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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프라우여행] 최고의 경험 '아이거글레쳐(Eigergletscher) - 클라인 샤이덱(Kleine Scheidegg) 하이킹 코스

想像 2018. 7. 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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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융프라우요흐 관광을 마치고는 톱니바퀴를 열차를 타고 바로 클라이네 샤이텍으로 하산한다. 하지만 본인은 클라이네 샤이텍까지 바로 하산하지 말고 그 전 역인 아이거글레쳐 역에 내려 클라이네 샤이덱까지 약 한시간 정도 하이킹을 즐길 것을 추천한다. 융프라우 여행에 있어 가장 기억에 남은 추억거리가 바로 이 하이킹이었기 때문이다. 


아이거 워크 하이킹(Eiger Walk Hiking)이라고도 불리는 3km 길이의 '아이거글레쳐(Eigergletscher) - 클라인 샤이덱(Kleine Scheidegg') 하이킹 코스는  웅장한 아이거 북벽을 배경 삼아 가볍게 하산 시 즐길 수 있는 하이킹 코스이다. 그 곳에는 북벽을 정복한 등반가와 불운하게 실패한 등반가들의 수 많은 얘기가 새겨져 있다. 중간에는 1924 지어졌던 미텔레기 산장을 방문할 수가 있어 알프스의 숨결까지 체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알프스의 파노라마 전경을 즐길 수 있으며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알프스의 소들을 만날 수 있으며 목가적인 알프스 목동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정말 최고의 하이킹이다.


아이거글레쳐(Eigergletscher)역

아이거 북벽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클라이네 샤이덱로 내려가는 융프라우 철도 



아이거글레쳐(Eigergletscher)역을 출발 하이킹할 때

보게 되는 알프스의 풍경

너무 아름답다

 

 

하이킹중에 만난 알프스의 소들

 


웅장한 아이거 북벽을 배경 삼아 가볍게 하산한다

 

하이킹하는 중에 만난 톱니바퀴열차

융프라우요흐에서 내려오고 있는 중이다

 

 

하이킹중 내려다 본 그린덴발트 계곡 모습

 

 

거의 다 내려와서 만나게 되는 작은 호수

너무 맑은 물 빛이 환상적이다

 

 

클라인 샤이덱(Kleine Scheidegg)로 내려가는 마지막 코스

 

 

마지막 하산길에 만난 알프스의 소들..

굉장히 목가적인 풍경이다

다만 트래킹 코스 곳곳에 소똥들이 늘려 있다는 게 흠 ^^

 

 

클라인 샤이덱(Kleine Scheidegg)역 모습

 

클라인 샤이덱(Kleine Scheidegg)역에서 철도가 그린델발트와 라우터브룬넨으로 나뉘어진다. 어느쪽으로 하산할지 이곳에서 결정해야 한다. 우리는 라우터브룬넨쪽에서 올라왔어 이번에는 그린델발트쪽으로 내려가기로 하고 열차를 기다린다. 기다리면서 잠시 클라인 샤이덱(Kleine Scheidegg)역 주변 풍경 구경도 한다.


 

융프라우에서 내려오는 톱니바퀴열차

 

 

클라인 샤이덱(Kleine Scheidegg) 주변 풍경



그린덴발트쪽으로 하산하면서 

트래킹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린덴발트쪽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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