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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주변 간사이 지방에 여행시 유용한 《간사이 와이드 패스》

보통 오사카를 여행하시는 분들이 주로 사용하는 패스권은 《오사카 주유패스》, 《간사이쓰루패스》이다. 반면 《간사이 와이드 패스》에 대해선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JR-West에서 운영하는 《간사이 와이드 패스》는 간사이 주요지역(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 히메지, 와카야마)과 간사이국제공항, 오카야마, 구라시키, 돗토리, 아마노하시다테, 기노사키온센, 쓰루가 등 오사카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까지 모두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패스권이다. 오사카시내 위주로 여행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3일 또는 4일짜리 여행이라고 한다면 《오사카 주유패스》, 《간사이쓰루패스》가 나을지 모르지만 5일간 간사이 지방 구석구석을 관광하고 싶다면 《간사이 와이드 패스》를 추천하고 싶다 이용 가능한 노선 구역 《..

글정리중/여행 2018.08.17

4박5일 오사카·간사이 자유여행 후기 (5일차) : 사카모토 케이블 - 오사카 스테이션 시티 - 귀국

이번엔 여름휴가차 오사카·간사이여행을 다녀왔다. 오사카는 많이 다녀온데라 이번에는 오사카보다는 오사카 주변지역 특히 그동안 싶었지만 가보지 못했던 교토, 아라시야마, 히메지, 구라시키, 고베, 나라, 호류지, 히에이잔사카모토 등 지역을 관광했다. 오사카위주의 천편일률적인 관광에서 벗어나 일본의 역사, 일본의 문화, 일본의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알찬 여행이었던 것 같다. 첫날 교토에 도착해서 후시미 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 기요미즈데라(清水寺), 기요미즈자카(清水坂), 니넨자카(二年坂),야사카 신사(八坂神社),기온 시라카와(祇園白川), 가모가와 강변(鴨川納涼床), 폰토쵸(先斗町),키야마치도리(木屋町通), 니시키 시장(錦市場商店街)등 교토 이곳저곳을 둘러보았고 둘째날에는 교토 아라시야마(嵐山, ..

글정리중/여행 2018.08.17

4박5일 오사카·간사이 자유여행 후기 (4일차) : 나라(고후쿠지,나라공원,도다이지) - 호류지 - 오사카성

이번엔 여름휴가차 오사카·간사이여행을 다녀왔다. 오사카는 많이 다녀온데라 이번에는 오사카보다는 오사카 주변지역 특히 그동안 싶었지만 가보지 못했던 교토, 아라시야마, 히메지, 구라시키, 고베, 나라, 호류지, 히에이잔사카모토 등 지역을 관광했다. 오사카위주의 천편일률적인 관광에서 벗어나 일본의 역사, 일본의 문화, 일본의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알찬 여행이었던 것 같다. 첫날 교토에 도착해서 후시미 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 기요미즈데라(清水寺), 기요미즈자카(清水坂), 니넨자카(二年坂),야사카 신사(八坂神社),기온 시라카와(祇園白川), 가모가와 강변(鴨川納涼床), 폰토쵸(先斗町),키야마치도리(木屋町通), 니시키 시장(錦市場商店街)등 교토 이곳저곳을 둘러보았고 둘째날에는 교토 아라시야마(嵐山, ..

글정리중/여행 2018.08.17

4박5일 오사카·간사이 자유여행 후기 (3일차) : 히메지성 - 구라시키 미관지구 - 고베

이번엔 여름휴가차 오사카·간사이여행을 다녀왔다. 오사카는 많이 다녀온데라 이번에는 오사카보다는 오사카 주변지역 특히 그동안 싶었지만 가보지 못했던 교토, 아라시야마, 히메지, 구라시키, 고베, 나라, 호류지, 히에이잔사카모토 등 지역을 관광했다. 오사카위주의 천편일률적인 관광에서 벗어나 일본의 역사, 일본의 문화, 일본의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알찬 여행이었던 것 같다. 첫날 교토에 도착해서 후시미 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 기요미즈데라(清水寺), 기요미즈자카(清水坂), 니넨자카(二年坂),야사카 신사(八坂神社),기온 시라카와(祇園白川), 가모가와 강변(鴨川納涼床), 폰토쵸(先斗町),키야마치도리(木屋町通), 니시키 시장(錦市場商店街)등 교토 이곳저곳을 둘러보았고 둘째날에는 교토 아라시야마(嵐山, ..

