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정보1784

[지리산] 심원마을 : 하늘 아래 첫동네 심원마을 : 하늘 아래 첫동네 지리산 뱀사골 달궁마을 넘어 해발 900m 되는 곳에 있는 심원마을은 조선 고종시대 약초와 한봉을 위해 한 두 호씩 모인 것이 지금에 이르렀는데 주변 수 키로미터 이내에 마을이 없어 ‘심원’이라 불리웠다고 한다. 이곳은 지난 1988년 성삼재 관광도로가 개통되면서 ‘하늘아래 첫 동네’로 전국에 알려지게 되었고, 현재는 원주민들이 떠난 땅에 타지사람들이 들어와 관광객들을 상대로 식당(민박) 영업을 하고 있다. 약초와 한봉으로 연명하던 주민들도 민박촌 형성에 합류하면서 현재 열다섯 가구가 민박과 식당을 겸하고 있다. 심원마을에 가는 길은 달궁계곡에서 성삼재 휴게소로 올라가다 보면 성삼재 휴게소 못미쳐 왼편으로 "하늘 아래 첫동네 심원마을"이라는 안내표지판이 나오는데 이 길을 따.. 2009. 10. 31.
[지리산] 성삼재,시암재 : 일몰이 아름다운 곳 성삼재,시암재 : 일몰이 아름다운 곳 지리산의 기후는 수시로 변덕을 부린다. 화창한 가을을 보이다가도 잠시후에는 검은 먹구름이 지나가고 안개가 자욱이 끼였다가 다시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다시 개인다. 지리산에서 하룻밤 묵으면서 변화무쌍한 지리산의 가을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특히 일몰이 아름다운 성삼재의 일몰 풍경을 직접 담아 보았다. 아랫사진은 성삼재에서 찍은 일몰 풍경입니다. 불게 붉드는 태양빛이 지리산 영봉을 물들이고 연이어 겹쳐 있는 지리산 영봉들이 농담의 미학의 발휘하니 정말 환상적인 분위기이다. 아랫사진은 하룻밤 지나고 성삼재 바로 아래에 있는 시암재에서 찍은 사진이다. 새벽녁이라서 그런지 하늘이 잔뜩 지푸러 있다. 회색빛 구름이 지리산을 감싸고 있다. 아랫사진은 윗사진을 찍은 후 3시.. 2009. 10. 31.
[지리산] 정령치 [鄭嶺峙] : 지리산 연봉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 정령치 [鄭嶺峙] : 지리산 연봉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 정령치 [鄭嶺峙] 높이 1,172m이다.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과 산내면에 걸쳐 있는 지리산국립공원의 고개로, 지방도 737번이 지나간다. 서산대사 휴정(休靜 1520~1604)의 《황령암기( 黃嶺庵記)》에 의하면 마한의 왕이 진한과 변한의 침략을 막기 위해 정(鄭)씨 성을 가진 장군을 파견하여 지키게 하였는데 이로 인해 정령치(鄭嶺峙)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정령치 고갯마루에 서면 동쪽으로는 노고단에서 반야봉을 거쳐 천왕봉에 이르는 지리산의 봉우리들이 펼쳐지고, 남쪽으로는 성삼재와 왕시루봉, 서쪽으로는 남원시가지가 보여 전망이 뛰어나다. 정령치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서북쪽 능선을 타면 고리봉~세걸산~부운치~팔랑치~바래봉이 이어지고, 남쪽 .. 2009. 10. 31.
[경주] 경주보문관광단지 : 가을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경주보문관광단지 : 가을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이번 주말 가을여행의 마지막 행선지는 보문관광단지였다. 보문호를 중심으로 하는 보문관광단지는 주변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고급호텔과 콘도, 온천, 골프장, 야외공연장, 놀이시설 등 각종 문화레저시설을 두루 갖춘 국제적인 관광단지이다. 그래서 사시사철 보문관광단지를 찾게 된다. 봄에는 벚꽃 보러 오고, 여름에는 워터파크를 찾아 오고 가을에는 단풍보러 오고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찾아 오게된다. 또한 자전거를 빌려 보문관광단지를 한바퀴 트랙킹하는 것도 너무 멋지다. 보문관광단지 입구가 다소 막힌다. 보문관광단지를 한바퀴 드라이브하기로 하고 입구삼거리에서 왼편으로 방향을 튼다. 일주 도로를 따라 가다 열기구를 타는 곳에 잠시 차를 세우고 보문.. 2009. 10. 31.
