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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일상기록 34

짜증나는는 여론조사 전화, 차단 방법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 관련 문자메시지와 전화가 급증해 짜증이 날 정도다. 후보자들이 보내는 홍보성 문자를 비롯해 언론사, 정당 등이 의뢰한 여론조사까지 본격화되면서다. 그런데 여론조사 전화는 한번에 차단할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신청했다. 통신사별로 가상번호 제공 거부 등록을 통해 선거 여론조사 전화는 차단할 수 있다고 한다. 거부 등록 번호는 SK텔레콤 1547, KT 080-999-1390, LG유플러스 080-855-0016이다. 자신이 가입한 통신사에 해당하는 번호로 연락해 생년월일 등을 눌러 본인임을 인증하고 안내를 받아 진행하면 된다. 다만 정보 제공 유효기한이 있어 최근 통신사가 여론조사 업체에 번호를 제공한 경우 차단 이후에도 일정 기간 여론조사 전화가 올 수 있다. 또한 선거 홍보..

제11호 태풍 하이쿠이 (HAIKUI) 예상 경로 (한·일·미·윈디 예측 비교) [08월 31일 09시 기준]

북상하고 있는 11호 태풍 '하이쿠이'는 이번 주 일요일(9월 3일)쯤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태풍 하이쿠이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태풍은 북상하면서 계속 강해져 중국에 상륙할 때는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의 진로와 가까운 제주도 해상과 남해 동부 해상에서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물결이 점차 높아지겠고,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다. 한국기상청 태풍 '하이쿠이' 예상경로 출처 : https://www.weather.go.kr/w/typhoon/report.do?tIdx=2 일본기상청 태풍 '하이쿠이' 예상경로 출처 : https://www.data.jma.go.jp/multi/cyclone/cyclone_de..

태풍 카눈 실제 경로, 한·일·미·윈디 예상 경로에서 벗어나

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오전 6시 북한 평양 남동쪽 80㎞ 지점에서 소멸됐다. 카눈은 지난달 28일 오전 3시 괌 서쪽 730㎞ 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한 뒤 약 보름 만에 열대저압부로 돌아갔다. 카눈은 10일 오전 9시 20분 경남 거제에 상륙해 11일 오전 1시께 휴전선을 넘어 북한으로 들어갔다. 국내를 통과한 시간도 약 16시간에 달해 이례적으로 길었다. 다만 애초 예상과 달리 한반도 남북 종단에는 이르지 못했다. 당초 한·일·미·윈디 예상 경로(09일 08시 기준)에서도 벗어났다.

제6호 태풍 ‘카눈' (KHANUN) 예상 경로 (한·일·미·윈디 예측 비교) [08월 09일 08시 기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전국이 점차 카눈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겠다. 전국에 폭풍우가 예상되니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카눈은 9일 오전 3시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140㎞ 해상을 지나 시속 14㎞로 북서진 중이다. 한·일·미·윈디의 카눈 예상 경로를 비교했을 때 기상청 예상 경로가 가장 동쪽이다. 한국 기상청을 비롯해 각국 기상당국 카눈 예상 경로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서쪽으로 옮겨가는 모습을 보인다. 카눈 예상 경로가 더 서쪽으로 옮겨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태다. 한국 기상청 예상경로 9일 오전 4시 발표된 예상 경로에 따르면 카눈은 10일 오전 3시 경남 통영 남쪽 120㎞ 해상까지 '강'의 강도를 유지하고 북상한 뒤 북진을 계속해 국내에 상륙하겠다. 이후 카눈은 10일 오후 3시께..

여름 휴가철인 8월 6일 해운대해수욕장 모습

해운대해수욕장 여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6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도 많은 피서객들로 붐볐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파라솔 밑에서 쉬거나 파도를 타면서 물놀이를 즐겼다. 다만 전날 바닷물 높이가 높아지는 대조기 시기와 북상하는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해수욕장 입수를 통제했던 탓인지 생각만큼 피서개들이 많지는 않았다.

태풍 경로 예측 사이트들 : 한국기상청, 일본기상청,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윈디

태풍 경로 예측 사이트들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다음주 일본 규슈를 관통한 뒤 동해상으로 진출하면서 우리나라 동해안 일부 지역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예상 경로를는 국내 기상청 기상 예보외에도 참고로 할 수 있는 사이트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 몇개를 소개한다. 한국 기상청 태풍 정보 https://www.weather.go.kr/w/typhoon/report.do 태풍통보문 - 기상청 날씨누리 개편된 날씨누리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지도를 통한 실시간 기상정보와 레이더영상, 전국 특보 현황을 조회할 수 있으며, 내 지역의 현재 기상상황과 대기질 상태, 일출/일몰 시각을 확인할 수 www.weather.go.kr 일본기상청 태풍정보 https://www.data.jma.go.jp/..

