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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발 나고야 2박3일 여행 (1일차) : 나고야 시내투어

나고야시 (名古屋市)는 아이치현의 현청 소재지이다. 일본 전국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수도권, 게이한신에 다음가는 규모를 갖는 주쿄권의 중심 도시이다. 일본에서는 도쿄도, 오사카부에 이어 3대 도시로 간주된다. 나고야는 오랜 역사를 지녔으며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3영걸로 불리우는 위대한 장군들을 배출한 도시입니다. 나고야성, 아쓰타신궁, 백조정원, 나고야텔레비전탑, 오아시스21, 오스오스 쇼핑 거리, 나고야항 수족관, 도요타산업기술기념관 등의 관관광명소가 있으며 나고야에 차로 2시간~2시간 반 거리에 있는 다카야마, 사라카와고, 게로도 인기 있는 관광명소이다. 이외에도 히츠마부시 (장어 덮밥), 미소카츠(된장 돈까스), 나고야식 모닝서비스 등 나고야만의 특..

글정리중/여행 2019.06.12

[서울여행] 서울 중심에서 느끼는 한국의 멋《종로 인사동거리》

인사동 거리는 인사동 63번지에서 관훈동 136번지로 이어지는700여 미터의 길을 일컫는다. 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 예전에는 삼청동에서 시작해 청계천에 이르는 개천이 있었다. 인사동 거리는 그 개천을 따라 형성됐다고 한다. 전통문화의 거리라는 말 그대로 《종로 인사동거리》는 한국 고유의 것들을 많이 접할 수 있다. 부채, 담뱃대, 불상에서부터 서예작품, 한국화 등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다. 식당이나 찻집, 주점 등도 한국적인 곳이 많다. 떡과 다과를 비롯, 빈대떡, 막걸리까지 각양각색이다. 서울시는 이런 인사동의 특징을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1988년 전통문화의 거리로, 2002년에는 제 1호 문화지구로 지정했다. 인사동 거리는 외국인이 반이 넘는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특히 주말이면 다양한 피부..

글정리중/여행 2019.05.27

[서울호텔] 인사동 가성비 좋은 비지니스 호텔《호텔 쿠레타케소 인사동》(평점 3.5)

2018년에 지어진 《호텔 쿠레타케소 인사동》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비즈니스 호텔이다. 바로 앞에 한국의 많은 예술품을 볼 수 있고 전통차는 물론 사찰 음식까지, ' 한국' 하면 떠오르는 인사동 거리가 있고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창덕궁, 익선동한옥마을, 종로 등 주요 관광명소와도 가까워 외국인들이 관광하기 딱 좋은 위치인 듯하다. 《호텔 쿠레타케소 인사동》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가격. 5만원내외에 1박을 할 수 있다. 모텔 1박 가격도 안된다. 내부 인테리어나 룸상태도 좋고 깔끔하다. 서비스도 괜챦다. 24시간 프런트 데스크를 운영하며 대부분의 객실에 옷장, 무료 차, 타월, 슬리퍼, 옷걸이, 샴푸,린스,바디워시, 치약,칫솔 등과 같은 다양한 편의 시설/용품이 구비되어있으며 전객실 Wi-F..

글정리중/여행 2019.05.27

[부산축제] 모래로 재탄생한 음악가들《2019 해운대모래축제》

《2019 해운대모래축제》가 5월 24~27일 나흘 동안 ‘뮤직, 모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해운대해수욕장과 해운대광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해운대모래축제는 국내 유일의 모래를 소재로 한 친환경 축제로, 지난 2월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로부터 5년 연속 대한민국축제 콘텐츠 대상을 받았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벨기에, 캐나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8개국 14명의 세계적인 작가가 ‘음악’을 주제로 20개 작품을 만들었다. 그 중 8개 작품은 양면을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작품마다 관련 음악이 흘러나와 시각과 청각을 자극한다. 세계적인 작가들의 모래작품들외에도 '아마추어 모래조각경연대회', '모래아카데미',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 '모래 속 보물찾기', '모래놀이터..