[경주] 분황사석탑 : 선덕여왕때 축조된 가장 오래된 석탑 분황사석탑 : 선덕여왕때 축조된 가장 오래된 석탑 분황사 석탑 이 석탑은 현재 남아 있는 신라 석탑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 3년(634)에 안산암(安山岩)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아 올린 모전석탑(模塼石塔)이다. 기단의 규모나 탑의 형태로 보아 7층이나 9층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915년에 일본인이 허물어진 것을 해체·수리하였다. 1층 몸체돌의 사방에는 쌍여닫이 돌문으로 된 불상을 모시는 감실(龕室)이 있고, 감실 양쪽으로 불법(佛法)을 지키는 인왕상(仁王像)이 돋을새김되어 있다. 자연석으로 된 기단 위에는 네 마리의 석사자(石獅子)를 배치하였다. 탑에서 나온 돌 사리함(舍利函)에는 여러 가지 구슬, 가위, 금·은바늘과 은합, 숭령통보(崇寧通寶), 상평오수(常平五銖) 등.. 2009. 10. 31.
[경주] 안압지 : 신라의 화려했던 연회장 및 정원 유적지 안압지 : 신라의 화려했던 연회장과 정원 유적지 안압지(임해전지) 이곳은 통일신라시대 별궁 안에 있던 것으로, 그 안에는 임해전을 비롯한 여러 부속 건물과 정원이 있었다. 신라 문무왕(文武王) 14년(674)에 궁 안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를 심고 귀한 새와 기이한 짐승들을 길렀다. 임해전은 931년 경순왕(敬順王)이 고려 태조 왕건(王建)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었다는 등의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군신들의 연회나 귀빈 접대 장소로 이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못 이름은 원래 월지(月池)였는데 조선시대에 폐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들어 안압지(雁鴨池)라고 부르게 되었다. 1975년 준설을 겸한 발굴조사에서 신라 때 축조되었던 안압지의 모습을 거의 확인하였고, 임해전터에서 출토된 보상.. 2009. 10. 30.
[경주] 경주월성과 석빙고 : 쳔년신라의 숨결이 느껴지는 왕궁터 경주월성과 석빙고 : 쳔년신라의 숨결이 느껴지는 왕궁터 경주월성 이 곳은 신라시대에 궁궐이 있었던 곳이다. 지형이 초승달처럼 생겼다하여 '신월성(新月城)' 또는 '월성(月城)'이라 불렸으며, 임금이 사는 성이라 하여 '재성(在城)'이라고도 하였다. 조선 시대부터 반월성(半月城)이라 불려 오늘에 이른다. 성을 쌓기 전에는 호공(瓠公)이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석탈해왕(昔脫解王)이 어렸을 때 꾀를 내어 이곳을 차지했다고 한다. 남해왕이 그 이야기를 듣고 석탈해왕을 사위로 삼았으며, 신라 제4대 왕이 되었다는 전설도 전한다. 그 후 파사왕(婆娑王) 22년(101)에 여기에 성을 쌓고 옮긴 다음부터 역대 왕이 이 월성에 살게 되었다. 남쪽으로는 남천이 흘러 자연적인 방어 시설이 되었고, 동쪽·북쪽·서쪽으로는 적의 .. 2009. 10. 30.
[경주] 계림 : 가을 단풍이 너무나 아름다운 숲 계림 : 가을 단풍이 너무나 아름다운 숲 경주 계림 이 숲은 첨성대(瞻星臺)와 월성(月城)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경주 김씨의 시조 알지(閼智)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신라 탈해왕(脫解王) 때 호공(瓠公)이 이 숲에서 닭이 우는 소리를 들었는데, 가까이 가 보니 나뭇가지에 금궤(金櫃)가 빛을 내며 걸려 있었다. 이 사실을 임금께 아뢰어 왕이 몸소 숲에 가서 금궤를 내렸다. 뚜껑을 열자 궤 속에서 사내아이가 나왔다하여 성(姓)을 김(金), 이름을 알지라 하고, 본래 시림(始林), 구림(鳩林)이라 하던 이 숲을 계림(鷄林)으로 부르게 되었다. 경내의 비는 조선 순조(純祖) 3년(1803)에 세워진 것으로 김알지 탄생에 관한 기록이 새겨져 있다. 신라내물왕릉 이 능은 신라 제17대 내물왕.. 2009. 10. 30.