글정리중/여행 2018.08.17

4박5일 오사카·간사이 자유여행 후기 (2일차) : 교토 (아라시야마, 료안지, 금각사) - 오사카 (도톤부리)

이번엔 여름휴가차 오사카·간사이여행을 다녀왔다. 오사카는 많이 다녀온데라 이번에는 오사카보다는 오사카 주변지역 특히 그동안 싶었지만 가보지 못했던 교토, 아라시야마, 히메지, 구라시키, 고베, 나라, 호류지, 히에이잔사카모토 등 지역을 관광했다. 오사카위주의 천편일률적인 관광에서 벗어나 일본의 역사, 일본의 문화, 일본의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알찬 여행이었던 것 같다. 첫날 교토에 도착해서 후시미 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 기요미즈데라(清水寺), 기요미즈자카(清水坂), 니넨자카(二年坂),야사카 신사(八坂神社),기온 시라카와(祇園白川), 가모가와 강변(鴨川納涼床), 폰토쵸(先斗町),키야마치도리(木屋町通), 니시키 시장(錦市場商店街)등 교토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는데 둘째날에는 교토 근교 아라시야마(..

글정리중/여행 2018.08.16

4박5일 오사카·간사이 자유여행 후기 (1일차) : 출국 - 교토 (후시미 이나리 신사, 기요미즈데라 등)

이번엔 여름휴가차 오사카·간사이여행을 다녀왔다. 오사카는 많이 다녀온데라 이번에는 오사카보다는 오사카 주변지역 특히 그동안 싶었지만 가보지 못했던 교토,아라시야마,히메지,구라시키,고베,나라,호류지, 히에이잔사카모토 등 지역을 관광했다. 오사카위주의 천편일률적인 관광에서 벗어나 일본의 역사, 일본의 문화, 일본의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알찬 여행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4박5일동안의 이번 여행일정을 먼저 간추러 정리해 올려본다. 1일차는 부산김해공항을 출발해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도착 한후 미리 구입한 간사이 와이드 패스를 이용해 하루카 특급열차를 타고 교토로 직행. 교토에 도착해서는 후시미 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 기요미즈데라(清水寺), 기요미즈자카(清水坂), 니넨자카(二年坂),야사카 신사(八坂..

글정리중/여행 2018.08.16

《남도해양열차(S-Train)》타고 부산 ↔ 순천 당일치기 여행 다녀오기

《남도해양열차(S-Train)》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경전선, 전라선을 왕복하는 관광열차이다. 서울역 출발 편성과 부산역 출발 편성으로 나눠 운행하며 서울역 출발 열차는 영등포, 수원, 천안, 서대전, 익산, 전주, 남원, 곡성, 구례구, 순천을 거쳐 여수엑스포역 구간을, 부산역 출발 편성은 구포, 물금역, 삼랑진역, 진영, 창원중앙, 마산, 진주, 북천, 하동, 순천, 벌교, 득량을 거쳐 보성역 구간을 운행한다. 그래서 이 《남도해양열차(S-Train)》를 타고 순천까지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다. 아침에 부산역에서 출발해 순천역에 도착한 후 순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와 순천만습지를 둘러보고 밤에 순천역을 출발해 부산역까지 돌아오는 이 코스는 조금 빡빡한 일정이긴 하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알차게..

글정리중/여행 2018.08.10

남도여행(순천,여수,보성)시 좋은 관광열차《남도해양열차(S-Train)》

《남도해양열차(南道海洋觀光列車)》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경전선, 전라선을 왕복하는 관광열차이다. 2013년 9월 27일 운행을 시작하였다. 이 열차는 남도의 맛과 멋,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관광열차로 2003년 이후의 제작분 무궁화호 객차 10량, 발전차 2량, 기관차 2량 총 14량을 개조해 만들었다. 기관차는 거북선의 이미지로, 객차 5량은 1호차 힐링석 2호차 가족실 3호차 카페실 4호차 다례실 5호차 이벤트실로 꾸며져 운행한다. 편성당 총 좌석은 218석으로 별칭인 S-Train 에서 S는 바다의 영문인 Sea의 이니셜로 곡선 모양의 경전선과 리아스식 해안인 구불 구불한 남해안 모양을 형상화했다. 《남도해양열차(S-Train)》 노선 서울역 출발 편성과 부산역 출발 편성으로 나눠 운행하며 서..