글정리중/여행 2019.05.27

[서울호텔] 영등포역 가성비 좋은 호텔《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평점 4.0)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은 서울 영등포역 바로 옆에 위치한 도심속 4성급 호텔이다. 우선 위치가 아주 좋다. 영등포역에 내리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서울 시내 어디까지 가기가 편하다. 타임스퀘어에서 1.2km, 신세계 백화점에서 880m 거리에 있을 뿐만 아니라 맞은편 골목엔 다양한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고 호텔 1층에는 스타벅스와 편의점도 있어 매우 편리하다.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특히 인터파크(체크인나우)를 통해 예약하면 평일은 6만원대 주말은 12만원대에 예약 가느아다. 특히 평일 출장객들에게는 가성비 좋은 호텔이 될 듯 싶다. 호텔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깔끔하면서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맘에 든다. 체크인 하는데 종업원들도 친절한 편이다 객실 층도 모던한 인테리어에 깔끔한 느낌. 호텔 룸..

글정리중/여행 2019.04.23

[서울] 익선동 한옥마을 : 요즘 가장 핫한 거리

좁은 골목길을 따라 오밀조밀하게 들어선 한옥이 매력적인 서울 익선동. 100여 년 전으로 시간을 돌린 것처럼 느껴지는 이곳은 고풍스러움을 추구하는 기성세대는 물론 특색 있는 거리를 거닐고 싶은 젊은이들 발길이 이어지며 서울에서 가장 핫한 골목상권으로 거듭나고 있다. 북촌 한옥마을이 조선시대 권력층의 주거지였던 반면 익선동은 서민들이 주로 살았던 곳이다. 그래서 익선동의 건물들을 보면 소박함과 인간미가 느껴진다. 이 일대는 2004년 재개발구역으로 묶이면서 사라질 위기에 놓였지만 2010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한옥 보전을 위해 재개발 계획을 부결했고, 2014년 재개발추진위원회도 자진 해산하면서 옛 모습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후 오래된 주택가에 불과했던 이곳에 젊은 창업가들이 카페나 음식점..

글정리중/여행 2019.04.23

[하노이여행] 귀국전 쇼핑 필수코스《롯데마트》에서 살 만한 것

《롯데센터 하노이》는 베트남에서 3번째로, 하노이에서는 2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롯데센터 하노이》는 지하 5층에서 지상 65층에 이르는 높이 267m, 연면적 253,402 ㎡의 초대형·초고층 첨단 복합시설이다. 프리미엄 백화점, 최고급 호텔, 최상의 시설을 갖춘 서비스드 레지던스, 최첨단 비즈니스 오피스, 최고의 뷰를 갖춘 전망대, 편리하고 다양한 상품으로 가득한 마트 등 관광, 쇼핑, 비즈니스,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한 곳에서 시작되는 신개념 복합컴플렉스로 하노이의 랜드마크이다. 《롯데센터 하노이》 지하1층에는 《롯데마트》가 있는데 다양한 상품을 보유해 한국여행객들의 귀국전 쇼핑필수코스이다. 《롯데마트》는 가격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믿을 수 있어 좋다. 《롯데마트》에서 살만한 것들로는 ▶ 노니 ▶ ..

글정리중/여행 2019.04.16

[하노이여행] 하노이를 한눈에《롯데센터 하노이 65층 전망대》

《롯데센터 하노이》는 베트남에서 3번째로, 하노이에서는 2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롯데센터 하노이》는 지하 5층에서 지상 65층에 이르는 높이 267m, 연면적 253,402 ㎡의 초대형·초고층 첨단 복합시설이다. 프리미엄 백화점, 최고급 호텔, 최상의 시설을 갖춘 서비스드 레지던스, 최첨단 비즈니스 오피스, 최고의 뷰를 갖춘 전망대, 편리하고 다양한 상품으로 가득한 마트 등 관광, 쇼핑, 비즈니스,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한 곳에서 시작되는 신개념 복합컴플렉스로 하노이의 랜드마크이다. 이 중 롯데마트는 다양한 상품을 보유해 한국여행객들이 쇼핑하기 위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 때 보통 《롯데센터 하노이 65층 전망대》도 같이 찾는 경우가 많은데 도시의 풍경이 아찔하게 펼쳐지는 스카이 워크가 압권이다...

