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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20

삼성, 챗온보다 카카오톡에 투자하면 안될까?

삼성전자는 8월 29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인스탄트 메시징 서비스 `챗온(Chaton)`을 공개했다. 일단 유튜브 등에 공개된 챗온' 기능을 보면 1:1 메시징 뿐만 아니라, 그룹채팅, 사진 및 동영상 메시징 등이 가능해 합격점이다. 또한 크로스플랫폼 전략에 따라 PC에서는 물론 블랙베리, 안드로이드, iOS, 바다 등 다양한 OS기반의 스마트폰 기종들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삼성전자가 챗온을 독자 개발해 공개한 것은 애플 아이메세지나 구글토크 등을 대비한 성격이 강하다. 크로스플랫폼 전략을 강조한 것도 이 때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뉴스를 보면서 삼성전자가 바다 OS 개발하기에도 벅찬 마당에 굳이 성공가능성이 불투명한 '챗온'개발에 그렇게까지 시간과 인력 투자를 많이 ..

IT이야기 2011.09.01

한국IT 잡스 사임에 방심하단 큰 코 다쳐

미국 애플의 창업주인 스티브 잡스가 8월 24일 전격 사임을 선언하자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업체들은 국내 IT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업계에서는 스티브잡스의 CEO 사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애플과 경쟁해온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IT 업체들에게는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애플CEO 스티브 잡스가 사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삼성전자 등 IT관련 주들이 코스피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업체들의 스티브 잡스의 사임에 방심하다가는 오히려 애플에 역습을 당할 수도 있으며 반사이익이 아닌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예상이 든다. 스티브 잡스와 애플 신임 CEO 팀 쿡 1. 애플은 이미 하반기 출정준비를 끝냈다 애플은 하반..

IT이야기 2011.08.30

삼성 레이저 프린터 ML-2950ND SOHO용으론 어때?

삼성전자가 가정용 및 소규모 사무실을 겨냥한 A4 흑백 레이저 프린터 ML-2950ND을 출시했다. 삼성의 흑백 레이저 프린터 ML-2950ND은 그레이 컬러의 모던한 스타일의 프린터로 흑백, A4기준 분당 최대 28페이지를 인쇄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전면에 '에코 버튼'을 배치해 양면 인쇄와 다면 인쇄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삼성 프린터 체험단에 선정되어 삼성전자의 A4 흑백 레이저 프린터 ML-2950ND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사용하고 있는데 매우 만족스럽다. 지난주 "ECO프린터 삼성 레이저 프린터 ML-2950ND 사용후기"를 통해 ML-2950ND가 가정용 프린터로서 ① 문제지, 과제물 등 교육용 ② 여행 등 블로그 활동용 ③ 긴급 문서인쇄용 ④ 쿠폰 등 간이인쇄용으..

IT이야기 2011.08.26

애플의 저가 아이폰(8GB 아이폰4S?) 출시시 예상되는 파장

엔가젯, 씨넷, 로이터 등은 8월 23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8GB용량의 아이폰 모델을 ‘수주 내’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23일 애플이 이 새로운 아이폰4 8GB제품을 9월말에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의 소식통은 이 기기는 보다 큰 터치스크린, 성능이 향상된 안테나, 8메가픽셀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이폰5의 두 제조업체 혼하이와 페가트론에는 모두 4500만 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도록 통보를 받았다고 이 소식통은 밝혔다. 애플의 저가 아이폰 출시는 거의 확실시돼 애플의 삼성전자에 대한 무차별적인 특허공세는 잘 알려지다시피 '로열티'가 목적이 아니다. 안드로이드폰의 대표주자인 삼성전자를 압박함으로써 무서운 속도로 점유율을..

IT이야기 2011.08.25

삼성의 '바다(Bada)'OS 독자 생존 가능할까?

