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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덴여행] 작센 최대 교회《가톨릭 궁정 교회 (Katholische Hofkirche)》

챔버 오페라하우스 바로 옆에 있으며, 5000평의 부지에 높이 85m에 이르는 작센 지방에서 가장 큰 가톨릭 교회이다. 이탈리아의 건축가 가에타노 키아베리의 설계로 1783년에서 1751년 사이에 지어졌으며 드레스덴의 대표적인 바로크 양식 건물이다. 선제후 아우구스트 2세가 작센 지방을 다시 가톨릭화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루터교 국가인 작센에서 군주와 그 가족들만은 로마 가톨릭을 믿는 특이한 나라가 된다. 또한 왕궁 교회답게 레지덴츠 궁과는 별도의 다리로 이어져 있다. 내부는 바로크와 로코코 양식이 혼재된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으며 교회 지하엔 베틴 왕과 왕자뿐 아니라 친척들까지 포함한 49개의 석관과 아우구스투스 2세의 심장이 보관되어 있다. 유명한 파이프오르간 제작자인 고트프..

글정리중/여행 2018.07.23

[드레스덴여행] 레지덴츠 궁전 외벽의 약 102m 의 긴 벽화 《군주의 행렬(Furstenzug)》

《군주의 행렬(Furstenzug)》은 레지덴츠 궁전의 슈탈호프 벽면에 있는 약 100m길이의 벽화로 작센 공국을 지배했던 베틴 가문의 작품으로 역대 영주들을 그린것이다. 그림 속에는 왕의 모습과 이름, 그리고 통치기간이 명시되어 있다. 16세기에 만들어졌으나 세월을 견디지 못해 자꾸 소실되었다가 20세기 초 마이센의 도자기 타일로 보수한 것이 지금의 모습이다. 2만개가 넘는 타일이 사용되었으며 전쟁의 폭격도 견뎌낸 아름다운 문화유산이다. 한편 레지덴츠 궁전운 작센 공국의 왕들이 살던 성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 의해 파괴, 증축과 복원을 반복하여 완공되었다. 성 내부에는 박물관, 교회, 그리고 벽화가 있어 볼 거리가 많다.

글정리중/여행 2018.07.13

[드레스덴여행] 제2차 세계 대전때 파괴되었다 새로 복원된《드레스덴 성모교회(Frauenkirche Dresden)》

프라하에서 150km 떨어진 가까운 드레스덴은 프라하를 여행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도시 중 하나이다. 드레스덴은 동독의 '주도' 로서 50만명이 조금 넘는 인구가 살고 있고, 독일의 피렌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도시로, 1711∼1722년에 건립된 바로크 양식의 츠빙거궁전을 비롯하여 챔버 오페라하우스, 드레스덴성, 드레스덴 성모교회, 드레스덴미술관 등 유명한 건축물과 회화 등 많은 문화재가 있고, 드레스덴 교향악단·국민극장 등이 있어 예술의 도시, 음악의 도시로서 알려져 있다. 이 중 드레스덴 성모교회(Frauenkirche Dresden)는 드레스덴에 있는 루터교 교회이다. 본래 가톨릭 교회였으나 종교개혁 당시 개신교 교회가 되었다. 개신교 종교건축의 대표적인 예시로 평가되고 있다. 18세기에 지어..

글정리중/여행 2018.07.11

[스위스여행] 인터라켄에서 체르마트, 밀라노로 가는 환승역이자 아름다운 호반 마을《슈피츠(Spiez)》

언덕과 포도밭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장엄한 성이 있는 아름다운 슈피츠(Spiez)는 툰(Thun) 호반에 자리잡고 있다. 호수 위로는 니더호른(Niederhorn) 산등성이가 베르너 알프(Bernese Alps)까지 뻗어있고, 장엄한 파노라마 경치를 이룬다. 따뜻한 기후와 해가 쨍쨍한 날이 많고, 고품격의 삶이 보장되는 곳 스피츠는 체르마트나 밀라노로 가는 기차를 갈아타는 환승역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는 융프라우 관광을 마치고 인터라켄에서 이태리 밀라로로 가기 위해서 이곳 슈피츠에서 환승을 했다. 잠시 시간이 남아 역사 주변을 구경했는데 정말 아름다운 마을이었다. 인터라켄에서 슈피츠로 가는 기차길은 튠호수를 따라 지나간다 튠호수의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체르마트나 이태리 밀라노가는 열차를 갈아타는 ..

