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글정리중 1418

[하노이여행] 하노이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공항버스(86번버스) 타는 법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열악하여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려면 호텔, 여행사, 현지 사설 업체에서 운영하는 개별 픽업 서비스와 택시 말고는 방법이 없다. 지하철이나 공항철도가 아예 없다. 미니버스가 있기는 하지만 일정 인원이 채워져야 출발하고, 바가지 요금을 쓸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은 주황색 86번 버스이다. 공항과 시내를 오고 가다보니 그냥 공항버스라고 하지만 사실 일반 버스이다. 타는 방법 주황색 86번 버스를 타려면 공항 밖으로 나와 횡단보도 하나를 건너면 주황색 86번 버스 정류장이 보인다. 이곳에서 기다리면 된다, 보통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버스 시설도 그리 나쁘지 않다. 티켓팅하는 방법 티켓은 탑승 후 구..

글정리중/여행 2018.11.08

[팁] 에어부산 부산 ↔ 동남아(세부,씨엠립,다낭,비엔티안,하노이)노선 기내식 서비스

제주항공과 같은 저가 항공사의 경우 동남아 노선에도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제주항공을 타고 부산↔ 방콕 구간을 이용한 적이 있는데 물을 제외하고는 기내식을 일절 제공하지 않았다. 그러나 같은 저가 항공사라 하더라도 에어부산의 서비스가 훨씬 더 낫다. 동남아 노선 구간에서도 최소 편도나마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부산↔비엔티안 노선은 왕복모두 기내식서비스를 제공하며 세부,씨엠립,다낭,하노이 노선은 비롯 돌아오는 비행기에선 기내식이 없지만 부산서 출발하는 비행기에선 기내식을 제공한다. 아래내용이 11.1일 현재 에어부산 기내식 서비스 내역이다. 부산 → 세부 (소불고기 브리또) 세부 → 부산 (야간, 미제공) 부산 → 씨엠립 (떡갈비 볶음밥) 씨엠립 → 부산 (야간, 미제공) 부산 → ..

글정리중/여행 2018.11.08

[하노이카페] 성요셉성당 근처 멋진 카페《루남 비스트로(RuNam Bistro)》(평점 4.5)

성 요셉 성당은 호안끼엠 호수 서쪽에 위치한 로마 가톨릭 대성당으로 프랑스 식민 지배기에 건축되었다. 거무스름한 외관이 독특한데, 신고딕 양식을 사용해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과 흡사한 외관을 하고 있다. 성당 왼편의 문을통해 내부로 들어가면 아치형 천장과 스테인드글라스를 볼 수 있다. 성당 주변으로 콩 카페, 스타벅스 커피 를 비롯해서 여러 카페들이 있어 쉬었다 가기 좋은데 그중에서도 《루남 비스트로(RuNam Bistro)》 를 추천한다. 한국에 있는 카페랑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인테리어와 분위기, 그리고 베트남 현지 물가에 비해선 비싼 편이기는 하나 한국 커피 가격에 비해선 매우 저렴한 가격, 무엇보다 커피 맛이 제대로라는 것. 다음번에 하노이에 또 온다면 다시 들리고 싶은 카페이다. 루남 비스트로..

글정리중/여행 2018.11.08

[하노이카페] 베트남의 스타벅스《하이랜드 커피(Highlands Coffee)》(평점 4.5)

베트남의 스타벅스라 불릴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트남의 스타벅스《하이랜드 커피(Highlands Coffee)》. 다양한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하며, 연유를 섞은 아이스 커피인 카페 쓰어다(Cà phê Sữa Đá)도 맛볼 수 있다. 가격도 무척 저렴해 우리돈 약 1,250원 정도. 《하이랜드 커피(Highlands Coffee)》는 하노이 어디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카페이지만 호안끼엠 분수 광장 앞의 《하이랜드 커피(Highlands Coffee)》는 호안끼엠 호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명소! 테라스 자리는 언제나 인기로, 뜨거운 낮보다는 저녁에 방문하는 걸이 좋다. 테라스 자리에 앉으면 동킹응야툭(Đông Kinh Nghĩa Thục )광장의 활기찬 모습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동킹응..

