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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홍콩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및 야시장《몽콕(旺角)》

홍콩은'쇼핑의 천국'이다. 오로지 쇼핑 때문에 홍콩을 관광하려고 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다. 하버시티와 타임 스퀘어, 리가든스, 캐롤라인센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쇼핑몰과 백화점이 즐비해 도시 전체가 면세점이란 말도 있다. 하지만 명품과 면세점 쇼핑만큼이나 빼놓지 말아야 할 곳이 홍콩의 전통시장과 야시장이다. 홍콩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및 야시장을 보고 싶으면 홍콩에서 가장 혼잡한 쇼핑 지구이자 거주 지역인 몽콕(旺角)을 꼭 가봐야 한다. 이 지역에는 홍콩의 가장 인기 있는 시장 중 하나인 레이디스 마켓이 있고, 홍콩의 대표적인 야시장인 몽콕(旺角)야시장이 있으며 또한 중국 남부의 영향을 받은 수많은 쇼핑 거리가 분포되어 있다. 이러한 쇼핑 거리들은 같은 아이템을 파는 상점들이 하나의 거리에 모여 있다는 점..

글정리중/여행 2017.10.25

[홍콩카페]1881 헤리티지에서 꼭 가봐야 할《반 고흐 카페(Van Gogh Senses)》(평점 ★★★★★)

'1881 헤리티지'는 1880년대부터 1996년까지 홍콩 해양 경찰 본부로 사용되었다 곳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명품 쇼핑몰로 재탄생한 곳이다. 수많은 건물과 역사적인 오브제들이 보존되고 복구되었다. 그 결과 지금은 쇼핑몰과 전시 공간으로 변신했지만 빅토리아 시대의 아름다운 건축미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 '1881 헤리티지'는 명품 쇼핑몰이지만 쇼핑보다는 예쁜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찍는 곳으로 더 인기가 있다. 하지만 '1881 헤리티지' 본관 건물 2층에 '반 고흐 카페(Van Gogh Senses)'는 꼭 봐야 할 멋진 카페이다. '반 고흐 카페'는 전 세계적으로 반 고흐의 지적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Right)을 관리하는 반 고흐 뮤지엄(Van Go..

글정리중/여행 2017.10.22

[홍콩여행] 빅토리아 시대의 아름다운 건축미를 그대로 간직한《1881 헤리티지》

1880년대부터 1996년까지 홍콩 해양 경찰 본부로 사용되었다 곳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명품 쇼핑몰로 재탄생하였다. 수많은 건물과 역사적인 오브제들이 보존되고 복구되었다. 그 결과 지금은 쇼핑몰과 전시 공간으로 변신했지만 빅토리아 시대의 아름다운 건축미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1881 헤리티지는 역시 역사적인 관광 명소이자 또한 다른 어떤 곳보다 더 현대적인 즐거움이 조화를 이루는 곳. 해적을 감금하고, 세계 곳곳으로 먼 여행을 준비하는 배들이 신호를 기다리던 그 역사적인 공간에서 말이다. 전통과 혁신, 과거와 현재, 1881 헤리티지에서는 진짜 홍콩을 느껴볼 수 있다. 현재는 쇼핑몰로 재탄생해 몽블랑, 까르띠에, 피아제, 티파니 등 명품 시계부터 보석 브랜드들이 주로 입점해 ..

글정리중/여행 2017.10.22

[홍콩여행] 침사추이의 랜드마크이자 만남의 장소《시계탑》

스타페리 선착장 입구의 시계탑은 동서남북 네면 모두 시계가 달려 있어 어디서든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침사추이의 상징물로 여겨져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약속의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밤이 되면 조명을 밝혀 낮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시계탑 바로 옆에는 매일 오후 8시 빅토리아항에서 약 13분간 펼쳐지는 음악 레이져쇼 '심포니 오브 라이트쇼' 명당이 있어 홍콩의 대표적인 야경을 보기에 좋은 곳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상설 라이트 사운드 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쇼'는 컬러풀한 조명과 레이저 빔, 서치라이트 등이 화려한 볼거리를 만들어내는 가운데 내레이션과 음악이 곁들어진다. 하지만 그 유명세만큼이나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거려 명당자리를 차지하기 쉽지 않다. 야..

