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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20

애플 독해졌네. 가격공세에 이어 제소까지

애플은 스마트시대의 "마이크로소프트'를 꿈꾸고 있나? 최근 애플의 행보를 보고 있으며 태블릿 PC시장을 시발로 스마트폰 시장까지 시장을 확실히 장악하겠다는 속내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것 같다. 원가경쟁력을 무기로 가격공세, 경쟁사 죽이기 지난 3월 2일 미국 애플이 신형 태블릿PC '아이패드2'를 최저 499달러에 출시하자 태블릿 PC 경쟁업체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아이패드2는 기존 아이패드보다 33% 더 얇아지고 15% 가벼워졌다. 거기다 전후면 카메라, A4보다 더 빠른 듀얼코어 A5칩, 10시간 배터리 등을 탑재하고 Air Play, Video Mirroring 등을 지원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그러나 애플은 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2 가격을 1세대 아이패드와 동일한 최저 499..

IT이야기 2011.04.19

삼성 갤럭시S2의 5~6월 출시설 그 배경은

IT전문지 엔가젯은 휴대폰 리뷰 사이트 GSM Arena의 보도를 인용해 삼성전자의 갤럭시S 2가 기존에 알려진 듀얼코어 프로세서 1GHz에서 1.2GHz로 업그레이드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1~2개월 출시가 연기되어 5월이나 6월경 출시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사실은 에스토니아 지부의 삼성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되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2 는 예정대로 4월 첫 출시 예정입니다. 출시 국가는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출시 시기는 국가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고 공지했다. 듀어코어 프로세서 1GHz에서 1.2GHz로 업그레이드 삼성전자가 듀얼 코어 프로세서 사양을 높이는 것에 대해서는 실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 2 공식소개페이지에서도 기..

IT이야기 2011.04.11

애플, 이럴땐 삼성 따라쟁이(Copycat) 같다

지난 3월 2일 미국 애플이 신형 태블릿PC '아이패드2'를 최저 499달러에 출시하자 국내 IT업체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아이패드2는 기존 아이패드보다 33% 더 얇아지고 15% 가벼워졌다. 거기다 전후면 카메라, A4보다 더 빠른 듀얼코어 A5칩, 10시간 배터리 등을 탑재하고 Air Play, Video Mirroring 등을 지원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그러나 애플은 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2 가격을 1세대 아이패드와 동일한 최저 499달러에 책정했다. ■ 애플은 왜 아이패드2 가격을 동결했나? ■ 애플은 왜 아이패드2의 가격을 1세대 아이패드 제품과 같이 맞췄을까? 소비자가 더 많은 애플 제품을 비용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의 보급은 가계..

IT이야기 2011.04.08

안드로이드 약진에도 폰 제조업체들은 제자리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에 의하면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점유율은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RiM의 블랙베리를 제치며 1위에 등극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3개월 전 26.0%에서 33.0%로 7.0%포인트 높아지면서 1위에 올랐고 RIM의 블랙베리는 28.6%로 4.6%포인트 낮아지면서 2위로 내려앉았다. 이어 애플의 iOS는 25.2%로 3위를 기록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폰은 7.7%로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컴스코어가 조사한 업체별 휴대폰 시장점유율은 삼성전자가 24.8%로 여전히 점유율 1위를 고수했지만, 3개월 전인 지난해 11월 말과 비교하면 점유율이 0.3%포인트 높아진 데 그쳤다. 이어 LG전자(066570)(20.9%), 모토로라(16.1%), 리서치인 모션(RIM·8.6%), 애플(7..

