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글정리중/여행1069

[타이베이여행] 짠내투어에도 나왔던 타이완 최장의 케이블카《마오쿵 케이블카(貓空纜車)》 마오쿵 케이블카(貓空纜車)는 중화민국의 타이베이시(台北市)에 있는 케이블카 노선으로, 2007년 7월 4일 운행을 시작하였다. 타이베이시 최초의 관광용 케이블카이자 타이완 최장의 케이블카 노선이다. 마오쿵 케이블카는 타이베이시의 원산구(文山區)에 위치한 타이베이 시립 동물원(台北市立動物園) 서측에서 출발하여, 마오쿵(貓空) 지구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4.03 킬로미터의 노선으로, '타이베이 시립 동물원'에서 출발하여 '타이베이 시립 동물원 남쪽', '즈난 궁'을 지나 '마오콩'으로 향하는데 총 30분이 걸린다. 지하철 원후선을 타고 종착역 '동물원 역'에서 내려 케이블카 '동물원 역'으로 걸어가서 케이블카를 갈아타면 된다. 마오콩 케이블카는 일반 캐빈과 크리스탈 캐빈 2가지가 있는데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 2020. 1. 10.
[타이베이여행] 타이베이 대표 야시장《스린 야시장(士林夜市)》 타이완 하면 야시장을 떠올릴 정도로 야시장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는 타이완은 타이베이시를 중심으로 각 지역 마다 대표적인 야시장이 자리 잡고 있다. 연간 평균기온이 20도가 넘고 유독 여름이 긴 타이완은 더위를 피하고 자 해가 진 후인 저녁에 활동이 활발해졌다. 타이베이에는 대표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스린 야시장이 유명 하다. 타이베이 시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스린 야시장은 타이베이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들린다는 인기 장소이다.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스린 야시장은 온갖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이 가득하다. 지하철 젠탄역(劍潭, Jiantan) 1번 출구로 나오면 대각선 방향으로 바로 보이는 스린 야시장. 입구를 중심으로 우측은 쇼핑거리, 좌측은 놀거리 지하는 먹거리로 이루어져 있다. 2020. 1. 10.
[타이베이여행]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TOP 10중 하나 《타이베이 101》 타이베이 101로 불리는 이 빌딩의 정식 명칭은 타이베이 금융 센터이다. 타이베이 101은 지하 5층~지상 101층으로 이루어진 508m 높이의 빌딩!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TOP 10에 꼽힐 정도로 높은 건물이다. 외관은 마치 대나무를 닮은 듯한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 중국에서 행운과 부를 상징하는 숫자 8을 반영하여 대나무를 닮은 8개의 마디로 이루어져 있다. 타이베이 101이 위치한 주변은 대형 백화점과 호텔, 세계 무역 센터 등이 모여 있는 상업·금융 지구이다. 전망대 89층의 전망대에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타이베이 시내가 한눈에 다 들어온다. 전망대 티켓은 5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안내판에 나오는 지하 1층 티켓 판매 창구는 단체 관람객들을 위한 것이니 5층으로 가자. 티켓 구매 .. 2020. 1. 10.
전자담배 반입금지 국가들 : 태국, 홍콩, 싱가폴, 대만, 필리핀 전자담배가 점차 대중화되고 있지만, 일부 다른 나라에서는 불법이니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확인해야겠다. 특히 가까운 해외여행지인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만 해도 전자담배 반입 금지다. 즉, 공항에서부터 전자담배가 반입조차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자담배 기기나 액상을 갖고 해외에 입국할 경우 세관에 몰수될 수 있다. 세관의 정밀 검사나 조사를 받은 뒤 범죄 혐의가 있으면 처벌받거나 벌금을 낼 수 있다. 따라서 여행 가려는 국가에서 전자담배가 합법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겠다. 2019. 12. 31.
