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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리중/여행 1064

[하노이/하롱베이여행] 1/2일차 : 하노이도착 & 바딘 광장 주변 투어

에어부산 하노이 신규취항을 기념해 취향기념 특가 항공권을 나왔길래 이번 주말 밤 비행기를 타고 하노이/하롱베이를 3박5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베트남의 과거와 현재를 만날 수 있는 천 년의 도시, 하노이는 비롯 화려한 관광지는 아니었지만 다채로운 볼거리와 맛있는 음식까지 더해져 풍요로운 여행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하노이의 베스트 여행지, 하롱베이는 정말 압권 중 압권.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중 하나로 불릴만큼 정말 아름다운 경관은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 그래서 베트남 하노이 3박5일 일정을 간추려 올려본다. 1일차 부산 → 하노이 목요일 근무를 마치고 여행 준비를 한 후 부산 김해공항에서 22:35 에어부산 비행기를 탔다. 하노이 도착 예정시간은 익일 01:40분. 다행히 비행기가 빨리 가 하노이 노이..

글정리중/여행 2018.11.06

4박6일 방콕 자유여행 후기 (5/6일차) : 에라완 박물관 - 씨암 쇼핑 - 에라완 사당 - 룸피니 공원 - 방콕출발

이번에 10월 징금다리 연휴때 방콕 여행을 다녀왔다. 방콕은 처음 가 봤는데 기대이상으로 만족스러웠던 관광지였던 것 같다. 시간상 파타야를 가보진 못했지만 방콕과 방콕 주변지역 투어만으로는 빠뜻한 일정이었으며 정말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많았다. 왓아룬, 왓포, 왕궁, 왓 프라깨우, 방파인별궁, 아유타야 등 태국의 사원·왕궁 투어도 좋았고 담넌 사두억 수상시장,암퍼와 수상시장, 매끌렁 시장(위험한 기찻길 시장) 등 태국 전통시장 투어도 좋았고 아시아틱, 마분콩 센터, 시암 파라곤 등 쇼핑 투어도 좋았다. 첫째날 부산에서 출발 둘째날 방콕에 도착해 잠시 취침과 휴식을 취한 후 원데이 리버 패스를 구입해 사톤 선착장-왓아룬-왓포-왕궁-왓 프라깨우-차오프라야강의 수상가옥-카오산로드-방람푸 시장(Bang..

글정리중/여행 2018.10.19

4박6일 방콕 자유여행 후기 (4일차) : 담넌 사두억 수상시장 - 매끌렁 위험한 기찻길 시장 - 암파와 수상시장

이번에 10월 징금다리 연휴때 방콕 여행을 다녀왔다. 방콕은 처음 가 봤는데 기대이상으로 만족스러웠던 관광지였던 것 같다. 시간상 파타야를 가보진 못했지만 방콕과 방콕 주변지역 투어만으로는 빠뜻한 일정이었으며 정말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많았다. 왓아룬, 왓포, 왕궁, 왓 프라깨우, 방파인별궁, 아유타야 등 태국의 사원·왕궁 투어도 좋았고 담넌 사두억 수상시장,암퍼와 수상시장, 매끌렁 시장(위험한 기찻길 시장) 등 태국 전통시장 투어도 좋았고 아시아틱, 마분콩 센터, 시암 파라곤 등 쇼핑 투어도 좋았다. 첫째날 부산에서 출발 둘째날 방콕에 도착해 잠시 취침과 휴식을 취한 후 원데이 리버 패스를 구입해 사톤 선착장-왓아룬-왓포-왕궁-왓 프라깨우-차오프라야강의 수상가옥-카오산로드-방람푸 시장(Bang..

글정리중/여행 2018.10.19

4박6일 방콕 자유여행 후기 (3일차) : 방파인 여름별궁 - 아유타야(왓 프라 마하탓,왓 몽콘 보핏,왓 프라 씨 싼펫,왓 로카야 수타) -라차다 기찻길 야시장

이번에 10월 징금다리 연휴때 방콕 여행을 다녀왔다. 방콕은 처음 가 봤는데 기대이상으로 만족스러웠던 관광지였던 것 같다. 시간상 파타야를 가보진 못했지만 방콕과 방콕 주변지역 투어만으로는 빠뜻한 일정이었으며 정말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많았다. 왓아룬, 왓포, 왕궁, 왓 프라깨우, 방파인별궁, 아유타야 등 태국의 사원·왕궁 투어도 좋았고 담넌 사두억 수상시장,암퍼와 수상시장, 매끌렁 시장(위험한 기찻길 시장) 등 태국 전통시장 투어도 좋았고 아시아틱, 마분콩 센터, 시암 파라곤 등 쇼핑 투어도 좋았다. 첫째날 부산에서 출발 둘째날 방콕에 도착해 잠시 취침과 휴식을 취한 후 원데이 리버 패스를 구입해 사톤 선착장-왓아룬-왓포-왕궁-왓 프라깨우-차오프라야강의 수상가옥-카오산로드-방람푸 시장(Bang..