글정리중/여행 2017.10.22

[홍콩여행] 유럽풍 카페 골목《넛츠포드 테라스(Knutsford Terrace)》

미 라마 쇼핑센터 옆에 위치한 《넛츠포드 테라스(Knutsford Terrace)》는 좁은 골못길에 좁지만 각양각색의 레스토랑과 바가 모여 있어 유럽의 골목길에 들어선 느낌을 받게 되는 곳이다. '침사추이의 란콰이퐁' '침사추이의 소호'라고도 불리며 이국적인 분위기에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명소. 런치 메뉴도 제공하지만, 넛츠 포드 테라스는 뭐니뭐니해도 저녁 때 방문하는 것 을 추천! 대신 가격도 배가되는 편 솔직히 한국에 비해서 음식값이나 술값이 상당히 비싼 편이다. 그래도 이국적인 밤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넛츠포드 테라스(Knutsford Terrace)》는 꼭 한번 찾아갈 볼만한 곳이다. 《넛츠포드 테라스(Knutsford Terrace)》 모습 《넛츠포드 테라스(Knutsford Terr..

글정리중/여행 2017.10.22

[홍콩맛집] 마약 쿠키로 유명한《제니 베이커리(Jenny Bakery)》(평점 ★★★☆)

MTR 침사추이 역이 있는 네이던 로드는 침사추이 미식 투어의 중심. 청킹맨션의 '란퐁유엔', 마약 쿠키로 유명한 '제니베이커리' 등 이 거리를 따라 유서 깊은 음식점이 즐비하다. 버터가 잔뜩 들어간 특유의 부드러운 맛이 중독성이 있어 마약쿠키라는 무서운 애칭이 있는 《제니 베이커리(Jenny Bakery)》. 9가지 종류의 쿠키와 3종류의 캔디를 판매하고 있는데 워낙 유명하다 보니 줄을 서서 사는 건 기본! 품절되는 경우도 많은 편.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 쿠키통도 예뻐 홍콩 선물로도 그만인 듯. 우리나라에도 매니아들이 많아 인터넷 구매대행이 이뤄지고, 때때로 국내 백화점에서도 특판을 하고 있다. 쿠키를 사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는 모습 9가지 종류의 쿠키와 3종류의 캔디를 판매 4 믹스 버터 쿠키 ..

글정리중/여행 2017.10.22

세계 최대, 최고 수준의 음악분수《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는 다대포해수욕장 입구 광장에 설치된 분수로, 분수바닥지름 2538m², 분수 원형지름 60m, 최대 물높이 55m, 물 분사 노즐수 1,052개, 조명 1,160개, 소분수 29개 등 세계 최대 규모를 갖추고 있다. 세계의 유명 분수들이 대부분 호수 안 또는 벽면에 설치됐지만 이처럼 바닥분수로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다대포의 낙조분수는 이미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분수대로 정식인증을 받았으며 201년 3월 27일 기네스월 드레코드에 "세계최대 바닥분수"로 등재되었다. 매년 4월 개장행사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운영되는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는 20종 29개의 소분수로 학날개 형상, 무지개 형상, 해바라기 형상, 안개 등 다양하..

글정리중/여행 2017.10.22

[홍콩여행] 홍콩의 화려한 야경을 볼 수 있는《침사추이 해변 산책로》

홍콩의 역사를 보여주는 시계탑에서 시작해서 홍함까지 이어지는 침사추이 해변 산책로(Tsim Sha Tsui Waterfront Promenade). 이 길을 따라 걷다보면 홍콩문화센터와 홍콩우주박물관을 지나게 된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빅토리아 하버 뒤로 펼쳐지는 홍콩 섬의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는 게 최고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해변 산책로를 거니는 수많은 연인들이나 사진가들도 이 풍경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특히 해변 산책로의 홍콩 예술관 앞쪽은 바라보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관람하기 좋은 명당. 매일 밤 8시 홍콩을 레이저로 물들이는, 기네스북 등재 메가톤급 레이저쇼! 심포니 오브 라이트(Symphony of Light). 빅토리아 항구를 중심으로 홍콩의 찌를듯한 고층 건물 수십 개를 환..

글정리중/여행 2017.10.21

[홍콩여행] 홍콩영화 유산이 그대로 담긴《스타의 거리》

지난 20세기 서구의 영화가 할리우드로 대표됐다면, 동양엔 홍콩영화가 있었다. 이 시기 홍콩영화는 성룡, 주윤발, 이연걸, 장국영, 양조위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고, 이들의 유산이 그대로 담긴 《스타의 거리》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스타의 거리》는 구룡반도에서 홍콩섬을 향해 바라보며 조성되어 있는데, 구룡반도와 홍콩섬 사이의 바다는 한강정도의 너비여서 스타의 거리에서 홍콩섬의 높은 건물들이 만드는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다. 밤이면 건물 조명으로 인해 더 멋있는 야경이 조성되고, 불꽃놀이나 레이져쇼를 할때는 사람들이 구름같이 몰린다. 더욱이 영화의 거리 중간 중간에는 바닥에 성룡, 장국영, 주윤발 등 수많은 홍콩 영화 스타들의 손도장과 사인이 있어 홍콩영화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더 감회가 ..