IT이야기 2011.04.06

거품 걷히자 한계 드러낸 삼성의 스마트폰 전략

삼성전자는 주력 스마트폰인 `갤럭시 S`가 'SKT 독점공급'이라는 프리미엄이 사라지면서 국내 판매실적에서도 거품이 걷히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국내 시장에서 74만대의 휴대폰을 팔아 4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3월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점유율 50.5%에 비해 7.5% 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이후 석달만에 점유율이 50%를 밑돌았다.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하락한 것은 그동안 '삼성전자'의 든든한 우군이었던 SK텔레콤이 애플 아이폰4 공급에 나섰기 때문이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SKT에 '갤럭시S'를 독점공급하는 한편 KT 및 LG U+에도 갤럭시K, 갤럭시U 등 갤럭시 시리즈를 동시에 공급해 왔다. 반면 애플 아이폰은 KT를 통해서만 제한적으로 판매되어 왔..

IT이야기 2011.04.04

춘추전국시대 태블릿 PC의 선택기준은?

바야흐로 태블릿PC 춘추전국시대다. 올 상반기에만 아이패드2, 갤럭시탭 2, 모토로라 줌, 옵티머스패드, 블랙베리 플레이북 등 수십종의 신제품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소비자들은 지난 해 전 세계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가져갔던 태블릿PC의 선두주자 애플의 신제품 '아이패드2'를 택할 것인지 '나머지' 중 하나를 고를 것인지 고민되나 각 회사의 태블릿 PC 신제품들이 성능ㆍ가격ㆍ두께ㆍ무게, 가격 등에 있어 큰 차이가 없어 결국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의 양과 질, 제품 디자인, 사용자 편의성(UX) 등이 제품 선택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성능ㆍ가격ㆍ두께ㆍ무게ㆍ가격 큰 차이 없어 ■ 우선 아래 도표에서 볼 수 있듯이 각 사가 상반기 출시할 태블릿 PC들을 살펴보면 성능ㆍ..

IT이야기 2011.03.30

삼성, 애플과의 두께·무게경쟁에서 탈피해야 산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1'에서 10.1인치 화면을 탑재한 '갤럭시탭10.1'을 발표했다. 당시 갤럭시탭10.1은 두께 10.9㎜, 무게 599g으로 9.7인치 화면을 탑재한 애플 '아이패드'의 두께 13.4mm 무게 730g 보다도 더 얇고 가벼워 주목받았다. 하지만 애플이 8.8㎜의 두께, 607g(AT&T 3G모델),613g(버라이즌 3G모델)에 불과한 무게의 '아이패드2'를 내놓으면서 상황은 역전된다. 그러자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10.1의 두께와 무게를 줄이는 대수술을 긴급 단행해 3월 23일 미국 올랜도에서 진행중인 'CTIA 2011'에서 아이패드2보다 더 슬림해진 갤럭시탭10.1v을 선보였다. 두께 변화가 가장 눈에 띄는데 지난 달 ..

IT이야기 2011.03.26

스마트폰 출고가 20% 인하 빛좋은 개살구?

삼성전자 LG전자 등 휴대폰 제조회사가 SK텔레콤 KT 등 이동통신사에 공급하는 휴대폰 납품가격(출고가)이 이르면 다음달부터 스마트폰은 20%, 일반 피처폰은 40%까지 인하된다고 한다. 3월 24일 삼성전자와 SK텔레콤 관계자는 "구체적인 인하 시기와 폭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휴대폰 출고가를 인하하기 위해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사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스마트폰은 20%, 일반 휴대폰은 최대 40%까지 출고가를 낮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96만3000을 호가했던 삼성전자 갤럭시S는 76만원대로 내려가고, 50만~60만원대인 보급형스마트폰은 40만원대로 내려간다. 삼성과 SK텔레콤이 합의하면 LG전자 팬택 KT LG유플러스 등 나머지 제조사와 이통사도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휴대..

IT이야기 2011.03.25

워렌 버핏이 삼성전자에 투자 안하는 이유가?