글정리중/여행 2018.11.08

[하노이카페] 베트남의 이색 커피 전문점 콩 카페(Cộng Cà phê) (평점 4.5)

《콩 카페(Cộng Cà phê)》는 80년대 베트남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카페 분위기로, 베트남만이 가진 독특한 정서를 경험할 수 있어 베트남을 여행하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꼭 들러야 하는 카페로 주목받고 있다. 《콩 카페(Cộng Cà phê)》의 ‘콩’은 비엣콩(Viet Cong), 즉 베트남 공산당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사회주의 모티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빈티지스럽게 꾸민 카페이다. 콩카페 내부로 들어오면 카페 벽면의 회색빛과 카키 컬러가 군대 분위기를 나타내는 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론 오래전 베트남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다. 모자나 티셔프와 같은 자체 상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콩 카페(Cộng Cà phê)》는 아이스 코코넛 커피 스무디가 특히 유명. 커피에 코코넛 우유, 스무디를..

글정리중/여행 2018.11.08

[하노이호텔] 심야 도착시 잠시 묵기 좋은 하노이 노이바이 터미널내 캡슐룸《VATC 슬립 포드 터미널 2》(평점 3.5)

동남아를 여행 할 때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다 보면 가장 불편한 것이 대부분의 비행 스케쥴이 심야대에 몰려 있다는 것이다. 이번 하노이 여행때 에어부산을 탔는데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시간 1시가 넘은 시간(원래 도착 예정시간 1시40분). 입국을 수속을 마치고 수하물까지 찾고 나니 거의 2시 가까이 되었다. 만약 비행기가 연착이라도 한다면 3시가 되었을 듯. 이시간에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하면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은 호텔에 요구해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택시를 잡아 타는 방법밖에 없다. 공항버스격인 86번 버스는 이미 끊긴지 오래이다. 시내로 들어가서 호텔 체크인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냥 1박 요금을 다 내야하니 돈 아깝다. 이 때 대안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VATC 슬립 포드 터미..

글정리중/여행 2018.11.07

[하노이호텔] 친절 그 자체《오갤러리 마제스틱 호텔 & 스파(O'Gallery Majestic Hotel & Spa)》(평점 5.0)

《오갤러리 마제스틱 호텔 & 스파(O'Gallery Majestic Hotel & Spa)》은 이번 하노이 여행때 묵었던 호텔이다. 4성급 호텔이지만 직원들의 친절도와 서비스만으로 보면 특급호텔 못지 않은 호텔이라고 말 할 수 있다. 2박을 했는데 정말 만족스럽게 묵다 왔다. 위치 하노이 중심부에 위치한 오갤러리 마제스틱 호텔 & 스파에서는 하노이의 주요 관광지들을 도보로 둘러 볼 수 있다. 서쪽으로는 호치민묘소, 바딘광장, 하노이문묘, 못꼿 사원, 탕롱황성(昇龍皇城)를 걸어서 구경할 수 있으며 동쪽으로는 기찻길 마을, 성요셉성당, 호안끼엠호수, 덴 응옥 선, 동킹응야툭(Đông Kinh Nghĩa Thục )광장 등을 걸어서 둘러 볼 수 있다. 또한 남쪽으로 라 바디안(La Badiane), 꽌 안 응..