글정리중/여행 2018.08.10

유후인 ↔ 벳푸 이동 할 때 유후린(ゆふりん) 버스 타는 방법

다양한 온천숙박 시설들이 있고, 아름다운 긴린호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맛있는 먹거리들로도 유명한 '유후인'과 함께한국인들이 많은 둘러 보는 인기 관광지가 '지옥온천순례'이다. 벳부의 지옥온천은 화산활동에 의해 약 1천 2백년전 부터 뜨거운 증기와 흙탕물이 분출되기 시작했는데 지하 300m에서 분출되고 있는 모습은 실제 우리가 상상하는 지옥을 연상하게한다. 이곳은 9개의 지옥이라고 불리우는 온천으로 이루워져있는데 각각의 지옥을 간단히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다쓰마키(龍卷)지옥: 용지옥갑자기 간헌철이 뿜어져 나오는 온천으로 약 25분에 20미터정도를 뿜어져 오르는 모양을 볼 수 있는 온천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간헐천이다.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모양을 한다고 하여 지어진 지옥으로 분출되는 모양이 ..

글정리중/여행 2018.07.25

후쿠오카에서 유후인가는 고속버스 사전 예약하는 방법

오이타현 중심부에 위치한 '유후인'은 인구 약 3만 명 정도의 작은 마을로, 과거에는 사람의 왕래가 거의 없다가, 1970년대 이후의 시골 온천 분위기를 고수한 개발로 인해 온천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하면서 관광명소로 발전한 곳이다. '유후인'에는 다양한 온천숙박 시설들이 있고, 아름다운 긴린호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맛있는 먹거리들로도 유명해 한국인들에게도 손에 꼽는다는 인기 휴양지이다. 특히 아기자기한 기념품점과, 레스토랑, 카페가 즐비해 있고 예쁜 가게들이 많아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규슈의 대표 온천 마을이다. 이처럼 한국인에도 인기 있는 관광지인 '유후인'을 후쿠오카에서 당일치기로 갔아 오려고 하면 보통 '특급열차 유후인노모리'로 대표되는 열차를 타거나 후쿠오카에서 유후인까지 가는 고속버스..

글정리중/여행 2018.07.25

[체스케부데요비체여행] 프레미슬라 오타카라 2세 광장과 블랙타워

체스키크룸로프 투어를 마치고 우리는 남부 보헤미아의 중심도시이자 버드와이저 맥주의 본고장 ‘체스케 부데요비체(Ceske Budejovice)’.에 들렀다. 프라하에서 남쪽으로 120㎞,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25㎞ 떨어져 있는 이곳은 프라하나 체스키 크룸로프와는 달리 관광객으로 붐비지 않았다. 오히려 한적한 분위기가 여유로움을 더해준다. 이 도시에서 제일 먼저 간 곳은 프레미슬라 오타카라 2세 광장(Namesti Premysla Otakara II)이다. 널찍하고 시원스럽게 뻗어 있는 광장이 먼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광장은 중부 유럽에서도 큰 측에 속하는데, 이는 이 도시가 13세기 보헤미아 지방의 왕 ‘프르세미슬 오타카르 2세’가 세운 계획도시인 탓이다. 광장 이름도 왕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네모난..

글정리중/여행 2018.07.24

[체스키크룸로프여행] 체스키크룸로프(Český Krumlov) 구석구석 둘러 보기 (2)

체스키크룸로프(Český Krumlov)는 동화속에 초대된 듯한 느낌의 고풍스러운 중세도시. 1994년 유네스코가 도시 전체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그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인정받은 이 도시는 체스키크룸로프는 블타바강변에 있는 도시로서, 봉건귀족 비데크가(家)의 보호를 받아 14∼16세기에 수공업과 상업으로 번영하였다. 구 시가지는 체스키크룸로프성을 중심으로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있는 고딕 양식과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자메츠카 정원(Zámecká zahrada)을 출발해 슈이로카, 카요브스카 거리를 지나 성 비투스 성당까지 둘러 본 후 다시 나와 체스키크룸로프의 역사 지구의 주 광장인 스보로노스티 광장(Náměstí Svornosti)에서 조금만 걸어간다. 16세..

