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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리중/여행

[라오스여행][루앙프라방] 메콩 강과 시내 전경이 한눈에《푸 시(Phou Si)》

by 想像 2020.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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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루앙프라방의 심 장과도 같은 《푸 시(Phou Si)》. 라오 어로 ‘신성한 언덕’을 뜻 하는 푸 시는 많은 이들이 일몰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다.

 

《푸 시(Phou Si)》로 오르는 길은 여러갈래가 있지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길은 국립 박물관 입구에서 올라오는 길. 국립 박물관 입구에서부터 정상까지는 10여 분 소요되며, 산 자체의 높이 는 100m 남짓이지만 계단이 많아서 조금 힘들다. 바년 Wat Siphoutthabath에서 올라가는 길은 경사가 심하지 않아 좀 더 편하게 오를 수 있으며 불상 등 다양한 문화유적을 볼 수도 있다. 본인은 올라갈 때에는 Wat Siphoutthabath쪽에서 올라갔으며 내려올 때에는 국립박물관쪽으로 내려왔다.

 

정상에 오르면 황금빛 첨탑, 탓 촘시 (That Chomsi)가 있는데 시내 어디서나 볼 수 있 는 루앙프라방의 상징이다. 이 곳에 서면 메콩광과 루앙프라방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푸 시(Phou Si)》는 입장료가 있는데 2만낍이다(약 2,700원). 매표소에서 티켓을 끊고 올라가야 한다. 다만 매표소 운영시간이 5:30-18:00인데 운영시간 이전이나 이후에는 매표소가 문을 닫는 관계로 입장료를 내지 않고 오를 수 있다.

 

Wat Siphoutthabath쪽에서 올라가는 길. 계단의 경사가 심하지 않고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다.
매표소를 지나면 다양한 포즈의 불상들을 만날 수 있다.
푸시 정상의 황금빛 첨탑, 탓 촘시 (That Chomsi)

 

 

푸시 정상에 내려다 본 메콩강과 루앙프라방 시내 풍경
메콩강 반대편 산악지대 루앙프라방 시내 모습
국립박물관쪽 길. 계단의 경사가 심해 내려가는 것은 몰라도 올라오기엔 상당히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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