구글의 모토로라모빌리티 인수 후 삼성 이건희 회장이 소프트웨어 강화를 지시한데 따라 삼성전자의 독자 모바일 운영체제(OS)인 `바다(bada)'가 안드로이드의 대안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는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해 단말제조업로 진출한 이상, 제조업체들이 사실상 경쟁관계가 되는 구글의 안드로이드OS를 무조건 채택할 수 없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구글 안드로이드 진영의 최대 제조사였으며, 세계 시장에 1500만대 이상 판매된 갤럭시S 시리즈 등 히트작들을 앞세워 안드로이드 확산에 공헌해 왔다. 하지만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로 더 이상 과거와 같은 파트너십은 유지하기 힘들게 됐다. 구글과 적대적인 경쟁관계를 형성하진 않더라도 OS 업그레이드와 최적화 등에서 2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IT이야기 2011.08.20

ECO프린터 삼성 레이저 프린터 ML-2950ND 사용후기

삼성 프린터 체험단에 선정되어 삼성전자의 A4 흑백 레이저 프린터 ML-2950ND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사용해 보게 되었다. 지난주 "실속형 삼성 레이저 프린터 ML-2950ND 개봉기"에 이어 이번주에는 삼성 레이저 프린터 프린터 ML-2950ND를 실제 사용해 보고 느낀점들을 사용후기 형태로 올려본다. ■ 프린터의 구매기준은? ■ 프린터는 뭐니뭐니해도 프린트(인쇄)가 잘되어야 한다. 우선 인쇄속도가 빨라야 한다. 느려터진 프린터는 속터진다. 두번째는 깨끗한 인쇄, 인쇄화질이 좋아야 한다. 또한 최근에는 토너 가격부담이 크다 보니 경제적이면서도 환경을 고려한 인쇄기능(ECO기능)이 강조되고 있다. ■ 삼성 레이저 프린터 제품 리뷰 ■ 1주일동안 삼성 레이저 프린터 ML-2950ND의 프린트 기능을 위 ..

IT이야기 2011.08.19

위기의 삼성·LG,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스마트폰 제조업체들 입장에서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는 애플에 이어 구글마저 애플과 같은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해 플랫폼-단말기-서비스(콘텐츠)에 이르는 수직 계열화를 강화한 것에 자극받아 MS가 노키아를 인수하는 경우이다.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가 발표되자 노키아 주가가 급등했다. 15일 장 초기 10% 이상 치솟아 화제가 됐다. MS가 노키아를 인수할 것이란 소문이 돈 때문이다. 8월16일 뉴욕타임스(NYT) 및 아일랜드 비지니스 월드 등이 구글의 모토로라 모빌리티 인수를 계기로 핀란드 휴대전화 업체 노키아와 블랙베리 제조업체 '리서치인모션'(RIM)의 인수 및 합병(M&A)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미 투자기관 모건 키건의 애널리스트 태비스 매코트는 16일 CNBC와의 회..

IT이야기 2011.08.18

실속형 삼성 레이저 프린터 ML-2950ND 개봉기

삼성전자가 가정용 및 소규모 사무실을 겨냥한 A4 흑백 레이저 프린터 ML-2950ND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그레이 컬러의 모던한 스타일의 프린터로 흑백, A4기준 분당 최대 28페이지를 인쇄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전면에 '에코 버튼'을 배치해 양면 인쇄와 다면 인쇄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급형 레이저 프린터 답게 가격은 33만원이하. 그런데 이번에 삼성 프린터 체험단에 선정되어 삼성 레이저 프린터 ML-2950ND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사용해 보게 되었다. 안 그래도 기존 프린터가 고장이 나 새로 프린터를 사야할 상황이었는데 삼성 레이저 프린터 체험단에 선정되다니 정말 행운이다. 그레이 컬러의 모던한 스타일 택배로 배달된 제품을 뜯어보니 분위기 있는 그레이 컬러에..