[경주] 첨성대 :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더욱 유명해진 곳 첨성대 : 드라마 《선덕여왕》로 더욱 유명해진 곳 경주 첨성대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 재위 632∼647) 때 만들어진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 관측대이다. 화강석(花崗石)을 가공하여 기단(基壇) 위에 27단의 석단(石段)을 원통형의 곡선(曲線)으로 쌓아 올리고, 그 위에 장대석(長大石)을 우물정자형[井]으로 축조하여 정상부에서 천문을 살피도록 시설되어 있다. 정남(正南)쪽의 석단에는 밑으로부터 제13단과 제15단 사이에 네모난 출입구(出入口)가 있어 내부(內部)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있고, 이 출입구 아랫부분 양쪽에는 사다리를 걸쳐 오르내리도록 되어 있다. 이 곳을 통해 꼭대기까지 올라가 하늘을 관찰했던 것으로 보인다. 규모는 밑면의 지름이 5.17m, 높이가 9.4m이며 지대석 한변의 길.. 2009. 10. 30.
[경주] 오릉과 숭덕전 : 고신라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 오릉과 숭덕전 : 고신라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 오릉 이 능은 남산의 서북쪽에 해당되는 경주 평야의 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초기 박씨 왕들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다섯 무덤은 신라 시조 박혁거세왕(赫居世王)과 제2대 남해왕(南解王) , 제3대 유리왕(儒理王), 제5대 파사왕(婆娑王) 등 초기의 박씨 임금 네 분과, 혁거세왕의 왕후 알영부인(閼英夫人)의 능으로 전해 온다. 내부 구조는 알 수 없으나, 겉모습은 경주시내 평지 무덤과 같이 둥글게 흙을 쌓아 올린 형태이다. 경내에는 혁거세왕의 제향(祭享)을 받드는 숭덕전(崇德殿)과 그 내력을 새긴 신도비(神道碑)가 있다. 숭덕전 숭덕전은 신라 시조 박혁거세왕(朴赫居世王)의 제사를 모시기 위한 건물로 조선 세종(世宗) 11년(1429)에 지었으나 선조.. 2009. 10. 30.
[일본 후쿠오카 술집] 座·和民(ZA WATAMI) : 싸고 품직하게 한잔 [일본 후쿠오카 술집] 座·和民(ZA WATAMI) : 싸고 품직하게 한잔 일본에 출장을 가거나 여행을 가면 워낙 높은 물가에 술 한잔 하기가 겁난다. 더구나 5명이상 단체여행(?)일 경우 한꺼번에 앉을 수 있는 술집을 찾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보통 많이 가게 되는 곳이 와라와라(笑笑)같은 데인데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지역에도 와라와라(笑笑)같은 선술집이 있는데 座·和民(ZA WATAMI)이다. 저렴하고 깔끔한 선술집 위치는 하카타역 신칸센 출구에서 나오면 정면에 위치한 하카타 미야코 호텔 (Hakata Miyako Hotel ) 의 지하1층에 있다. 술은 생맥주, 병맥주에서 칵테일, 샤워, 와인 등 다양하며 안주도 엄청 다양하다. 무엇보다 가격은 300-500엔 정도로 아주 저렴한 편이다. (주의 메뉴.. 2009. 10. 30.
[일본 후쿠오카 맛집] 春駒 : 눈으로 먹는 하카타 요리 [일본 후쿠오카 맛집] 春駒 : 눈으로 먹는 하카타 요리 春駒(의미로만 보면 봄의 망아지 ?)는 일본의 후쿠오카의 제1유흥가 나가스의 강변에 있는 春吉橋입구에 있는 하카타요리 전문점이다. 대로변에 있어 찾기가 싶다. 실내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훌륭한 편은 아니지만 음식 맛은 그런대로 괜챦은 편이다. 대부분 코스요리인데 최저 3,800엔(한화로 50,000원 정도)에서 부터 10,000엔이 넘은 요리까지 다양하다. 높은 환율 탓으로 어쩔 수없이 가장 싸면서도 괜챦아 보이는 코스요리(주방장 추천 10월의 맛)를 골랐다. 아랫사진은 메뉴판의 사진을 찍은 것이다. 아랫사진들은 이 코스요리에 나온 음식들을 순서대로 찍은 것이며 가격은 3,800엔(한화로 50,000원정도, 술값은 당연히 별도)이다. 제일먼저 나오는.. 2009. 10. 29.