글정리중/여행 2018.11.07

[팁] 베트남에선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소지하거나 피워도 문제 없다

"[팁] 태국에선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소지하거나 피면 불법. 벌금내야 한다"와 "[팁] 싱가포르에선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소지하거나 피면 불법. 벌금내야 한다"라는 글을 통해 태국이나 싱가포르 여행시 아이코스나 릴과 같은 전자담배를 소지하거나 피면 불법이며 위반시 벌금을 물게 된다는 것을 알려드린바 있다. 그럼 같은 동남아 국가인 베트남은 어떤가? 결론적으로 말해 베트남에서는 전자담배 (아이코스나 릴)를 소지하거나 피워도 문제가 없다. 다만 베트남에는 아직 전자담배가 널리 알려져 있지 않아 베트남내에서는 거의 전자담배를 살 수 없다는 것. 그래서 미리 면세점 등에서 전자담배를 사 가지고 갈 필요가 있다. 면세한도는 담배 200 개비(1보루)이다.

글정리중/여행 2018.11.07

[팁] 싱가포르에선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소지하거나 피면 불법. 벌금내야 한다

예전에 "[팁] 태국에선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소지하거나 피면 불법. 벌금내야 한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그런데 태국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에서도 싱가포르에선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소지하거나 피면 불법이어서 벌금을 내야 한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란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담배법 개정에 따라 2018년 2월 1일자부터 "앞으로 싱가포르에선 전자담배, 씹는 담배와 같은 무연(無煙)담배, 물담배(시샤) 등 담배와 유사한 제품의 사용·판매가 금지된다"라고 발표한다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일반 담배 흡연만 허용된다. 전자담배, 씹는 담배와 같은 무연(無煙)담배, 물담배(시샤) 등 담배 유사 제품을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2000싱가포르달러(약 163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따라서 싱가포르로 여행을 갈 시에는 절대 ..

글정리중/여행 2018.11.07

[하노이/하롱베이여행] 4/5일차 : 하롱베이 일일투어 & 하노이출발

사실상 여행 마지막 날. 하루 정도 더 하노이에 머물 시간이 있었다면 하롱베이와 함께 닌빈 투어를 신청했을텐테 이번엔 시간이 없어 그냥 하롱베이만 다녀오기로 하고 클룩 앱을 통해 $35/1인에 하롱베이 일일투어를 신청했다. 하롱베이 일일투어는 하노이에서 출발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하롱베이를 관광하고 다시 하노이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짜여 있다. 4일차 하롱베이 일일투어 하노이 올드 쿼터 내 호텔은 픽업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호텔까지 버스가 와 직접 픽업을 한다. 다만 올드 쿼터 지역인 아닌 경우에는 미팅장소까지 직접 가야 한다. 본인이 묵은 호텔은 올드 쿼터 지역이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 조식을 먹고 택시를 타고 미팅장소인 여행사 사무실앞까지 갔다. 출발 예정시간은 08:00 였지만 올드 쿼터지역내..

글정리중/여행 2018.11.07

[하노이/하롱베이여행] 3일차 : 구시가 & 호안끼엠 호수 주변 투어

2일차(사실상 여행 첫날) 바딘광장 주변 관광을 하고 호텔에서 푹 쉰후 다음날 아침 일어나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가벼운 마음으로 오전에는 롯데센터를 가보기로 했다. 호텔을 나와 버스를 타고 롯데센터까지 갔다. 롯데센터는 롯데시티호텔, 롯데백화점, 롯데슈퍼가 같이 있다. 롯데슈퍼는 한국 마트답게 여행 중 필요한 한국 제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고, 베트남 기념품을 구입하기에도 편리하다. 현지 마트보다는 다소 비싼 편이지만 한국인들에게 익숙하고, 쇼핑 환경이 쾌적해서 많은 이들이 찾는다. 마트로 입장하기 전에 가방 및 소지품을 케이블 선으로 봉합한 후 입장해야 하니 참고하자. 하노이 도심의 서쪽, 롯데 센터 지하에 위치해 있으며 구시가나 호안끼엠 호수에서 택시로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롯데센터 롯데센터에서..