한국을 방문한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그룹 회장이 포스코를 우량 기업으로 꼽은 반면, 삼성전자는 현재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보유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웨렌 버핏 회장은 3월 21일 자신의 투자회사인 대구텍 2공장 기공식이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2002~2003년에 한국 기업의 주식을 보유해 잘됐고, 몇몇 기업의 주식은 아직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보유하고 있는 기업 명칭을 묻는 질문에는 "시가 총액 기준으로 상당히 작은 기업들이며, 명칭을 밝힐 경우 시가총액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구체적인 기업명을 거론하지는 않았다. 한편 워렌 버핏 회장은 포스코 주식과 관련해서는 "포스코는 굉장히 훌륭한 철강 기업이며, 여전히 최고점 수준에서 계속 보유하고 있다"며 "미국 ..

IT이야기 2011.03.23

갤럭시탭의 실패를 불러온 삼성의 병폐 5가지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출고가를 99만5500원에서 89만6500원으로 10만원 가량 인하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와 갤럭시S 호핀, 갤럭시K, 갤럭시U 등 스마트폰 가격도 동시에 인하했지만 갤럭시탭의 경우 상대적으로 인하폭이 컸다. 애플의 ‘아이패드2’ 발표와 함께 10인치 및 8.9인치형의 새로운 ‘갤럭시탭’이 잇따라 출시될 예정이고 안 팔린 갤럭시탭의 재고수준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루머까지 돌면서 기존 7인치형 갤럭시탭의 가격이 빠르게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은 일찍감치 있어 왔다. 사실 이번 갤럭시탭의 공식 출고가 인하와는 상관없이 갤럭시탭의 시장가격은 진작부터 내려가고 있는 상태이다. '버스폰'이나 판매한다는 홈쇼핑 채널에서 갤럭시탭을 판매하고 있고 갤럭시탭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끼워주기 상품으로도 등장..

IT이야기 2011.03.16

애플 가격 공세에 전전긍긍하는 태블릿 PC업계

애플은 최근 아이패드2를 출시하면서 제품 가격을 기존과 동일한 499달러~829달러로 책정하고 현재 판매 중인 아이패드를 모델별로 100달러씩 인하했다. 애플은 아이패드2 발표일을 전후해 기존 아이패드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차액까지 지급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 판매되는 아이패드도 모델에 따라 9만5,000원~18만6,000원까지 가격이 내려갔다. 애플아이패드의 적극적인 가격 공세에 애플 아이패드와 경쟁관계에 있는 태블릿 PC업계들은 전전긍긍하지 않을 수 없다 경쟁업체들 가격인하 내지 가격 재고 삼성전자는 이르면 다음주에 갤럭시탭 WiFi 모델을 54만8,900원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기존 갤럭시탭과 같은 7인치 화면과 16GB 용량의 저장장치를 탑재하는 대신 3G 이동통신 기능을..

IT이야기 2011.03.15

삼성전자 주가하락 갤럭시탭과 잡스때문?

삼성전자가 4일 연속 90만원을 밑돌며 내리막을 타고 있다.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7% 떨어진 86만6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3월 10일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8일 이후 처음으로 90만원 아래로 떨어져 89만9천원에 마감했다. 최근 사흘간의 조정으로 주가는 9% 7만9천원이나 빠졌다. 이는 최근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액정표시장치(LCD)부문과 통신부문의 부진으로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실적 추정치는 3조2000억원대지만 3조원으로 하향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삼성전자 ..

IT이야기 2011.03.11

스마트 강국 한국의 아쉬운 현실

정보기술(IT) 강국이자 세계적 테스트베드였던 우리나라가 스마트 시대에도 해외에 비해 1∼2년이나 빠른 속도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보급되고 있어 '스마트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각인시키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 시대의 인프라 및 하드웨어부분의 발빠른 성장과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국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가 '모조품'소리를 듣고 있고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콘텐츠는 여전히 한국산이 미흡한 실정이어서 아쉬움을 남긴다 ■ 한국, 스마트시대에 발빠르게 진입 ■ 우선 어느 나라보다도 스마트시대에 발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 스마트폰 판매량, PC 벌써 추월 로아컨설팅은 지난해 국내 소비자가 산 스마트폰 대수가 788만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반면 IDC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는 노트북을 포함한 P..