자연의 세계를 하나의 한정된 공간속에 응축하는 일본의 미학 자연의 세계를 하나의 한정된 공간속에 응축하는 일본의 미학 한국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밀접해 있는 관계로 예로부터 많은 영향을 주고 받아왔다. 그래서 각각의 고유문화 속에서도 비슷한 부분을 많이 발견 할 수 있다. 이에 반해 전혀 다른 모습도 발견되는데, 그것들 중에 가장 대표되는 것이 정원을 꾸미는 방식이다. 일본의 정원은 자연의 세계를 하나의 한정된 공간 속에 응축하려는 경향이 짙다. 일본의 정원 조경사들은 3가지의 기본 원칙을 따르는데, 「규모의 축소, 상징화, 경치의 차용」이 그것이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규모의 축소는, 산과 강의 자연적 경관을 축소하여 만듦으로서 제한된 공간 안에 그 모든 것들을 재현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도시 안에 산간마을의 경관을 창조 할 수 있음을 의미 한다. 상징화는 추상.. 2009. 10. 29.
주말에 떠나는 천년고도《경주》로의 가을여행 주말에 떠나는 천년고도《경주》로의 가을여행 이번주 토요일에 오래간만에 경주를 찾았다. 천년고도의 수많은 유적지를 찾아가 보는 것외에도 봄에는 벚꽃구경하러, 여름에는 워터파크에 놀러, 가을에는 단풍구경하러 겨울에는 낭만적인 겨울밤을 위하여 경주를 자주 들린다. 이번에도 가을을 맞아 경주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토요일 무작정 길을 나선다. 경주 톨게이트 근처에 오니 경주를 찾는 많은 차들로 인해 차가 밀린다. 한 20여분만에 톨게이트를 빠져 나오니 황금빛 들판이 우리를 반긴다. 고신라의 숨결의 느껴지는 곳, 경주 오릉과 숭덕전 일단 대릉원지역으로 가기로 하고 좌회전하니 오릉 팻말이 보인다. 경주를 그렇게 많이 들렸지만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이다. 그래서 차를 꺾어 오릉 주차장으로 들어간다. 오릉에.. 2009. 10. 25.
1박2일로 떠나는 《지리산》가을여행 1박2일로 떠나는 《지리산》가을여행 이번 주말에 1박2일 코스로 해서 지리산 가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단풍구경을 가기에는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그래도 지리산의 가을 정취를 물신 느끼고 왔습니다 산청 생초면 원조제일식당에서 어탕국수와 피리튀김/조림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토요일 아침 10시반경 출발해 지리산으로 향했는데 중간에 점심을 먹기 위해서 산청군 생초면 원조제일식당을 찾았습니다. 대전-진주간 고속도로 생초IC에서 나와 생초면에 도착하니 은빛으로 빛나는 경호강이 우리를 맞이해 줍니다. 네비게이션이 알려준 위치가 잘못되어 마을분에 물어 원조제일식당을 찾았습니다. 이집에서 특히 유명한 것은 어탕국수인데 어탕국수와 함께 별미인 피리튀김과 피리조림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원조제일식당에서 식사를 끝내고 나서는.. 2009. 10. 20.
