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책

오페스타스타 'JK김동욱' 나가수 합류 기대된다

想像 2011. 5. 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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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 23일 녹화에 '나가수' 멤버로 옥주현과 JK김동욱이 참여한걸로 알려졌다.

전부터 이어져온 옥주현 출연의 진위논란은 결국 사실인걸로 들어났으며 옥주현은 지난경연 탈락자인 김연우 대신 합류한다.

무엇보다 JK김동욱은 얼마전 맹장염 수술로 일시 하차한 임재범의 빈자리를 대신해 이날 녹화에 참여했다고 하는데 tvN의 '오페라스타 2011'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던 그이기에 그의 출연이 반갑다.

JK 김동욱은 지난 2000년 11월 SBS가 주최했던 '넷뮤직 2000 가요제'에 참가해 자작곡인 팝 발라드 '크라이(Cry)'로 금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입문했다. 당시 JK 김동욱은 깊이있는 소울 창법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01년 영화 '조폭 마누라'와 드라마 '위기의 남자' 음반 작업에 참여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중 특히 MBC 드라마 '위기의 남자'에 삽입된 '미련한 사랑'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JK김동욱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페라스타'를 통해 다시 한 번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비록 결승에서 테이에 이어 '오페라스타' 2위를 차지했지만 '대중적 인지도'에서 차이가 나는 만큼 실질적으로 '오페라스타' 최고의 스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루치아노 파바로티(1935~2007)가 부른 곡으로 유명하며 영화, 드라마, CF의 배경음악으로 친숙한 곡이자 엔리코 카루소의 삶과 꿈, 이상을 담은 곡으로 이탈리아 가수 루치오 달라(63)가 그를 추모하며 작사, 작곡해 1986년 발표했던 '카루소'을 JK김동욱이 소화해 부르는 장면은 압권이다.




(동영상 제공 : )

이에 따라 '나가수'의 멤버로 JK 김동욱이 합류한다고 하니 다시 한번 '오페라스타 2011'에 이어 그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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