잠시 장마 소강상태..흐린 날 해운대 해변의 모습

이번 주말 장마가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비는 그쳤지만 날씨는 여전히 흐린 날씨. 그럼에도 여름휴가를 맞아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흐린날씨에도 불구하고 물놀이를 많이 즐기고 있었다. 장마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해운대 해변은 형형색색 파라솔들이 들어서 또 다른 남국의 운치를 느끼게 해준다.

부산의 여름바다가 열렸다···7월2일 해운대의 모습

부산의 여름바다가 열렸다···7월2일 해운대의 모습 부산의 여름바다가 열렸다. 해운대·송정·광안리·송도·다대포·일광·임랑 등 7개 공설해수욕장이 7월 1일 일제히 개장했다. 해수욕장은 다음달 31일까지 운영되고, 입욕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지난달부터 먼저 부분 개장한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도 전구간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파라솔과 튜브 등 피서용품 대여가 가능하다. 7월2일 개장한 해운대 해수욕장의 모습을 산책하면서 사진으로 찍어 보았다. 장마철이지만 잠시 화창해진 날씨 탓에 물놀이 하는 피서객들도 꽤 많았고 해변에 파라솔도 많이 등장. 해운대 송림공원에도 햇빛을 피해 돗자리 깔고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과 마지막 수국의 향연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붐볐다. 참 날씨가 좋다. 바람도 살..

만발한 수국꽃 품은 해운대 바다

"[6월 가볼만한곳] 화려한 수국의 향연, 해운대 송림공원"이란 포스트를 통해 6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꼭 봐야 할 것중 하나로 '송림공원의 수국'을 소개해 드린바가 있습니다. 이제 수국 꽃들이 서서히 지기 시작하고 있네요...수국꽃이 만발한 해운대 바다를 보고 싶다면 서둘러야 하실듯... [6월 가볼만한곳] 화려한 수국의 향연, 해운대 송림공원 해운대 해수욕장이 뒷편으로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송림공원이 있다. 하지만 해운대 해수욕장 찾는 관광객들은 대부분 해변쪽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다 보니 해운대 송림공원은 거의 jsksoft.tistory.com 올해 마지막으로 만발한 수국꽃들을 품은 해운대 바다 풍경을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의 크리에이티브 월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구락로 123번길 20, 부산 수영구 망미동의 복합문화단지 ‘F1963’ 내에 자리하고 있다. 1963년부터 2008년까지 45년 동안 와이어로프를 생산하던 고려제강의 공장 부지였던 이곳은 2016년 부산 비엔날레 전시장으로 활용됨을 계기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곳의 이름인 ‘F1963’은 Factory를 의미하는 ‘F’와 설립연도인 ‘1963’년을 조합한 것이다. F1963의 특색에 맞춘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의 건축 디자인은 ‘원오원 아키텍츠’의 최욱 소장이 총괄한 것으로, 구조에 와이어와 철골을 핵심 소재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건물 외관은 약 600m에 달하는 고려제강 와이어의 장력으로 마치 바다 위에 기둥 없이 떠있는 현수교 같은 모습을 하고 있..

여름이 왔다. 해운대 해수욕장 모습 (06.18)

날씨가 이제는 완전 한여름 날씨입니다 서울 등 중부내륙과 담양 등 남부내륙지역엔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줬다고 합니다 그래도 해운대는 바닷바람이 살살 불어 뜨거운 햇빛만 피하면 살만 합니다^^ 주말은 맞아 해운대에는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보이네요 해수욕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물놀이를 즐기는 분들도 많네요

만발한 수국꽃, 그 아름다운 색과 자태 (해운대 송림공원에서)

해운대 송림공원에 수국이 만발했습니다. 수국꽃의 색을 유심히 들여다봅니다. 파랑이라고 다 파랑이 아닙니다. 하늘빛이나 녹색이 도는 파랑도 있고, 남프랑스 코트 다쥐르 해안의 쪽빛처럼 형언할 수 없이 깊은 파랑도 있습니다. 그 농밀한 코발트 블루에 심장이 물들어 버립니다. 보라는 또 어떤가요? 보라도 다 보라가 아닙니다. 청색이 아련히 감도는 보라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노라면 동화 속처럼 아득해집니다. 순백 핑크 연분홍 연노랑 빨강 파랑 남색 청록 연녹색 하늘색 연두 연보라 청보라 진보라 자주색…. 미묘한 배합(配合)과 농담(濃淡)과 점층(漸層)이 한 송이 안에서 시시각각 조화를 부립니다. 그 자태는 또 어떤가요? 푸른 나비가 떼 지어 꽃으로 피어난 것처럼, 색색의 설탕물을 들인 솜사탕처럼, 여백을 주지 ..