IT이야기 2011.08.16

삼성, SW를 키우려면 조급증부터 버려라

지난 7월 29일 삼성 이건희 회장은 이날 오전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삼성전자 경기 수원사업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1 선진제품 비교전시회'를 참관한 뒤 삼성 사장단에 △소프트웨어기술 △S급 인재 △특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5년, 10년 후를 위해 지금 당장 확보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역설했다. 이 회장은 "소프트웨어, 디자인, 서비스 등 소프트기술의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필요한 기술은 악착같이 배워서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기술 확보를 위해서는 사장들이 S급 인재를 뽑는 데서 그치지 말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특히 소프트웨어 인력은 열과 성을 다해 뽑고 육성해야 한다"며 S급 인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섬성의 수장인 이회장이 직접 소..

IT이야기 2011.08.04

삼성, 아이폰5 대항마 '갤럭시S LTE(?)' 9월 출시

애플 아이폰5 9월 출시에 맞춰 삼성 갤럭시S LTE(?) 출시 준비 애프 아이폰5의 9월 출시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애플 아이폰5에 대항하는 신제품 갤럭시S LTE(가칭)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아이폰5 9월 출시 확실시 애플 아이폰의 차기 모델인 ‘아이폰5’가 9월 중 출시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 미국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의 로웰 매캐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7월 22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9월 중 아이폰5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애플의 피터 오펜하이머 최고재무책임자(CFO)도 20일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가을에는 애플에 많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며 “9월에 차기 운영체제 iOS5와 아이클라우드(iCloud)를 비롯해 미래의 제품(아이폰5를..

IT이야기 2011.07.29

삼성 갤럭시S2 판매 호조에도 애플 벽은 목 넘어

삼성전자는 2분기 국내외 사업장을 합한 연결 기준으로 매출 39조4400억원, 영업이익 3조7500억원,순이익 3조 5100억원을 기록했다고 7월 29일 밝혔다. 매출의 경우 작년 동기 대비 4.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5.2% 줄어들었다. 상반기 누계치로는 매출 76조4200억원, 영업이익 6조7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매출 72조5300억원, 영업이익 9조4200억원) 대비 매출은 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9% 감소했다. 삼성전자 측은 분기 메모리 수요 둔화 및 대형 LCD TV 패널 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하락했다고 밝혔다. 반면 스마트폰을 앞세운 통신 부문은 기대이상으로 선방했다. 스마트폰을 앞세운 통신 부문은 매출 12조 1800억원, 영업이익 1조 6700억원으로 영업이..

IT이야기 2011.07.29

안드로이드 태블릿PC 내년이후에 사야만 하는 이유

삼성전자 갤럭시탭 7인치, 모토로라 줌에 이어 갤럭시탭 10.1 등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PC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본인의 생각으로는 얼리 어답터나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아닌 소비자 입장에서 볼 때는 아직 안드로이드 태블릿 PC를 사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테블릿 PC OS로서의 안드로이드의 불안정성, 그리고 이에 따른 태블릿 PC용 안드로이드 앱의 부재때문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선택하는 데 있어 핵심 KEY는 H/W 스펙과 함께 운영체제의 안정성, 그리고 풍부한 앱 자원의 보유이다.그런데 아직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PC는 H/W 스펙만 뛰어날 뿐 운영체제의 안전성이나 앱자원 측면에서는 낙제점이라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OS는 4.0 아..

IT이야기 2011.07.27

스마트폰시장 1위 자리는 당분간 애플의 차지?

9월경 아이폰5 출시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1위 전망 애플의 경이적인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애플은 7월 19일 경이적인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애플 발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82% 성장한 285억7,000만 달러(약 30조1,842억원)이며 수익은 125% 성장한 73억1,000만 달러(약 7조7,230억원), 주당 수익은 7.79 달러다. 지난해 같은기간 매출액은 157억 달러, 순익은 32억5,000만 달러, 주당 3.51달러였다. 애플 스티브 잡스 CEO 역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에 우리도 놀랐다"고 말했다. 애플 2분기 스마트폰 1위 가능성 높아 애플은 2분기에 아이폰 2,030만대와 아이패드 930만대를 판매했다. 특히 놀라운 것은 애플이 출시한지 1년이 다 된 아이폰4로 2,030만대..