글정리중/여행 2018.07.24

[체스키크룸로프여행] 체스키크룸로프(Český Krumlov) 구석구석 둘러 보기 (1)

체스키크룸로프(Český Krumlov)는 동화속에 초대된 듯한 느낌의 고풍스러운 중세도시. 1994년 유네스코가 도시 전체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그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인정받은 이 도시는 체스키크룸로프는 블타바강변에 있는 도시로서, 봉건귀족 비데크가(家)의 보호를 받아 14∼16세기에 수공업과 상업으로 번영하였다. 구 시가지는 체스키크룸로프성을 중심으로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있는 고딕 양식과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체스키크룸로프 성에 딸린 화려한 정원 자메츠카 정원(Zámecká zahrada)을 구경 한 후 체스키크룸로프성 뒷편 언덧길로 해서 내려간다 체스키크룸로프 뒷편 언덕길을 내려가서는 망토다리 아래로 해서 구시가지 마을쪽으로 향한다. 망토다리는 체스키크..

글정리중/여행 2018.07.24

[체스키크룸로프여행] 체스키크룸로프 성에 딸린 화려한 정원《자메츠카 정원(Zámecká zahrada)》

자메츠카 정원(Zámecká zahrada)은 체스키크룸로프 성에 딸린 화려한 정원으로 성주와 그 가족만이 드나들 수 있었던 곳. 17세기에 만들어진 로코코 양식의 광대한 자메츠카 정원은 프랑스 정원, 영국식 정원, 넓은 숲과 연못 등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뉘어져있다. 아름다운 중앙 분수와 숲에 있는 노천 극장, 입구로부터 이어진 기하학적 대칭 화단은 볼만하다. 체스키크룸로프 성을 구경하고 우리는 약간 경사진 길로 해서 자메츠카 정원(Zámecká zahrada)으로 향했다. 자메츠카 정원(Zámecká zahrada)가는 길에서 본 체스키크룸로프 마을 모습이 동화속에 나오는 마을 같다. 미로같은 자메츠카 정원(Zámecká zahrada) 자메츠카 정원(Zámecká zahrada)의 중앙 분수 잘 꾸며..

글정리중/여행 2018.07.24

[체스키크룸로프여행] 체스키크룸로프의 상징《체스키크룸로프 성》

《체스키크룸로프 성》 은 체스키 크룸로프와 그 역사의 시작을 같이 한다. 13세기 중엽, 대지주였던 비텍(Vitek)가가 블타바 강이 내려다 보이는 돌산 위에 고딕 양식의 성을 건설함으로써 이 도시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미 700년이 흐른 고도로서의 체스키 크룸로프를 상징하는 중요한 상징물이며, 이 도시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유적이다. 하늘을 찌를 듯한 둥근 탑과 길다랗게 늘어져 있는 옛 건물들은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하다. 옛 왕궁으로 쓰였던 이 건물은 벽돌이나 돌을 쌓는 방식이 아닌 벽 표면에 입체감을 주는 즈 크라피토 양식을 곳곳에서 볼 수 있어 독특한 느낌을 주기도 하며 중세 귀족들의 생활상을 느낄 수 있는 방과 식당, 창고, 부엌, 접견실 등에 각종 공예품과 그림, 물품들이 보..

글정리중/여행 2018.07.24

[체스키크룸로프여행] 반드시 올라 가봐야 하는《체스키크룸로프 성 흐라데크 타워》

체스키크룸로프 (Cesky Krumlov)는 아름다운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마을이다. 굴곡지게 흐르는 강 주변에는 파스텔톤의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고, 언덕위에는 체스키크룸로프성(Cesky Krumlov Castle)이 자리 잡고 있다. 13세기 크룸로프 영주가 돌산 위에 체스키크룸로프성(Cesky Krumlov Castle)을 건축,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마을이 형성됐다. 고딕양식을 중심으로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이 혼합된 이 성은 로벤베르그와 슈바르젠베르그 가문에 의해 16세기에 완공됐다. 성 외벽은 르네상스 시대에 유행한 스그라피토(Sgraffito) 기법으로 벽면을 채색해 멀리서 보면 견고하게 벽돌을 쌓아놓은 것 같다. 성에서 꼭 둘러봐야할 곳은 마을을 360도로 내려다볼 수 있는..

글정리중/여행 2018.07.24

[체스키크룸로프여행] 프라하에서 체스키크룸로프까지 기차타고 가기

체스키크룸로프(Český Krumlov)는 동화속에 초대된 듯한 느낌의 고풍스러운 중세도시. 1994년 유네스코가 도시 전체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그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인정받은 이 도시는 체스키크룸로프는 블타바강변에 있는 도시로서, 봉건귀족 비데크가(家)의 보호를 받아 14∼16세기에 수공업과 상업으로 번영하였다. 구 시가지는 체스키크룸로프성을 중심으로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있는 고딕 양식과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체스키크룸로프(Český Krumlov)는 프라하에서 당일치기로 관광을 다녀오거나 프라하에서 비엔나나 잘츠부르크로 넘어가는 길에 들려 관광을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프라하에서 체스키크룸로프까지는 보통 Na Knížecí에서 출발하는스튜던트 에..