IT이야기 2011.03.08

아이패드2의 독주를 막을 대항마는 없나?

시장컨설팅업체인 PRTM은 3월 4일 모두 64개 업체가 102종의 태블릿 PC를 현재 판매중이거나 출시 대기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 IT업계와 시장조사업체들은 아직 아이패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경쟁 제품이 등장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 수년간 아이패드 수준에 도달할만한 브랜드를 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태블릿PC 판매규모는 1천700만대였으며 이중 1천480만대가 애플의 아이패드였다. 애플은 지난 3월 2일 기존 아이패드보다 더 얇고, 가볍고, 빨리진 아이패드2를 출시,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애플 아이패드2에 대항하여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경쟁력 있는 제품이 눈에 뛰지 않고 있다. 아이패드2와 현재 출시 대기중인 경쟁제품들을 비교해 보면 아이패드2의 독..

IT이야기 2011.03.07

네티즌들은 왜 애플>삼성>LG순으로 열광하나?

3월 2일은 애플 아이패드2 데이였다. 신문은 물론 각 포털의 헤드라인은 모두 아이패드2 소식들로 도배되다시피했다. 다음뷰 등 메타블로그 역시 온통 애플 아이패드2에 대한 글들뿐이다. 삼성전자가 신제품을 발표할 때도 이런 열광적인 분위기는 아니다. LG전자가 신제품을 발표할 때는 거의 관심조차 없다. 왜 이렇게 많은 네티즌들은 자발적으로 애플의 홍보맨임을 자처하는가? 왜 네티즌들은 애플>삼성>LG순으로 열광하는가? 이러한 현상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극성스런 애플 매니아들 때문이라고 비판한다. 하지만 과연 극성스런 애플 매니아들때문만일까? 본인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애플이 스폿라이트를 받는 이유는 스폿라이트를 받을 만한 위치에 있고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1. 'First Apple'이기에 사람들이..

IT이야기 2011.03.04

애플은 9.7인치, 구글은 8.9인치 태블릿PC

LG전자가 8.9인치 옵티머스 패드를 공개한데 이어 삼성전자가 8.9인치 크기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을 3월경 출시한다. 특히 삼성전자의 8.9인치 갤럭시탭은 구글의 요청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져 구글이 애플 아이패드의 대항마로 '화면 큰 스마트폰'으로 인식되는 7인치보다는 휴대성과 생산성면에서 뛰어난 8.9인치를 주력 시장으로 키우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낳게 된다 삼성전자 8.9인치 갤럭시 탭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8.9인치 크기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을 이르면 3월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애플 '아이패드'에 맞서 지난해 7인치 크기의 '갤럭시탭'을 선보이며 태블릿PC 시장에 뛰어든 이후, 지난 13일에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1'이 열린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10.1인치 크기의..

IT이야기 2011.02.28

삼성 7인치 갤럭시탭 실패는 애플 때문?

삼성전자는 전략 태블릿PC '갤럭시탭'을 지난해 11월 출시하면서 애플 아이패드에 빗대 갤럭시탭은 무게와 크기 모두 이동 중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대대적으로 선전했었다. 삼성전자는"애플 아이패드가 24.6㎝(10인치)인 데 반해 갤럭시탭은 17.8㎝(7인치)이다. 아이패드 무게가 680g인 데 반해 갤럭시탭 무게는 380g에 불과하다'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인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탭을 공개할 당시 양복 상의 안주머니에서 갤럭시탭을 꺼내 들었다. 애플 아이패드와 차별화해 갤럭시탭의 휴대성을 강조한 것이다. 그러나 9.7인치 애플 아이패드에 맞서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내 놓은 7인치 갤럭시탭이 지금은 '찬밥' 신세로 전락하고 있다. 삼성전자 10.1인치, 8.9인치 갤럭시탭 출시 ..