글정리중/여행 2017.10.21

[홍콩호텔] 침사추이의 괜챦은 부티크 호텔《버터플라이 온 프랫 호텔》(평점 ★★★★)

《버터플라이 온 프랫 호텔(Butterfly on Prat Hotel)》은 침사추이지역에 있는 부티크호텔이다. 호텔 자체는 크기가 작으나 방 크기는 침사추이지역에 위치한 호텔인데도 불구하고 불편할 정도로 작지 않았다. 객실은 다채로운 장식으로 꾸며져 있으며, 공기청정기와 빨래가 빨리 마를 수 있도록 해 주는 제습기 등도 구비되어 있었다. 호텔은 무료 인터넷을 구비하고 있으며, 투숙객을 위해 휴대용 4G Wi-Fi 기기를 제공한다. 욕실 어메니티도 잘 갖춰져 있고 전기 플러그 어답터도 비치되어 있다. 호텔 위치도 침사추이 MTR역에서 7분거리로 가까울 뿐만 아니라 1881 헤리티지, 네이던 로드, 넛츠포드 테라스, 침사추이 해변산책로, 스타페리, 시계탑 등의 관광명소까지는 택시로는 10분이내 거리이며 걸어..

글정리중/여행 2017.10.20

[홍콩맛집] IFC몰 지하에 위치한 딤섬 맛집《팀호완(Tim Ho Wan)》(평점 ★★★★★)

《팀호완(Tim Ho Wan)》는 IFC몰 지하에 위치한 딤섬 맛집으로 세계에서 가장 싼 '미슐랭의 별을 받은 맛집'으로 꽤나 유명한 곳이다. 포시즌 호텔의 주방장이 홍콩 몽콕의 한구석에 차린 아주 자그마한 딤섬 집이 2010년부터 11년은 물론, 12년까지 3년 연속으로 미슐랭 별을 받았다고 하니, 명성이 짐작된다. 흔히 여행지에서 맛집 탐험을 할 때 미슐랭 가이드를 참조하려고 하지만 그 만만치않은 사악한 가격에 종종 갈등을 하게 되는데 이 곳은 그런 걱정이 결코 없다. 흔히 잘 알려져 있는 유명한 딤섬 집보다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맛있기까지 하다. 주문이 들어오는 대로 바로 만들기 때문에 재료와 맛이 신선하다. 가게가 작아서 여타 홍콩의 가게처럼 합석도 부지기수. 게다가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 것도..

글정리중/여행 2017.10.20

[홍콩여행] 좁다란 골목길 안에 레스토랑, 카페, 소품숍들이《소호(SOHO)》

기네스북에 오른 에스컬레이터로 세계에서 가장 긴 길이를 자랑하는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Mid Level Escalator). 약 800m정도로, 약 20개의 에스컬레이터가 끊어질듯 끊어질듯 이어져 있다. 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 '어디에 내려야 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때 쯔음 만나게 되는 곳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내리는 거리에 따라 내려 걷다보면 넓지 않은 골목들 사이 사이에 트렌디한 로컬 샵과 레스토랑, 펍들이 한데 어우러져 또다른 홍콩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소호(SOHO)를 만나게 된다. 좁다란 골목길 안에 레스토랑, 카페, 소품숍들이 있는 옹기종기 모여 있다. 과거에 비해 그 위세가 많이 줄어든 것 같지만 소호의 노천카페에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맥주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저..

글정리중/여행 2017.10.20

[홍콩여행]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Mid Level Escalator, MLE)는 기네스북에 오른 에스컬레이터로 세계에서 가장 긴 길이를 자랑한다. 중환지반산자동부제라고도 한다. 약 800m정도로, 약 20개의 에스컬레이터가 끊어질듯 끊어질듯 이어져 있다. 퀸즈 로드 센트럴에서 고급 주거 지역인 미들 레벨 지역까지 운행한다. 복잡한 홍콩 도심의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높은 언덕에 위치한 홍콩 주택가 주민들의 편리를 위해 오전 6~10시까지는 하행만, 나머지 시간에는 상행으로 운행한다.홍콩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 이곳이 많이 등장한다. 또한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는 좁다란 골목길 안에 레스토랑, 카페, 소품숍들이 있는 모여 있는 소호지역과 붙어 있어 누구나 한번은 거쳐 가는 곳이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시작점 미드레벨..