글정리중/여행 2018.07.11

[융프라우여행] 클라인 샤이덱(Kleine Scheidegg) → 그린덴발트(Grindelwald) 하산하기

클라인 샤이덱(Kleine Scheidegg)에서 열차를 갈아타고 동화같은 산악 마을 그린덴발트(Grindelwald)로 하산한다. 그린덴발트(Grindelwald)는 고도 1034m에 자리한 융프라우 산악 마을 중 가장 대표적인 마을이다. 오래 전 빙하에 의해 움푹하게 생성된 계곡에 터를 잡은 마을 답게, 빙하 마을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는데 지금은 아이거북벽 아래에 자리해 아이거 마을이라는 애칭이 붙었다. 여름에는 아이거를 비롯해 인근 휘르스트 등으로 떠나는 하이킹을, 겨울에는 멘리헨과 휘르스트에 마련된 스키 슬로프가 그린델발트까지 이어지면서 스키의 천국으로 변신한다. 클라인 샤이덱(Kleine Scheidegg)역 그린덴발트(Grindelwald)로 내려가는 철도 트래킹으로 하산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린..

글정리중/여행 2018.07.11

[융프라우여행] 최고의 경험 '아이거글레쳐(Eigergletscher) - 클라인 샤이덱(Kleine Scheidegg) 하이킹 코스

보통 융프라우요흐 관광을 마치고는 톱니바퀴를 열차를 타고 바로 클라이네 샤이텍으로 하산한다. 하지만 본인은 클라이네 샤이텍까지 바로 하산하지 말고 그 전 역인 아이거글레쳐 역에 내려 클라이네 샤이덱까지 약 한시간 정도 하이킹을 즐길 것을 추천한다. 융프라우 여행에 있어 가장 기억에 남은 추억거리가 바로 이 하이킹이었기 때문이다. 아이거 워크 하이킹(Eiger Walk Hiking)이라고도 불리는 3km 길이의 '아이거글레쳐(Eigergletscher) - 클라인 샤이덱(Kleine Scheidegg') 하이킹 코스는 웅장한 아이거 북벽을 배경 삼아 가볍게 하산 시 즐길 수 있는 하이킹 코스이다. 그 곳에는 북벽을 정복한 등반가와 불운하게 실패한 등반가들의 수 많은 얘기가 새겨져 있다. 중간에는 1924 ..

글정리중/여행 2018.07.11

[융프라우여행] 유럽의 지붕인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에 오르다

스위스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지역으로 꼽히는 베르너 오버란트지역에 우뚝 솟은 아이거-묀히-융프라우요흐 트리오는 각각 남성미-중성미-여성미의 조화를 잘 나타내고 있는 알프스 최고의 영봉들이다. 그중에서도 유럽의 지붕인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에 오르는 것은 스위스 여행의 정점을 찍는 것을 의미한다. 융프라우요흐는 구에르 첼러라는 엔지니어의 손길에 의해서 1912년 착공한지 16년만에 정상까지 이르는 융프라우철도가 놓여지게 된다. 융프라우(Jungfrau) 철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스위스 알프스 융프라우-알레취(Jungfrau-Aletsch)”의 심장부이자 유럽에서 가장 높은 해발 3,454m에 있는 역까지 100년이 넘는 동안 운행해왔다. 톱니바퀴 열차는 일년 내내 클라인 샤이덱(Kleine ..