글정리중/여행 2018.10.19

4박6일 방콕 자유여행 후기 (1/2일차) : 방콕 도착 - 왓아룬 - 왓포 - 왕궁 - 왓 프라깨우 - 카오산로드 - 아시아티크

이번에 10월 징금다리 연휴때 방콕 여행을 다녀왔다. 방콕은 처음 가 봤는데 기대이상으로 만족스러웠던 관광지였던 것 같다. 시간상 파타야를 가보진 못했지만 방콕과 방콕 주변지역 투어만으로는 빠뜻한 일정이었으며 정말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많았다. 왓아룬, 왓포, 왕궁, 왓 프라깨우, 방파인별궁, 아유타야 등 태국의 사원·왕궁 투어도 좋았고 담넌 사두억 수상시장,암퍼와 수상시장, 매끌렁 시장(위험한 기찻길 시장) 등 태국 전통시장 투어도 좋았고 아시아틱, 마분콩 센터, 시암 파라곤 등 쇼핑 투어도 좋았다. 부산에서 방콕으로 부산에서 20:25 제주항공을 타고 익일 12시가 넘은 심야시간(23:45 도착예정이었으나 30분 지연)에 방콕에 도착했다. 방콕시내로 들어가는 가장 저렴한 교통수단인 공항철도(..

글정리중/여행 2018.10.19

[부산명소] '인생샷'를 찍을 수 있는 《대저생태공원 핑크뮬리》

제주도와 경주 첨성대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핑크뮬리 군락이 부산 낙동강 변에도 조성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올해 5억원을 들여 부산지역에서 처음으로 대저생태공원에 핑크뮬리 군락을 조성해 인근 대나무 숲과 함께 생활환경 숲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핑크뮬리는 벼 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9월부터 11월까지 분홍색 꽃을 피운다. 핑크뮬리 군락은 관광객 사이에서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가을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가을 '인생샷'를 찍을 수 있는 《대저생태공원 핑크뮬리》를 한번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지?? 한편 대저생태공원에는 핑크뮬리 외에도 팜파스그라스, 모닝라이트, 그린라이트, 무늬억새, 제브리너스 등 이색적인 억새 군락이 꾸며져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낸다..

글정리중/여행 2018.10.16

[경주여행] 한폭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화 《첨성대 동부사적지》

천년고도 경북 경주가 추석 연휴 기간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날씨 속에서 여유로운 가을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 가을 경주를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 행렬로 들썩이게 만들었던 첨성대 동부사적지 핑크뮬리 단지는 지난해 보다 더욱 넓어진 핑크빛 물결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경주 동부사적지 일원에 개화한 핑크뮬리의 핑크빛 물결이 첨성대와 반월성을 배경으로 한 폭의 가을 풍경화를 그려내고 있다. 핑크뮬리는 여러해살이풀로 볏과 식물이다. 핑크뮬리의 우리 이름은 분홍쥐꼬리새로, ‘꽃 이삭이 쥐꼬리를 닮은 풀’이라는 뜻에서 이름 붙었다. 안개처럼 뿌옇고 화사한 모습이 포근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인생사진 남기기로 각광받고 있다. 핑클뮬리 뿐만 아니라, 탁 트인 푸..

글정리중/여행 2018.09.27

[경주여행] 경주 가을을 붉게 물들이고 있는《첨성대 핑크뮬리》

부모님댁에 갔다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천년고도 경북 경주을 들렸다. 그런데 추석 연휴 기간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날씨 속에서 여유로운 가을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 가을 경주를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 행렬로 들썩이게 만들었던 첨성대 동부사적지 핑크뮬리 단지는 아름다운 핑크물결이 그 모습을 차츰 드러내기 시작해 관광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경주 첨성대 동부사적지 일원에 개화한 핑크뮬리의 핑크빛 물결이 첨성대와 반월성을 배경으로 한 폭의 가을 풍경화를 그려내고 있다. 핑크뮬리는 여러해살이풀로 볏과 식물이다. 핑크뮬리의 우리 이름은 분홍쥐꼬리새로, ‘꽃 이삭이 쥐꼬리를 닮은 풀’이라는 뜻에서 이름 붙었다. 안개처럼 뿌옇고 화사한 모습이 포근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