글정리중/여행 2018.11.06

[하노이/하롱베이여행] 1/2일차 : 하노이도착 & 바딘 광장 주변 투어

에어부산 하노이 신규취항을 기념해 취향기념 특가 항공권을 나왔길래 이번 주말 밤 비행기를 타고 하노이/하롱베이를 3박5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베트남의 과거와 현재를 만날 수 있는 천 년의 도시, 하노이는 비롯 화려한 관광지는 아니었지만 다채로운 볼거리와 맛있는 음식까지 더해져 풍요로운 여행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하노이의 베스트 여행지, 하롱베이는 정말 압권 중 압권.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중 하나로 불릴만큼 정말 아름다운 경관은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 그래서 베트남 하노이 3박5일 일정을 간추려 올려본다. 1일차 부산 → 하노이 목요일 근무를 마치고 여행 준비를 한 후 부산 김해공항에서 22:35 에어부산 비행기를 탔다. 하노이 도착 예정시간은 익일 01:40분. 다행히 비행기가 빨리 가 하노이 노이..

글정리중/여행 2018.11.06

4박6일 방콕 자유여행 후기 (5/6일차) : 에라완 박물관 - 씨암 쇼핑 - 에라완 사당 - 룸피니 공원 - 방콕출발

이번에 10월 징금다리 연휴때 방콕 여행을 다녀왔다. 방콕은 처음 가 봤는데 기대이상으로 만족스러웠던 관광지였던 것 같다. 시간상 파타야를 가보진 못했지만 방콕과 방콕 주변지역 투어만으로는 빠뜻한 일정이었으며 정말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많았다. 왓아룬, 왓포, 왕궁, 왓 프라깨우, 방파인별궁, 아유타야 등 태국의 사원·왕궁 투어도 좋았고 담넌 사두억 수상시장,암퍼와 수상시장, 매끌렁 시장(위험한 기찻길 시장) 등 태국 전통시장 투어도 좋았고 아시아틱, 마분콩 센터, 시암 파라곤 등 쇼핑 투어도 좋았다. 첫째날 부산에서 출발 둘째날 방콕에 도착해 잠시 취침과 휴식을 취한 후 원데이 리버 패스를 구입해 사톤 선착장-왓아룬-왓포-왕궁-왓 프라깨우-차오프라야강의 수상가옥-카오산로드-방람푸 시장(Bang..

글정리중/여행 2018.10.19

4박6일 방콕 자유여행 후기 (4일차) : 담넌 사두억 수상시장 - 매끌렁 위험한 기찻길 시장 - 암파와 수상시장

이번에 10월 징금다리 연휴때 방콕 여행을 다녀왔다. 방콕은 처음 가 봤는데 기대이상으로 만족스러웠던 관광지였던 것 같다. 시간상 파타야를 가보진 못했지만 방콕과 방콕 주변지역 투어만으로는 빠뜻한 일정이었으며 정말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많았다. 왓아룬, 왓포, 왕궁, 왓 프라깨우, 방파인별궁, 아유타야 등 태국의 사원·왕궁 투어도 좋았고 담넌 사두억 수상시장,암퍼와 수상시장, 매끌렁 시장(위험한 기찻길 시장) 등 태국 전통시장 투어도 좋았고 아시아틱, 마분콩 센터, 시암 파라곤 등 쇼핑 투어도 좋았다. 첫째날 부산에서 출발 둘째날 방콕에 도착해 잠시 취침과 휴식을 취한 후 원데이 리버 패스를 구입해 사톤 선착장-왓아룬-왓포-왕궁-왓 프라깨우-차오프라야강의 수상가옥-카오산로드-방람푸 시장(Bang..