글정리중/여행 2018.07.11

[융프라우여행] 벵엔 (Wengen)을 거쳐 클라이네 샤이덱 (Kleine Scheidegg)까지

융프라우요흐로 올라가는 길에 만난 작은 마을 벵엔 (Wengen). 인터라켄 오스트 역에서 버니스오버란트 철도를 타고 약 20분 올라간 뒤, 라우터부룬넨에서 벵엔알프 철도로 다시 갈아타고 14분. 이것이 걷는 것을 제외하고 이 마을로 들어올 수 있는 유일한 루트다.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는 전기 자동차 외에는 자동차가 다닐 수 없어 산악 마을 중에서도 공기 맑기로 유명하다. 위로는 웅장한 융프라우를, 아래로는 폭포가 쏟아지는 라우터부룬넨 마을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1000명 남짓한 주민이 살고 있고, 메인 도로를 따라 느긋하게 걸어도 1시간이면 온 동네를 둘러볼 수 있는 아담한 규모이지만 이곳 마을은 22개 호텔에서 5000여명이 묵을 수 있는 리조트 마을로 자리매김했다. 벵엔 (Wengen)을..

글정리중/여행 2018.07.10

[융프라우여행]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과 슈타우프바흐(Staubbach) 폭포

인터라켄 오스트를 출발한 열차는 라우터부룬넨까지 간다. 벵엔이나 클라이네 샤이텍을 거쳐 융프라우요흐로 가려는 이들은 이곳에서 열차를 갈아타야 한다. 그러나 열차 환승의 이유만으로 머무르기엔 이 작은 마을엔 엄청난 매력이 숨겨져 있다. 바로 절벽 아래를 향해 시원스레 떨어지는 슈타흐바흐 폭포(Staubbach fall) 때문이다. 산 꼭대기의 빙하 녹은 물이 계곡을 따라 흐르다 절벽을 만나 수직 300m 아래로 떨어지는 폭포의 장관은 그야말로 그림같다. 라우터부룬넨에는 슈타흐바흐 이외에도 72개의 크고 작은 폭포가 산재되어 있다고 하니 명실공히 폭포의 마을임을 입증한 셈이다. 라우터부르렌은 멋진 폭포들과 환상적인 캠핑마을로 유명하다. 슈타흐바흐 폭포(Staubbach fall) 를 찾아가면서 마을을 돌아본..

글정리중/여행 2018.07.10

[융프라우여행] 융프라우 관광의 시작지《인터라켄(Interlaken)》

인터라켄은 베르너 오버란트 지방의 툰 호수와 브리엔츠 호수 사이에 위치한 도시이다. 사실 조그만 마을에 가깝다. 시내에는 아레 강이 흐른다. 융프라우 등 유명 관광지를 끼고 있어 일찍이 관광 도시로 성장했다. 인터라켄의 동쪽에 있는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을 중심으로 각지로 향하는 산악 철도가 운행하고 있어 《인터라켄(Interlaken)》는 융프라우로 가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할 마을이다. 인터라켄은 처음 알프스를 방문할 때 숙소로 정하기에 좋은 마을이다. 융프라우, 쉴트호른, 피르스트 전망대를 그날 그날 날씨에 따라 선택하기에도 편리하고, 브리엔츠나 툰, 베른, 마테호른, 루체른, 몽트뢰 등으로 당일 치기 여행도 가능한 곳이다. 다만 인터라켄의 숙박 시설과 레스토랑 같은 체류 비용..