IT이야기 2011.07.25

안드로이드에 대한 MS의 특허공세, 그 속내는?

MS는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를 상대로 안드로이드에 탑재된 메일 송신기능 등이 MS의 특허기술을 침해하고 있다면서 대대적인 특허공세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폰 OS 시장에서 점유율 6%로 바닥을 기고 있는 MS는 작년부터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제조사를 대상으로 특허 협상과 소송을 제기해 실속 챙기기에 나섰다. 대만의 HTC는 작년 4월 스마트폰 1대를 팔 때마다 MS에 5달러의 로열티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MS는 최근 온쿄, 벨로시티 마이크로 등 안드로이드 OS를 이용하는 중소업체 4곳과 특허료 협상을 마무리했다. 삼성전자에도 스마트폰 1대당 10달러의 로열티를 요구했다. LG전자·소니에릭슨·도시바 등을 상대로도 조만간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스마트폰 제조업체 ..

IT이야기 2011.07.14

해외언론들의 갤럭시탭 10.1 혹평, 그 이유는?

갤럭시탭 10.1이 출시되자 마자 해외 언론들의 혹평에 시달리고 있다. ○ 하드웨어는 아이패드2만큼 훌륭하다. 하지만 안에 담겨 있는 소프트웨어는 형편없다.(비즈니스인사이더) ○ 쓸 만한 응용 프로그램이 적고 배터리 수명이 짧다. 애플 아이패드2와 가격이 같은 점을 감안하면 이런 단점이 두드러진다.(월스트리트저널) ○ 설익은 갤럭시탭 10.1을 위해 499달러나 지불하라고는 양심상 말하지 못하겠다. 차라리 아이패드가 낫다(폭스뉴스) ○ 갤럭시탭10.1에서 쓸 만한 응용프로그램을 찾을 수가 없다 (PC월드) 이러한 해외 언론들의 혹평은 이미 예견된 것이나 다름없다. 구글이나 삼성전자나 안드로이드 태블릿 PC는 애플 아이패드를 급추격하기 위해 만든 실험작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패드2까지 나온 애..

IT이야기 2011.06.23

애플은 정말 '카피캣(모방꾼)'일까?

애플은 6월 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애플 세계 개발자회의(WWDC)에서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iCloud)를 공개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운영체제(OS)인 ‘iOS5’와 새로운 메시징 서비스'아이메세지(iMessage)', 애플 맥(MAC) 노트북의 OS인 ‘OS X 라이언’도 함께 선보였다. 그러나 애플이 시작한 새로운 서비스 ‘아이클라우드’와 ‘아이메세지'등과 'iOS' 및 사파리(safari)의 새로운 기능들이 창의적인 독립 개발사들의 아이디어를 모방한 것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포리스트리서치의 마크 멀리선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독립된 기술회사들 발상을 모방해 그와 같은 기능을 자사 소프트웨어에 도입해 나간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실제로 새로..

IT이야기 2011.06.17

아이클라우드로 다시 한번 애플에 허를 찔린 삼성

스티브 잡스는 6월 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애플 세계 개발자회의(WWDC)에서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iCloud)를 공개했다. 스티브 잡스는 아이클라우드에 대해 “디지털 허브를 구름(클라우드) 속으로 옮겼다”고 표현했다. 아이클라우드는 한번 구입한 음원을 애플 단말기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음악공유 서비스인 ‘아이튠스 클라우드’,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된 음원(불법 음원이라고 해도 상관없다)을 언제 어디서든 애플 단말기를 통해 스트리밍 방식으로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인 '아이튠스 매치, 애플 단말기에 저장된 사진을 자동으로 아이클라우드에 업로드 해 주는 서비스이인 '포토스트림', 애플의 오피스 프로그램 ‘아이웍스(iWorks)’의 문서를 자동으로 아이클라우드에 업..