글정리중/여행 2019.04.16

[부산명소]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내 온천탕《스파랜드》시설, 가격 정보

세계최대 백화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백화점안에 '스파랜드'라는 온천탕이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 스파랜드》는 사우나&찜질존18개의 온천탕과 13개의 테마로 즐기는 찜질방이 있으며 지하 1,000m에서 끌어올린 2종류의 천연 온천수와 다양한 테마의 욕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공사를 위해 땅을 파는 중 온천이 발견되자 신세계백화점측이 설계를 변경해 백화점 안에다 '스파랜드'를 만들었다고 한다. 1층 (사우나&찜질존) 《신세계 센텀시티점 스파랜드》는 두종류의 성분을 함유한 천연 온천수로 목욕을 즐길 수 있다. 두 종류의 성분을 함유한 천연 온천수 중탄산 나트륨 성분을 함유한 온천 지하 1,000m에서 끌어올린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

글정리중/여행 2019.04.15

[부산축제] 낭만적인 야간 개장《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

전국 최대 규모의 유채꽃 단지인 부산 대저생태공원! 전국 유일의 도심 속 유채단지를 목표로 시작된 이 행사는 낙동강변 생태공원 개장과 함께 시작되었다. 2012년 개최 이후 매년 4월 대저 생태공원에서 열리며 이제는 서부산권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았다. 낙동강을 따라 활짝 핀 유채꽃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펼쳐져 있는데요. 노란 유채꽃은 봄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며 나들이객들을 유혹한다. 이곳 유채밭은 76만㎡인데요. 축구장 100개 넓이와 맞먹는 크기로 단일 규모로는 전국에서 가장 크다. 유채꽃밭 규모만큼이나 많은 나들이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나들이객들은 유채꽃 사이사이를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지난 4월 6일부터 시작된 부산 낙동강 유채꽃축제는 4일 14일까지 열렸는데 축제가 끝나더..

글정리중/여행 2019.04.15

[부산축제] 전국 최대, 전국 유일의 도심속 유채단지 《부산 낙동강 유채꽃축제》

전국 최대 규모의 유채꽃 단지인 부산 대저생태공원! 전국 유일의 도심 속 유채단지를 목표로 시작된 이 행사는 낙동강변 생태공원 개장과 함께 시작되었다. 2012년 개최 이후 매년 4월 대저 생태공원에서 열리며 이제는 서부산권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았다. 낙동강을 따라 활짝 핀 유채꽃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펼쳐져 있는데요. 노란 유채꽃은 봄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며 나들이객들을 유혹한다. 이곳 유채밭은 76만㎡인데요. 단일 규모로는 전국에서 가장 크다. 유채꽃밭 규모만큼이나 많은 나들이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나들이객들은 유채꽃 사이사이를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지난 4월 6일부터 시작된 부산 낙동강 유채꽃축제는 4일 14일까지 열렸는데 축제가 끝나더라도 유채꽃은 한동안 더 감상할 수 있..

글정리중/여행 2019.04.15

《흰여울문화마을》가는 방법 (남포동이나 해운대에서 가는 방법)

《흰여울문화마을》이 지난 3월 9일 방송된 KBS 토요일 예능 ‘배틀트립’에 부산 흰여울문화마을이 등장하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도는 부산에서도 바다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한국전쟁 때는 전국에서 밀려온 피란민이, 이후 산업화 시기에는 농촌에서 일자리를 찾아 떠나온 사람들이 모여 살아온 치열한 삶의 현장이다. 옛날에는 절영도라 불렸다. 그림자조차 볼 수 없을 만큼 빨리 달리는 명마, 즉 절영마를 키우던 목마장이 있던 곳이다. 《흰여울문화마을》 역시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몰려든 사람들이 자연스레 산기슭을 오르며 판자촌을 형성한 곳이다. 그러나 현재는 한국의 친퀘테레라 불리며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는 관광명소가 됐다. 인터넷에서 ‘부산 가 볼 만한 곳..

글정리중/여행 2019.03.25

[부산명소] '배틀트립'에도 소개된 '한국의 친퀘테레'《흰여울문화마을》

《흰여울문화마을》이 지난 3월 9일 방송된 KBS 토요일 예능 ‘배틀트립’에 부산 흰여울문화마을이 등장하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도는 부산에서도 바다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한국전쟁 때는 전국에서 밀려온 피란민이, 이후 산업화 시기에는 농촌에서 일자리를 찾아 떠나온 사람들이 모여 살아온 치열한 삶의 현장이다. 옛날에는 절영도라 불렸다. 그림자조차 볼 수 없을 만큼 빨리 달리는 명마, 즉 절영마를 키우던 목마장이 있던 곳이다. 《흰여울문화마을》 역시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몰려든 사람들이 자연스레 산기슭을 오르며 판자촌을 형성한 곳이다. 그러나 현재는 한국의 친퀘테레라 불리며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는 관광명소가 됐다. 인터넷에서 ‘부산 가 볼 만한 곳..