글정리중/여행 2018.09.27

[부산호텔] 새로 오픈한 깔끔한 신생 비지니스 호텔《브라운도트 호텔 비지니스 부산역》(평점 4.0)

《브라운도트 호텔 비지니스 부산역 》는 부산의 관문역인 부산역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새로 생긴 비즈니스 호텔이다. 부산역 바로 앞이다 보니 부산의 주요 관광 명소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한 위치를 자랑한다. 최근에 생긴 호텔이라 객실이 깔끔하고 깨끗할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객실에 평면 TV, 추가 화장실, 옷걸이, 무료 인스턴트 커피, 무료 차 등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옥상에 루트탑(테라스)도 있어 굉장히 쾌적한 숙박을 하기에 좋은 호텔인 듯 하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보통 숙박요금에 조식도 포함되어 있어 비즈니스 호텔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괜챦은 호텔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듯하다. 호텔 로비 스탠다드 더블룸 방도 그렇게 작지 않아 괜챦다 침대 및 침구 깨끗하고 축신해서 괜챦았다 룸컨디션도 적당..

글정리중/여행 2018.09.21

[순천여행] 갯바람에 흐느적거리는 갈대숲이 장관인《순천만습지》

순천만은 5.4㎢(160만평)의 빽빽한 갈대밭과 끝이 보이지 않는 22.6㎢(690만평)의 광활한 갯벌로 이루어져 있다. 순천 시내를 관통하는 동천과 순천시 상사면에서 흘러 온 이사천의 합수 지점부터 하구에 이르는 3㎞ 쯤의 물길양쪽이 죄다 갈대밭으로 뒤덮혀 있다. 그것도 드문드문 떨어져 있거나 성기게 군락을 이룬 여느 갈대밭과는 달리, 사람의 키보다 훨씬 더 웃자란 갈대들이 빈틈없이 밀생(密生)한 갈대밭이다. 갈대 군락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 갈대의 북슬북슬한 씨앗 뭉치가 햇살의 기운에 따라 은빛 잿빛 금빛 등으로 채색되는 모습이 아주 장관이다. 게다가 때마침 불어온 갯바람에 갈대숲 전체가 일제히 흐느적거리는 풍경은 망망한 바다에 일렁이는 물결처럼 장엄하고 아름답다. 갈대밭에 파묻히다시피 한..

글정리중/여행 2018.09.21

[순천여행]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순천만습지까지 바로 가는《스카이큐브》

순천만 국가공원 입장으로 순천만습지까지 관람할 수 있다. 따라서 보통 순천만국가공원을 구경하고 나서 순천만습지로 이동해 순천만 갈대밭을 구경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순천만국가공원에서 순천만습지까지는 《스카이큐브》 를 타고 간다.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역에서 스카이큐브를 탑승하여 문학관역에 내려 갈대밭 및 주변관광후 내리신 문학관역에서 다시 순천만국가정원으로 돌아오는 열차를 이용하는 된다.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역에서 문학관역까지는 편도 4.6Km, 소요시간은 8~12분 정도 걸린다. 탑승요금 스카이큐브는 순천만국가정원 입장권과는 별로도 요금을 내야 한다. 요금은 왕복기준 일반(중학생~) 8,000원 소인(36개월~초등) 6,000원이다. 운행시간 다만 아래처럼 운행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왕복권을 끊으신 분은 운행시..

글정리중/여행 2018.09.20

[순천여행] 꼭 가봐야 할 순천의 명소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국가정원》는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국가정원. 《순천만국가정원》는2013년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게 되면서 조성되었다. 박람회가 폐막한 뒤 2014년 4월 20일에 순천만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영구적으로 개장하였고, 2015년 9월 5일에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되었다. 2017년 이곳과 순천만습지을 다녀간 관광객이 총 611만 7000명에 이를 정도로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물 위에 떠 있는 미술관으로 불리는 ‘꿈의 다리’를 기준으로 동쪽 구역과 서쪽 구역으로 나뉜다. 순천만국가정원의 랜드마크이자 세계적인 정원디자이너 찰스 젱스가 디자인한 호수정원과 미국·네덜란드·일본·터키·영국·이탈리아·스페인·독일·프랑스·중국 정원은 동쪽 구역에..

