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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리중/여행1069

[화렌맛집] 차와 식사로 구성된 브런치 맛집 《王記茶舖(Wang Tea House)》(평점 4.5) 王記茶舖(Wang Tea House)는 대만 현지 차와 함께 식사를 같이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화롄 시내에서 가장 현대적인 시설의 건물로 실내 내부 인테리어도 훌륭하고 식사와 차도 깔끔하게 잘 나온다. 대만 현지 분위기를 느끼면서 식사와 차를 하기엔 좋은 레스토랑 같다. 우리는 마지막날 호텔과 가까워 이곳에서 아침식사를 했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주문은 프론트에서 직접 해야 하는데 메뉴판을 보고 메뉴를 고르면 된다. 브런치 메뉴의 경우 한자로 되어 있었지만 옆에 사진이 있어 고르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가격은 6,300원 정도. 비싸지 않다. 주문을 하고 결제를 하면 음식을 테이블로 가져다 준다. 음식들도 아주 깔끔하고 식사와 함께 나온 차도 굉장히 수준 높다. 화렌여행시 브런치 메뉴가 생각난다.. 2020. 1. 22.
[화롄맛집] 추천하고픈 토마토 훠궈 맛집《牛蕃茄小火鍋》(평점 5.0) 《牛蕃茄小火鍋》는 화렌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훠궈 맛집이다. 구글 지도를 통해 검색했는데 평점이 4.4라 안심하고 간 집이다 아케이드안 쪽에 위치해 잘못했으면 그냥 지나칠 뻔 했는데 용캐 가게 간판을 보고 들어갈 수 있었다. 가게 내부는 매우 깔끔하고 괜챦았다. 그런데 모든 메뉴가 한자로만 되어 있어 주문하는데 애를 먹었다. 주인장도 영어를 거의 못해 결국 간단한 영어 단어와 바디 랭기지로 주인장이 주문을 했다. 이 집 토마토 훠궈가 맛있다고 하길래 토마토 훠궈를 주문했다. 고기 종류를 고르라 하길래 소고기로 골랐다. 곧 이어 주문한 토마토 훠궈가 나오고 야채와 소고기가 나왔다. 나온 야채와 소고기는 신선하고 품질도 좋아 보였다. 훠쿼 냄비가 끓을 때 쯤. 같이 찍어 먹.. 2020. 1. 22.
[화롄여행] 푸른 태평양과 해안선을 조망할 수 있는《빠치 전망대(芭崎瞭望台)》 화렌시에서 출발해 11호선 국도를 타고 대만 동부해안 투어를 시작하는 시점에 위치한 휴계소겸 전망대이다. 우리는 이 곳을 지나 시티핑까지 내려간 후 다시 화롄시로 되돌아 오는 투어 마지막 코스로 이곳을 들렀다. 빠치 전망대(芭崎瞭望台)는 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 가까이 해안을 따라 우뚝 솟은 산들과 파도소리, 그리고 푸른 태평양과 해안선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우리가 투어를 할 때에는 비가 많이 내리는 바람에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다. 결국 휴계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화렌으로 돌아왔는데 날씨가 좋을 때에는 정말 풍경이 멋질 듯하다. 2020. 1. 22.
[화롄여행] 짜릿한 절벽위 유리바닥 보도《친부즈쯔 스카이워크 (親不知子海上古道)》 《친부즈쯔 스카이워크 (Qinbuzhizi Walk, 親不知子海上古道)》 는 대만 동부 해안 투어에 있어서 《시티핑(Shitiping, 石梯坪)》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핫 스팟이며 최신 화롄 관광명소중 하나이다. 우리나라 청도 와인터널과 비슷한데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옛날 해안도로의 터널을 이용해 관광명소로 꾸며 놓았다. 동굴안에는 대만 원주민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모자이크 벽화와 기념품 가게, 간식거리 가게 등이 있다. 그러나 이곳이 유명한 진짜 이유는 찌릿한 절벽사이의 유리 바닥을 걸으면서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 워크 때문이다. 동굴 입구에서 입장료 NT$40를 내고 안전모를 착용한 후 스카이워크 위를 걷다 보면 고소공포증을 느낄 정도로 짜릿하다. 그런데 유리 바닥 구간이.. 2020. 1. 22.