IT이야기 2011.06.16

삼성 Bada, 유럽 중저가 시장에서 선전 이유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1'에서 삼성전자는 자체개발한 스마트폰 플랫폼 `바다(Bada) 2.0'을 공개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지 1년만에 버전 2.0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바다 2.0에는 여러 가지 작업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근거리무선통신(NFC), 음성인식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바다는 애플의 iOS,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등에 대항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독자개발한 플랫폼이다. 삼성전자가 바다를 개발한 것은 스마트폰 OS를 주도하는 기업이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스마트폰 플랫폼 시장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바다가 단지 삼성의 실험작에 불과하거나 애플 iOS와 구글..

IT이야기 2011.06.03

갤럭시S3든 갤럭시S2 4G든 중요한 건 '신뢰'다

■ 갤럭시S3 9-10월 출시설 ■5월 22일 아시아투데이 등에서 삼성전자가 9~10월 갤럭시S 후속모델인 갤럭시S3를 출시한다고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관련기사 원문 : 올 9~10월 중 ′갤럭시S3′ 출시삼성전자가 9~10월 중으로 갤럭시S3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22일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폰 출시시기를 고려해 빠르면 9월 중으로 갤럭시S3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직까지 갤럭시S3의 전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완성된 상태는 아니다"며 "현재까지 계획된 모델 사양은 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4.5인치 화면과 슈퍼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플러스를 탑재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전자는 갤럭시S2 제품이 출시된지 1개월도 지나지 않아 후속모델 `갤럭시S3'의  9~1..

IT이야기 2011.05.26

애플보다 가격 비싸면 안 팔리는 이유

최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노트북 등의 가격을 보고 있으면 애플제품의 가격이 시장의 표준가격처럼 행세하고 다른 경쟁사 제품들은 애플 제품보다 가격이 단돈 얼마라도 싸야 팔리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할까? 아이패드2의 가격 후폭풍 애플이 태블릿 PC ‘아이패드2’를 499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자, 타사 태블릿 PC 가격도 비슷하거나 싸게 형성되고 있다. 애플은 최근 아이패드2를 공개하면서 제품 가격을 기존과 동일한 499달러~829달러로 책정하고 현재 판매 중인 아이패드를 모델별로 100달러씩 인하했다. 현재 아이패드2의 국내 판매가격은 64만원~ 103만원선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WiFi 모델을 아이패드2보다 저렴한 $369달러에 내놓았다. 갤럭시탭 Wi..

IT이야기 2011.05.21

스펙 경쟁에만 올인하는 안드로이드폰의 문제점

5월19일 오전 팬택은 퀄컴의 1.5㎓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베가 레이서(Vega Racer)` 신제품을 공개했다. `베가 레이서`의 가장 큰 특징은 최고 사양의 퀄컴 1.5㎓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속도감이다. 안드로이드 2.3 운영체제(진저브레드)를 탑재하고 있으며 1기가바이트(GB) DDR 램에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NFC(SKT/KT), 지상파DMB 기능도 채택됐다. HSPA+ 14.4Mbps(SKT/KT)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 기능도 갖춰 블루투스보다 빠른 속도로 다른 스마트폰과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 또 4.3형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듀얼 스피커가 내장됐으며 자이로 센서를 활용한 게임과 800만 화소 카메라를 이용한..

IT이야기 2011.05.20

갤럭시S2의 버그, 또 한번 삼성의 SW 취약성 보여줘

갤럭시S2의 버그가 속속 인터넷을 통해 보고되고 있다. 네이버스마트폰카페와 디시인사이드 등 주요 인터넷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갤럭시S2 구입자들의 버그 발생에 따른 불만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사용자들이 주로 지적하는 버그추정 오류는 ◎ 통화중 갑자기 휴대폰이 자동으로 리셋 되거나 퉁화가 끊긴다 ◎ 카메라의 ‘손 떨림 보정’ 기능을 선택할 경우 플래시가 터지지 않는다 ◎ 휴대폰 충전중이거나 일부 기능 사용시 화면이 떨린다 ◎ 새연락처 등록시 그룹설정이 안된다 ◎ 카메라 촬영시 화면중심에 분홍색 멍현상이 생긴다 ◎ 가로화면시 한글키패드가 사용불능이 된다 ◎ 영상이나 음악파일 재생시 잡음이 많다 ◎ 무선랜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무선랜에 연결된 뒤 바로 연결이 풀린다 ◎ 애플리케이션을 바탕화면 폴더에..