부산출발 타이베이-화롄 4박5일 자유여행 (5일차) : 조식후 부산으로 부산출발 타이베이-화롄 4박5일 자유여행의 마지막 날. 오후 2시에 부산으로 가는 이스타항공 비행기를 타야 하므로 이날은 특별한 투어 일정은 잡지 않았다. 호텔에서 짐정리를 마치고 간단히 커피 한잔을 한 후 호텔 인근의 유명 맛집인 王記茶舖(Wang Tea House)에서 조식을 먹었다. 이 집은 원래 차전문점이나 간단한 식사도 판매한다. 무엇보다 화롄의 맛집들은 대부분 11시경 문을 열어 아침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사실상 몇안된다는 점. 그래서 이 가게를 선택했다. 王記茶舖(Wang Tea House) 굉장히 깔끔하고 우아하면서도 정통 대만의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카운터에서 영문 메뉴판을 달라고 하면 준다. 아침에는 조식 메뉴가 따로 있는데 우리는 조식메뉴를 주문했다. 가격도 합리적.. 2019. 12. 31.
부산출발 타이베이-화롄 4박5일 자유여행 (4일차) : 대만 동부 해안 자연경관 투어 3일차 화련 타이루거 협곡 1일 투어를 한 우리는 4일차에는 그림 같은 자연이 끊임없이 펼쳐진 곳으로 떠나는 대만 동부 해안 자연경관 투어에 나선다. 화롄 타이루거 협곡 1일 투어가 주로 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면 대만 동부 자연경관 투어는 태평양 바다를 배경으로 한다. 하루 일정으로 판슈리아오 계곡, 다시비샨 트레일, 스티핑 , 스티핑 항구, 시멘 레크리에이션 지구, 신서 계단식 논, 친부즈쯔 스카이워크, 빠치 전망대 등을 보는 이 투어는 Klook를 통해 예약을 하고 갔는데 중국어 가이드에다 현지 관광객들뿐이어서 조금은 불편하기는 했지만 알차 여행을 보낼 수 있었다. 그리고 날씨가 흐려 아쉬웠다. 판슈리아오 계곡(Fanshuliao Recreation Area,蕃薯寮遊憩區) 투어의 첫 방문지는 판슈리.. 2019. 12. 31.
부산출발 타이베이-화롄 4박5일 자유여행 (3일차) : 화롄 타이루거 협곡 1일 투어 이틀동안 타이베이를 구경하고 2일차 밤 화롄에 도착 한 우리는 3일차에는 KKday를 통해 청수단애, 타이루거 협곡, 옌즈커우, 샤카당트레일, 장춘사, 칠성담 해변을 둘러보는 화롄 타이루거 협곡 1일 투어을 신청해서 하루종일 이곳저곳을 둘려보았다. 아침에 일어나 간단히 짐을 챙겨 화롄역으로 갔다. 화롄역 1층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아침 9:00 화롄기차역 앞 여행자센터 집합(花蓮車站前遊客中心)에서 투어 버스에 올라 본격적인 투어에 들어갔다. 청수단애(淸水斷崖) 첫번째로 도착한 곳은 청명하고 푸르른 바다가 어우러진 대만 8대 절경의 하나인 청수단애.타이루거 국가공원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만 동부 연안에서 절벽과 태평양이 어우러져서 대만 8대 절경 또는 10대 절경을 꼽을 때 빠.. 2019. 12. 30.
부산출발 타이베이-화롄 4박5일 자유여행 (2일차) : 마오콩 케이블카, 용캉제, 국립 중정기념당, 시먼딩, 화산1914문화창의원구 첫날 타이베이에 도착해서 '타이베이 101 전망대'와 '스린 야시장'을 구경하고 둘째날에는 전체 길이 4.03km의 '마오콩 케이블카', 맛집거리, 카페거리, 쇼핑거리인 타이베이 의 홍대거리 '용캉제', 타이완의 총통이었던 장제스를 기리는 거대한 규모의 '국립 중정기념당', 일본 식민지 시절, 타이완 총독부 건물이었던 '총통부', 타이베이의 명동이라 불리는 젊음의 거리 '시먼딩',옛 양조장을 리모델링하여 아름다운 공원 녹지, 창의적인 디자인 상점들과 특색있는 카페와 맛집, 학술과 문예의 전시공원 갖춘 문화예술공간인 '화산1914문화창의원구(華山1914文化創意園區)등' 타이베이 시내 이곳저곳을 둘러 보기로 한다. 아침에 일어나 타이완 유스 호스텔 (Taiwan Youth Hostel & Capsule Ho.. 2019. 12. 30.
