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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1778

[제주도] 서귀포 KAL호텔 도착과 가든 산책

제주도 : KAL호텔도착과 가든 산책 목요일 오후 제주공항에 도착하니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었다. 늦은 가을녘에 내리는 비가 을씨년스럽기만 한데 한라산을 돌아 서귀포 KAL호텔에 도착하니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탁터인 바다가 나를 맞이한다. 방에 짐을 풀자말자 공식일정까지 한시간 여유가 생겨 우산을 받쳐들고 가든으로 산책을 나왔다. 야자수밑의 벤치에 앉아 바다를 구경하고 싶지만 벤치가 비에 젖어 선채로 회색빛 하늘을 이고 있는 서귀포 앞바다 풍경을 감상했다. 연노란 잔디와 푸른 색 바다 그리고 회색 하늘이 하나의 수채화처럼 내 눈동자에 비친다. 연노란 잔디밭 주위로 나있는 산책길은 비를 머금어 더 지푸르게 보이고 돌담을 등지고 피어있는 노란 꽃들은 그 빛깔이 더욱 더 고왔다. 해안가 아래쪽에 잘 가꾸어..

[경상남도] 철새들의 낙원, 창원 주남저수지(2008.11.02)

철새들의 낙원, 창원 주남저수지 경상남도 도청소재지인 창원시에 있는 주남저수지는 오랜 옛날부터 동읍, 대산면 들판에 농경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공급해주던 자연늪이다. 산남 750,000m² , 주남(용산) 2,850,000m² , 동판 2,420,000m²로 3개의 저수지로 이루어져 있고 배후습지성 호수이다. 70년대 중반까지도 주남저수지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저 거대한 저수지일 뿐이었고 ‘주남저수지’라는 명칭을 쓰지 않았으며 마을이름을 따서 산남 늪, 용산 늪, 가월 늪이라 불렀고 더러는 강이라고도 불렀다. 주남저수지는 계절마다 주는 혜택이 다양해서 민물새우, 민물조개류 등 물고기는 물론이고 저수지 주변에 자라고 있는 갈대나 억새 등을 베어 겨울을 나는 땔감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그러던 것이 ..

경남 양산시 원동 천태사의 마애불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 천태산 자락에 있는 천태사에 가면 절벽위에 깎아 만든 거대한 마애불이 있다. 찾아가는 길 부산외곽순환도로 물금 IC에서 빠져나와 물금~원동을 지나 삼랑진 가는 1022지방도변에 위치하고 있다. 가파른 천태산 자락에 위치한 천태사 천태사는 다른 절과는 달리 가파른 천태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특징적인 것은 바위가 많은 천태산의 특성과 매우 경사가 급하고 좁은 계곡에 위치해 있어 여느 절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사찰이다. 어떤 건물은 바위를 등지고 지어져 있기도 하다 절벽위에 만든 마애불상 천태사의 가장 볼만한 거리는 아무래도 거대한 마애불상이 아닌가 싶다. 천태사를 둘러싸고 있는 절벽 한면을 마애불로 조각해(?) 놓았는데 정말 볼만한다. 아직 다 완성된 것은 아니고 현재도 공사중이다...

워터파크가 부럽지 않다, 경북 청도군 운문사 계곡

워터파크가 부럽지 않다, 경북 청도군 운문사 계곡 무더위가 최절정에 다다른 것 같다. 이런 날이면 산이든 계곡이든 바다든 더위를 피해 떠나고 싶다. 워터파크도 많지만 1인당 5만원이상 드는 비용이 워간 부담스럽지 않다. 그리고 너무 많은 인파들로 위해 혼잡스럽고 수질에 대한 부담감도 있다. 그래서 워터파크 못지 않은 물놀이 장소를 한 곳 소개한다. 부산에 사는 우리가족들이 작년에 가보고 너무 좋아 올해 다시 찾은 경북 청도군의 운문사 계곡이다. 운문사 계곡은 유명한 운문사끼고 있어 관광겸 휴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운문사 계곡의 좋은 점 1. 풍부한 수량과 깨끗한 수질이 너무 좋다 운문산에서 발뤈해 내려오는 운문천의 수질은 정말 깨끗하다. 바닥 돌이 다 훤히 보일정도로 깨끗하고 더위를 식히기에 너무나..