[화롄여행] 우리나라 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과 비슷한 대만의 계단식 논《신서 계단식 논(新社梯田)》 《신서 계단식 논(Xin she Rice Terrace,新社梯田)》는 대만에서 가장 큰 계단식 논. 어찌 보면 우리나라 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와 매우 유사하다. 다만 우리나라 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의 계단식 논은 경사가 심하나 여기는 완만한 편이다. 하지만 둘다 해안가 절벽위에 논이 있는 것은 닮았다. 입구에는 대나무와 짚으로 만든 다양한 예술작품이 전시 설치되어 있어 이곳의 의미를 전해 줄 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사진 스팟으로도 좋다. 도토리 모양의 가옥은 그 모양이 너무 재미있다. 2020. 1. 22.
[화롄여행] 두개의 하트조각 광장과 아름다운 풍광을 가진《시멘 레크리에이션 지구(石門班哨角)》 《시멘 레크리에이션 지구(石門班哨角)》은 두개의 하트조각 광장과 아름다운 대만 동부해안 풍광을 갖춘 전망 포인트이다. 세계적인 야외 지질학 교실이라고 할 수 있는'시티핑(Shitiping,石梯坪)'으로 가는 해안도로 변에 에 있어 시티핑으로 가는 길에나 시티핑을 구경하고 화롄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들러보는 코스이다. 광장에는 두개의 하트 조각이 아름다운 나비 날개 모양을 하고 있어 사진 찍기 좋다. 또한 광장에 서면 태평양의 검푸른 바다와 거친 파도가 몰아치는 대만 동부 해안 풍경을 볼 수 있다. 2020. 1. 22.
[화롄여행] 세계적인 야외 지질학 교실이라고 할 수 있는《시티핑(石梯坪)》 세계적인 야외 지질학 교실이라고 할 수 있는 《시티핑(Shitiping, 石梯坪)》은 화롄현 펑빈향 스티완의 남쪽 끝에 위치해 있다. 시티핑(石梯坪)은 사다리꼴 모양의 지형으로 유명해진 곳으로 화산 폭발로 인해 형성된 응회암질의 지층이다. 이 일대의 해안은 암층간의 경도 차이 때문에 오랜 시간의 해안침식을 거쳐, 요철 형태의 모양이 나타났으며 일정한 기울기로 동남쪽의 바다를 향해 기울어져 돌계단 같은 모양이 형성되었다. 높이 17m의 단면 산을 올라가면 시티핑의 지질 경관뿐만 아니라 태평양의 장엄하고 장엄한 경치를 즐길 수 있다. 화롄 여행시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된다 또한 시티핑 해안은 산호초와 열대어가 풍부하며 조간대에 움푹 들어간 곳으로 형성된 갯벌 연못에는 해초, 어류, 새우, .. 2020. 1. 21.
[화롄여행] 대만 동부 해안 절경을 한눈에《다시비샨 트레일(大石鼻山步道)》 《다시비샨 트레일(大石鼻山步道)》은 약 15분 정도 자연 생태 탐방로를 따라 조심스럽게 걸어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오는데 넓은 태평양 바다 및 아름다운 대만 동부 해안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이다. 정상의 전망대에 올라 사면 전면은 태평양 바다. 수평선은 끝이 없다. 좌우로는 거친 파도와 함께 산과 맞닿은 이소자키 해변의 절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산책로는 천천히 걸으면서 주변 절경을 보기 딱 좋지만 약간은 경사가 있어 조금은 힘들 수도 있지만 그리 힘든 것은 아니다. 산책로 입구에는 안내판과 함께 예술작품들이 설치되어 있다. 2020. 1. 21.
꼭 가보고 싶은 곳, 주얼창이공항(Jewel Changi Airport) 세계에서 가장 높은 40m에 이르는 실내 인공폭포인 레인 보어텍스(Rain Vortex)로 눈길을 끄는 복합문화시설 주얼창이공항(Jewel Changi Airport)은 싱가포르 창이 공항의 각 터미널을 잇는 환승허브로, 단순한 항공 편의시설을 넘어 창의적인 공항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주얼창이공항은 녹지공간으로 조성되어있는 지상 5층, 주차공간을 포함하는 지하 5층으로 구성되며, 총 면적은 13만 4000m², 총 사업비 약 1조 5000억 규모의 프로젝트이다. 국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를 설계한 이스라엘계 미국 건축가 모쉐 사프디(Safdie Architects)와 미국의 9/11 memorial을 설계한 미국 조경가 피터 워커(PWP La.. 2020. 1. 16.