부산출발 타이베이-화롄 4박5일 자유여행 (1일차) : 타이페이101 전망대, 스린 야시장 연차가 많이 남아 12/25일~12/29일 4박5일간 대만 타이베이와 화롄을 여행하고 왔다. 타이페이는 이미 가본 적이 있어 잠시 머물렸고 메인 투어는 화롄이었다. 부산→타이베이(타오위안) 부산 김해공항에서 11:05분 비행기를 타고 타이베이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도착하니 12:25분. 대만과 우리나라는 시차가 한시간 있는 관계로 2시간 반 정도 소요된다고 보면 된다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시내까지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시내까지는 Airport MRT를 이용했다. Airport MRT는 2017년 상반기 개통된 공항 철도.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까지 급행열차(보라색)는 37분, 일반 열차(파란색)는 50분이 소요된다. 숙소가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근처라서 공항 철도를 이용하니 금방 숙.. 2019. 12. 30.
대만(타이완) 겨울철 여행 복장 대만(타이완)의 겨울은 12월에서 2월까지로 매우 짧다. 아열대 기후인 타이완에서 사실상 사계절을 구분한다는 자체가 애매하지만, 이 짧은 시기를 겨울로 칭한다. 다만, 겨울에도 좀처럼 15도 이하로 내려가는 일이 드물어 온화한 기후를 느낄 수 있다. 그렇다고 여름옷을 가져가는 것은 금물.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면 생각보다 쌀쌀하다. 따라서 가벼운 긴팔 옷이나 가벼운 아웃터를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또한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비가 자주 내리므로, 대만 여행 시 우산은 필수품이다. 본인의 경우 12월 25일에서 29일까지 4박5일간 있었는데 반팔만 준비해 갔다면 큰일 날뻔 했다. 여행내내 아웃터를 입고 다녔다. 특히 화렌 여행은 타이루거협곡이나 동안 해안가를 둘러보는 일정이서 좀 더 쌀쌀하고 바람이 많이 불.. 2019. 12. 30.
대만(타이완) 전압과 전기 콘센트(전원 플러그) 모양 대만(타이완) 일반 가정의 조명 및 소형 전자기기의 전압은 110V이며, 주파수는 60Hz이다. 대만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전원 플러그는 핀이 두 개인 납짝한 모양의 플러그이며, 이는 일본과 유사하다. 이 외에도, 핀이 세 개인 플러그는 일반적으로 컴퓨터 또는 가전제품에 사용된다. 따라서 대만 여행을 갈 때에는 멀티어탭터나 돼지코를 미리 준비해서 가는 것이 좋다. 일본 여행시 사 놓은 돼지코가 있다고 한다면 그걸 그대로 가져가면 된다. 일부 호텔의 경우에는 우리나라 전원 플러그를 그대로 꼽을 수 있는 멀티플러그를 갖춘 경우도 있지만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니므로 멀티어댑터나 돼지코를 준비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 2019. 12. 30.
[부산명소]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미디어 전문 미술관《뮤지엄 다》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미디어 전문 미술관인 《뮤지엄 다(DAH)》가 위치해 있다. 《뮤지엄 다(DAH)》는 2인조 미디어아트 작가그룹인 꼴라쥬플러스(장승효·김용민)와 기획사 쿤스트원이 설립했다. 개관 전시인〈완전한 세상〉은 2인조 미디어 아티스트 팀인 꼴라쥬플러스가 중심이 돼 카림 라시드, 알렉산드로 멘디니, 이상봉 등 세계적인 작가 및 디자이너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공간을 채웠다. 예술, 과학, 패션, 가구, 영상과 음악을 융합해 그동안 미술계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로 승화시켰으며 약 8000만 개의 초고화질 LED 발광다이오드를 바닥과 천장, 벽면에 설치해 압도적인 초현실적 광경을 관객에게 제공한다. 거대한 모델하우스를 연상시키는 전시 공간은 거실, 방, 욕실, 주방 .. 2019. 12. 24.