글정리중/여행 2018.09.20

[순천여행] 순천만국가정원 정보 : 홈페이지, 지도, 입장료, 입장시간, 관람차

《순천만국가정원》는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국가정원. 《순천만국가정원》는2013년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게 되면서 조성되었다. 박람회가 폐막한 뒤 2014년 4월 20일에 순천만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영구적으로 개장하였고, 2015년 9월 5일에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되었다. 2017년 이곳과 순천만습지을 다녀간 관광객이 총 611만 7000명에 이를 정도로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물 위에 떠 있는 미술관으로 불리는 ‘꿈의 다리’를 기준으로 동쪽 구역과 서쪽 구역으로 나뉜다. 순천만국가정원의 랜드마크이자 세계적인 정원디자이너 찰스 젱스가 디자인한 호수정원과 미국·네덜란드·일본·터키·영국·이탈리아·스페인·독일·프랑스·중국 정원은 동쪽 구역에..

글정리중/여행 2018.09.19

[부산명소] 부산 영도 한국해양대학교내 숨겨진 멋진 몽돌해변《아치해변》

부산의 해안명소인 태종대로 가는 길에 보면 한국해양대학교 캠퍼스가 위치한 조도(鳥島)라는 섬이 있다. 인근 동삼혁신지구 매립지로 인해 지금은 섬같아 보이지 않지만 예전에 도로하나로 영도 본섬과 연결되어 있던 부속섬이었다. 조도는 영도사람들 내에선 주로 '아치섬'이라 불린다. 원래 이 섬에서 아침을 맨 처음 본다고 하여 아침섬(朝島)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새 조(鳥)자를 쓰는 듯. 그런데 한국해양대학교가 들어서 있는 조도(鳥島)뒷편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작은 몽돌해변이 하나 있는데 그 곳이 바로 《아치해변》이다. 한국해양대학교 캠퍼스안에 있다 보니 일반인들의 출입이 잦지 않고 그러다 보니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굉장히 조용하면서도 아름다운 자갈마당이 있어 필링 장소로는 딱 그만이다. 아치해변 모습

글정리중/여행 2018.09.19

[울산여행] 울산의 도심속 생태 호수공원《선암호수공원》

선암댐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때 농사를 목적으로 선암제(仙岩堤)라는 못(淵)이 만들어진 곳으로 1962년에 울산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후 울산·온산공업단지에 비상공업용수의 공급이 늘어나면서 1964년에 선암제를 확장하여 선암댐이 조성되었다. 이후 수질보전과 안전을 이유로 1.2㎢의 유역면적 전역에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철조망을 철거하고 선암댐과 저수지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적극 활용하여 과거, 현재, 미래의 테마가 공존하는 생태호수공원을 조성하여 2007년 1월 30일에 개장하였다. 지압보도·데크광장·탐방로· 장미터널 등의 산책로와 야생화단지·꽃단지·생태습지원· 연꽃군락지 등의 자연탐방지가 있다. 레포츠시설로는 인조잔디축구장, 우레탄족구장, 서바이벌게임장, 모험시설, 피크..

글정리중/여행 2018.09.19

한국이 일본 관광에서 배워야 할 점 : 전통문화, 지역문화, 난개발 적음, 균형적 발전

2015년 일본은 53년 만에 관광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동시에 관광객 유치 실적에서 6년 만에 한국을 앞질렀다. 지난해의 경우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869만명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1333만 명을 기록한 한국의 두 배를 넘어섰다. 2020년까지는 외국인 관광객 4000만 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물론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증대에 기여한 나라에는 한국도 있다. 지난해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 수는 714만200명으로, 전년(509만302명)보다 40.3%(200만명 이상)나 증가했다. 전체 방일 외래 관광객 중 한국인 비중이 1/4(24.9%)을 차지, 한국인이 방일 외래 관광객 증가에 한 몫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한국인의 방일 증가는 우선 엔저 현상으로 여행..

글정리중/여행 2018.09.11

[오사카여행] 꼭 가 봐야 할 오사카 주변 관광명소 베스트10

보통 오사카여행을 가면 오사카에서만 머물다 오는 경우가 많다. 오사카에도 도톤보리, 오사카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우메다 스카이빌딩 등 관광명소가 많기는 하지만 오사카만 보고 온다면 오사카를 제대로 여행하고 왔다고 말할 수 없을 듯 하다. 개인적으로 오사카 보다는 교토, 나라, 고베, 히메지 등 오사카 주변이 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훨씬 더 많다고 생각된다. 이들 지역은 JR 간사이 패스, 간사이 쓰루패스,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 등 교통패스권을 이용하면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1시간내로 쉽게 갈 수 있는 지역들이다. 무엇보다 오사카에서는 느낄 수 없는 멋진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개인적 의견이지만 꼭 가봐야 할 오사카 주변 관광명소를 골라 추천드려 본다. 교 토 천 ..