[화롄여행] 독특한 협곡 풍경《판슈리아오 계곡(蕃薯寮遊憩區)》 판슈리아오 계곡((Fanshuliao Recreation Area, 蕃薯寮遊憩區)은 산맥을 가르며 수백 미터에 걸쳐 펼쳐져 있는 협곡의 드라마틱한 지형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협곡을 가로질러 다리가 놓여 있으며 다리의 서쪽에는 농지와 농가가 흩어져 있는 언덕과 완만하게 구불 구불 흐르는 강을 볼 수 있다. 반면 다리의 동쪽은 서쪽과는 대비되는데 거의 100미터 깊이의 협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파른 협곡은 타이루거 협곡과 같다. 전망대에서 바라다 보는 협곡의 풍경은 정말 웅장하다. 2020. 1. 16.
타이베이에서 화롄까지 기차타고 가는 방법 화롄(花蓮,Hualian)은 대만의 숨겨진 보석과 같은 관광지이다. 청수단애, 타이루거 협곡, 옌즈커우, 샤카당트레일, 장춘사, 칠성담 해변, 스티핑, 친부즈쯔 스카이워크 등 볼거리도 많고 동대문시장에는 옥수수구이 등 이색적인 먹거리 들도 많다. 전체적인 자연환경은 우리나라 강원도 속초랑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최소 3박4일은 있어야 제대로 볼 수 있을 정도로 볼거리가 많은 도시이다. 최근 화롄 직항이 생겼지만 여전히 항공편이 많지 않아 타이베이 여행시 하루 정도 왔다 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타이루거 협곡 투어가 포함된 패키지여행 프로그램이나 타이베이발 일일 버스 투어도 많은데 대부분 타이루거 협곡만 보고 간다. 자유여행객들도 아침일찍 타이베이에서 열차를 타고 도착해 타이루거 협곡 1일투어를 보고 .. 2020. 1. 15.
[화롄호텔] 가성비 최고, 추천하고픈 호텔《Meci Hotel(回然慢時旅居)》(평점 4.5) 《Meci Hotel(回然慢時旅居)》는 이번 화롄여행시 묵었던 3성급 호텔이다. 이틀 동안은 화롄 타이루거 협곡 1일 투어와 대만 동부 해안 자연경관 투어를 신청해서 화렌주변 투어를 할 예정이었기에 가성비 좋은 호텔을 찾다가 예약한 곳이다. 《Meci Hotel(回然慢時旅居)》는 화렌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역에서 가까운 편이다. 우리는 타이베이에서 열차를 타고 화렌역에 도착했는데 호텔이 역에서 멀지 않아 좋았다. 그리고 일일투어가 대부분 화롄역에서 출발하므로 투어하기에도 적당한 위치였다. 호텔은 대체로 깔끔한 편이었다. 그런데 한국인 관광객들은 보이지 않고 주로 대만 현지인들이나 서양인들이 많았다. 체크인을 하고 룸에 들어가니 룸 상태도 나쁘지 않았다. 트윈룸이었는데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사용하는데.. 2020. 1. 15.
[화롄여행] 화롄에서 가장 유명한 야시장《화롄 동대문야시장(花蓮 東大門夜市)》 화롄에서 가장 유명한 야시장이자 가장 큰 규모의 야시장인 화롄 동대문야시장(花蓮 東大門夜市). 화롄 동대문 야시장은 화롄시 곳곳에 흩어져 있던 야시장을 한곳으로 모아 놓은 곳이라고 한다. 최근 베틀트립 "대만의 숨은 보석, 화롄 여행"편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주호와 나은, 건후가 찾았던 시장으로 소개되면서 한국인들도 많이 찾고 있다. 대만의 일반적인 야시장과 다르게 깔끔한(?) 비교적 현대적인(?) 모습의 시장이다. 양쪽으로는 식당과 상점들이 쭉 늘어서 있는데 볼거리와 먹거리가 너무 많다. 화롄 동대문야시장의 명물은 옥수수구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건우가 먹방을 보여준 그 구이이다. 3가지 식감의 옥수수, 부드러운 식감, 쫄깃한 식감, 단단한 식감의 옥수수구이를 선택할 수 있다.. 2020. 1. 15.