IT이야기 2011.05.19

아이폰4 후속작, 아이폰 4S일 확률 높은 이유

미국의 경제전문 포브스는 제프리즈 앤드 코의 애널리스트 피터 마이섹의 말을 인용, "애플이 아이폰5를 오는 9월 출시할 예정"이라며 "그러나 명칭은 아이폰5가 아니라 아이폰4S(S는 스피드를 의미)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포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올가을 출시될 아이폰4S에는 아이패드2에 탑재된 A5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되고 HSPA+를 지원, 속도가 크게 개선된다. 또 아이폰4와 전체적으로 같은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화면 외곽 틀을 최소화하는 반면 액정표시 부분을 최대로 키워 실질적으로는 화면을 크게 하는 한편 카메라 화질을 개선하고 카메라의 플래시 위치를 변경하는 등 외형에 일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과거 아이폰3G를 내놨다가 속도를 업그레이드한 아이폰3GS를 내놓은 적이 있다. 아..

IT이야기 2011.05.19

애플은 휴대폰 1위 자리를 계속 지켜 나갈까?

애플이 1/4분기에 매출 기준으로 노키아를 제치고 세계 1위 휴대폰 업체에 올랐다. 22일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1/4분기 애플 아이폰 매출이 119억달러로 노키아의 휴대폰 매출 94억달러를 앞서면서 사상 최초로 휴대폰 최대 매출업체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2007년 6월 아이폰을 내놓으며 휴대폰 시장에 진출한 지 4년도 안 돼 1위에 올라서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휴대폰 판매대수에서는 여전히 노키아가 1위를 차지했다. 노키아는 1/4분기에 1억85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했으며 애플은 1,865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 노키아가 애플보다 판매대수에서 5배이상 많으면서도 매출에 뒤진 데는 평균 판매가격에서 나는 엄청난 차이 때문이다. 인도ㆍ중국 등 신흥시장에서 100달러 이하 저..

IT이야기 2011.05.14

구글 크롬북 당장 성공하기 힘든 이유

구글 개발자 컨퍼런스인 구글 I/O 첫 날 안드로이드와 관련해 많은 발표가 쏟아졌다면 둘째 날은 크롬의 날이었다. 크롬에 대한 많은 뉴스 중 구글의 첫 상용 크롬 OS 기반 넷북인 크롬북(Chromebook)이 가장 큰 뉴스로 관심을 끌었다. 구글은 크롬 운영체제(OS)를 장착한 클라우드 넷북 '크롬북(Chromebook)' 2종이 오는 6월15일부터 판매된다고 발표했다. 크롬북을 먼저 발표한 제조사는 삼성과 에이서(Acer) 두 회사다. 아래 사진은 삼성 크롬북 시리즈 5인데 주요 특징들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기존 PC 기능키(F1, F2 등)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뒤로 가기, 앞으로 가기, 새로고침, 화면밝기 조정, 소리조절 등 키가 있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8초 남짓만에 로그인하라는 창이 뜬다..

IT이야기 2011.05.13

LG-애플-삼성 최신 스마트폰 화질 비교 사진

Gsmarena에서 국내 최신 스마트폰들의 디스플레이 성능을 사진으로 비교해 올려 놓은 것을 보니 각 스마트폰의 특장점이 들어나는 것 같습니다. ( ☞ 원문보기 ) 비교 대상은 디스플레이는 LG 옵티머스 블랙 P970의 노바(Nova) 디스플레이, LG 옵티머스 2X의 IPS LCD, 애플 아이폰4의 레티나(Retina) 디스플레이, 삼성 갤럭시S2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SuperAMOLED Plus), 갤럭시S의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입니다. 일단 해상도에서는 애플 아이폰4가 가장 앞서는 같습니다. 애플 아이폰4는 960X640 해상도이지만 안드로이드폰인 나머지 제품은 해상도가 800*640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애플 아이폰4는 3.5인치 화면인 반면 LG 옵티머스 2X나 삼성갤럭..