[거제여행] 웅장한 중세풍의 성같은 모습《매미성》 《매미성》은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순삼 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홀로 쌓아올린 벽이다. 바닷가 근처에 네모반듯한 돌을 쌓고 시멘트로 메우길 반복한 것이 이제는 유럽의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는 성이 됐다. 그 규모나 디자인이 설계도 한 장 없이 지었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하다. 2003년 가을이었다. 한반도를 강타한 초강력 태풍 매미는 거제도에 심한 생채기를 냈다. 거제도 장승포를 비롯한 해안가 시설이 쑥대밭이 되고, 거제도 내 세계 최대 조선소에서 건조되고 있던 척당 2척원짜리 LNG운반선 몇 척이 방파제 위로 떠밀려 올라오는 대형 참사도 발생했다. 태풍 매미의 마수는 이곳 거제 장목 복항마을에도 닥쳐, 당시 조선소의 한 평범한 직원이 주말농장 격으로 .. 2019. 12. 24.
빛으로 파도치는 물결을 표현한《제6회 해운대 빛축제》 &해운대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6회 해운대 빛축제》가 11월 16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명칭을 기존 ‘해운대라꼬 빛 축제’에서 ‘해운대 빛 축제’로 변경했으며, 오는 25~26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축제를 예년보다 15일 정도 앞당겼다. 이번 행사는 '해운대, 빛의 바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해운대 구남로에서 펼쳐지던 빛축제를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영역을 확대해 백사장 위에 ‘은하수 빛 조형물’을 설치했다. 빛으로 파도치는 물결을 표현한 포토 존에서는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기존 구남로 해운대광장은 ‘크리스마스 빛 마을’로 꾸미고, ‘전국 캐럴 경연대회.. 2019. 11. 18.
[런던호텔] 위치가 10만점인 3성급호텔 《트리보비르 호텔(Trebovir Hotel)》 얼스 코트(Earl's Court)에 있는 《트리보비르 호텔(Trebovir Hotel)》는 3성급 호텔로 호텔 가격이 엄청 비싼 런던에서는 매우 저렴한 편인 1박 10만원대에 예약이 가능한 호텔이다. 무엇보다 《트리보비르 호텔(Trebovir Hotel)》의 가장 큰 장점은 위치. 바로 옆에(커브만 돌면 된다) Earl's Court지하철역이 있어 런던 시내 및 주요 관광지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Earl's Court 지하철역은 Picacadilly 라인과 District 라인, 2개의 지하철노선이 지나가는데 이 두개의 노선은 런던의 주요 관광지를 거의 다 지나간다. Picacadilly 노선에는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로열 앨버트홀이 있는 South Kensington, 하이드.. 2019. 11. 15.
[런던여행] 영국 국왕의 대관식이 열리는 곳《웨스트민스터 사원》 런던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영국고딕 양식의 거대한 성공회 성당이다. 서쪽으로는 웨스트민스터 궁전(영국 국회의사당)과 인접해 있다. 전통적으로 이곳은 영국 왕의 대관식 등 왕실 행사를 거행하거나 매장터로 이용하는 곳이다. 부근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대성당(Westminster Cathedral)은 로마 가톨릭교회 소속으로 이곳 사원과는 전혀 별개의 것이다. 두 곳을 헷갈리지 말자. 1050년경에 건설되었으며, 왕실의 결혼식 등 중요 행사가 많이 진행된다. 1066년 해롤드 2세의 대관식이 이곳에서 열린 후로 왕의 대관식은 계속 이곳에서 시행되고 있다. 1982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이곳에는 역사적인 유명인들의 무덤이 많다. '올리버 크롬웰', '아이작 뉴턴', '찰스 다윈' 등 철학자와 정치.. 2019. 11. 15.