대구인터불고호텔 : 특급호텔치고는 시설이 허접 대구인터불고호텔 : 특급호텔치고는 시설이 허접 대구에서 열린 워크샵 및 컨퍼런스 참석차 처음으로 대구 만촌동에 위치한 인터불고호텔에 묵게 되었다. 대구 유일의 특급호텔이라고 하던데 생각보다 시설은 그리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그래도 대구에서 전망좋은 곳중 하나가 아닌 생각은 들었다. 전망좋은 곳 REVIEW#1대구 인터불고 호텔의 장점은 아마 대구에서는 그래도 가장 좋은 전망을 가진 호텔이라는 것일 것 같다. 금호강을 끼고 있어 호텔내 테라스에서 탁트인 금호강 겅치를 구경할 수 있어 좋았다. 내륙분지여서 탁트인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드문 대구에서 보기 드물게 특히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시원스럽게 보이는 전망을 자랑했다. 부대시설 및 주변환경은좋은 편 REVIEW#2 사실 국내에서 서울,제주,부.. 2009. 9. 11.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부산 - 경주편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부산 - 경주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옵니다. 이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계시지만 아직 어디로 여행을 떠날지 결정하지 못한 분들도 많으실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 곳들을 중심으로, 주로 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휴가 때 가볼만한 코스들을 선정해 올려드립니다. 11번째로 3박4일 코스의 부산-경주편입니다. 이 코스는 한국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 두곳을 같이 둘려보는, 한번쯤 누구나 가 볼 필요가 있는, 특히 가족끼리 꼭 한번 가볼 만한 여행코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부산이나 경주는 워낙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많아 대충 둘려봐도 3박4일 코스는 되어야 여유있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행의 반은 아름다운 바다와, 여행의 반은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과.. 2009. 7. 30.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경주 - 포항편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경주 - 포항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옵니다. 이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계시지만 아직 어디로 여행을 떠날지 결정하지 못한 분들도 많으실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 곳들을 중심으로, 주로 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휴가 때 가볼만한 코스들을 선정해 올려드립니다. 10번째로 3박4일 코스의 경주-포항편입니다. 경주는 워낙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많아 경주의 문화유산만 대충 둘러보는데도 이틀이 걸리고 경주인근 동해안 해수욕장가서 물놀이라도 할 것 같으면 하루추가, 경주 온김에 인근 포항 관광까지 할 것 하면 또 하루추가. 이렇게 해서 3박4일정도는 되어야 제대로 경주일대 관광을 했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쁘게 서드르면 2박3일만에 아래 코스를 소화할 수 있기.. 2009. 7. 29.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영남알프스편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영남알프스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입니다. 이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계시지만 불황의 여파로 아직 망설이고 계신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 곳들을 중심으로 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휴가 때 가볼만한 코스들을 선정해 올려드립니다. 9번째로 당일치기 또는 1박2일 코스로서 영남알프스편을 소개해드립니다. 이 코스는 당일치기든 하루정도 숙박을 하든 아름다운 계곡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다 올 수 있는 그런 코스입니다. 영남 알프스는 영남 동부지역에 위치한 해발 1,000m 이상의 산악군을 유럽의 알프스 산맥에 빗대어 이르는 말이다. 태백산맥의 남쪽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낙동강과 평행을 이루며 형성되어 있습니다. 경상북도 경주와 청도, 울산광역시, 경상.. 2009. 7. 27.
아름다운 전원도시이자 슬로시티 《밀양》 아름다운 전원도시이자 슬로시티 《밀양》 여러분은 《밀양》하면 무엇이 생각나십니까? 영화 '밀양' 의 배경이 되었던 곳, 아니면 여름에 한국에서 가장 더운 곳 아니면 여름에도 얼음이 맺힌다는 얼음골.. 저에겐 고등학교시절 여름방학이면 완행열차를 타고 물놀이갔던 추억의 장소입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시절 가보았던 밀양의 모습이나 오늘 가본 밀양의 모습은 그다지 크게 변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여름이면 자주 찾아갔던 영남루와 맞은편 송림공원, 그리고 밀양강의 모습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옛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밀양이 전혀 변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예전에 구닥다리 열차가 다니던 밀양강 철교위로 지금은 최첨단 KTX열차가 다니고 있고 신대구-부산고속도로가 뚫리면서 밀양은 대구-부.. 2009. 7. 26.
싸고 품직했던 주남저수지입구 주남 오리궁 싸고 품직했던 주남저수지입구 주남 오리궁 창원 주남지저수지를 들릴 때마다 입구에 있는 주남오리궁에 차들이 많길래 맛있는 집인가 보다라고 생각하곤 했는데 이번에 창녕 부곡하와이를 갔다 오면서 이곳에 저녁을 먹기 위해 들였다. 주남오리궁의 위치는 30번 국도에서 주남저수지 방면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다. 이 집의 주 메뉴는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오리고기 전문점이다. 메뉴는 오리바베큐, 오리생고기, 스페셜 세트메뉴 등이 있는데 오리바베큐나 오리생고기 한마리가 3만원이다. 스페셜 세트메뉴는 오리바베큐 + 흑돼지 삽겹살 + 흑돼지 목살모듬인데 중이 3만원 대가 4.5만원이다. 우리 식구는 4인 가족이라 스페셜 모듬 (대)를 시켰는데 양이 무척 많아 결국 일부는 싸서 집에 가지고 왔다. 맛도 괜챦은 편에 무.. 2009. 7. 25.