대한민국축제박람회에서 만나본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축제박람회에서 만나본 진주남강유등축제 2008.6.20(금)일부터 24(화)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대한민국축제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오늘 잠시 가보았는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많은 축제들이 있지만 가장 볼만한 축제는 해운대 모래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 진주남강유등축제였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아름다운 남강과 진주성을 배경으로 형형색색의 수많은 유등으로 꾸며지는 빛의 축제인데 이미 보령머드축제, 함평나비곤충엑스포와 함께 국내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알려져 있다. 비록 진주 남강이 아닌 벡스코 전시장에서 만난 유등들이지만 비록 크기는 작아도 정말 형형색색 빛이 너무나 멋있었다. 그래서 사진과 동영상으로 소개하오니 올해 10월초에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꼭 한번 가보기를 권하고 싶다..

1박2일 Green & Clean City 《싱가포르》 관광 후기

그린 & 크린 시티! 싱가폴(Singapore) 싱가포르는 Green & Clean City라는 별칭에서 알 수 있듯이 공항에서부터 정말 깨끗한 도시, 그리고 나무가 많고 잘 가꾸어 진 도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도심 곳곳에도 가든들이 널려 있다 쇼핑의 중심지, 오차드 로드 오차르 로드는 쇼핑의 중심지이다. 그런데 솔직히 홍콩이나 상해처럼 그렇게 쇼핑할 만한 매력을 못 느끼겠다. 결국 다리품만 팔다 맥도날드에서 커피한잔 먹고 왔다^^ . 11월에 갔는데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거리에 주렁주렁 갑자기 쏟아지는 비 갑자기 게릴라식으로 퍼붇는 소낙비는 싱가포르가 열대지방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시도 때도 없이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지는데 거의 1-2시간이내에 금방 또 사라진다. 세계..

작지만 운치있는 고즈넉한 사찰, 전남 순천 선암사

작지만 운치있는 고즈넉한 사찰, 전남 순천 선암사 순천시가지에서 27㎞거리 떨어진 조계산 중턱에 위치한 선암사는 다른 사찰에 비해 규모는 약간 작지만 매우 운치있는 고즈넉한 사찰이다. 특히 유명한 곳은 선녀들이 목욕을 하고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아치형 모양을 하고 있는 승선교인데 세속의 번뇌를 다리아래 흐르는 계곡물에 씻고 건너 피안의 세계인 불국정토를 향해가듯 제 그림자를 비추는 모습이 더 더욱 아름답다. 800년 전통을 지닌 자생다원, 송광사에서 선암사를 잇는 조계산 등산로, 수정같은 계곡수, 울창한 수목과 가을단풍은 머물고 간 사람만이 만끽하는 감미로움이다. 선암사 가는 길 순천 선암사 가는 길은 매우 찾기 싶다. 호남고속도로 승주 IC에서 빠져 승주읍을 지나 지방도 857호선을 타고 조금만 내려오..

드라아 "해신" 촬영장소, 완도 청해포구 촬영장

드라아 "해신" 촬영장소, 완도 청해 포구 세트장 완도읍 대신리 소세포 오픈세트장 "청해포구 촬영장"은 1만6천여평 부지에 선착장, 선박(중·대형 12척), 객관, 저잣거리, 군영 막사, 망루 등 42동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은데 장보고의 유년시절을 촬영한 곳이다. "청해포구세트장"외에도 완도군 군외면 불목리 원불교 완도청소년훈련원 1만6천여평의 부지에 본영, 객사, 민가, 중국거리, 설평상단 및 이도형 상단(무역품 거래 및 상인숙소)등 40여동의 기와집과 대규모의 수로시설을 하고, 당나라 시대의 각종 풍물을 재현한 오픈세트장 "신라촌"이 있다. 완도 "해신" 촬영장은모래시계의 강원도 정동진, 태조왕건의 경북 문경, 올인의 제주 성삼 섭지코지 등과 함께 드라마 촬영지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해를 향한 암자, 전남 여수 향일암