IT이야기 2011.05.12

올 하반기에 LTE 갤럭시S2 새로 나올 듯

SK텔레콤은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실시된 LTE(Long Term Evolution) 네트워크 시연회에서 사용됐던 데이터모뎀을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WIS 전시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 처음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모델은 LG전자의 SD711과 시모텍의 CLR-1000KS 두 가지로, 고객들은 이 모뎀을 노트북 USB 단자에 연결해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오는 7월 LTE 상용화 시 우선적으로 이 두 데이터 모뎀을 출시하고, 하반기 내에 LTE 스마트폰, LTE 태블릿PC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통3사 올 하반기부터 LTE 본격 상용화 SK텔레콤이 LTE 기술을 이번 WIS에서 일반 대중에게 처음 선보이는 이유는 SK텔레콤 및..

IT이야기 2011.05.12

갤럭시S2는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을까?

삼성전자가 갤럭시S2를 출시했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한데 이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120여개국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은 28일 갤럭시S2 발표회장에서 "갤럭시S에 이어 갤럭시S2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의 두번째 전성기를 열어갈 것"이라며 "갤럭시S2도 글로벌 시장에서 1000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국내언론들 갤럭시S 2에 대한 호평 일색 갤럭시S2가 출시되자 마자 국내 언론들은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 갤럭시S2는 종결자? 』, 『 갤럭시S2, 예약가입폭주…역시 '최고' 』, 『 갤럭시S2, 전작 넘는 흥행 돌풍…SKT '화색' 』등등. 외신들의 호의적인 반응등을 타진하는데 바쁘다. 『 “갤럭시S 2, 써보니...” 외신들 반응..

IT이야기 2011.05.02

진짜 아이폰5 대항마 갤럭시S2는 따로 있다

SK텔레콤, KT, LGU+ 국내 이통3사가 삼성전자의 텐밀리언셀러 스마트폰 갤럭시S의 후속작 '갤럭시S 2' 를 동시에 출시한다. 갤럭시S2는 4.3인치 슈퍼아몰레드플러스(Super AMOLED Plus)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진저브레드(2.3),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800만 화소 카메라, 1650밀리암페어(mAh) 배터리 등을 탑재하고 있다. 그러나 이통3사를 통해 출시되는 '갤럭시S2'는 일란성쌍둥이처럼 제품 스펙에서 차이도 많다. ① 통신방식에서 SK텔레콤과 KT는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방식을, LG U+는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을 사용한다. ② 이 때문에 SK텔레콤과 KT를 통해 나오는 갤럭시S2는 두께 8.9㎜에 무게는 12..

IT이야기 2011.04.25

옴니아2 보상논란과 삼성의 업보(業報)

옴니아2 보상을 둘러싸고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옴니아2’는 ‘아이폰3GS’ 대항마로 삼성전자에서 발표한 스마트폰으로 통신사별로 T옴니아2(SKT), 쇼옴니아(KT), 오즈옴니아(U+)란 이름으로 출시됐으며 전체 가입자는 56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윈도우 모바일 OS로 인한 태생적 한계, 삼성전자와 통신사의 사후서비스(AS) 대응 미흡과 기기오류, 잦은 시스템 다운, 느린 인터넷 등 단말기 결함 등으로 소비자 불만이 엄청나게 야기되었고 지금 옴니아2 사용자들은 "일단 팔고 보자는 태도에 우롱당했다"고 주장하며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에 보상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옴니아2 보상방안, 풀기 쉽지 않은 난제 소비자들의 옴니아2 보상 요구가 거세어 지자 앞서 삼성전..

IT이야기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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