[런던여행] 영국의 랜드마크《빅벤》과 《국회의사당》('11월 현재 보수 공사중) 1859년에 완성된 거대한 시계탑 빅벤은 런던의 명소로 국회의사당을 구성하는 건물 중 하나이다. 언제 봐도 멋지지만 특히 국회의사당의 조명이 빅벤 위로 쏟아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어둠이 내린 밤의 빅벤이 환상적이다. 빅벤의 높이는 97미터, 시계 숫자의 크기는 60센티미터, 분침의 길이는 4미터로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 또한 시간마다 울리는 종 중에서 가장 큰 것의 무게는 13톤에 달하고 4면의 시계의 지름이 7미터가 넘는다. 빅벤은 시계탑 자체를 부르는 이름이 아니고 매시간마다 13개의 종 중에서 가장 큰 것을 말합니다. 빅벤의 시계는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도 명성을 얻고 있어 런던 시민들은 물론 런던을 방문한 이들도 빅벤의 종소리를 듣고 시간을 맞추곤 한다. 1941년 세계 제2차 대전의 격.. 2019. 11. 15.
[런던여행] 템즈 강변에 위치한 대형 대관람차《런던아이》 《런던 아이 (London Eye) 》는 영국 런던 템즈 강변에 위치한 대형 대관람차를 말한다. 높이가 135m (443ft) 에 달하고, 유럽에서 가장 높은 대관람차이다. 또한 영국의 관광지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 중 하나로 꼽히며, 매년 350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런던 아이의 가장 큰 특징은 바퀴살에 해당하는 중간이 파이프가 아닌 와이어로프로 연결되었다는 건데, 그 때문에 중간이 뻥 뚫린 것처럼 보인다. 지하철 웨스트민스터 역에서 가까우며 빅벤과 국회의사당, 웨스터 민스터 사원 등과 함께 둘러 볼 수 있다. 2019. 11. 15.
[런던여행] 나무들로만 이루어진 공원《그린파크》 지하철 Green Park역에서 내려 버킹검 궁전으로 가려면 지나게 되는 공원이다. 버킹엄 궁전과 Constitution Hill을 사이에 두고 있고 세인트 제임스 파크와는 The Mall을 사이에 두고 있다. 과거에 그린파크는 헨리 8세의 사냥터로 이용되던 곳이다. 1660년대에 찰스 2세에 의해 공원으로 바뀌었다. 공원의 ‘그린파크'는 나무들로만 이루어진 공원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날씨가 좋을 때면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빈다. 중간중간 간이 의자가 놓여 있다. 버킹검 궁전을 생각하고 가다가 울창한 숲을 보고 이게 뭐지? 하게 되는 곳이다. 특히 그린 파크의 가을 풍경은 너무나 매혹적이다. 2019. 11. 15.
[런던여행]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거주하고 집무를 보는《버킹검 궁전》 《버킹엄 궁(Buckingham Palace)》은 현재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살면서 업무를 보는 공간이다. 1703년 버킹엄 공작 존 셰필드의 저택으로 세워진 것을 1761년에 조지 3세에게 양도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증개축을 한 후 사저로 이용되다가 1837년 빅토리아 여왕의 즉위식 때에 궁전으로 격상되어 이후 역대 군주들이 상주하였다. 영국 군주의 공식적인 사무실 및 주거지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현재 영국 왕실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2만m²의 호수를 포함해 약 17만m²에 이르는 대정원, 그리고 무도회장, 음악당, 미술관, 접견실과 도서관 등이 들어서있다. 버킹엄 궁의 방수는 알현실 19개, 손님용 침실 52개, 스태프용 침실 188개, 사무실 92개, 욕실 78개를 포함하여 총 775개이다. 궁전에.. 2019. 11. 15.
[런던여행] 내셔널 갤러리 앞의 트인 광장《트라팔가 광장》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은 영국 런던 코번트 가든에 있는 광장으로 1805년 트라팔가르 해전을 기념하여 만든 곳이다. 트라팔가 광장은 런던의 중심가라고 할 수 있다. 항상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이야기를 나누고, 거리 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정부에 대한 시위가 있을 때, 유명 스타의 공연이 있을 때, 월드컵 같은 대형 스포츠 행사가 열릴 때 많은 시민들이 모두 이 장소에서 모인다. 1830년 존 내시라는 사람이 설계하였고 광장의 중앙 분수대 근처에는 넬슨 제독 기념탑이 있다. 탑을 받치고 있는 네 마리의 사자상도 이곳의 명물이다. 광장 북쪽엔 내셔널 갤러리, 동쪽엔 세인트 마틴 인더 필즈 교회가 있다. 2019. 11. 15.