IT이야기 2011.02.27

삼성 대 애플의 진검승부는 이제부터

SK텔레콤의 아이폰 출시로 제조업체들의 이통사 다변화와 이통사들의 제품 다변화로 스마트폰 시장이 무한 경쟁 체제로 변하게 되었다. 'SKT-삼성전자 대 KT-애플 '식의 이분법적 구조가 사라지게 된 지금 삼성 대 애플간의 진검승부는 이제 부터인듯 하다. 국내시장에서의 삼성전자의 기득권 사라져 일단 삼성전자는 전략적 동반자 SK텔레콤을 잃게 되었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지난해 '찰떡 공조'를 보이면서 갤럭시S를 200만대 이상 판매하는 등 전략적 동지 관계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SK텔레콤이 아이폰을 출시키로 하면서 사실상 이 같은 관계가 지속되기는 어려워졌다. 그동안 갤럭시S에 집중됐던 SK텔레콤의 마케팅 역량이 분산되거나 아예 우선순위에서 밀릴 기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그동안 애플 아이폰의 ..

IT이야기 2011.02.25

아이폰4 사용자가 말하는 아이폰4의 매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MWC 2011’에서 세계 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15일 저녁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 2011’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관심을 모았던 ‘최고 모바일기기’ 부문 수상은 애플 ‘아이폰4’에 돌아갔다. 그동안 삼성전자의 갤럭시S와 아이폰4를 비교하면서 삼성전자 제품의 부족한 점에 대해 많은 비판글을 올리다 보니 본의 아니게 애플 매니아 취급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세계 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최고 모바일기기’ 로 애플 '아이폰4'가 선정한 것처럼 본인이 왜 아이폰4을 현존하는 최고의 베스트 스마트폰으로 평가하는지, 왜 삼성전자의 갤럭시S 등 제품에 대해 비판의 글을 올리는지 그 이유를 한번 정리해 보았다. 이 글은 어떻게..

IT이야기 2011.02.17

삼성-애플-MS 합성사진 같은 갤럭시S 2

깜짝 놀랄 만하다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의 후속작 '갤럭시S 2'가 공개됐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2월 14∼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1' 개막에 앞서 '스마트 라이프의 지평을 확대한다'는 주제로 13일 열린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S 2(Galaxy S 2)'을 선보였다. 아래사진은 갤럭시 S 2의 외관 사진이다 갤럭시S 2의 주요 스펙을 보연 아래와 같다 - 디스플레이 : 4.27인치 WVGA(800X480 슈퍼 AMOLED 플러스 - CPU : 1GHz 듀얼코어 엑시노스 (오리온) AP - 운영체제(OS) :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 통신 : HSPA+, 블루투스 3.0 HS, Wi-Fi a/b/g/n - 외관 ..

IT이야기 2011.02.14

예상된 말 바꾸기, 삼성의 갤럭시탭 10.1 출시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는 아이패드를 공개할 당시 소파에 앉아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시연을 보인 반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인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탭을 공개할 당시 양복 상의 안주머니에서 갤럭시탭을 꺼내 들었다. 애플 아이패드와 차별화해 갤럭시탭의 휴대성을 강조한 것이다. 애플 아이패드가 24.6㎝(10인치)인 데 반해 갤럭시탭은 17.8㎝(7인치)다. 철저히 휴대성을 강조한 크기다. 크기가 작은 만큼 무게도 절반 가까이 가볍다. 아이패드 무게가 680g인 데 반해 갤럭시탭 무게는 380g에 불과하다. 삼성전자는 애플 아이패드에 빗대 갤럭시탭은 무게와 크기 모두 이동 중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선전해 왔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7인치대 갤럭시탭을 출시하자 마자 조만간 삼성전자가 애플 아이패드와..