해운대 해수욕장에 처음 본 카바디 경기

해운대 해수욕장을 산책하던 중 우연히 카바디 경기를 처음 보게 되었다. 그래서 경기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라 보았다. 카바디(Kabaddi)는 팀 스포츠의 하나이다. 한 팀의 공격수가 수비수를 터치한 뒤 자기 진영으로 무사히 되돌아오면 점수를 얻고, 반대로 터치당한 수비수들이 그 공격수가 자기 진영까지 가지 못하도록 막으면 되려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격수가 상대 진영으로 넘어갈 때면 '카바디 카바디 카바디' 하고 계속해서 연호해야 한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카바디는 인도와 파키스탄, 이란, 방글라데시를 비롯한 남아시아 국가에서 인기가 많다. 카바디란 운동 자체는 이란과 인도 지역에서 모두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지만, 20세기에 접어들면서 인도에서 지금의 종목으로 정립시키면서 대중화되었다. 인도..

광안리해수욕장의 봄 풍경

광안대교라는 랜드마크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해수욕장 중 하나로 꼽히는 광안리 해수욕장. 도심과 가장 가까운 해변이자 부산 젊은이들의 성지라 할 수 있다. 전국에서 모여드는 이들의 입맛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맛집의 향연, 바다가 보이는 카페, 골목 곳곳에 위치한 이색 공간, 봄이면 온 거리를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남천동 벚꽃거리까지. 새하얀 백사장과 푸르른 바다 말고도, 광안리가 간직한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광안리 해수욕장의 봄을 사진으로 담아본다. 광안리해수욕장 : 네이버 방문자리뷰 742 · 블로그리뷰 21,678 m.place.naver.com

제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 예상 경로 (한·일·미·윈디 예측 비교)

태풍 정보가 시시각각 변하는 관계로 포스트 내용도 업데이트 합니다 (15일 저녁 기준) 포항·경주지역에 많은 피해를 준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지나간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제12호 태풍 '무이파'(MUIFA), 제13호 태풍 '므르복'(MERBOK), 제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 등 3개의 가을 태풍이 동시다발적으로 또 발생했다. 제12호 태풍 '무이파'(MUIFA)는 15일 오전 3시 상하이 남동쪽 30㎞ 지점을 지나 북북서진하고 있으며 17일 새벽 선양 남남서쪽 70㎞ 지점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전망이다. 제13호 태풍 '므르복'(MERBOK)은 일본 도쿄 동남동쪽 2,160km 부근 해상을 지나 16일 오전 3시께 일본 도쿄 북동쪽 2750km 부근 해상에서 소멸될 것으로 전망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진후 해운대 해수욕장의 모습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4시 50분쯤 경남 거제시 부근으로 국내에 상륙해 오전 7시 10분께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갔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부산은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인한 월파 등으로 피해를 입은 곳도 있지만 과거 매미때보다는 다행히 피해가 적은 것 같다. 다음 사진과 동영상은 제11호 태풍 힌남도가 지나간 후 해운대 해수욕장의 모습이다. 높은 파도가 태풍의 위력을 느끼게 하지만 일상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다.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예상 경로 (한·일 ·미 예측 비교)

기상청이 새로 발표한 예보에서 이전보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에 더 가깝게 지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의 오전 10시 예보를 보면 힌남노는 5일 오전 9시 강도가 '매우 강'인 상태로 제주 서귀포시 남남서쪽 500㎞ 해상을 지난 뒤 6일 오전 9시에는 강도가 '강'인 상태로 부산 남서쪽 90㎞ 해상에 이르겠다. 이후 7일 오전 9시 일본 삿포로 서남서쪽 430㎞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하면서 태풍으로서는 소멸하겠다. 오전 4시 예보에 견줘 힌남노 예상경로가 우리나라에 더 붙었다. 한국기상청, 일본기상청,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 예상경로를 보도 예상경로가 비슷해 9월 6일 09시경 부산부근을 지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대비가 필요한 것 같다.

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중... 태풍 전야의 해운대 모습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매우 강한 태풍으로 빠르게 북상 중이다.기상청은 하이선이 6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2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상청은 7일 오전 9시께 부산 동쪽 약 80㎞ 부근 해상에 도달한 뒤 동해안과 울릉도 사이 해상을 지나 같은 날 오후 9시 북한 청진 남쪽 약 180㎞ 부근 해상으로 올라가 다음날 오전 청진 북북동쪽 부근 육상에서 점차 소멸할 전망이다. 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함에 따라 부산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현재 불고 있어 태풍전야같은 느낌이다. 아직 비는 많이 오지 않고 있고 파도고 세지 않지만 내일(월) 아침에 부산을 지날 것으로 보여 피해가 많이 발생하지 않을지 걱정이다. 제10호 태풍 '마..