글정리중/여행 2017.10.20

[홍콩호텔] 가격대비 괜챦았던 럭셔리한 호텔《하버 그랜드 홍콩 호텔》(평점 ★★★★☆)

《하버 그랜드 홍콩 호텔 (Harbour Grand Hong Kong Hotel)》은 홍콩섬 코즈웨이 베이지역(정확히 말하면 코즈웨이와 노스포인트 지역이 만나는 지역이라 코즈웨이 중심가에선 많이 떨어져 있다)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이다. 5성급 호텔임에도 위치가 상대적으로 외곽이다 보니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 호텔 위치가 다소 외곽이긴 하지만 포트리스 힐 MTR 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홍콩시내 및 주요관광지로 이동하는데 전혀 문제는 없다. 홍콩공항철도 AEL를 타실 경우 홍콩역에서 호텔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함으로 바로 호텔까지 직행할 수 있다. 또한 호텔 자체적으로 무료 지역 셔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이동은 전혀 불편하지 않다. 《하버 그랜드 홍콩 호텔 (Harbour Gra..

글정리중/여행 2017.10.19

[홍콩여행] 홍콩의 핫한 트렌디 거리《리퉁 거리》

홍콩의 핫한 트렌디 거리, 완차이의 핫 플레이스, 리퉁 거리(Lee Tung St)는 약 150m 길이의 거리에 세련된 카페와 레스토랑, 쇼핑 매장이 모여 있다. 거리도 예쁘고, 귀여운 조형물들로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완차이에서 잠시 쉬어가기도, 구경하기도 좋은 곳. 원래 리퉁거리는 결혼카드 인쇄공장으로 가득했다고 한다. 그러다 2015년 홍콩 'URA'(도시재생기구, Urban Renewal Authority)에서 이 거리를 주거·상업지역으로 탈바꿈 시켰다고 한다. 리퉁거리 사업은 홍콩 도시재생역사에서 주민참여 부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으로 꼽힌다. URA는 2003년 리퉁거리 사업계획을 발표했고 일부 상인들은 ‘결혼카드 거리를 걱정하는 모임’을 결성하며 반대에 나선다. “지역특색이 사라질 수 있다”는..

글정리중/여행 2017.10.19

[홍콩맛집] 리퉁거리의 장미 젤라또 아이스크림 집《Givrés》(평점 ★★★★)

홍콩의 핫한 트렌디 거리, 완차이의 핫 플레이스, 리퉁 거리(Lee Tung St)는 세련된 카페와 레스토랑, 쇼핑 매장이 모여 있는 곳이다. 거리도 예쁘고, 귀여운 조형물들로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완차이에서 잠시 쉬어가기도, 구경하기도 좋은 곳. 이 리퉁 거리(Lee Tung St) 에 《Givrés》라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는게 가게 규모는 작지만 너무 예쁘고 무엇보다 여기서 파는 젤라또 아이스크림은 장미모양이어서 눈으로 보기도 입으로 먹기도 너무 좋다. 물론 최근 국내에도 이런 장미모양 젤라또를 파는 집들이 서울에는 몇군데 있지만 아직 장미 모양 젤라또를 먹어 보지 못한 본인 입장에서는 신기방기. 그래서 가격이 결코 싸지 않음에도 이 집의 장미모양 젤라또를 시켜 먹어보았다. 장미 젤라또 집 답게 가..

글정리중/여행 2017.10.19

[홍콩맛집] 완차이 리퉁거리의 웰빙 레스트랑《르 팽 코티디앵(Le Pain Quotidien)》(평점 ★★★★)

홍콩의 핫한 트렌디 거리, 완차이의 핫 플레이스, 리퉁 거리(Lee Tung St)는 세련된 카페와 레스토랑, 쇼핑 매장이 모여 있는 곳이다. 거리도 예쁘고, 귀여운 조형물들로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완차이에서 잠시 쉬어가기도, 구경하기도 좋은 곳. 이 리퉁 거리(Lee Tung St) 입구에 《르 팽 코티디앵(Le Pain Quotidien)》이 위치하고 있는데 프랑스어로 ‘일상의 빵’이라는 뜻으로 빵집과 레스토랑을 겸하는 웰빙 레스토랑이다. 음식부터 인테리어까지 유기농, 웰빙 콘셉트로 꾸몄으며, 현재 세계 15개국에 100여 개 지점이 있다.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빵이 함께 서빙되는 오가닉 수프와, 햄·치즈를 곁들여 먹는 플래터가 인기 메뉴다. 신선한 과일로 만든 유기농 과일 쥬스가 맛있다. 예쁜 패키..