글정리중/여행 2019.03.25

[하노이여행] 기둥이 하나 뿐인 《못꼿 사원》

《못꼿 사원》은 기둥이 하나여서 한 기둥 사원, 일주사(一柱寺)라고도 불리는 곳. 규모는 크지 않지만 하노이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사원이다. 1049년 지어졌으며, 리타이똥(Lý Thái Tông)과 연관된 전설로 유명하다. 리타이똥이 어느날 관음보살이 아이를 건네주는 꿈을 꾸었는데, 그 이후 실제로 자식을 낳게 되어 연꽃 모양을 본떠 사원을 지은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현재 못꼿 사원은 많은 이들이 임신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호치민 박물관에서 호치민 묘소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으며 보통 호치민 묘소, 바딘광장과 함께 관광한다.

글정리중/여행 2019.03.18

[하노이여행] 사진찍기 좋은 낭만적인 《기찻길마을》

베트남 하노이에는 기찻길과 함께 일상을 살아가는 마을이 있다. 이름하여 하노이 기찻길 마을. 구글 지도에서 찾으면 'Hanoi Street Train"이라고 해서 레닌공원쪽에서 올드쿼터지역으로 넘어 가는 지점이 표시되지만 하노이역에서 롱비엔역까지 가는 구시가지 일원이 사실상 다 기찻길마을이라고 할 수 있을 듯. 기찻길 바로 옆에 일반 주택들이 바로 붙어 잇다는 것이 신기하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실제로 기차가 운행되고 있는 진짜기찻길이라는 것. 운이 좋으면 코앞으로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노이 기찻길 마을》는 하노이만의 독특한 이색 풍경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방문기념 샷을 찍거나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인증샷을 찍기도 한다. 또한 기찻길 바로 ..

글정리중/여행 2019.03.18

[하노이여행] '육지의 하롱베이' 닌빈 일일투어 (호아루·땀꼭 일일투어)《NINH BINH SUPERB DAY TOUR》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는 여행자들에게 언제나 인기 있는 관광지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분위기를 지녔고, 산골마을 싸파와 바다 위 명승지 하롱베이 등 유명 관광지로 갈 수 있는 출발지이기 때문. 그리고 환상적인 풍경으로 매력이 넘치는 닌빈(Ninh Binh)도 하노이에서 출발할 수 있다. 하노이에서 자동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중소도시 닌빈. 평온한 들판이라는 뜻을 가진 지역답게 사방으로 펼쳐진 너른 평야 사이에 석회암 바위산들이 불쑥불쑥 솟아있어 신비로운 광경을 연출한다. 덕분에 ‘육지의 하롱베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는 닌빈은 꽤 오래 전부터 국내 배낭여행자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무수히 찾는 곳. 하노이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다. 이번 가족여행에서 하롱베이투어에 이어 닌빈투어를 신청해 다녀..

글정리중/여행 2019.03.14

[하노이여행] 강추하고픈 하롱베이 일일투어《JADE SAILS - HALONG & LAN HA BAY LUXURY DAY TOUR》

이번 하노이여행시 가족들과 베트남의 대표 관광지인 하롱베이 투어를 당일치기로 갔다 왔다. 파란 하늘 아래, 바다의 숲이라 불리는 베트남 최고의 경승지 하롱베이.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에 등록된 아름다운 여행지다. 하롱(下龍)의 지명 유래는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 베트남을 지켜 내고, 용이 내뿜은 여의주가 땅에 떨어져 오늘날 기암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영롱한 비취색 바다 위에 3,0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파도를 막아 마치 잔잔한 호수 같다. 하롱베이는 하노에서 당일치기로 투어가 가능하다. 호텔에서 픽업해 하롱베이 관광을 하고 다시 호텔까지 데려다 부는 투어 상품들이 굉장히 많은데 몇만원짜리에서 부터 10만원이 넘는 투어상품까지 가격대도 다양하다. 이번에는 1인당 $105하는 《JADE SAI..

