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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른여행] 아트-골다우(Arth-Goldau) → 리기 쿨름(Rigi Kulm) 등산열차

想像 2018. 7. 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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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기산은 스위스의 심장부에 위치해 있으며 흔히 "산의 여왕"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루체른(Lucerne), 추크(Zug), 라우에르쯔(Lauerz) 호수에 둘러 싸여 있고 해발 1,800m이며, 정상은 약 90평방킬로미터나 되는 스포츠와 휴양지역으로 조성되어 있어 여름과 겨울에 산책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을 만족시켜 주고 있다. 또한 수십 킬로 미터에 달하는 광할한 전망(융프라우요흐, 티틀리스, 필라투스 등)를 즐길 수 있으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웅장한 일출 광경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겨울에는 다양한 스키코스가 개발되어 있어 장거리 스키, 썰매타기를 즐길 수 있으며, 가을에는 거대한 안개바다를 만날 수 있다.


백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유럽의 첫 등산열차가 아트-골다우(Arth-Goldau)와 비츠나우(Vitznau)에서 연중무휴로 리기 쿨름(Rigi Kulm) 정상까지 운행되고 있고 베기스(Weggis)와 리기칼트바트(Rigikaltbad) 사이의 곤돌라 리프트는 봄, 가을 안전점검을 위한 5주를 제외하고 항상 관광객들을 맞는다.   


우리는 아트-골다우(Arth-Goldau)에서 톱니열차를 타고 리기 쿨름(Rigi Kulm) 정상까지 올라갔다.


아트-골다우(Arth-Goldau)역



MT. RIGI RAILWAYS DAY TICKET


등산열차를 타려면 먼저 역사안 매표소에서 리기산 등산열차 및 케이블카를 하루종일 탈 수 있는  'MT. RIGI RAILWAYS DAY TICKET'를 끊는다. 원래 가격은 CHF 72인데 본인은 유레일 패스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 유레일 패스를 보여주면 50% 할인을 받아 CHF 36에 살 수 있다. 스위스 트래블 패스 소지시는 무료이다.



리기 쿨름(Rigi Kulm)로 올라가는 등산열차



등산열차 내부 모습



종착역인 리기 쿨름(Rigi Ku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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