해를 향한 암자, 여수 향일암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의 이 향일암은 여수시 돌산읍에 644년 (신라 선덕여왕13년)신라의 원효대사가 원통암으로 창건하였다고 한다. 기암절벽위에 동백나무와 아열대 식물의 숲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해 수평선의 일출 광경이 특히 장관을 이루어 숙종 41년 (1715년)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하였다. 또한 주위의 바위들이 거북등처럼 되어있어 영구암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평일도 물론이지만 특히 매년 12월31일~1월1일에는 향일암 일출제가 열려 관광객들이 전국각지에서 이 곳 '해맞이 명소'에 몰려든다고 한다. 향일암 가는 길 향일암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산 7번지에 위치. 여수에서 돌산대교를 건너 17번 국도를 따라 달리다가 죽포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난 7번 군도를..

1박 2일로 해남 땅끝마을까지 갔다 오는 남도 주말 여행

1박 2일로 해남 땅끝마을까지 갔다 오는 남도 주말 여행 이번 주말에는 해남 땅끝마을을 중심으로 전라남도 지역을 1박 2일 코스로 다녀왔다. 부산에서 출발해 여수 오동도~향일암~순천 선암사~땅끝마을(1박)~완도 청해포구 촬영장 ~두륜산 대흥사~고산윤선도 생가를 둘러보고 돌아왔다. 여수 오동도 (별점 : 하나) 여수하면 오동도이 생각날 정도로 친숙한 관광지이다. 오동도 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다시 768m 길이의 방파제 길을 15여분 걸으면 오동도에 도착하는데(아니면 편도 500원하는 코끼리열차를 타거나) 5,000여 평의 잔디광장, 음악분수대, 그리고 섬전체를 덮고 있는 3,000여 그루 동백나무가 유명하나 솔직히 정말 볼게 없다. 만약 입장료까지 있었으면 정말 별점 제로였을 것 같다. 여수 향일암..

주말여행 추천지 : 5월의 경주 보문단지

주말여행 추천지 : 5월의 경주 보문단지 이번 연휴기간중 경주 보문단지에 놀려갔다 왔다. 부산와서 살면서 주말이면 가장 많이 놀려가는 곳이 경주보문단지인데 보문단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에 가나 나름대로 포근하고 아늑하게 가족단위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경주 보문단지에는 힐튼, 현대 같은 특급호텔은 물론 한화, 대명 등 콘도는 물론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한화스프링돔, 대명아쿠아월드, 경주랜드와 같은 놀이시설은 물론 밀레니엄 파크같은 테마파크도 있고 무엇보다 천년고도 경주를 느낄 수 있는 수많은 유적지들이 늘려 있어 정말 주말여행 코스로는 좋은 곳이다. 4월초의 벚꽃으로 치장한 경주 보문단지는 정말 아름답지만 5월의 경주 보문단지는 신록의 푸르름과 따사로운 햇..

동양속 서양식 건물들이 인상적인 상해의 와이탄

동양속 서양식 건물들이 인상적인 상해의 와이탄 상하이의 월스트리트로 불리는 와이탄은 손 중산 선생을 기념해서 이름을 지었고 북쪽의 와이바이뚜치아오(外白渡橋)부터 남쪽의 진링동루(金陵東路)까지 전체 길이가 약1.5Km입니다. 동쪽은 황푸(黃浦)강이 서쪽은 52개의 각기 다른 양식의 건물들이 줄지어 있으며, 이 건물들은 서방열강 시대에 상하이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이었고, 와이탄은 상하이 역사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람한 건물들이 줄지어 서 있는 전경은 낮에 감상해도 감탄을 자아낼 정도이나 특히 밤의 야경은 상하이의 대표적인 볼거리라 할 수 있고, 항상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을 만큼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4월, 아름다고 화려한 꽃물결로 장관을 이루는 제주 한림공원

