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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콩쿠르로 성장하고 있는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피아노 부문)이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통영에서 펼쳐진다. 세계적인 현대음악의 거장 윤이상을 기억하고 재능 있는 젊은 연주자를 발굴, 육성 하기 위해 시작된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대한민국 최초로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에 가입되었으며 2003년부터 첼로 • 피아노 • 바이올린 세 개의 부문이 매년 한 부문씩 개최되고 있다.
2010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는 총 20개국 91명이 지원하였으며 지난 8월 30일, 광화문 문호아트홀에서 열린 예비 심사를 통해 총 12개국 23 명의 본선진출자가 결정되었다. 선발된 본선 진출자는 미국 줄리어드 음악원, 이탈리아 코모 음악원 등 우수 학교 출신이 대부분이며 부조니 콩쿠르, 롱티보 콩쿠르, 리스트 콩쿠르 등 세계적 콩쿠르에서의 입상경력을 가진 참가자도 대거 합격하였다.
이들은 통영에서 1, 2차 본선, 결선의 3단계를 통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되며 이들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제롬 로웬탈(줄리어드 음악원 교수), 이대욱(한양대 교수), 이경숙(연세대 명예교수), 지그프리트 마우저 (뮌헨 국립음대 학과장), 카쓰미 우에다(도쿄예술대 학장)등 각국의 저명한 9명의 심사위원이 한국을 찾게 된다.
23명의 본선 진출자가 각 단계마다 뜨거운 열정으로 그들의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동안 관객들은 피아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서트, 마스터 클래스, 렉쳐 등을 통해 피아노 페스티벌을 경험할 수 있다.
10월 30일, 다음날 시작될 콩쿠르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을 통영에서는 피아니스트 윤디가 매혹적인 선율로 쇼팽을 연주하며 콩쿠르의 서막을 울리게 된다. 윤디는 2000년 쇼팽 콩쿠르에서 15년간 공석이었던 우승을 18세라는 최연소 나이로 거머쥐며 세계를 놀라게 한 이래 국제 피아노계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쇼팽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최근 윤디 리에서 윤디로 이름을 바꾼 그는 쇼팽 탄생 200주년을 맞아 EMI를 통해 쇼팽 녹턴 전곡집 음반을 내놓기도 했다.
이를 이어 아르헤리치를 사사하고 촉망 받는 젊은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벨기에 출신의 피아니스트 에드나 스턴의 콘서트가 1차 본선 후인 11월 2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결선 전날인 11월 5일에는 앙상블 디토의 멤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지용과 크리스토퍼 구즈먼이 TIMF앙상블과 호흡을 맞추며 슈만 퀸텟과 쇼팽 콘체르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구즈먼은 2008년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입상자로서 올해는 연주자로 통영 무대에 초청되어 다음날 펼쳐질 결선 무대의 진출자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11월 6일에는 5명의 결선 진출자들이 협주곡을 통해 올해의 순위를 가리게 되며 다음 날인 11월 7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는 이들의 입상자 콘서트가 열리게 된다.
경쟁과 축제가 공존 하는 9일간의 콩쿠르 기간은 본선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보다 깊은 피아노의 정수에 다가갈 특별한 기회를 마련해줄 것이다. 콩쿠르와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과 다양한 패키지 정보는 재단법인 통영국제음악제(www.timf.org) 홈페이지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문의 및 구매는 통영사무국 (055-642-8662~3)을 통해 가능하다.
SCHEDULE
2010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는 총 20개국 91명이 지원하였으며 지난 8월 30일, 광화문 문호아트홀에서 열린 예비 심사를 통해 총 12개국 23 명의 본선진출자가 결정되었다. 선발된 본선 진출자는 미국 줄리어드 음악원, 이탈리아 코모 음악원 등 우수 학교 출신이 대부분이며 부조니 콩쿠르, 롱티보 콩쿠르, 리스트 콩쿠르 등 세계적 콩쿠르에서의 입상경력을 가진 참가자도 대거 합격하였다.
이들은 통영에서 1, 2차 본선, 결선의 3단계를 통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되며 이들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제롬 로웬탈(줄리어드 음악원 교수), 이대욱(한양대 교수), 이경숙(연세대 명예교수), 지그프리트 마우저 (뮌헨 국립음대 학과장), 카쓰미 우에다(도쿄예술대 학장)등 각국의 저명한 9명의 심사위원이 한국을 찾게 된다.
23명의 본선 진출자가 각 단계마다 뜨거운 열정으로 그들의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동안 관객들은 피아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서트, 마스터 클래스, 렉쳐 등을 통해 피아노 페스티벌을 경험할 수 있다.
10월 30일, 다음날 시작될 콩쿠르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을 통영에서는 피아니스트 윤디가 매혹적인 선율로 쇼팽을 연주하며 콩쿠르의 서막을 울리게 된다. 윤디는 2000년 쇼팽 콩쿠르에서 15년간 공석이었던 우승을 18세라는 최연소 나이로 거머쥐며 세계를 놀라게 한 이래 국제 피아노계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쇼팽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최근 윤디 리에서 윤디로 이름을 바꾼 그는 쇼팽 탄생 200주년을 맞아 EMI를 통해 쇼팽 녹턴 전곡집 음반을 내놓기도 했다.
이를 이어 아르헤리치를 사사하고 촉망 받는 젊은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벨기에 출신의 피아니스트 에드나 스턴의 콘서트가 1차 본선 후인 11월 2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결선 전날인 11월 5일에는 앙상블 디토의 멤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지용과 크리스토퍼 구즈먼이 TIMF앙상블과 호흡을 맞추며 슈만 퀸텟과 쇼팽 콘체르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구즈먼은 2008년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입상자로서 올해는 연주자로 통영 무대에 초청되어 다음날 펼쳐질 결선 무대의 진출자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11월 6일에는 5명의 결선 진출자들이 협주곡을 통해 올해의 순위를 가리게 되며 다음 날인 11월 7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는 이들의 입상자 콘서트가 열리게 된다.
경쟁과 축제가 공존 하는 9일간의 콩쿠르 기간은 본선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보다 깊은 피아노의 정수에 다가갈 특별한 기회를 마련해줄 것이다. 콩쿠르와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과 다양한 패키지 정보는 재단법인 통영국제음악제(www.timf.org) 홈페이지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문의 및 구매는 통영사무국 (055-642-8662~3)을 통해 가능하다.
SCHEDULE
| 10/30(토) | 19:30 |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 SOLD OUT SERIES I - 윤디 |
| 10/31(일), 11/1(월) | 09:00 |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 1차 본선 |
| 11/2(화) | 14:00 | 윤이상기념공원 메모리홀 | 마스터클래스 I |
| 17:00 | 윤이상기념공원 메모리홀 | 렉쳐콘서트 - 지그프리트 마우저 | |
| 19:30 |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 | SOLD OUT SERIES II – 에드나 스턴 | |
| 11/3(수), 11/4(목) | 13:00 |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 2차 본선 |
| 11/5(금) | 14:00 | 윤이상기념공원 메모리홀 | 마스터클래스 II |
| 19:30 |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 SOLD OUT SERIES III–지용&크리스토퍼 구즈먼 | |
| 11/6(토) | 16:00 |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 결선 및 시상식 |
| 11/7(일) | 17:00 | 창원성산아트홀 | 입상자콘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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