, 문어 등 10여 가지를 건져올리신다 한다. 아름다운 바다의 경치를 즐기면서 맛있는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아직 살아 숨 쉬는 바다의 고동소리가 느껴지고 짠 내음 시큰하게 느껴지는 도심 속 해녀촌이다. 그.. 2021. 9. 23.
롤러코스터 탄 듯 아찔한 《부산항대교 진입로》(영상) 부산항대교의 영도 쪽 진입로는 폭 좁은 급경사 도로를 400여m 달려 360도 회전해야 진입할 수 있어 운전자들 사이에 "롤러코스트 탄 듯 아찔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평면도로에서 부산항대교로 올라가려면 오른쪽으로 90도 가까이 꺾어야 하는 급커브길이 나온다. 이후에도 급커브길은 계속된다. 무심결에 도로 아래를 보면 순간 가슴이 철렁할 수도 있다. 도로 높이가 40m나 되기 때문이다. 하늘에 떠 있는 듯한 도로 아래로 푸른 바다가 보여 더 당황할 수 있다. 2021. 9. 23.
해운대에서 느끼는 색다른 감성 투어《해리단길》 서울 이태원에 '경리단길'이 있고, 경주 황남동에 '황리단길'이 있다면 부산 해운대에는 '해리단길'이 있다. 해리단길은 해운대구의 경리단길이라는 뜻이다. 해리단길은 폐역이 된 옛 해운대역 뒷골목이 조금씩 새롭게 단장되면서 또 하나의 도시재생 모델이 된 케이스다. 해리단길은 해운대 ‘핫플(핫플레이스)’이다. 2017~2018년부터 폐역 뒤로 하나둘씩 생겨난 가게들이 어느새 30~40개나 된다. 소박하고 특색 있는 가게들이 모여 해리단길의 이색적인 거리 풍경을 만들어낸다. 해리단길도 여느 리단길들처럼 작은 골목길들이 마을의 집들이나 소소한 편의시설들과 사이좋게 어우러져 있다. 주거지 사이로 가게와 식당들이 아기자기하게 이어지며 거리의 풍경과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2030 데이트족과 4050 나들이객, 607.. 2021. 8. 17.
[해리단길] 시몬스 침대가 선보인 이색 상점《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시몬스침대가 선보인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부산 해리단길 명소로 자리 잡았다. 지난달 초 개점한 이후 MZ세대와 인스타그래머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2시간 이상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을 정도로 매일 문전성시를 이룬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40년 넘게 해리단길의 상징물 역할을 해 온 우일맨션 1층에 식료품점 콘셉트로 지난 6월 초 문을 열었다. 개점과 동시에 평균 50팀 이상이 줄을 섰고, 공개 한 달 만에 ‘시몬스그로서리스토어’로 해시태그(#) 달린 인스타그램 포스팅이 5000건을 돌파하는 등 온라인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매트리스를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다. 시몬스 침대 공장이 위치한 이천에서 생산하는 쌀과 수박, 참외.. 2021. 8. 17.
부산여행 교통편 어떤 것이 좋을까? : 자가용, KTX, 비행기, 고속버스 여름휴가철, 비롯 코로나 19로 인해 여행가기가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그래도 꽤 있는 듯 하다. 특히 20-30대 젊은층이 여름휴가를 맞아 부산을 많이 찾는 것 같다. 서울-부산간은 워낙 다양한 교통편이 있어 교통편 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다만 서울-부산간 거리가 약 390km(도로기준)이다 보니 차를 가지고 갈까? 아니면 KTX나 고속버스를 타고 갈까? 아님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로 가는 것이 나을까 고민될 때가 있다. 그래서 자가용, KTX, 비행기, 고속버스 등 교통수단별로 소요시간, 비용 및 기타 장단점을 비교해 보았다. 소요시간 소요시간만 보면 자가용과 고속버스가 가장 많이 걸린다. 그리고 비행기가 가장 빠르다. 소요시간 측면에서 보면 비행기》 KTX/SRT 》 자가용 또.. 2021. 8. 9.
부산여행시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한국관광100선 부산편)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부산의 경우 태종대유원지, 감천문화마을, 해운대해수욕장, 용두산 & 자갈치관광특구, 용궁구름다리 & 송도해수욕장, 다대포꿈의낙조분수 & 다대포해수욕장, 흰여울문화마을, 송정해수욕장 8곳이 포함되었다 선정된 8곳은 ▲부산의 환상적인 해안 절경에 심취할 수 있는 ‘태종대’ ▲한국의 마추픽추로 불리는 ‘감천문화마을’ ▲부산의 대표 관광지로 여름이면 수많은 인파가 모이는 ‘해운대해수욕장’ ▲영화축제와 부산 구도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용두산 & 자갈치관광특구’ ▲바다 위를 걸어가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용궁구름다리 & 송도해수욕장’ ▲일몰이 아름다운 ‘다대포꿈의낙조분수 & 다대포해수욕장’ ▲‘바다’와 ‘경사지 마을’ 두 가지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는.. 2021. 8. 9.