글정리중/여행 2018.10.19

4박6일 방콕 자유여행 후기 (3일차) : 방파인 여름별궁 - 아유타야(왓 프라 마하탓,왓 몽콘 보핏,왓 프라 씨 싼펫,왓 로카야 수타) -라차다 기찻길 야시장

이번에 10월 징금다리 연휴때 방콕 여행을 다녀왔다. 방콕은 처음 가 봤는데 기대이상으로 만족스러웠던 관광지였던 것 같다. 시간상 파타야를 가보진 못했지만 방콕과 방콕 주변지역 투어만으로는 빠뜻한 일정이었으며 정말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많았다. 왓아룬, 왓포, 왕궁, 왓 프라깨우, 방파인별궁, 아유타야 등 태국의 사원·왕궁 투어도 좋았고 담넌 사두억 수상시장,암퍼와 수상시장, 매끌렁 시장(위험한 기찻길 시장) 등 태국 전통시장 투어도 좋았고 아시아틱, 마분콩 센터, 시암 파라곤 등 쇼핑 투어도 좋았다. 첫째날 부산에서 출발 둘째날 방콕에 도착해 잠시 취침과 휴식을 취한 후 원데이 리버 패스를 구입해 사톤 선착장-왓아룬-왓포-왕궁-왓 프라깨우-차오프라야강의 수상가옥-카오산로드-방람푸 시장(Bang..

글정리중/여행 2018.10.19

4박6일 방콕 자유여행 후기 (1/2일차) : 방콕 도착 - 왓아룬 - 왓포 - 왕궁 - 왓 프라깨우 - 카오산로드 - 아시아티크

이번에 10월 징금다리 연휴때 방콕 여행을 다녀왔다. 방콕은 처음 가 봤는데 기대이상으로 만족스러웠던 관광지였던 것 같다. 시간상 파타야를 가보진 못했지만 방콕과 방콕 주변지역 투어만으로는 빠뜻한 일정이었으며 정말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많았다. 왓아룬, 왓포, 왕궁, 왓 프라깨우, 방파인별궁, 아유타야 등 태국의 사원·왕궁 투어도 좋았고 담넌 사두억 수상시장,암퍼와 수상시장, 매끌렁 시장(위험한 기찻길 시장) 등 태국 전통시장 투어도 좋았고 아시아틱, 마분콩 센터, 시암 파라곤 등 쇼핑 투어도 좋았다. 부산에서 방콕으로 부산에서 20:25 제주항공을 타고 익일 12시가 넘은 심야시간(23:45 도착예정이었으나 30분 지연)에 방콕에 도착했다. 방콕시내로 들어가는 가장 저렴한 교통수단인 공항철도(..

글정리중/여행 2018.10.19

[부산명소] '인생샷'를 찍을 수 있는 《대저생태공원 핑크뮬리》

제주도와 경주 첨성대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핑크뮬리 군락이 부산 낙동강 변에도 조성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올해 5억원을 들여 부산지역에서 처음으로 대저생태공원에 핑크뮬리 군락을 조성해 인근 대나무 숲과 함께 생활환경 숲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핑크뮬리는 벼 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9월부터 11월까지 분홍색 꽃을 피운다. 핑크뮬리 군락은 관광객 사이에서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가을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가을 '인생샷'를 찍을 수 있는 《대저생태공원 핑크뮬리》를 한번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지?? 한편 대저생태공원에는 핑크뮬리 외에도 팜파스그라스, 모닝라이트, 그린라이트, 무늬억새, 제브리너스 등 이색적인 억새 군락이 꾸며져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낸다..

글정리중/여행 2018.10.16

[경주여행] 한폭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화 《첨성대 동부사적지》

천년고도 경북 경주가 추석 연휴 기간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날씨 속에서 여유로운 가을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 가을 경주를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 행렬로 들썩이게 만들었던 첨성대 동부사적지 핑크뮬리 단지는 지난해 보다 더욱 넓어진 핑크빛 물결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경주 동부사적지 일원에 개화한 핑크뮬리의 핑크빛 물결이 첨성대와 반월성을 배경으로 한 폭의 가을 풍경화를 그려내고 있다. 핑크뮬리는 여러해살이풀로 볏과 식물이다. 핑크뮬리의 우리 이름은 분홍쥐꼬리새로, ‘꽃 이삭이 쥐꼬리를 닮은 풀’이라는 뜻에서 이름 붙었다. 안개처럼 뿌옇고 화사한 모습이 포근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인생사진 남기기로 각광받고 있다. 핑클뮬리 뿐만 아니라, 탁 트인 푸..