4월, 아름다고 화려한 꽃물결로 장관을 이루는 제주 한림공원 4월이면 제주도 한림공원에서는 아우성이라 할 만큼 아름답고 화려한 봄꽃들로 화려한 장관을 이룹니다. 왕벚꽃에서 시작해 유채꽃, 튤립으로 이어지는 봄꽃나라 한림공원은 봄에 제주도에 가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들릴만한 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입장료은 7,000원이나 볼 것에 비해 가격은 그리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제주도 여행시 꼭 한번 가 볼만 한 곳, 하나. 제주 테디베어 뮤지엄

제주도 여행시 꼭 한번 가 볼만 한 곳, 하나. 제주 테디베어 뮤지엄 2001년 4월 24일 제주도 중문 관광단지 내에 문을 연 제주 테디베어뮤지엄은 세계 각국에서 생산된 테디베어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테디베어 박물관으로는 1,200평 규모로 세계 최대를 자랑한다고 한다. 한번 가볼만 한 곳인데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곳은 테디베어 뮤지엄 실내의 테디베어 전시물보다도 "테디 베어"를 주제로 아주 잘 꾸며 놓은 야외공원이다. 특히 연인끼리 사진 찍기에는 딱이다 싶은 곳이다

일본 큐슈 여행 : 구마모토 아소 팜 랜드

구마모토 아소 팜 랜드 아름다운 자연을 지닌 아소에 웅대한 대자연을 테마로 만들어낸 대규모 테마파크, 아소팜랜드 대자연과 대지의 혜택을 받은 자연을 테마로 만든 아소팜랜드는 100만제곱미터의 대규모의 대지에 탄생한 대규모의 테마파크로 이글루풍 돔형의 숙박시설인 대자연 팜 빌리지, 다양한 타입의 온천과 휴양시설이 갖춰져있으며 세계 바이킹 시장인 월드 키친에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있다. 가족은 물론이고 친지와 연인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강력 추천 여행지) 이글루 모양의 돔형 숙박 시설. 너무 이색적임 아소 팜 빌리지에 도착해 숙소를 배정받고 숙소를 찾아 가다 보면 넓은 부지에 엄청나게 많은 이글루가 한눈에 들어 온다. 이 이글루들은 숙박시설인데 너무나 아이디어가 돋 보이는 작품이다. 마치..

일본 큐슈 여행 : 구마모토 아소산(阿蘇山)

구마모토 아소산(阿蘇山) 세계 최대의 칼데라로 이루어진 화산,아소산(阿蘇山) 최근까지 화산폭발을 했던 아소산은 세계 최대의 칼데라로 이루어진 화산이다.아소산의 면적은 380㎢로 동서 18㎞, 남북24㎞, 둘레 128㎞이다. 아소의 폭발은 3천만년 전부터 계속되고 있으며, 현재의 모습은 10만년전에 있었던 대폭발로 만들어진 것이다. 나카다케, 다카다케, 네코다케, 에보시다케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에도 계속 크고 작은 폭발이 일어나고 있다.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현재에도 높이 1,328㎞, 폭1.1㎞, 깊이 100㎞의 나카다케는 용암을 내뿜고 있어 살아 있는 아소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다. 아소산 정상까지는 1959년 세계 최초로 활화산에 설치된 91인승 대형 로프웨이로 올라갈 수 있으며 평소에는 15-..