[코로나 끝나면 다시 가 보고 싶은 곳] 높다란 산과 아름다운 호수 사이의 중세 도시, 스위스 루체른(Lucerne) 루체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도시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넋을 놓고 감탄할 정도이다. 유람선을 타고 옥빛 루체른 호를 둘러 보거나, 아련한 느낌의 구시가를 산책하고, 역사적인 유산에서 현대적인 문화 행사를 만끽할 수도 있다. 특히 루체른 주변에는 반일 정도면 다녀올 수 있는 리기(Rigi), 필라투스(Pilatus) 등 알프스 산이 많아, 여행 중 자연을 함께 하기에 좋다. 아름다운 산들로 둘러쌓인 루체른 호수를 크루즈를 타고 둘러 보는 것도 좋다. 구시가지 (Old Town)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시가지는 루체른의 관광의 핵심이다. 로이스 강을 따라 카펠교, 슈프로이어 다리를 비롯하여 바로크 양식의 예수교회와 다양한 벽화가 그려진 구시가지의 건물들이 있다. 카펠교(Chapel Bridge) : 루체른에서 .. 2021. 8. 9.
[코로나 끝나면 다시 가 보고 싶은 곳] 2024년 하계올림픽 개최지, 프랑스 파리(Paris) 코로나 19로 인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도쿄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이제 전세계의 시선은 2024년 차기 하계 올림픽 개최지인 프랑스 파리로 쏠리고 있다. 폐막식에서 파리조직위는 베르사유 궁전, 에펠탑 등 파리의 유서 깊은 조형물 앞에서 차기 대회 정식 종목인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젊은이들의 역동적인 장면, 빨강·하양·파랑의 프랑스 삼색기를 흔드는 열정적인 시민들, 삼색기를 그린 전투기 비행 등을 화려한 영상으로 엮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 유럽을 통틀어 가장 화려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도시인 프랑스 파리는 누구나 방문하고 싶어 하는 관광지 중 하나일 것이다. 파리에서는 에펠탑, 개선문, 샹젤리제 쇼핑 지구와 같은 역사적인 명소를 만나볼 수 있으며 거리를 천천히 걸으며 섬세한 디테일을 자랑하는 우아한 건축.. 2021. 8. 9.
울산의 유명 베이커리 빵집《윤연당 미식일상점》(평점 4.5) 롯데몰 메종 동부산과 연결되어 있는 초대형 푸트코티인 '미식일상'에 울산의 유명 베이커리 빵집 《윤연당》이 문을 열였다. 《윤연당》은 2007 프랑스 국제 제빵대회 건강빵 부문 대상을 수상한 명장 ‘윤연’이 만드는 빵집으로 팡도르빵에 숙성 생크림, 슈가파우더가 올라간 ‘눈꽃빵’을 비롯해 앙버터, 인절미 팥빵, 인절미 크로와상 등이 대표 상품으로 인기가 많다. 윤연당 오시리아테마파크미식일상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 · ★5 m.place.naver.com 특히 《윤연당 미식일상점》은 강렬한 주황색을 바탕으로 한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여 카페로서도 손색이 없었다. 2021. 7. 29.
국내외 다양한 리빙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롯데몰 메종 동부산》 국내외 다양한 리빙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롯데몰 메종 동부산'이 문을 열었다. 영업면적 1만3520㎡(4090평)에 3개층 규모의 롯데몰 메종 동부산은 38개 국내외 리빙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몰 메종 동부산 매장 중 최대 규모인 한샘디자인파크는 1·2층에 2960㎡(약 896평) 규모로 들어섰다. 한샘은 가구부터 생활용품까지 100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이며 상담 시공부터 애프터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토탈 홈 리모델링 브랜드 리하우스관을 운영한다. 매장에서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가족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모델하우스 3종(59㎡·84㎡·105㎡)을 직접 볼 수 있다. 부엌과 욕실, 거실, 자녀방 등 총 46개의 컨셉별 공간도 마련돼 있다. 매트리스존과 소파존.. 2021. 7. 29.
세계 최대 규모의 바닥음악분수《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부산에는 이름난 해수욕장이 많다. 매력은 각기 다르다. 해운대는 부산에서 가장 ‘핫’한 관광지이고, 일광과 송정엔 바다를 볼 수 있는 경치 좋은 카페가 많다. 광안리에는 바다를 가로지르는 웅장한 광안대교가 있고, 송도에는 케이블카가 설치돼 사시사철 사랑받는 해수욕장으로 거듭났다.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늦은 점이 역설적으로 강점이 됐다. 난개발을 피한 덕에 광활한 백사장이 보존됐고, 백사장 뒤로는 하늘로 솟은 높은 빌딩 대신 해변공원이 조성돼 자연 친화적이다. 요즘은 음악에 맞춰 물길이 이리저리 춤추는 ‘꿈의 낙조분수’가 부산의 야간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다대포해수욕장 및 꿈의 낙조분수는 한국관광 100선에도 포함된 관광명소이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하는 ‘제5회 한국관광 100선’.. 2021. 7. 21.