실속있었던 워터파크, 부곡하와이 실속있는 워터파크, 부곡하와이 하계휴가기간이라 가족들이랑 물놀이로 부곡하와이를 다녀왔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오전에 오는 바람에 물놀이하기에 좋은 날씨는 아니었습니다. 사실 물속에 들어가니 춥더라고요. 다행히 오후엔 비가 그치고 날씨가 개여 그나마 물놀이하기에 좋았습니다. 부곡 하와이는 예전에 온천욕하기 위해 자주 갔었는데 지금은 워터파크 시설이 많이 들어서서 특히 옥외 워터파크시설이 생겨서 이번에 물놀이 하러 갔습니다. 부산서 출발해 1시간 남짓 달려 부곡하와이에 도착하기까지 비가 계속 왔어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 티켓팅할때 미리 할인정보를 확인하자 ■ 부곡하와이에 도착해서 제일먼저 한 것은 매표소에서 티켓팅하는 것이었습니다. 1인당 티켓가격은 30,000원 청소년은 26,000원이었습니.. 2009. 7. 25.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담양 - 순창 - 내장산편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담양 - 순창 - 내장산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옵니다. 다음주면 아이들 방학도 시작되고 기업들의 여름휴가 시즌도 시작됩니다. 이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계시지만 불황의 여파로 아직 망설이고 계신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 곳들을 중심으로 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휴가 때 가볼만한 코스 20개를 선정해 올려드립니다. 8번째로 2박3일 코스의 담양-순창-내장사편입니다. 이 코스는 호남지역의 대표적인 여행코스라 할 정도로 많이 알려져 있고 그만큼 볼거리, 먹을 거리가 많습니다. 저 역시 다시 가보고 싶은 여행코스로 추천하고 픈 코스중 하나입니다 주요 여행일정 일차 지역 주요일정 1일차 담양 ▶ 서울톨게이트→논산천안간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창평IC 이동.. 2009. 7. 23.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순천 - 여수 - 보성편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순천 - 여수 - 보성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옵니다. 다음주면 아이들 방학도 시작되고 기업들의 여름휴가 시즌도 시작됩니다. 이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계시지만 불황의 여파로 아직 망설이고 계신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 곳들을 중심으로 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휴가 때 가볼만한 코스 20개를 선정해 올려드립니다. 7번째로 2박3일 코스의 순천-여수-보성편입니다. 이 코스는 큰 맘 먹고 가지 않으면 가기 힘든 코스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여헹지 자체도 생소하기도 하고 거리도 상당히 멀고. 그렇지만 전라도 지역 대부분이 그렇지만 아직 때뭍지 않은 순수함이 살아 있는 곳이고 번잡하지 않아 조용한 나만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주.. 2009. 7. 22.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남해 - 하동편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사천 - 남해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옵니다. 다음주면 아이들 방학도 시작되고 기업들의 여름휴가 시즌도 시작됩니다. 이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계시지만 불황의 여파로 아직 망설이고 계신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 곳들을 중심으로 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휴가 때 가볼만한 코스 20개를 선정해 올려드립니다. 6번째로 2박3일 코스의 남해-하동편입니다. 이 코스는 제가 추천하고픈 베스트 코스중 하나입니다. 산과 강 그리고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즐길거리, 볼거리, 먹을거리 모든면에서 빠지지 않은 멋진 여행코스입니다. 남해와 하동은 꼭 한번은 가볼만한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대표명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서울서는 조금 멀어도 먼 만큼 멋.. 2009. 7. 22.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통영 - 고성 - 사천편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통영 - 고성 - 사천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옵니다. 다음주면 아이들 방학도 시작되고 기업들의 여름휴가 시즌도 시작됩니다. 