IT이야기 2011.02.14

삼성 갤럭시S II 디자인은 애플 아이폰4 짝퉁

깜짝 놀랄 만하다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의 후속작 '갤럭시S Ⅱ'가 공개됐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2월 14∼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1' 개막에 앞서 '스마트 라이프의 지평을 확대한다'는 주제로 13일 열린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S Ⅱ(Galaxy S Ⅱ)'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갤럭시S Ⅱ'는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진저브래드(2.3)에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인터넷, 3D게임, 고화질 동영상 등에서 초고속 사용환경을 제공한다고 한다. 또, 갤럭시S 보다 14% 커진 화면 크기와 픽셀 구조의 개선으로 가독성을 높인 4.3형(4.27인치) WVGA(800X480)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탑..

IT이야기 2011.02.13

웨이브2, 중저가 안드로이드폰보다 못한 이유

2월 7일 삼성전자는 삼성 모바일 플랫폼 ‘바다(bada)’를 탑재한 스마트폰 ‘웨이브 2(Wave Ⅱ, SHW-M210S)’를 국내에 출시했다. 웨이브 2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 편의성으로,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기존 일반폰 사용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소셜 허브’ 기능도 탑재됐다. 소셜허브는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 등 SNS, 이메일, 문자, 주소록, 캘린더 등을 하나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메시징 서비스다. 웨이브 2는 기존 LCD보다 선명한 3.7형 ‘슈퍼 클리어 LCD’가 탑재됐으며, 디빅스 지원, HD급 동영상 녹화·재생 등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500만 화소 카메라, 플래시 탑재, 3.5파이 이어잭, 지상파 DMB, 와이파이, 블루..

IT이야기 2011.02.08

배워야 할 페이스북에 인재 몰리는 이유

삼성경제연구소는 27일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엔진 업체인 구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급부상한 신생업체 페이스북에 최근 고전을 면치 못하는 이유가 핵심 인재 유출 탓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실제로 구글의 온라인 광고담당 임원을 비롯해 구글맵 등 핵심기술을 개발하던 상당수 인재가 페이스북으로 옮겼다. 지난 2008년 광고판매담당 부사장으로 구글 성장을 이끈 핵심 경영진이었던 셰릴 샌드버그가 최대 경쟁업체인 페이스북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이직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데이비드 피셔 세일즈 운영담당 부사장, 에릭 챙 안드로이드 수석 개발자 등 핵심인재 4명이 줄줄이 페이스북으로 적을 옮겼다. 페이스북 전체 인력의 7%가 구글 출신일 정도다. 페이스북에 인재가 몰리는 이유 삼성경제연구소는 페이스북이..

IT이야기 2011.01.28

보급형 갤럭시 시리즈, 삼성 바다폰 포기하나?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라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이 급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중으로 보급형 안드로이드폰인 '갤럭시 에이스' '갤럭시 피트' '갤럭시 지오' '갤럭시 미니' 4종을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그런데 이들 갤럭시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자체개발한 '바다'OS를 탑재하고 중저가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바다폰 시장을 잠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즉 삼성전자 제품들간의 카니발리제이션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것. 이 때문에 삼성전자가 바다폰을 포기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낳기에 충분하지만 이는 '포기'라기 보다는 '어쩔 수는 없는 삼성전자의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여진다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 급성장 전망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직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100달러대의 중저가 스마트폰이 전체 스마..

IT이야기 2011.01.28

아이폰 200만 시대가 주는 의미

국내 스마트폰 붐을 이끈 아이폰이 국내 상륙한지 1년 2개월 만에 애플 아이폰3GS와 아이폰4를 합친 전체 아이폰 고객이 2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월 20일 기준으로 아이폰3GS 가입자는 97만7000명이며, 작년 9월 국내에 선보인 아이폰4는 103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아이폰4가 출시된지 만 4개월 만에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어서 아이폰3GS가 출시된지 4개월만에 50만명을 넘어선 것과 비교 할 때 2배 가까이 빠른 속도다. 특히 아이폰4는 올해 들어 2주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하면서 그 인기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그럼 아이폰 사용자 200만시대가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아아폰 200만시대는 여러모로 국내 휴대폰 시장에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1. 본격적 스마트폰 시대의 도래 먼..