[화롄여행] 화롄의 아름다운 해변《칠성담(七星潭)해변》 칠성담(七星潭) 해변, 현지어로 치싱탄이라고 불리는 해변은 대만 동부 화롄에 위치한 해변이다. 칠성담(七星潭)이라는 이름은 과거 청나라 시대부터 불려온 명칭으로 '북두칠성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반달 모양의 해안선과 이를 둘러싼 동부 산맥이 절경을 이루며 태평양의 깨끗하고 푸른 바닷물과 자갈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만인들의 피서지이다. 물살이 세고, 자갈이 많아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푸르른 태평양 바다가 인상적인 곳이다. 2020. 1. 15.
[화롄여행] 사당 아래로 폭포가 흐르는《장춘사(長春祠)》 타이루거 국가공원은 대만의 국립공원중 하나이며, 총면적은 약 92,000헥타르이다. 타이완 섬 동부의 화롄 현과 서부의 타이중 시 그리고 중부의 난터우 현에 속해있으며, 도로로 연결되어 있다. '꽃보다 할배 대만편', '짠내투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TV를 통해 소개되면서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꽤 올라갔다. 그 때문인지 한국인 관광객들이 최근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장춘사(長春祠)》 는 옌즈커우, 샤카당트레일는 타이루거 협곡 투어의 필수코스로 사당이 위치한 절벽에서 흐르는 폭포와 풍경의 아름다움으로 타이루거를 관광하는 여행객이라면 모두 한번쯤은 방문하는 명소이다. 《장춘사(長春祠)》 는 타이루거 협곡 일대와 화련의 길을 만들다 사망한 사람들의 영을 달래기 위해 만들어진 절이다. 암반으로 이루어.. 2020. 1. 15.
[화롄여행] 타이루거 협곡내 걷기 좋은 트레킹 코스《사카당 트레일(砂卡礑步道)》 타이루거 국가공원은 대만의 국립공원중 하나이며, 총면적은 약 92,000헥타르이다. 타이완 섬 동부의 화롄 현과 서부의 타이중 시 그리고 중부의 난터우 현에 속해있으며, 도로로 연결되어 있다. '꽃보다 할배 대만편', '짠내투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TV를 통해 소개되면서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꽤 올라갔다. 그 때문인지 한국인 관광객들이 최근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공원내에는 타이루거 협곡이라는 장대한 협곡이 존재하는데, 대만 동부에서 태평양으로 흐르는 리우 강(立霧渓)의 침식을 계속 받으면서, 대리석 암반들이 침식을 받아, 대협곡이 형성되었다. 차별침식과 암반의 영향으로 계곡물 색깔은 옥빛을 띠고 있다. 대개의 협곡이 그렇지만 타이루거 협곡은 특히나 기암괴석으로 유명하다. 또한 협곡이 가파르기.. 2020. 1. 15.
[화롄여행] 타이루거 협곡의 진수라고 할 수 있는《옌즈커우 (燕子口)》 타이루거 국가공원은 대만의 국립공원중 하나이며, 총면적은 약 92,000헥타르이다. 타이완 섬 동부의 화롄 현과 서부의 타이중 시 그리고 중부의 난터우 현에 속해있으며, 도로로 연결되어 있다. '꽃보다 할배 대만편', '짠내투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TV를 통해 소개되면서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꽤 올라갔다. 그 때문인지 한국인 관광객들이 최근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공원내에는 타이루거 협곡(타로코 협곡이라고도 함)이라는 장대한 협곡이 존재하는데, 대만 동부에서 태평양으로 흐르는 리우 강(立霧渓)의 침식을 계속 받으면서, 대리석 암반들이 침식을 받아, 대협곡이 형성되었다. 차별침식과 암반의 영향으로 계곡물 색깔은 옥빛을 띠고 있다. 대개의 협곡이 그렇지만 타이루거 협곡은 특히나 기암괴석으로 유명하.. 2020. 1. 14.