글정리중/여행 2018.09.27

[경주여행] 경주 가을을 붉게 물들이고 있는《첨성대 핑크뮬리》

부모님댁에 갔다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천년고도 경북 경주을 들렸다. 그런데 추석 연휴 기간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날씨 속에서 여유로운 가을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 가을 경주를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 행렬로 들썩이게 만들었던 첨성대 동부사적지 핑크뮬리 단지는 아름다운 핑크물결이 그 모습을 차츰 드러내기 시작해 관광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경주 첨성대 동부사적지 일원에 개화한 핑크뮬리의 핑크빛 물결이 첨성대와 반월성을 배경으로 한 폭의 가을 풍경화를 그려내고 있다. 핑크뮬리는 여러해살이풀로 볏과 식물이다. 핑크뮬리의 우리 이름은 분홍쥐꼬리새로, ‘꽃 이삭이 쥐꼬리를 닮은 풀’이라는 뜻에서 이름 붙었다. 안개처럼 뿌옇고 화사한 모습이 포근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

글정리중/여행 2018.09.27

[부산호텔] 새로 오픈한 깔끔한 신생 비지니스 호텔《브라운도트 호텔 비지니스 부산역》(평점 4.0)

《브라운도트 호텔 비지니스 부산역 》는 부산의 관문역인 부산역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새로 생긴 비즈니스 호텔이다. 부산역 바로 앞이다 보니 부산의 주요 관광 명소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한 위치를 자랑한다. 최근에 생긴 호텔이라 객실이 깔끔하고 깨끗할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객실에 평면 TV, 추가 화장실, 옷걸이, 무료 인스턴트 커피, 무료 차 등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옥상에 루트탑(테라스)도 있어 굉장히 쾌적한 숙박을 하기에 좋은 호텔인 듯 하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보통 숙박요금에 조식도 포함되어 있어 비즈니스 호텔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괜챦은 호텔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듯하다. 호텔 로비 스탠다드 더블룸 방도 그렇게 작지 않아 괜챦다 침대 및 침구 깨끗하고 축신해서 괜챦았다 룸컨디션도 적당..

글정리중/여행 2018.09.21

[순천여행] 갯바람에 흐느적거리는 갈대숲이 장관인《순천만습지》

순천만은 5.4㎢(160만평)의 빽빽한 갈대밭과 끝이 보이지 않는 22.6㎢(690만평)의 광활한 갯벌로 이루어져 있다. 순천 시내를 관통하는 동천과 순천시 상사면에서 흘러 온 이사천의 합수 지점부터 하구에 이르는 3㎞ 쯤의 물길양쪽이 죄다 갈대밭으로 뒤덮혀 있다. 그것도 드문드문 떨어져 있거나 성기게 군락을 이룬 여느 갈대밭과는 달리, 사람의 키보다 훨씬 더 웃자란 갈대들이 빈틈없이 밀생(密生)한 갈대밭이다. 갈대 군락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 갈대의 북슬북슬한 씨앗 뭉치가 햇살의 기운에 따라 은빛 잿빛 금빛 등으로 채색되는 모습이 아주 장관이다. 게다가 때마침 불어온 갯바람에 갈대숲 전체가 일제히 흐느적거리는 풍경은 망망한 바다에 일렁이는 물결처럼 장엄하고 아름답다. 갈대밭에 파묻히다시피 한..

