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나가수)에서는 JK김동욱과 옥주현이 합류해 1차 경연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의 노래'를 주제로 경합을 펼쳤다. 김범수는 부활의 '네버엔딩스토리', BMK는 김광진의 '편지', 박정현은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 이소라는 소울다이브의 '주먹이 운다', YB는 마그마의 '해야', JK 김동욱은 임재범의 '비상', 옥주현은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불렸다. YB가 부른 '해야'는 80년 11월 열린 제 4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곡으로 서울대, 연세대 출신의 조하문, 문영식, 김광현 으로 구성된 마그마의 연주와 노래이다. 고등학교시절 외국에서 밴드 활동을 했던 기타리스트 김광현의 현란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플레이와 "나이프 조"라는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