글정리중/여행 2018.07.24

[작센스위스여행] 눈부시게 아름다운 전원마을《쿠로르트 라텐(Kurort Rathen)》

바스타이 국립공원은 독일 동부, 체코와 접경 지역에 있는 작센 스위스 국립공원의 일부이다. 작센 스위스는 독일 작센주에 위치한 엘베강을 따라 발달한 협곡의 독특한 풍경이 있는 산악지대를 일컫는 명칭으로 스위스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졌다고 하여 작센과 스위스를 결합한 작센 스위스라고 불린다 바스타이(Bastei)는 독일어로 '성곽의 돌출부', '성루'라는 뜻으로 이곳은 기암괴석, 엘베강과 침엽수가 조화롭고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중국의 장가계를 가본이들은 장가계의 풍경과 비슷하다고 하다. 바스타이(Bastei)로 가기 위해선 드레스덴 중앙역에서 Bad Schandau로 가는 S-Bahn 기차를 타고 약 40분을 간 후 쿠로르트 라텐(Kurort Rathen)역에 내린 후에는 다시 배를 타고 엘베..

글정리중/여행 2018.07.24

[작센스위스여행] 추천하고픈 곳, 독일의 장가계《바스타이(Bastei)》

바스타이 국립공원은 백만년 전 침식에 의하여 형성된곳으로 스위스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졌다고 하여 작센과 스위스를 결합한 작센 스위스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스위스 출신의 화가들이 자신의 고향인 스위스의 유라산맥과 비슷하다고 하여 18세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쿠로르트 라텐역에서 내린 후 철길을 건너 강쪽으로 가게 되면 작은 선착장이 보인다. 선착장에서 작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너가면 그곳이 작센 국립공원 지역이고 국립공원내 여러 지역 중 한곳이 바로 바스타이다. 등산로를 따라 걷다보면 중간중간에 뷰포인트 지점에서 시원한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쉬엄 쉬엄 정상방향으로 약 한시간 가량 올라가면 바스타이에 도착할 수 있고 바스타이의 상징과도 같은 돌다리 현수교를 만날 수 있다.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한 것은 ..

글정리중/여행 2018.07.24

[작센스위스여행] 쿠로르트 라텐(Kurort Rathen)에 내려 배타고 엘베강 건너기

드레스덴 중앙역에서 Bad Schandau로 가는 S-Bahn 기차를 타고 약 40분을 간 후 쿠로르트 라텐(Kurort Rathen)역에 내린 후에는 다시 배를 타고 엘베강을 건너야 바스타이 국립공원 입구 미을에 도착한다. 바스타이 국립공원은 독일 동부, 체코와 접경 지역에 있는 작센 스위스 국립공원의 일부이다. 작센 스위스는 독일 작센주에 위치한 엘베강을 따라 발달한 협곡의 독특한 풍경이 있는 산악지대를 일컫는 명칭으로 스위스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졌다고 하여 작센과 스위스를 결합한 작센 스위스라고 불린다 . 바스타이(Bastei)는 독일어로 '성곽의 돌출부', '성루'라는 뜻으로 이곳은 기암괴석, 엘베강과 침엽수가 조화롭고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중국의 장가계를 가본이들은 장가계의 풍경과..

글정리중/여행 2018.07.23

[작센스위스여행] 드레스덴에서 쿠로르트 라텐(Kurort Rathen)까지 S-Bahn 기차타고 가기

작센스위스는 독일 작센주에 위치한 엘베강을 따라 발달한 협곡의 독특한 풍경이 있는 산악지대를 일컫는 명칭으로 스위스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졌다고 하여 작센과 스위스를 결합한 작센 스위스라고 불린다. 1000여 개 산봉우리와 계곡으로 이뤄져 스위스의 알프스 풍경 못지않다. 18세기 스위스 출신 화가인 아드리안과 안톤 그라프가 이곳을 방문한 뒤 고향 스위스의 유라산맥과 비슷하다고 생각해 작센스위스로 불리기 시작했다. 괴테 역시 이곳 경치를 감상하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고 감탄했다는 일화도 있다. 작센스위스로 가기 위해서는 드레스덴 중앙역에서 Bad Schandau로 가는 S-Bahn 기차를 타고 약 40분을 간 후 엘베강변의 정말 아름다운 마을, 쿠로르트 라텐(Kurort Rathen)역에 내리면 된..