글정리중/여행 2018.07.10

[인터라켄호텔] 최고의 위치에 가성비 괜챦은《Hotel Du Lac Interlaken》

유럽의 지붕인 융프라우산에 오르는 것은 스위스 여행의 정점을 찍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보통은 이 융프라우산을 오르기 위해 인터라켄에서 하룻밤 묵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본인 역시 융프라우 투어를 위해 인터라켄에 있는 《Hotel Du Lac Interlaken》에서 하룻밤 묵었다. 인터라켄 중심부의 좋은 호텔들은 살인적인 스위스 물가를 반영하듯 1박에 몇십만원을 호가한다. 그나마 《Hotel Du Lac Interlaken》이 저렴하면서도 위치가 좋은 호텔이었다. 아레 강 유역에 위치한 《Hotel Du Lac Interlaken》은 바로 앞에 인터라켄 오스트역이 있을 뿐만 아니라(지하도를 하나만 건너면 바로 나온다)인터라켄 중심가도 도보로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인터라켄 오스트역..

글정리중/여행 2018.07.10

에어부산 국제선 위탁수하물 및 기내수하물 규정 및 주의사항

에어부산은 그동안 저가항공사임에도 불구하고 15kg이내 위탁수하물 1개를 항공료 운임 종류에 상관없이 무료로 제공해 왔었다. 그래서 그동안 에어부산을 타면 다른 저가항공사와는 달리 항공권 종류에 상관없이 15kg이내 위탁수하물 1개, 중량 10kg이하인 기내 수하물 1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는데 2018년 7월 9일 발권부부터는 이벤트항공권/번개특가의 경우에는 이런 혜택이 사라지게 되었다. 중량 10kg이하인 수하물 1개에 한하여 기내에 무료로 휴대하고 탑승하실 수 있지만 위탁수하물은 항공료 운임 종류에 따라 허용갯수와 중량이 정해진다. 이벤트항공권 및 번개특가의 경우 무료 위탁수하물 허용갯수가 '0'라 위탁수하물을 보내려고 하면 추가수수료를 물고 보내야 한다. 다만 제주항공과는 달리 특가항공권의 경..

글정리중/여행 2018.07.09

제주항공 국제선 위탁수하물 및 기내수하물 규정 및 주의사항

해외여행시 각 항공사마다 수하물 규정이 달라 탑승객들은 매번 여행을 떠날 때마다 수하물 규정을 체크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특히 저가항공의 경우, 수하물 규정이 엄격하다보니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했다가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일도 많이 일어난다. 따라서 저가항공 예약시 수하물 규정을 반드시 체크한 후 여행가방을 꾸리는 것이 좋다. 그래서 국내 저가항공사중 1위인 제주항공의 위탁수하물 및 기내수하물 규정 및 주의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해 올린다. 1. 기내반입 수하물은 1개까지 가능하다 제주항공의 경우 기내 선반이나 좌석 밑에 수용 가능한 3면의 총합이 115cm(3면의 최대 허용 길이 : 가로 55cm, 세로 40cm, 높이 20cm)이하이고, 무게가 10kg 이하인 1개의 휴대품에 한하여 무료로 반..

글정리중/여행 2018.07.09

[루체른맛집] 스위스 전통요리 전문 레스토랑《Restaurant Fritschi》(평점 3.5)

루체른 구시가지를 관광하다 보면 배가 출출해지고 이왕이면 스위스 전통요리를 한번 맛보고 싶어진다. 그래서 찾아본 레스토랑이 《Stadtkeller》과 《Restaurant Fritschi》이다. 둘다 구시가지에 위치한 스위스 전통요리 레스토랑이다. 원래는 《Stadtkeller》를 가고자 했으나 단체손님들이 많아 너무 복잡하고 자리도 없어 바로 앞에 있는 《Restaurant Fritschi》에 들어가 스위스 전통요리 몇개를 시켜 먹었다. 구글 맵의 평점은 《Stadtkeller》이 더 높다. 《Restaurant Fritschi》 건물 벽면에 멋진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18~19세기 때는 건물에 그림 그리는 것이 부의 상징으로 유행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당시의 부유층들은 문화에 ..

