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책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23명의 본선진출자들을 만나보다

想像 2010. 11. 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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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 통영국제음악제에 이어 가을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에 블로거 기자단으로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부산서 출발해 2시간여 반에 통영에 도착해 숙소에서 체크인을 한 후 잠시 쉬었다 윤이상기념관이 있는 도천테마파크로 가 23명의 본선 진출자의 얼굴들을 직접 만나 봤습니다

6개월만에 다시 찾은 도천테마파크를 카메라에 담고 있으니 23명의 본선진출자들이 도착을 했습니다. 우선 한사람씩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TIMF 공식 포토그래퍼가 있지만 저도 살짝 곱사리 껴 23명의 참가자들 사진을 찍었습니다. 잠시 한눈 파는 사이 몇분의 사진을 못 찍었네요.

(사진제공 : TIMF)

사진 촬영이 있은 후 23명의 본선 참가자들은 2층 윤이상 기념관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윤이상 기념관 1층에서 통영국제음악제측에서 마련한 조촐한 환영파티에서 참가했습니다. 저도 환영파티에 곱사리 껴 저녁식사를 해결^^

(사진제공 : TIMF)

환영파티가 끝나고 전 윤디 콘서트가 열리는 통영시민문화회관으로 이동하고 23명의 본선참가자들은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1차본선에서의 경연순서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사진제공 : TIMF)

이들 23명의 본선 진출자중 누가 올해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영광의 자리에 오를지는 모르겠지만 10월31일~11월1일 양일간 펼쳐지는 1차본선, 11월 3일~11월 4일 양일간 펼쳐지는 2차본선, 11월 6일 펼져지는 결선때까지 좋은 기량으로 멋진 경연을 보여주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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