글정리중/여행 2018.09.21

[순천여행]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순천만습지까지 바로 가는《스카이큐브》

순천만 국가공원 입장으로 순천만습지까지 관람할 수 있다. 따라서 보통 순천만국가공원을 구경하고 나서 순천만습지로 이동해 순천만 갈대밭을 구경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순천만국가공원에서 순천만습지까지는 《스카이큐브》 를 타고 간다.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역에서 스카이큐브를 탑승하여 문학관역에 내려 갈대밭 및 주변관광후 내리신 문학관역에서 다시 순천만국가정원으로 돌아오는 열차를 이용하는 된다.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역에서 문학관역까지는 편도 4.6Km, 소요시간은 8~12분 정도 걸린다. 탑승요금 스카이큐브는 순천만국가정원 입장권과는 별로도 요금을 내야 한다. 요금은 왕복기준 일반(중학생~) 8,000원 소인(36개월~초등) 6,000원이다. 운행시간 다만 아래처럼 운행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왕복권을 끊으신 분은 운행시..

글정리중/여행 2018.09.20

[순천여행] 꼭 가봐야 할 순천의 명소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국가정원》는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국가정원. 《순천만국가정원》는2013년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게 되면서 조성되었다. 박람회가 폐막한 뒤 2014년 4월 20일에 순천만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영구적으로 개장하였고, 2015년 9월 5일에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되었다. 2017년 이곳과 순천만습지을 다녀간 관광객이 총 611만 7000명에 이를 정도로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물 위에 떠 있는 미술관으로 불리는 ‘꿈의 다리’를 기준으로 동쪽 구역과 서쪽 구역으로 나뉜다. 순천만국가정원의 랜드마크이자 세계적인 정원디자이너 찰스 젱스가 디자인한 호수정원과 미국·네덜란드·일본·터키·영국·이탈리아·스페인·독일·프랑스·중국 정원은 동쪽 구역에..

글정리중/여행 2018.09.20

[순천여행] 순천만국가정원 정보 : 홈페이지, 지도, 입장료, 입장시간, 관람차

《순천만국가정원》는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국가정원. 《순천만국가정원》는2013년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게 되면서 조성되었다. 박람회가 폐막한 뒤 2014년 4월 20일에 순천만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영구적으로 개장하였고, 2015년 9월 5일에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되었다. 2017년 이곳과 순천만습지을 다녀간 관광객이 총 611만 7000명에 이를 정도로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물 위에 떠 있는 미술관으로 불리는 ‘꿈의 다리’를 기준으로 동쪽 구역과 서쪽 구역으로 나뉜다. 순천만국가정원의 랜드마크이자 세계적인 정원디자이너 찰스 젱스가 디자인한 호수정원과 미국·네덜란드·일본·터키·영국·이탈리아·스페인·독일·프랑스·중국 정원은 동쪽 구역에..

글정리중/여행 2018.09.19

[부산명소] 부산 영도 한국해양대학교내 숨겨진 멋진 몽돌해변《아치해변》

부산의 해안명소인 태종대로 가는 길에 보면 한국해양대학교 캠퍼스가 위치한 조도(鳥島)라는 섬이 있다. 인근 동삼혁신지구 매립지로 인해 지금은 섬같아 보이지 않지만 예전에 도로하나로 영도 본섬과 연결되어 있던 부속섬이었다. 조도는 영도사람들 내에선 주로 '아치섬'이라 불린다. 원래 이 섬에서 아침을 맨 처음 본다고 하여 아침섬(朝島)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새 조(鳥)자를 쓰는 듯. 그런데 한국해양대학교가 들어서 있는 조도(鳥島)뒷편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작은 몽돌해변이 하나 있는데 그 곳이 바로 《아치해변》이다. 한국해양대학교 캠퍼스안에 있다 보니 일반인들의 출입이 잦지 않고 그러다 보니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굉장히 조용하면서도 아름다운 자갈마당이 있어 필링 장소로는 딱 그만이다. 아치해변 모습

글정리중/여행 201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