글정리중/여행 2018.07.09

[루체른여행] 루체른(Lucerne) 구시가지 둘러보기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시가지는 루체른의 관광의 핵심이다. 로이스 강을 따라 카펠교, 슈프로이어 다리를 비롯하여 바로크 양식의 예수교회와 다양한 벽화가 그려진 구시가지의 건물들이 있다. 루체른 구시가지 투어는 루체른 기차역에서부터 출발한다. 루체른 기차역은 1971년의 화재로 역사의 전 구역이 다시 지어졌다. 흥미를 끄는 지붕과 투명한 입구의 홀이 매우 특이한 이 건물은 스페인 출신의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Santiago Calatrava)가 설계했다. 옛 역의 중앙 출입구는 현재 역 광장의 출입구로 사용되고 있다. 루체른역을 나와 조금만 걸으면 로이스강변. 좌측을 꺽어 루이스 강변을 따라 걷다 보면 아름다운 루체른 구시가지 모습을 분에 들어오고 루체른의 랜드마크 격인 카펠교가 보인다 카펠교 루체른에..

글정리중/여행 2018.07.09

[루체른여행] 루체른(Lucerne)의 랜드마크《카펠교(Chapel Bridge)》

루체른(Lucerne)의 랜드마크인 《카펠교(Chapel Bridge)》는 유럽에서 가장 오랜 된 지붕 있는 다리로 여겨지고 있다. 오늘날 《카펠교(Chapel Bridge)》는 로이스(Reuss)강 남쪽 제방에 있는 루체르너(Luzerner) 극장부터 리소우쿠아이(Rathausquai)에 있는 생 페터(St. Peter) 교회까지 놓여 있으며, 지그재그로 워터 타워(급수탑)를 지나간다. 《카펠교(Chapel Bridge)》는 14세기에 세워졌으며 본래 도시 요새의 일부분이었다. 17세기에 더해진 그림이 그려진 패널은 스위스는 물론 도시의 수호성자인 생 레오데가르(St. Leodegar)와 생 모리스(St. Maurice)의 일대기와 같은 루체른(Lucerne)의 역사적 장면들을 담고 있다. 루체른(Lu..

글정리중/여행 2018.07.09

[루체른여행] 프라크뮨테그(Frakmuntegg) → 크리엔스(Kriens) 곤돌라 타기

루체른에 온 여행객들이 아름다운 루체른 호수와 알프스 경관을 감상하기 위해 선택하는 코스는 여러 코스들이 있겠지만 그중에 대표적인 추천코스는 필라투스 정상을 정복하고 내려오는 골든 라운드트립(Golden Roundtrip)이라고 할 수 있다. 알프나흐슈타트(Alpnachstad)까지 보트를 타거나 열차를 타고 이동하고 필라투스 쿨름(Pilatus Kulm)까지는 경사도가 48%로 세계 최대의 경사도를 자랑하는 톱니궤도열차을 이용하면 된다. 하산할 때는 케이블카, 곤돌라를 이용하여 크리엔스까지 이동하면 되는데, 모든 여정은 반대 방향으로도 즐길 수 있다. 본인 필라투스(Pilatus)의 아름다운 파노라마 풍경을 감상한 후 필라투스 쿨름(Pilatus Kulm)에 올라올때와는 반대 방양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

글정리중/여행 2018.07.09

[루체른여행] 필라투스 쿨름(Pilatus Kulm) → 프라크뮨테그(Frakmuntegg) 케이블카 타기

루체른에 온 여행객들이 아름다운 루체른 호수와 알프스 경관을 감상하기 위해 선택하는 코스는 여러 코스들이 있겠지만 그중에 대표적인 추천코스는 필라투스 정상을 정복하고 내려오는 골든 라운드트립(Golden Roundtrip)이라고 할 수 있다. 알프나흐슈타트(Alpnachstad)까지 보트를 타거나 열차를 타고 이동하고 필라투스 쿨름(Pilatus Kulm)까지는 경사도가 48%로 세계 최대의 경사도를 자랑하는 톱니궤도열차을 이용하면 된다. 하산할 때는 케이블카, 곤돌라를 이용하여 크리엔스까지 이동하면 되는데, 모든 여정은 반대 방향으로도 즐길 수 있다. 본인 필라투스(Pilatus)의 아름다운 파노라마 풍경을 감상한 후 필라투스 쿨름(Pilatus Kulm)에 올라올때와는 반대 방양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