글정리중/여행 2018.09.11

[오사카여행] 먹거리, 즐길거리 많은《오사카 스테이션 시티》

《오사카 스테이션 시티》는 JR오사카 역, 노우스게이트빌딩, 사우스게이트빌딩을 합한 역 전체 복합시설을 말한다. 오사카 스테이션시티는 "JR오사카 역"을 끼고 남북으로 2개의 역 빌딩이 있는 설계로 되어 있다. 또, 이들 시설 2층에서 한큐전철"우메다역", 복합시설"그랑프론트 오사카"에 이어지는 통로가 설치돼 있어 이동하기 쉽다. 노우스게이트빌딩에는 백화점"JR오사카 미쓰코시 이세탄",패션빌딩"루쿠아","오사카스테이션 시티 시네마","오사카역","JR고속버스터미널"등이 들어 있다. 사우스게이트빌딩에는 백화점"다이마루","호텔 그란비아오사카", 레스토랑가"먹거리플라자"등이 들어 있다. 백화점인 "JR오사카 미쓰코시 이세탄"이나 "다이마루"에는 의류, 화장품, 식품, 가구 등의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글정리중/여행 2018.09.11

[오쓰여행] 단풍구경으로 유명한 아름다운 마을《사카모토》

《사카모토》는 과거에 히에이잔의 엔랴쿠지 사원과 히요시타이샤(日吉大社) 신사 근처에서 번성했던 마을이다. 히에이잔 「케이블 사카모토 역」에서「케이블 엔랴쿠지 역」을 잇는 케이블카 《사카모토 케이블》를 타는 케이블 사카모토역이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히에이잔은 불교승을 수행시키는 장소였다. 고승이 은퇴하면 이 산 근처에 살곤 하였다. 산 전체는 중요문화재 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사카모토의 히요시타이샤(日吉大社) 신사와 사이쿄지 사원과 같은 유명한 신사들과 사원들 근처 지역은 단풍구경으로 유명한 장소들이다. 사카모토는 풍부한 자연에 둘러싸인 유서 싶은 역사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비롯 단풍철이 아닌 여름철에 사카모토 케이블을 타기 위해 이곳 《사카모토》를 방문했지만 마을 그자체가 너무..

글정리중/여행 2018.09.11

[오쓰여행] 비와호가 한눈에《사카모토 케이블》

《사카모토 케이블》 은 히에이잔 「케이블 사카모토 역」에서「케이블 엔랴쿠지 역」을 잇는 케이블카이다. 길이가 2025m로 일본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이다. 몬젠마치인 사카모토 에서 히에이산 엔랴쿠지를 연결한 목적으로 1927년에 만들어지고,「케이블 사카모토 역」과「케이블 엔랴쿠지 역」의 역사는 국가 등록 유형 문화재에도 선정되었다. 출발지에서 종점 역까지 11분 동안, 달리는 도중에는 교량 7곳, 터널 2개소, 게다가, 비와호를 내려다볼 수 있는 등 다양한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차량은 유럽풍으로 디자인 되어 있어, 창문이 크게 채택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블카는 매시 00분과 30분의 2편이 있고 가격은 왕복기준 1620엔 케이블 사카모토 역 운행시간표 및 요금, 그리고 관광안내책자 케이블카 타기 ..

글정리중/여행 2018.09.11

[나라여행]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목조 건축《호류지(法隆寺)》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목조 건축물로 1993년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곳의 건축물은 대부분일본의 국보다. 《호류지(法隆寺)》는 요우메이천황이 자신의 병의 치유를 위하여 절과 불상의 건립을 명하였으나 완공을 보지 못하고 죽자, 뒤에 스이코왕과 쇼토쿠 태자가 요메이왕의 뜻을 받들어 세운 절이라고 한다. 성덕종 총본산으로, 이카루가노데라(斑鳩寺)라고도 불린다. 토다이지와 함께 나라의 2대 사찰이다. 금당에 있는 약사여래좌상의 광배에 607년에 세웠다는 기록이 새겨져 있다고 하나 건립 연대는 확실하지 않다. 경내에는 아스카 시대를 비롯해서 각 시대에 지어진 건축물들이 있고, 상당수가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190종, 2,300여 점의 국보급, 중요 문화재급 유물들과 미술품들이 있어 일본 국..