10호 태풍 '하이선' 한국·일본·미국 기상청 태풍 경로 예측 비교 (9월 6일 오후 기준)

우리나라 기상청은 전날까지만 해도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 낮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남에서 북으로 관통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했으나 경로가 동쪽으로 크게 이동하면서 예상 진로도 바뀌었다. 기상청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경로가 동쪽으로 틀어지면서 한반도를 관통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내놓다. 하지만 우리나라 기상청과 달리 일본 기상청과 미국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그리고 기상예보 앱 윈디는 경남 남해안에 상륙, 영남 내륙을 남에서 북으로 관통하는 것으로 여전히 예측하고 있어 향후 태풍의 진로가 어떻게 될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 제9호 태풍 '마이삭'보다 위력이 셀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한국 기상청 태풍경로 예측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부산 인근 해상을 지나 ..

10호 태풍 '하이선' 한국·일본·미국 기상청 태풍 경로 예측 비교 (9월 4일 오전 기준)

10호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 기상청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3일 오후 3시 기준 괌 북서쪽 약 11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의 속도로 서북서진 중이라고 밝혔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65hPa, 강풍반경은 340㎞, 최대풍속은 강한 수준인 초속 37m다. 하이선은 4일 오후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전망이며 5일에는 최대풍속이 '초강력'에 가까운 초속 53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기상청 태풍경로 예측 우리나라 기상청은 하이선이 일본을 거쳐 오는 7일께 우리나라 남해안 부근에 상륙한 뒤 대구, 춘천 부근 지역을 지나며 한반도 중앙을 남에서 북으로 관통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예보 대로라면 서해상을 지난 제8호 태풍 '바비'나 동쪽 지방에 치우쳐 움직인 제9..

태풍 마이삭 피해.. 부산 해운대지역 강풍 피해 사진들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부산인근 거제를 관통하면서 강풍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속출했다. 해운대 우리집도 밤사이 창문이 흔들릴 정도로 강풍이 불어 깊은 잠을 자기 힘들 정도였는데 태풍이 지나고 아침에 보니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래도 2003년 '매미'때나 2016년 '차바'때보다는 피해가 적은 것 같아 다행이다. 아래 사진들은 해운대지역의 강풍으로 인한 피해 사진들이다.

[포토뉴스] 태풍 '차바'가 지나간 후 해운대 해수욕장의 가을 (Haeundae Beach Autumn Landscape)

태풍 '차바'가 해운대 해수욕장에도 많은 피해를 주고 갔다. 부산을 강타한 태풍 제18호 차바로 인해, 해운대 해수욕장에 설치된 비프빌리지 야외 무대가 파손되었고 결국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오픈토크', '핸드프린팅', '야외무대인사' 일정이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진행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태풍 '차바'가 지나가고 맞이하는 첫 주말 해운대 해수욕장의 풍경은 여느 가을 때 모습이라 별반 다른게 없었다. 맑은 가을 하늘, 깨끗한 백사장, 푸른 바다, 하얀 파도. 그리고 가을바다를 즐기려 온 시민들과 관광객들..

14호 태풍 '므란티'영향으로 파도 치는 송정해수욕장 구덕포 모습

송정해수욕장의 끄트머리에는 구덕포라는 한적한 포구가 자리 잡고 있다. 지금까지 해운대 끝자락에 있는 미포나, 송정과 해운대 사이에 있는 청사포에 비해 가구 수가 별로 많지 않고 그렇게 잘 알려지지도 않은 곳이었지만 최근 하나둘씩 전망좋은 카페들이 들어서면서 새로운 부산의 명물 카페촌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추석연휴 4일째인 토요일 이곳 구덕포를 찾았다. 14호 태풍 '므란티'의 간접 영향으로 폭우와 함께 파도가 평소보다 높게 치고 있었는데 성난 것 같은 동해바다의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담아 보았다.

태풍 산바가 지나간 직후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의 모습

매우 강한 태풍으로 알려져 부산을 비롯 전국을 긴장시켰던 태풍 '산바'가 부산에는 큰 피해를 끼치지 않고 지나갔다. 태풍 '산바'는 지난 8월 태풍 '볼라벤'이나 2007년 9월 내습한 태풍 '나리'와 유사한 규모로, 제주도를 경남 남해로 상륙했다. 부산은 태풍의 오른쪽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들을 긴장시켰지만 큰 피해 없이 지나간 듯하다. 태풍 산바의 직접적 영향권에서 어느 정도 벗어난 시간 광안리 해수욕장을 산책 삼아 들렀다가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의 풍경을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광안리 해수욕장 자체가 만처럼 안으로 굽어서인지 해운대 해수욕장보다는 파도와 바람이 많이 약했다. 아래 사진은 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에 찍은 사진들이다. 아래는 광안리 해수욕장 풍경을 동영상으로 담아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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