글정리중/여행 2017.10.19

[홍콩여행] 홍콩의 대표 야경명소 빅토리아 피크《피크 타워》와《스카이 테라스》

홍콩 여행의 필수 코스이자, 자타공인 최고의 야경 명소, 빅토리아 피크. 100년 전통의 피크 트램을 타고 빅토리아 피크로 올라가 홍콩 야경을 보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 된다. 특히 피크 타워의 스카이 테라스(The Sky Terrace)에 올라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홍콩 시내의 야경은 황홀하다. 《피크 트램》은 홍콩 여행 필수 코스인 빅토리아 피크를 오르내리는 교통수단으로 130여 년 전에 운행을 시작했다고 한다. 피크트램 개통 전에는 가마나 말을 타고 빅토리아 피크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피크 트램》은 영국 총동과 피크의 주민들만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1888년 오픈했는데, 오늘날엔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케이블카 철도로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됐다. 피크 트램을 타고 올라가는 7분 동..

글정리중/여행 2017.10.18

[홍콩여행]《피크 트램》타고 홍콩의 대표 야경명소 빅토리아 피크 관광하기 ♥

홍콩 여행의 필수 코스이자, 자타공인 최고의 야경 명소, 빅토리아 피크.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홍콩 시내의 야경은 황홀하다. 빅토리아 피크에서도 스카이테라스(Sky Terrace)와 라이온스 파빌리온(Lions Pavilion)에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빅토리아 피크까지 빨간 《피크 트램》을 타고 오르는 것도 틀별한 경험이 된다. 《피크 트램》은 홍콩 여행 필수 코스인 빅토리아 피크를 오르내리는 교통수단으로 130여 년 전에 운행을 시작했다고 한다. 피크트램 개통 전에는 가마나 말을 타고 빅토리아 피크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피크 트램》은 영국 총동과 피크의 주민들만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1888년 오픈했는데, 오늘날엔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케이블카 철도로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관광지..

글정리중/여행 2017.10.18

[홍콩맛집] 란콰이퐁의 대표 맛집《하드락 까페(Hard Rock Cafe)》(평점 ★★★★)

《하드락 까페(Hard Rock Cafe)》은 록앤롤을 주제로 한 경쾌한 분위기의 음식점으로, 버거와 미국식 메뉴를 제공하는 체인점이다. 전세계 어느 도시에서나 만날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도 서울과 부산 2군데에 《하드락 까페(Hard Rock Cafe)》가 있다. 어쨋든 홍콩의 《하드락 까페(Hard Rock Cafe)》는 홍콩의 나이트 라이프를 제대로 즐기기에 가장 이상적인 '란콰이퐁(Lan Kwai Fong)'에 위치해 있다. 밤새 새벽늦게까지 잠들지 않는 '란콰이퐁'에서 가장 핫한 곳이라면 단연 《하드락 까페(Hard Rock Cafe)》. 하드락 음악과 함께 손님들은 실내는 물론 실외까지 테이블에 놓고 앉아 '란콰이퐁'의 밤을 즐긴다. 살짝 언덕진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하드락까페의 간판이 멀리서 부..

글정리중/여행 2017.10.18

[홍콩여행] 홍콩의 홍대로 불리는《란콰이퐁(Lan Kwai Fong)》

란콰이퐁(Lan Kwai Fong)은 홍콩의 화려한 밤거리로, 펍, 바, 레스토랑, 클럽이 모여 있다. 홍콩의 홍대로 불리며 젊은이들과 여행객들로 붐비는 곳.자유롭고 흥겨운 분위기 속 여행지의 밤을 즐길 수 있다. 란콰이퐁 외에도 주변으로 많은 펍이 줄지어 있어 어디서든 홍콩의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란콰이퐁(Lan Kwai Fong)은 홍콩 여행의 필수 코스이자, 자타공인 최고의 야경 명소, 빅토리아 피크로 올라가는 빨간 피크 트램을 타는 정류장과도 가까워 란콰이퐁(Lan Kwai Fong)에서 간단한 식사와 맥주한잔을 한 후 빅토리아 피크로 야경을 보려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글정리중/여행 2017.10.17