[런던여행] 고흐의 ‘해바라기’ 등을 볼 수 있는《내셔널 갤러리》 《내셔널 갤러리(National Gallery)》 는 트라팔가 광장에 있는 미술관으로 1824년 개관하였다. 카라바조, 렘브란트, 베르메르, 고흐, 세잔 등 17세기, 18세기의 작품들을 시대순으로 전시하고 있다. 갤러리 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의 수는 2,200여점이 넘어간다. 세인즈 베리관, 북관, 동관, 서관으로 나뉜다. 미술관 입구에서 바로 왼쪽에 서관이 있어서 빠르게 보려면 서관-북관-동관-세인즈 베리관 의 순서로 보는 것이 편하다. 시대순으로 보려면 세인즈 베리관-서관-북관-동관의 순서로 보면 된다. - The Sainsbury Wing : 1250~1500년의 회화가 소장되어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프란체스카, 방 아이크, 보타첼리, 라파엘, 벨리니 등의 작품이 있다. 주요 작품 : .. 2019. 11. 15.
[런던여행] 쇼핑하기 좋은《코벤트 가든》 《코벤트 가든(Covent Garden)》은 런던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플라자다. 트라팔가 광장에서 도보로 8분거리에 있을 정도로 도심 중앙과 매우 가깝다. 지하철 Covent Garden에서 나오면 코벤트 가든이다. 그래서 여행객이나 현지인이 지나가다 쉽게 들를 수 있는 곳이다. 오드리 햅번이 주연한 '마이 페어 레이디'의 촬영지이기도 하며, 지금도 시장이 오픈하지만 예전의 채소시장은 아니다. 이곳에는 애플 마켓과 쥬빌리 마켓, 이스트 콜로나드 마켓이 들어서 있다. 마켓 세 개가 가든 안과 옆에 위치하며, 상점은 물론 거리공연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애플마켓(Apple Market)에서는 수제품의 예술작품과 디자인 제품을, 쥬빌리 마켓(Jubilee Market)에서는 기성품이나 선물 용품 등을 판.. 2019. 11. 15.
[런던여행] 런던에서 가장 많은 유동인구가 오가는《피가달리 서커스》 《피가달리 서커스》는 런던 시내의 주요 거리 여러 개가 교차하는 중심지로, 리젠트 스트리트, 본드 스트리트 등 쇼핑 거리를 지나 옥스퍼드 스트리트까지 이어진다. 런던에서 가장 많은 유동인구가 오가는 곳답게 중앙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은 수많은 유명 브랜드가 엄청난 광고비를 지불하고 광고를 올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광장의 중간에는 에로스 동상이 세워져 있고 동상 아래는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행객과 현지인들이 앉아서 휴식을 취한다. 많은 거리 공연과 TKTS, 바로 근처에 위치한 레스터 스퀘어의 최고의 뮤지컬 전용 극장들까지. 런던을 여행하다 보면 여러 번 거쳐갈 수밖에 없는 곳이다. Piccadilly Circus역에서 내리면 그 지점이 피카딜리 서커스. 2019. 11. 15.
[런던여행]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에 나온《자연사 박물관》의 크리스마스 분위기 대영박물관에서 분리되어 나온 박물관이지만, 규모는 대영박물관 못지않다. 205m 길이의 로마네스크 양식 건물 내부를 4억 개 작품이 가득 채우고 있다.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촬영지이며 영화에서 나왔던 곳, 티렉스의 거대한 뼈가 전시된 디노사우르스 홀은 블루 존이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전시물에 따라 여러가지 존으로 나뉜다. 워터하우스가 설계하였으며 조명 대신 자연 채광을 최대한 활용하는 구조다. 자연광이 들어오는 고풍스러운 실내에 우뚝 서 있는 티렉스의 뼈는 매우 인상적인 광경 중 하나다. 빅토리아&앨버트 박물관과 길 하나를 두고 나란히 자리잡고 있다. 두 박물관 사이는 겨울이면 아이스 스케이트장으로 변한다. 과학 박물관과도 매우 가까우니 같이 둘러보기 좋다. 2019. 11.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