글정리중/여행 2018.07.05

[루체른여행] 신비한 장소이자 자연의 비경을 그대로 간직한 곳, 필라투스(Pilatus)

루체른에 온 여행객들이 아름다운 루체른 호수와 알프스 경관을 감상하기 위해 선택하는 코스는 여러 코스들이 있겠지만 그중에 대표적인 추천코스는 필라투스 정상을 정복하고 내려오는 골든 라운드트립(Golden Roundtrip)이라고 할 수 있다. 필라투스(Pilatus)는 날씨를 좌지우지 하는 영엄한 신령, 용의 은신처, 거인의 집과 통치자의 무덤 등의 전설이 내려오는 신비한 명소 중의 한 곳으로, 중부 스위스 지역에 위치한 아름다운 여행지이다. 맑은 날에는 73개의 알프스 정상이 한눈에 보이는 경치를 자랑한다. 오늘날 필라투스는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는 신비한 장소이자 자연의 비경을 그대로 간직한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보트 여행과 산을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골든 라운드트립(Golden Roundtrip)..

글정리중/여행 2018.07.05

[루체른여행] 알프나흐슈타트(Alpnachstad) → 필라투스 쿨름(Pilatus Kulm) 톱니궤도 열차 타기

루체른에 오롯이 위치한 필라투스(Pilatus)는 날씨를 좌지우지 하는 영엄한 신령, 용의 은신처, 거인의 집과 통치자의 무덤 등의 전설이 내려오는 신비한 명소 중의 한 곳으로, 중부 스위스 지역에 위치한 아름다운 여행지이다. 맑은 날에는 73개의 알프스 정상이 한눈에 보이는 경치를 자랑한다. 오늘날 필라투스는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는 신비한 장소이자 자연의 비경을 그대로 간직한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보트 여행과 산을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골든 라운드트립(Golden Roundtrip)’이 가장 이상적인 여정이다. 알프나흐슈타트(Alpnachstad)까지 보트를 타거나 열차를 타고 이동하고 필라투스 쿨름(Pilatus Kulm)까지는 경사도가 48%로 세계 최대의 경사도를 자랑하는 톱니궤도열차을 이용하..

글정리중/여행 2018.07.04

[루체른여행] 베기스(Weggis) → 루체른(Lucerne) 루체른 호수 유람선 타기

루체른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를 손꼽아보라면, 전 단연 루체른 호수를 추천하고 싶다. 빙하가 녹은 깨끗하고 투명한 호수와 병풍처럼 서 있는 알프스 산들의 어우러짐은 루체른에서 느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중 하나이다 루체른 호수의 최대 폭이 38.1km이다. 루체른과 플뤼엘렌을 잇는다. 루체른 호수에는 옛날 방식의 수증기로 운행하는 증기선과 현대식 모터로 운행하는 모터선이 있다. 증기선은 1900년 초에 건조한 선박들로 현대 5척이 운행되고 있다. 우리(Uri) 호는 1901년에, 운터발덴(Unterwalden) 호는 1902년에, 쉴러(Schiller) 호는 1906년에, 갈리아(Gallia) 호는 1913년에, 슈타트 루체른(Stadt Luzern) 호는 1928년에 건조되었다. 또한..