[홍콩여행] 단돈 350원으로 홍콩을 느낀다. 홍콩의 명물《2층 트램》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트램은 홍콩의 명물이다. 홍콩의 분위기를 만끽하기 가장 좋은 교통수단이다. 차비도 너무나 저렴하다 성인 HK$2.30, 어린이(만 3~11세) HK$1.20이니 우리돈 350원이면 홍콩의 이색적인 거리 풍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지하철은 지하로만 다니므로 홍콩의 모습을 제대로 알수 없다. 트램은 현금 또는 옥토퍼스 카드 사용해 탈 수 있다. 다만 현금을 낼 때에는 거스름돈을 주지 않으니 잔돈이 필수!. 에컨대 2명이 타면 HK$2.3X2명=HK$4.6달러이다. 이때 HK$5 동전을 내거나 심지어 HK$10 지페를 내도 거스롬돈을 내주지 않는다는 것.. 이 때문에 트램 타려고 일부러 편의점 가서 콜라나 생수를 사기도 한다. 트램은 뒷문으로 타고 앞문으로 하차한다. 내릴 때 요금을 ..

글정리중/여행 2017.10.17

[홍콩호텔] 가성비 정말 좋은 호텔《60 WEST》(평점 ★★★★)

《60 WEST》호텔은 홍콩섬 서부지역인 셩완에 위치하고 있는 3성급 호텔이다. 왠만한 홍콩호텔들은 방이 작고 비싼 반면 《60 WEST》호텔은 가격도 매주 저렴하고 방 크기도 적당해 홍콩에서 보다 저렴한 여행을 즐기기에는 정말 딱 좋은 호텔이다. 위치도 나쁘지 않다. 홍콩국제공항에서 홍콩역까지 홍콩공항철도(AEL)를 타고 올 경우 홍콩역에서 내려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호텔까지 쉽게 찾아 올 수 있다. 물론 이 호텔에 무료셔틀버스가 서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홍콩역에서 H2 노선 무료셔틀버스을 타고 이비스 홍콩 센트럴 & 셩완 호텔에서 내려 조금만 걸으면 바로 이 호텔이 나온다. 호텔 주변에는 Lin Heung Kui(蓮香居)과 같은 맛집도 있고 편의점도 있으며 트램역, 버스정거장도 바로앞에 있어 홍콩섬 ..

글정리중/여행 2017.10.17

홍콩 전압과 전기 콘센트(전원 플러그) 모양

홍콩 전기는 220V 전압에 50Hz의 전류를 사용해 우리나라의 전기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우리나라 전기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없는 경다. 전기 콘센트(전원 플러그) 모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홍콩 전기 콘센트의 대부분은 영국 스타일의 3구 플러그(타입 G)다. 예전에 영국령이다 보니 영국 스타일의 3구 플러그를 쓰는 것 같다. 따라서 그냥은 꼽아 사용할 수가 없다. 따라서 멀티 어답터를 따로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혹시 멀티 어답터를 준비해 가지 않아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홍콩 호텔들은 대부분 객실에 별도로 멀티 어답터를 비치해 두는 경우가 많아 이를 사용하면 된다. 만약 호텔 룸안에 비치되어 있지 않거나 호텔 프런트에서 빌릴 수 없을 경우에는 가까운 편의점..

글정리중/여행 2017.10.17

[홍콩여행] 홍콩 공항 ↔ 시내 가장 빠르고 간편한《홍콩공항철도 AEL》♥

홍콩국제공항에서 시내까지 나가려면 또는 시내에서 홍콩국제공항까지 가려면 공항버스, 공항철도, 택시 등을 이용 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홍콩 공항에서 시내를 왕복하는 가장 빠르고 간편한 방법이 홍콩 공항철도 AEL(Airport Express Line)를 타는 것이다. 홍콩공항철도 AEL(Airport Express Line)는 고속열차여서 홍콩국제공항에서 칭이역까지 14분, 구룡 역까지 22분, 홍콩 역까지 24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요금은 다소 비싸지만 시설 면에서나 시간 면에서 단연 최고. 또한 AEL 까우롱역과 홍콩역에서 주요 호텔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에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공항버스의 경우 홍콩공항철도보다 요금은 훨씬 저렴하나(침사추이까지 HKD 33) 문제는 빨라도 1시간반..

글정리중/여행 2017.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