[화롄여행] 대만 10대 절경의 하나인《청수단애(淸水斷崖)》 이번 대만여행에서는 이틀은 타이베이를 구경하고 3일은 최근 TV를 통해 많이 소개되고 있는 화롄을 관광했다. 화롄에서 묵은 첫날은 KKday를 통해 청수단애, 타이루거 협곡, 옌즈커우, 샤카당트레일, 장춘사, 칠성담 해변을 둘러보는 화롄 타이루거 협곡 1일 투어을 신청해서 하루종일 화롄의 멋진 자연풍광을 구경했다. 아침 9:00 화롄기차역 앞 여행자센터 집합(花蓮車站前遊客中心)에서 화롄 타이루거 협곡 1일 투어 버스에 올라 제일 먼저 간 곳은 청명하고 푸르른 바다가 어우러진 대만 10대 절경의 하나인 《청수단애(淸水斷崖)》. 타이루거 국가공원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만 동부 연안에서 절벽과 태평양이 어우러져서 대만 10대 절경을 꼽을 때 빠지지 않는 곳이다. 높이 1000미터로 좌측으로는 험준한 절.. 2020. 1. 14.
[여수호텔] 인피니티 풀과 버블파티, 인생샷 찍기 좋은《라 테라스 리조트 앤 스파》(평점 4.0) 《라 테라스 리조트 앤 스파》는 푸른 여수 바다와 인피니티 풀, 버블파티가 매력적인 리조트이다. 이 리조트는 여수엑스포, 이순신 광장, 오동도 등 여수의 대표관광지와도 가까워 차로 약 15분 내로 갈 수 있으며 여수공항에서는 차로 약 30분, 여수엑스포역에서는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이 리조트에는 2개의 인피티니풀, 노천스파와 온수 테라피 등을 포함한 8개의 자쿠지 시설, 편백으로 지어진 건식 사우나 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야외 바베큐장, 투썸 플레이스, 편의점 도 마련되어 있다. 리조트의 객실은 리조트, 클럽호텔, 프라이빗 빌라, 코브스위트의 4개 건물에 총 33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객실 유형에 따라 간이 주방과 조리 도구, 개인 테라스, 월풀스파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구비되어 .. 2020. 1. 13.
[타이베이호텔] 배낭여행에 딱 좋은《타이완 유스 호스텔 & 캡슐 호텔》(평점 4.5) 타이완 유스 호스텔 &캡슐 호텔은 호텔은 타이베이역에서 약 900m 정도 거리에 있고, 타이베이쑹산공항에서 공항MRT를 타면 호텔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무엇보다 타이베이 기차역이 바로 옆에 있어 타이중, 타이난, 가오슝으로 고속철도를 타고 이동하거나 화롄 등으로 기차로 이동할 때 너무 편리하다. 또한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허우통, 양명산 등 타이베이 근교 투어 버스가 대부분 타이베이 기차역에서 출발하므로 일일투어 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겐 정말 편리하는 위치이다. 또한 타이베이역은 지하철 Bannan Line, Tamsui-Xinyi Line이 지나고 있어 지하철을 타고 타이베이의 대부분 관광명소들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다 시설도 매우 휼륭하다. 룸 컨디션도 가격대비 너무 훌.. 2020. 1. 10.
[타이베이여행] 꼭 가봐야 될 문화예술공간《화산1914문화창의원구(華山1914文化創意園區)》 화산1914문화창의원구(華山1914文化創意園區)는 옛 양조장을 리모델링하여 아름다운 공원 녹지, 창의적인 디자인 상점들과 특색있는 카페와 맛집, 학술과 문예의 전시공원 갖춘 문화예술공간이다. 화산1914문화창의원구는 1914년 일제치하 세워진 방양사(芳釀社)라는 옛 양조장을 기반으로 설립된 곳이다. 이 양조장은 그때 당시 대만 최대규모의 주류 공장 중 하나였으며 대만맥주와 레드와인, 과일주 및 청주 등을 만들던 곳이었다. 70년이 넘게 양조장으로서 자리를 지켜오다1987년에 공장이 다른 곳으로 이전하며 양조장의 기능을 멈추고 비워져 방치되었다. 그러다 10년 후인 1997년 대만의 골든보우극장(Golden Bough Theatre)의 극단이 연극공연의 장소로 버려진 이 곳을 활용하며 화제가 되었다. 이후.. 2020. 1. 10.