이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계시지만 불황의 여파로 아직 망설이고 계신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 곳들을 중심으로 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휴가 때 가볼만한 코스 20개곳을 선정해 올려드립니다. 5번째로 2박3일 코스의 통영-고성-사천편(5편)입니다. 이 코스는 보통 일반적으로 관광하는 코스는 아닌 좀 생소한 관광코스입니다만 맛기행과 관광을 겸할 수 있는 색다른 코스입니다. 아름다운 통영-삼천포 일대 남해안 해안 절경과 고성의 공룡박물관,사천의 항공우주박물관과 같은 체험학습, 그리고 통영과 삼천포의 맛집 여행까지 일석삼조의 .. 2009. 7. 21.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사천 - 남해편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사천 - 남해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옵니다. 다음주면 아이들 방학도 시작되고 기업들의 여름휴가 시즌도 시작됩니다. 이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계시지만 불황의 여파로 아직 망설이고 계신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 곳들을 중심으로 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휴가 때 가볼만한 코스 20개곳을 선정해 올려드립니다. 4번째로 2박3일 코스의 사천-남해편(2편)입니다. 이 휴가코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인 창선/삼첨포대교와 보물섬인 남해의 아름다운 절경을 관광하면서 해수욕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주요 여행일정 일차 지역 주요일정 1일차 사천 ▶ 서울톨게이트→경부고속도로→대전-통영간고속도로→사천IC 이동 ☞ 자동차길 찾기 ▶ 사천 IC →항.. 2009. 7. 20.
부산으로 휴가갈때 하루쯤 들렀다 가도 좋은 곳 5선 부산으로 휴가갈때 하루쯤 들렀다 가도 좋은 곳 5선 여름휴가철이 되면 많은 분들이 여름휴가지로 부산을 찾는다. 또한 많은 분들이 KTX나 고속버스가 아닌 자가용으로 부산을 찾는다. 적게는 4-5시간, 많게는 7-8시간씩 운전해 부산까지 큰맘 먹고 오시는데.. 이왕이면 먼 걸음한 김에 부산근처 가볼만한 곳 한두군데를 들러 본 후 부산까지 가는 것도 좋을 듯하다. 고속도로에서 몇시간씩 계속 운전하는 것도 지겨우니 머리도 식힐 겸, 부산근처의 멋진 관광지도 구경할 겸 말이다. 그래봐야 짧게는 반나절 정도 시간만 내면 되고 아니면 넉넉히 1박만 하면 되니 그다지 여행일정이 늘어지는 것도 아니다. 부산으로 가는길에 조금 빗겨나는 것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산가는 김에 한번쯤 둘러 볼 만한 부산인근의 명소를 .. 2009. 7. 20.
철새대신 연꽃이 만발한 초하 [初夏]의 주남저수지 철새대신 연꽃이 만발한 초하 [初夏]의 주남저수지 ■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주남저수지 ■ 경상남도 도청소재지인 창원시에 있는 주남저수지는 오랜 옛날부터 동읍, 대산면 들판에 농경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공급해주던 자연늪이다. 산남 750,000m² , 주남(용산) 2,850,000m² , 동판 2,420,000m²로 3개의 저수지로 이루어져 있고 배후습지성 호수이다. 70년대 중반까지도 주남저수지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저 거대한 저수지일 뿐이었고 ‘주남저수지’라는 명칭을 쓰지 않았으며 마을이름을 따서 산남 늪, 용산 늪, 가월 늪이라 불렀고 더러는 강이라고도 불렀다. 주남저수지는 계절마다 주는 혜택이 다양해서 민물새우, 민물조개류 등 물고기는 물론이고 저수지 주변에 자라고 있는 갈대나 억새 등을 베.. 2009. 7. 19.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통영-거제-부산편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통영-거제-부산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옵니다. 다음주면 아이들 방학도 시작되고 기업들의 여름휴가 시즌도 시작됩니다. 이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계시지만 불황의 여파로 아직 망설이고 계신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 곳들을 중심으로 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휴가 때 가볼만한 코스 20개곳을 선정해 올려드립니다. 3번째로 3박4일 코스의 통영-거제-부산편(3편)입니다. 이 코스는 한반도 동남권 아름다운 바다와 해안절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멋진 코스입니다. 3박4일로 여행하기엔 좀 힘든 코스이긴 해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그런 코스입니다. 남해안 바다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주요 여행일정 일차 지역 주요일정 1.. 2009.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