일본 큐슈 여행 : 구마모토 구마모토성

일본 큐슈 여행 : 구마모토 구마모토성 규슈지방에서 3번째로 큰 도시 구마모토(熊本) 구마모토(熊本)는 구마모토현의 현청으로 현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이다. 약 500년 전부터 성이 있는 도시로 발전해 왔으며, 세계 제 1의 칼데라화산이 있는 아소가 유명하다. 조용하고 단정한 느낌을 주는 시내에는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시내전차가 볼거리를 제공한다. 후쿠오카에 이어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발달되어 왔다. 일본의 3대 성 중 하나인 구마모토성 (熊本城,구마모토죠) 1607년에 개축된 성으로 임진왜란을 일으킨 가토 이요마사가 7년에 걸쳐 완성한 일본에서 손꼽히는 성이다.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자우스야마의 언덕에 있으며, 겹겹이 둘러싸여 있는 축벽과 지상 50m 높이의 덴슈카쿠(천수각,天守閣)가 인상적이..

일본 큐슈 여행 :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7편 (스파겐불그 지역)

너무나 아름다운 항구, 스파겐불그 하우스텐보스에서 가장 끝자락에 있는 항구지역인 스파겐불그는 요트게류장과 함께 범선 등이 어울려져 있는 아름다운 항구이다. 스파겐불그지역에서는 밤마다 불꽃 놀이가 열린다. 매일 불꽃 놀이를 하다 보니 아무래도 부산 광안리 불꽃 축제나 서울 불꽃 축제에 비해 초라한 규모이지만 그래도 매우 낭만적이다 또한 스파겐 불그지역 해변에 위치해 있는 호텔 덴하그는 시설도 훌륭하고 주변 경치도 너무 좋아 하룻밤 묶기에는 딱 좋은 숙박시설이다. 특히 강추하고 싶은 것은 아침에 일어나 유리로 되어 있는 윈도우를 통해 떠오르는 햇살을 받으며 아침식사를 하는 그 낭만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추억이다. 새벽의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싶으면 호텔밖으로 나와 떠오르는 태양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는 것도..

일본 큐슈 여행 :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5편 (캐널 크루저와 클래식 버스, 자전거)

캐널 크루저와 클래식버스, 대여자건거를 타고 하우스텐 보스를 한바퀴 하우스텐 보스를 제대로 즐기려면 캐널 크루저를 타고 하우스텐 보스내 운하를 따라 한바퀴 돌아 보는 것이 좋다. 지도에서 캐널 스테이션을 찾아 크루저를 타면 되는데 나는 힐스테이트에 있는 캐널 스테이션에서 크루저를 타고 하우스텐을 한 바퀴 돌아 보았다. 캐널 크루즈 못지 않게 재미 있는 것은 하우스텐 보스 주요 지점을 왔다 갔다 하는 클래식 버스와 대여자전거 핏츠이다. 클래식 버스를 타고 하우스텐 보스를 한바퀴 돌아 보고 짬이 다면 자전거를 빌려 하우스텐 보스 이곳 저곳을 다녀 보는 것도 아주 좋은 추억거리이다. 3시간에 1,000엔인가 하니 그렇게 비싸지도 않다.

일본 큐슈 여행 :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4편 (뉴스텃드, 비넨스텃드 지역)

각종 놀이기구가 밀집되어 있는 뉴스텃드 지역 킨델다이크 지역을 지나면 각종 관람, 유희시설 들이 밀집되어 있는 뉴스텃드지역이 나타난다. 여러 시설중 특히 볼만한 것은 FX 시어터, 호라이즌 어드벤쳐, 플라이트 오브 워터, 퓨처 캐스트 & 시어터, 매직 미러 메이즈 등이 있다. 네덜란드의 한마을 같은 비넨스텃드 지역 뉴스텃드지역을 지나 다리 하나를 건너면 비넨 스텃드지역에 들어선다. 비넨스텃드지역에는 호텔암스테르람, 교회 건물, 상점 등이 옹기 종기 모여 있어 네덜란드의 한 마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일본 큐슈 여행 :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1편 (후쿠오카에서 하우스텐보스로)