글정리중/여행 2018.07.04

[루체른여행] 정말 사랑스러운 작은 휴양지 마을《베기스(Weggis)》

해발 고도 435미터에 자리한 베기스는 작은 휴양지로써, 루체른 호숫가에 위치하며 널리 알려진 리기 산 기슭에 놓여있다. 이 지역은 산의 여왕이라 불리는 리기의 남쪽 산 면에 위치하며 종종 중부 스위스의 ‘리비에라’라고 불린다. 확 트인 경관을 자랑하는 케이블카 노선은 베기스에서 시작하여 리기 산 중턱의 리기 칼트바드(Rigi Kaltbad)까지 이어진다. 또한 루체른까지는 오래된 증기 외륜선과 라운지바가 있는 동력선이 운행하며 크루즈를 즐기는 동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미국인 작가이자 여행 기고가인 마크 트웨인은 1897년 베기스에 관하여 '가장 사랑스러운 장소'라고 언급하였다고 하는데 정말 사랑스러운 작은 마을이다. 베기스 케이블카 정류장에 내려 여객선터미널로 가는 길 작지만 너무 아름다운 베니스..

글정리중/여행 2018.07.03

[루체른여행] 리기칼트바드(Rigikaltbad) → 베기스(Weggis) 케이블카(로프웨이)

리기산은 스위스의 심장부에 위치해 있으며 흔히 "산의 여왕"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루체른(Lucerne), 추크(Zug), 라우에르쯔(Lauerz) 호수에 둘러 싸여 있고 해발 1,800m이며, 정상은 약 90평방킬로미터나 되는 스포츠와 휴양지역으로 조성되어 있어 여름과 겨울에 산책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을 만족시켜 주고 있다. 또한 수십 킬로 미터에 달하는 광할한 전망(융프라우요흐, 티틀리스, 필라투스 등)를 즐길 수 있으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웅장한 일출 광경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겨울에는 다양한 스키코스가 개발되어 있어 장거리 스키, 썰매타기를 즐길 수 있으며, 가을에는 거대한 안개바다를 만날 수 있다. 백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유럽의 첫 등산열차가 아트-골다우(Arth-Goldau..

글정리중/여행 2018.07.03

[루체른여행] 광활한 전망이 압권인 산들의 여왕《리기산(Mt. Rigi)》

세계적으로 유명한 역사와 관광의 도시, 루체른은 스위스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유람선을 타고 옥빛 루체른 호를 둘러 보거나, 아련한 느낌의 구시가를 산책하고, 역사적인 유산에서 현대적인 문화 행사를 만끽할 수도 있다. 특히 루체른 주변에는 반일 정도면 다녀올 수 있는 알프스 산이 많아, 여행 중 자연을 함께 하기에 좋다. 루체른 주변의 대표적인 산은 세 곳이 있는데. 리기(Rigi), 필라투스(Pilatus), 티틀리스(Titlis) 이중 《리기산(Mt. Rigi)》은 스위스의 심장부에 위치해 있으며 흔히 "산의 여왕"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루체른(Lucerne), 추크(Zug), 라우에르쯔(Lauerz) 호수에 둘러 싸여 있고 해발 1,800m이며, 정상은 약 90평방킬로미터나 되는 스포츠..

글정리중/여행 2018.07.03

[루체른여행] 아트-골다우(Arth-Goldau) → 리기 쿨름(Rigi Kulm) 등산열차

리기산은 스위스의 심장부에 위치해 있으며 흔히 "산의 여왕"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루체른(Lucerne), 추크(Zug), 라우에르쯔(Lauerz) 호수에 둘러 싸여 있고 해발 1,800m이며, 정상은 약 90평방킬로미터나 되는 스포츠와 휴양지역으로 조성되어 있어 여름과 겨울에 산책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을 만족시켜 주고 있다. 또한 수십 킬로 미터에 달하는 광할한 전망(융프라우요흐, 티틀리스, 필라투스 등)를 즐길 수 있으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웅장한 일출 광경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겨울에는 다양한 스키코스가 개발되어 있어 장거리 스키, 썰매타기를 즐길 수 있으며, 가을에는 거대한 안개바다를 만날 수 있다. 백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유럽의 첫 등산열차가 아트-골다우(Arth-Goldau..

글정리중/여행 2018.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