글정리중/여행 2018.07.23

[드레스덴여행] 유럽의 발코니라 불리는《브륄의 테라스 (Brühl's Terrace)》

1740년, 아우구스트 3세의 친구였던 하인리히 폰 브륄 백작이 원래는 도시를 방어하던 요새의 일부였던 이곳을 멋진 정원으로 바꾸어 놓으면서 ‘브륄의 테라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시인 괴테는 엘베 강가를 따라 꾸며진 이 정원을 보고 ‘유럽의 발코니’라는 별명을 지어 주기도 했다. 엘베 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은 전망대이기도 하며 예쁜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줄지어 있으며 바로 아래에서 유람선을 탈 수도 있다. 정말 아름다운 《브륄의 테라스 (Brühl's Terrace)》 모습 멋진 《브륄의 테라스 (Brühl's Terrace)》의 레스토랑, 카페들 《브륄의 테라스 (Brühl's Terrace)》에서 《드레스덴 성모교회》로 가는 골못 드레스덴에서 유명한 맛집들이 몰려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엛베강..

글정리중/여행 2018.07.23

[드레스덴여행] 음악사에 기록된 숱한 오페라 걸작들이 초연된《챔버 오페라 하우스 (Semperoper Dresden)》

드레스덴 구(舊)시가지를 에워싸고 흐르는 엘베강 옆에 자리 잡은 《챔버 오페라 하우스 (Semperoper Dresden)》는 건축가 고트프리드 젬퍼(Semper)의 설계로 1841년 문을 연 유서 깊은 오페라하우스다. 《챔버 오페라 하우스 (Semperoper Dresden)》는 리하르트 바그너의 ‘탄호이저’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을 비롯,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살로메’ ‘장미의 기사’ 등 음악사에 기록된 숱한 걸작들을 초연했다. 1945년 연합군의 드레스덴 폭격으로 산산조각이 난 《챔버 오페라 하우스 (Semperoper Dresden)》는 1985년에야 원래 설계대로 다시 복원됐다. 후기 고전 양식에 르네상스 요소를 가미한 이 오페라하우스는 건물 자체가 예술작품으로 보일 만큼 아름답다. 《챔버 오..

글정리중/여행 2018.07.23

[드레스덴여행] 바로크 궁전의 걸작《츠빙거 궁전 (Zwinger Palace)》

바로크 궁전의 걸작으로 작센과 폴란드의 왕이었던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투스 1세의 여름궁전으로 18세기 초에 지어졌다. 작센 왕조의 수도였던 드레스덴은 예술성이 뛰어나고 화려한 건물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건물이 바로 츠빙거 궁전이다. 넒은 면적의 땅의 사면에 궁전 건물을 세우고, 그 안뜰의 넓은 공간 중앙에 거대한 분수를 설치했다. 나머지 공간은 정원으로 꾸며두었다. 궁전 건물과 옥상에는 바로크 양식의 조각과 연못을 만들었고 건물은 사방이 서로 대칭되는 모양으로 화려한 조각으로 꾸며진 건물 자체도 아름답지만 그것이 대칭을 이루는 모슴도 아름답다. 궁전 외벽이 섬세하면서 고풍스럽게 만들어져 있다. 궁전 내부는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중이며 루벤스, 렘브란트, 뒤러등의 회화 작품을 모아 둔 회화관과 ..

글정리중/여행 2018.07.23

[드레스덴여행] 역대 작센 군주의 성이었던《드레스덴 성(Dresden Castle)》

13세기에 작센왕이 거처했던 성으로 지금의 드레스덴 성은 20세기 초에 작센 가문인 베틴 왕조 800주년을 기념하여 기존의 성을 개축한 건물이 2차 대전 중에 폭격으로 파괴되었던 것을 1989년, 재건하기 시작한 것이다. 드레스덴성 외관의 벽화인 ‘군주의 행렬’은 영국의 폭격으로 성이 파괴될 때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50만 점에 달하는 판화와 사진 컬렉션, 황금 커피세트, 보석이 박힌 수공예품들이 있고 초록빛 둥근 천정을 가진 보물 전시관에 있는 왕가 보물들을 볼 수 있다.

글정리중/여행 2018.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