네덜란드풍 테마파크, 하우스텐 보스 하우스텐 보스는 일본 후쿠호카 하카다 터미널에서 1시간 반 쯤 고속도로로 해서 차로 타고 가게 되는데 일본 나가사키현에 속해 있다. 하우스텐보스는 중세유럽(17세기 네덜란드)의 거리를 재현한 체재형 리조트입니다. " 하우스텐보스"라는 명칭은 현재 네덜란드여왕이 거처하는 "팰리스 하우스텐보스"의 재현을 허가받은 것에 기인합니다. "HUIS TEN BOSCH"란 네덜란드어로 "숲속의 집"을 뜻하는데 이름다운 신록에 둘러싸인 운하가 흐르는 거리에는 관광객의 시선을 끄는 거리, 숍, 레스토랑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 택지 내로 들어서면 저마다 개성을 뽑내는 호텔이 5개나 들어서 있고, 요트정박소와 분양주택지도 갖추고 있습니다. 면적은 152헥타르(모나코공국과 거의 같음)이..

일본 큐슈 여행 : 뉴카멜리아호로 부산에서 후쿠오카로

배타고 부산에서 후쿠오카로 일본 큐슈지방을 여행하는 방법은 비행기로 갈 수 있고 배로 갈 수도 있지만 배를 타고 가는 것도 색다른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먼저 배를 타고 쿠슈의 후쿠오카로 가기 위해선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게 된다.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은 부산역에서도 가까워 택시 타도 기본료 정도면 올 수 있다 부산에서 후쿠오카로 가는 배는 수시로 왔다 갔다 하는 비틀호(소형쾌속선)가 있고 하루 한편 정도 있는 뉴카멜리아호(크루즈선급)가 있다. 나는 뉴카멜리아호를 타고 갔는데 색다른 추억이었다면 추억이었다. 뉴카멜리아는 대형 여객선으로 안에는 면세점, 목욕탕, 게임방, 식당 등 각종 부대시설이 있어 비틀호와 같은 소형 쾌속선과는 전혀 다는 느낌이다. 뉴카멜리아호에는 보통 저녁 7시경 승선하게 되..

호주 시드니 여행 : 코알라 파크와 캥거루

호주의 상징, 코알라와 캥거루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을 갔다 시드니로 돌아오는 길에 코알라 파크를 들렸다. 그렇게 커지는 않지만 코알라와 캥거루를 직접 만져보고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코알라는 정말 인형같이 귀엽고 장난감같이 깜직하다. 직접 만져보니 털은 좀 빳빳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꼭 인형을 만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캥거루도 볼 수 있었다. 캥거루 떼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서 만져도 보고 우리 일행을 피해 달아나는 캥거루의 깡총깡총 거리는 모습도 보고..무엇보다 배 속의 주머니를 애기 캥거루 넣고 다니는 어미 캥거루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던 것이 가장 멋졌다 그런데 이런 귀여운 갱거루를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스테이크로 먹어 보았다. 레스토랑에서 종업원이 메뉴판을 갔다 주길래 보니 말로만 듣는..

호주 시드니 여행 : 블루 마운틴 풍경

블루마운틴의 아름다운 경치 블루마운틴이란 이름을 갖게 된 것은약 1,000m대의 산맥을 뒤덮은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증발된 유액이 햇빛에 어우러져 빚어 내는 푸른 안개 현상 때문이라고 한다. 호주의 그랜드 캐넌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경은 한국에서 절대 볼 수 있는 풍경이라 한번씩 가볼만한 곳이 아닌가 생각된다. 블루 마운틴은 Eco Point, 세자매봉(the Three Sisters), Secenic world, Govetts Leap 등 다양한 포인트에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데 여기서는 Secenic World와 Govetts Leap에서 바라본 풍경사진을 올린다 Secenic World에서 바라본 블루마운틴 풍경 Govetts Leap에서 바라본 블루마운틴 풍경 자세한 관광정보는 블루마운틴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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