글정리중/여행 2018.09.10

[나라여행] 세계 최대급 목조건물이 있는 절《도다이지(東大寺)》

745년에 지어진 세계 최대급 목조건물이 있는 절 《도다이지(東大寺)》 우리에게는 동대사로 잘 알려진 절로 국보로 지정된 일본 제일의 대불전(大仏殿)과 대불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일본에서 가장 큰 문으로 알려진 난다이몬(南大門) 등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도다이지가 건립한 쇼무천황[聖武天皇, 701~756]은 화엄사상을 바탕으로 불교를 통해 국가를 수호하고 국가의 권력을 왕실로 집약시키고자 한 인물이다. 이러한 이유로 도다이지의 금당(金堂, 일명 대불전)도 건립되었다. 대불전(大佛殿)은 현존하는 세계 최대의 목조건축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 크기가 높이 46.8m, 정면 57m, 측면 50.5m에 달한다. ‘어떻게 고대에 이런 건물이 지어졌을까’하는 의문을 품게 만든다. 대불..

글정리중/여행 2018.09.10

[나라여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고후쿠지(興福寺)》

고후쿠지(興福寺)는 고대 일본의 유력가문이었던 후지와라 가문이 일족의 번영과 사후의 안녕을 빌기 위해 세운 절로 일본 법상종法相宗의 총본산으로 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절이다. 고후쿠지(興福寺)는 일본 최대의 가람 중 하나이면서도 절과 절 밖을 구분 짓는 담장이 없다. 담장 대신 나라국립공원과 붙어 있어 그 경계가 모호하며 건너편에는도다이지(東大寺)가 있다. 원래 나라역 앞에서 시작하는 큰길(노보리 오오지, 登大路)부터 나라국립공원, 카스가타이샤(春日大社)에 이르는 광활한 대지가 모두 옛 고후쿠지의 경내境內에 속했다. 지금은 예전만큼의 영화를 찾아보기는 어렵지만, 여전히 고후쿠지는 나라불교의 중심에 서 있고, 일본 중세의 불교를 논할 때 빠뜨려서는 안 되는 중요한 사찰 중 하나이다. 고..

글정리중/여행 2018.09.10

[나라여행] 야생사슴이 사는 공원《나라공원》

일본의 옛도읍, 나라(奈良)는 710년에 시작되어 74년간 헤이죠우쿄우(平城京)이름으로 일본 중심지로 화려한 텐표문화(天平文化)를 피웠다. 이 시절, 현재 유네스코세계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도다이지(東大寺), 고후쿠지(興福寺), 카스가타이샤(春日大社) 등이 나라에 창건 되었다. 나라공원은 이들 사찰 및 신사와 함께 문화시설인 국립박물관, 쇼소원(正倉院)와 풍부한 녹색자연이 조화하고 타에 유례 없는 역사공원이다. 나라공원의 최대특징은 공원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사슴이다. 그래서 나라공원은 사슴공원이라고도 불린다. 나라공원에 사는 사슴은 가스가타이샤의 신의 사자로 예로부터 신성시되어 왔다. 사람에 익숙해졌으나 사육하지 않은 야생동물로 "나라의 사슴"명칭으로 국가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는 1200마리 ..

글정리중/여행 2018.09.10

[고베여행] 야경이 정말 아름다운 《고베 하버랜드》

《고베 하버랜드》는 오사카 만에 접한 고베 복합상업시설이다.공장 부지를 재개발한 "umie"과 "umie MOSAIC", "고베 벽돌창고"등의 쇼핑몰이나 놀이시설, 호텔, 결혼식장 등 다양한 시설이 즐비하다. 밤이 되면 "umie MOSAIC"에 있는 관람차와 가스등이 라이트업 되어 고베의 야경을 수놓고 있다. 특히 "고베 포트타워"와 "고베 해양박물관" "호텔 오오쿠라 고베"등 메리켄 파크의 아름다운 야경은 정말 아름다워서, 밤이 되면 커플들은 이 야경을 보기 위해 이 곳을 찾는다. 또 프로포즈에 걸맞게 로맨틱한 "연인들의 성지"에 등록되어 있다. 밤에는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지는 워터쇼도 열린다. 고베 하버랜드에는 전철, 차로 갈 수 있다. 전철의 경우 JR고베선 "고베"역, 고베 고속선(한신전철,..

글정리중/여행 2018.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