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책

[이건음악회] 나눔이 있어 더 행복한 음악회, 5개 도시서 무료 공연

想像 2010. 10. 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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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출신의 현악 4중주 ‘베네비츠 콰르텟’ 초청
10월 21일부터 부산,고양,광주,인천, 서울 등 5개 도시 순회 무료 공연 예정
10월 4일부터 12일까지 이건 홈페이지(
www.eagon.com)를 통해 신청 가능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계층에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했던 `이건음악회`가 올해로 21번째를 맞았다.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지역민에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건음악회는 시스템 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회장 박영주)이 기업문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21년째 지속해온 무료 음악회이다. 더욱이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연주자 섭외 및 기획, 대관 등 모든 과정이 내부 임직원을 통해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 그동안 실력 있는 국내외 음악가 발굴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이건음악회는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의 모범적인 본보기가 되어 왔다


올해의 초청 음악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해외 실력파 뮤지션을 발굴하여 소개해온 ‘이건음악회’는 올해 21회를 맞아 유럽 각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체코 출신의 현악4중주 그룹 '베네비츠 콰르텟'을 초청하였다.

이번 무대에 초청돼 연주를 펼칠 대상은 체코 출신 현악 4중주단 베네비츠 콰르텟. 2005년 일본 오사카 국제실내악대회에서 금메달, 2008년 이탈리아 레지오 에밀리아 프레미오 파올로 현악 4중주 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한창 유럽에서 활동 중인 그룹이다. 힘과 기교와 열정을 두루 갖춘 실내악단으로 평가받는 베네비츠 과르텟은 이번 음악회에서 체코의 민족주의 작곡가인 스메타나의 ‘현악 4중주곡 2번’과 드보르작의 ‘측백나무’, 그리고 브람스의 ‘현악 4중주(Op.67 No.3)’등 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23일 고양아람누리와 30일 서울 예술의 전당 공연에서는 싱가포르 국립 예술학교 영재반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수학중인 14살의 클라리네스트 김한 과의 협연도 펼친다.

5개도시서 무료공연


공연은 21일 부산 롯데아트홀, 23일 고양 아람누리, 26일 광주 5ㆍ18기념관, 28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30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각각 열린다. 


무료초대권 신청하기


이번 음악회의 무료 초대권은 10월 4일부터 12일까지 이건 홈페이지(www.eagon.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문의 080-22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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