IT이야기 2011.01.26

세일 갤럭시탭보다 신상 갤럭시탭2가 나은 이유

삼성전자 갤럭시탭 2 사양누출?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의 후속모델 가칭 갤럭시탭2의 예상 스펙과 추정모델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해외 IT정보 사이트인 OLED디스플레이(oled-display.net)는 24일 ‘갤럭시탭2’이 다음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1’에서 선보일 것이라면서 예상 스펙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갤럭시탭2는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를 기반으로 하지만, 향후 안드로이드 3.0 허니콤으로 업그레이드된다는 것. 또 NVIDIA 테그라2 프로세서와 7인치 슈퍼아몰레드 스크린, 고릴라 글래스가 들어가며 전면에는 300만 화소 카메라, 후면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와 듀얼 LED 플래시가 장착된다. 64GB 내장메모리에 마이크로SD 슬롯이 있어 메모리 용량을 ..

IT이야기 2011.01.25

6천만대 팔아도 삼성 스마트폰, 애플 추월 못해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1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폐막된 세계 최대의 가전전시회 'CES 2011'에서 "지난해 스마트폰을 2000만대 이상 판매하며 사업기반을 확보했고, 올해는 스마트폰 분야에서 선두권으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면서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600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삼성 스마트폰 6천만대 판매 고지 노린다 ■ 2010년 삼성전자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 ‘갤럭시S’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며 지난 3분기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에 올랐다. 또한 스마트패드(태블릿PC) ‘갤럭시탭’에도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하며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냈다. 최근에는 구글의 차세대 운영체제..

IT이야기 2011.01.12

구글 없는 삼성전자나 T스토어 생각할 수 없는 이유

한 때 스마트폰 시장에서 5위권에도 못 들었던 삼성전자가 지난해 안드로이드폰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면서 HTC를 제치고 스마트폰 점유율 4위에 올라섰다. 그리고 애플 앱스토어 때문에 사실상 무장해제를 당했던 SK텔레콤의 모바일 오픈 마켓도 'T스토어'를 통해 누적 다운로드 1억개를 넘어서면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하지만 이러한 삼성전자와 SK텔레콤 T스토의 재기에는 '구글'이라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 만약 '구글'이 없었다면 애플에 밀려 삼성전자는 여전히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을 것이고 SK텔레콤 T스토어는 앱스토어 시장에 이름조차 내밀지 못했을 것이다. ■ 안드로이드폰 점유율 1위 삼성전자 뒤엔 구글의 지원이 있다 ■ 삼성전자는 2011년 전체 스마트폰 라인업 중 50% 이상을 안드로이드 기반..

IT이야기 2011.01.10

CES 2011의 스마트폰 흐름은 3S(Screen,Speed,Slim)

6일부터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가전전시회 CES 2011에서 스마트폰 신제품들이 대거 공개되고 있다. 이번 CES2011에서 공개된 스마트폰들은 공통적으로 HD 동영상 감상에 적합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해 '보는 스마트폰' 기능에 충실하다. 듀얼코어 프로세서 등을 채택해 빠른 처리속도와 성능으로 '움직이는 PC"역할에 더 적합해진다. 초슬림한 두께와 더욱 더 가벼워진 무게로 '모빌리티'특성을 더 강화했다. 이번 CES2011에 나타난 2001년형 스마트폰 제품의 특징은 한마디로 3S(Screen,Speed,Slim)로 요약될 수 있을 듯하다 ■ Screen ■ 이번 CES에서 공개된 스마트폰 신제품들을 보면 우선 Screen 경쟁이 치열하다. 기존의 AMOLED나 IPS LCD 패널보다 더 선명한 ..

IT이야기 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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