자연습지에 조성된 산책길로 일몰 명소로 유명한《다대포생태탐방로》 다대포 생태탐방로는 부산의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다대포 해수욕장의 자연습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산책길이다. 다대포 해수욕장의 왼쪽에 있는 노을정 휴게소에서 오른쪽으로 다대포해변공원 중앙주차장까지 길이 653m, 폭 3~20m 규모의 목재데크로 조성된 걷기 좋은 산책로다. 다대포 해수욕장이 부산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곳에서는 저녁에 서쪽을 보면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사진 깨나 찍는 사람들에게는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히는 출사지이기도 하다. 또한 다대포 해수욕장은 부산하면 유명한 해운대나 광안리 해수욕장과는 달리 낙동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부산에서 유일하게 모래갯벌을 거닐고 조개나 게 등을 잡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다대포 백사장은 은백색을 띄고 있어서 남미 볼리.. 2021. 7. 16.
[함안여행] 7월에 가볼만한 곳, 분홍빛 연꽃세상《함안연꽃테마파크》 연꽃테마파크의 연꽃들이 절반 가까이 만개하면서 함안은 연꽃의 향연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안 연꽃테마파크는 가야시대 천연 늪을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아라가야의 특색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13년에 개장한 이후 연꽃 개화기인 7~8월은 5만 명 이상이 찾는 함안군 대표 관광지이다. 지난 6월 7일, 드디어 연꽃 한 송이가 개화했고, 연꽃테마파크 내 첫 연꽃 개화를 시작으로 7~8월 만개를 하면 법수홍련, 아라홍련 등 분홍빛 연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우리나라 토종 홍련인 법수홍련은 당초 함안군 법수면 옥수늪 주변에서 자생했다. 그러나 30여년 전 옥수늪이 매립되면서 법수홍련 집단 자생지가 사라질 위기를 맞았다. 이에 연 재배 전문가인 김을규 대표가 옥수늪 매립 현장에서 법.. 2021. 7. 5.
쓰레기 매립장이 도심형 수목원으로 탈바꿈《해운대 수목원》 부산에서 가장 규모가 큰 부산시민공원보다 넓은 친환경 해운대수목원 시대가 열렸다. 부산시는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해운대구 석대동 24번지 일원을 친환경 수목원으로 조성한 해운대수목원 가운데 완공된 구간인 1단계 구역을 5월 20일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임시로 개방했다. 해운대수목원의 전체 면적은 62만8,275㎡(약 19만 평)로 부산시민공원(14만 평)의 약 1.4배에 달하며 총사업비는 840억 원으로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해운대수목원이 들어선 석대 쓰레기 매립장은 지난 1987년부터 1993년까지 약 6년 동안 운영되면서 악취와 침출수, 유해가스가 발생해 부산지역 대표적인 혐오시설이었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2009년 5월, 산림청의 수목원 타당성 심사를 거쳐 2010년 2월, 수목원 .. 2021. 7. 5.
우거진 숲길과 기암절벽으로 이뤄진《암남공원》 오랜 시간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출입이 통제되었던 암남공원은 산림이 우거진 산책로와 기암절벽으로 이뤄진 해안풍경이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다. 바다를 바라보며 삼림욕하기 좋은 둘레길이 조성돼 있고 전망대와 구름다리 등이 잘 갖춰져 있다. 깨끗한 청정 바다 덕분에 낚시객에게도 연중 월척을 꿈꾸게 하는 장소다. 송도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송도스카이워크 승강장에 내리면 바로 앞에 암남공원 치유의 숲길이 이어진다. ‘치유’란 이름에 걸맞게 ‘행복, 사색, 도전, 바라기’라는 테마에 맞춰 구간이 나뉘어져있다. 어떤 구간을 선택하든 싱그러운 풀냄새 맡으며 우거진 소나무 숲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평화가 깃든다.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산책로 곳곳에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위치한다. 전망대에선 영도와 오륙도.. 2021. 6. 15.
보기 드문 섬 연결 스카이워크, 새로운 명소《송도용궁구름다리》 국·시·구비 49억 원을 투입해 건설한 송도용궁구름다리는 길이 127.1m, 폭 2m 규모로 암남공원에서 바다 건너 작은 무인도인 동섬 상부를 연결한다. 현수 보행교인 송도용궁구름다리는 교량과 건축구조를 접목한 보기 드문 복층형 구조로 관광도시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경관조명이 설치돼 밤에는 바다에 떠있는 신기루와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가장 큰 매력은 다리에서 볼 수 있는 빼어난 조망이다. 특히 원형탐방로 형태인 동섬전망대에서는 수백만 년 전의 지층이나 기암절벽이 빚어내는 국가지질공원의 절경을 바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입장료를 1인당 1,000원씩 받는다. 송도용궁구름다리 : 네이버 방문자리뷰 664 · ★4.32 ..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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