[타이베이여행] 타이베이의 명동《시먼딩(西門町)》 타이베이의 명동이라고도 불리는 시먼딩은 타이베이시의 대표 번화가다. 젊음의 거리이기도 한 시먼딩은 타이베이 최초의 보행자거리가 생긴 곳이다. 또한, 큰 대로변부터 자연스레 이어지는 영화거리, 맛집거리, 마사지거리 등 다양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시먼딩이다. 지하철 시먼(西門, Ximen) 역에 내리면 시먼딩에 도착할 수 있다. 시먼(西門)이라는 명칭은 일본 점령기에 지어진 것으로, 본래는 타이베이 성서문밖의 지역으로 황량한 곳이었다. 극장가로 번성하던 이 거리는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타이베이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였다. 하지만 이후 다른 지역들의 개발로 한동안 쇠락하였다가 1990년대 이후 타이베이 시와 시먼딩 상가들이 합심하여 타이완에서 최초로 보행자 거리를 조성하여 주말과 공휴일에는 .. 2020. 1. 10.
[타이베이여행] 타이완의 총통이었던 장제스를 기리는《중정기념당》 타이완의 총통이었던 장제스를 기리기 위한 건물인 중정기념당. 장제스의 본명인 '중정(中正)'에서 이름을 따왔다. 자유광장이라 쓰인 정문에서 하얀색 아치와 푸른 지붕의 중정기념당까지의 거리는 두 블록 정도, 그 넓이는 25만 평방미터에 달한다. 말 그대로 어마어마하게 넓지만 직접 가 보지 않고서는 체감하기 어렵다. 중정기념당의 양옆에는 국립 희극원과 국립 음악청이 자리해 있다. 넓은 중국식 정원도 함께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복합 문화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정문 쪽에서 사진을 찍으면 중국 전통 양식의 희극원과 음악청, 중정기념당 건물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장제스를 애도하기 위해 중정기념당 입구엔 서거 당시의 장제스 나이인 89세를 기리는 89개의 계단이 나온다. 89개의 계단을 올라 중정기념당 안으.. 2020. 1. 10.
[타이베이맛집] 용캉제의 대만 현지 요리 전문 식당《豐盛食堂》(평점4.5) 타이베이에 간다면 꼭 맛 보아야 할 세 가지 음식 샤오롱바오, 망고빙수, 뉴러우멘. 이 음식들의 본고장은 모두 용캉제에 있다. 샤오롱바오 맛집인 딘타이펑과 까오지의 본점, 우육면의 자존심 융캉뉴러우멘, 3대 망고빙수 상점 중 한 곳인 스무시까지. 다만 우리나라 관광객들을 비롯하여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이들 유명 맛집은 말 그래도 인산인해. 기다리다 지친다. 이번 방문시 딘타이펑은 1시간30분을 기다려야 입장가능하다해서 포기했다. 대신 구글 맵을 통해 평점이 좋은 다른 식당을 찾았는데 바로 대만요리 전문점인 《豐盛食堂》이다. 주로 대만 현지인들이 애용하는 식당이라 영어 메뉴판도 없고 가격도 표시되어 있지 않은 것이 단점이지만 요리하나 만큼은 괜챦았다. 딘타이펑, 까오지, 융캉뉴러우멘보다 .. 2020. 1. 10.
[타이베이여행] 타이베이 대표 맛집들이 몰려 있는《용캉제(永康街)》 타이베이에 간다면 꼭 맛 보아야 할 세 가지 음식 샤오롱바오, 망고빙수, 뉴러우멘. 이 음식들의 본고장은 모두 용 캉제에 있다. 샤오롱바오 맛집인 딘타이펑과 까오지의 본점, 우육면의 자존심 융캉뉴러우멘, 3대 망고빙수 상점 중 한 곳인 스무시까지. 다만 우리나라 관광객들을 비롯하여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이들 유명 맛집은 말 그래도 인산인해. 기다리다 지친다. 이번 방문시 딘타이펑은 1시간30분을 기다려야 입장가능하다해서 포기했다. 가려면 피크 식사시간대를피해 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찾아가는 방법은 지하철 동먼(東門, Dongmen)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우측의 거리로 이동하면 된다. 그곳이 바로 용캉제의 중심 거리이다. 딘타이펑(鼎泰豊) 딘타이펑은 세계 10대 레스토랑에 뽑힐 .. 2020.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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