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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유럽풍 카페 골목《넛츠포드 테라스(Knutsford Terrace)》

想像 2017. 10. 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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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라마 쇼핑센터 옆에 위치한 《넛츠포드 테라스(Knutsford Terrace)》는 좁은 골못길에 좁지만 각양각색의 레스토랑과 바가 모여 있어 유럽의 골목길에 들어선 느낌을 받게 되는 곳이다. 


 '침사추이의 란콰이퐁' '침사추이의 소호'라고도 불리며 이국적인 분위기에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명소. 런치 메뉴도 제공하지만, 넛츠 포드 테라스는 뭐니뭐니해도 저녁 때 방문하는 것 을 추천! 대신 가격도 배가되는 편


솔직히 한국에 비해서 음식값이나 술값이 상당히 비싼 편이다. 그래도 이국적인 밤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넛츠포드 테라스(Knutsford Terrace)》는 꼭 한번 찾아갈 볼만한 곳이다.



《넛츠포드 테라스(Knutsford Terrace)》 모습



《넛츠포드 테라스(Knutsford Terrace)》을 둘러보고

펍 한군데를 찾아 들어가 맥주와 간단한 요리, 안주를 시켜 먹었다.

펍 내부 모습


메뉴, 가격표


서비스 차지 10%를 감안하면

요리나 안주 가격은 최저 15,500원~20,500원

양이 아주 작게 나와 체감하는 가격수준은 

국내의 2배 ㅋㅋ



배가 살짝 고파 햄버거를 시켰는데

헉 완전 초미니 햄버거 2개가 나왔다

가격은 거의 2만원 수준인데 ㅠㅠ

그러나 와규 햄버거라 맛은 좋았다



칭다오 맥주



안주로 시킨 포테이토 스킨

달랑 4개에 2만원이 넘는다 ㅠㅠ 



칵테일



이렇게 얼마 시키지도 않았는데  2명이서 거의 8만원 넘게 나왔다.  유럽풍 카페 골목에 이국적인 밤 분위기가 정말 좋은 《넛츠포드 테라스(Knutsford Terrace)》이지만 간단히 칵테일이나 맥주 한잔 정도 할 곳이지 한국처럼 푸지게 술 마시다가는 음식값이 장난아니게 나올 수 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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