글정리중/여행 2019.03.13

[하노이맛집] 이국적인 분위기의 레스토랑《하노이소셜클럽(The Hanoi Social Club)》 (평점 4.0)

이번 하노이 여행에서 숙소였던 하노이 센트럴 호텔 앤 레지던스 (Hanoi Central Hotel & Residences) 바로 옆에 있어 구글 지도에서 리뷰 평점이 높게 나와 있길래 가본 레스토랑이다. 분위기는 상당히 이국적이며, 과거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한다. 서양인들이 많아 더 그렇게 느껴진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서양인이다. 그래서 그런지 직원들이 영어를 엄청 잘한다. 하노이의 예술인들의 문화와 공연 그리고 작은 콘서트도 열린다고 한다. 우리가 간 날에도 밤 8시30분부터 작은 음악 라이브 공연이 있다고 했다.(보지는 못하고 나왔지만) 그냥 테이블에 앉아 맥주한잔 하기에도 좋고 샐러드나 샌드위치, 수제 햄버거 등 간단히 시켜 먹기에도 좋은 곳이다. 특히 샌드위치나 수제햄버거의..

글정리중/여행 2019.03.11

[하노이맛집] 다양한 맛의 초콜렛, 선물용으로 딱 좋은《페바 초콜릿(Pheva Chocolate)》(평점 4.0)

《페바 초콜릿(Pheva Chocolate)》는 베트남의 유명 초콜릿 가게이다. 18가지 정도의 다양한 맛을 초콜렛을 판매하는데 초콜릿 맛이 특색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망고맛 초콜릿이 인기인 듯. 다만 아주 고급진 초콜릿 맛은 아닌 듯하다. 또한 이 가게의 특징은 18여가지 맛의 초콜릿중 12개입, 24개입 등 원하는 크기와 원하는 색의 상자에다 원하는 초콜릿을 담을 수 있다는 것. 시식코너도 있어 고르기 전 미리 맛을 볼 수 도 있다. 그리고 가격도 베트남 물가에 비해선 비싸나 한국 초콜릿 가격에 비해선 저렴한 편이라 선물용으로 많이들 구입하는 것 같다. 본인도 선물용으로 24개짜리 박스에다 초콜릿을 골라 담아 포장해 왔다. 위치는 하노이 맛집으로 짠내투어에 소개된 '꾸안 안 응온(Quán Ăn Ng..

글정리중/여행 2019.03.11

[하노이맛집] 두번째 방문한 짠내투어에 나온 프렌치 레스토랑《라 바디안(La Badiane)》(평점 5.0)

박나래 씨의 '짠내투어'로 한국에서도 유명해진 프렌치 레스토랑《라 바디안(La Badiane)》, 저렴한 가격의 프렌치 코스가 정말 괜챦은 레스토랑이다. 1인당 2만원내외로 에 점심에 프렌치 요리를 3코스로 먹을 수 있는 곳. 내부는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높은 천장으로 인해 채광이 좋고 인테리어가 깔끔해 분위기 역시 좋다. 2층으로 되어 있으며 2층에는 단체손님들이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도 있다. TV에 나온 후 한국 관광객들이 워낙 많이 찾아 예약하지않으면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늘 손님으로 가득 차 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좋을 듯하다. 점심은 2코스와 3코스 중 선택 가능하며, 여러 주류도 판매하고 있다. 지난번 하노이 여행시 와보고 정말 좋아서 이번엔 가족들을 데리고 이 곳을 찾았다. 《..

글정리중/여행 2019.03.11

[하노이맛집] 2번째 방문에도 괜챦았던 베트남 음식점《꾸안 안 응온(Quán Ăn Ngon)》(평점 4.5)

하노이 사람들의 대표적인 외식 장소 《꾸안 안 응온(Quán Ăn Ngon)》. 모든 종류의 베트남 음식을 맛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음식 중에서 특히 반쎄오 맛집으로 유명하다. 대규모 레스토랑으로, 직원과 손님으로 북적여서 번잡스러운 편이지만 나오는 음식은 모두 수준급이다. 주문하면 직원이 조리 코너에 가서 음식을 가져오는 형식으로, 바로 옆에서 음식이 만들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실내도 있긴 하지만 실외가 더 넓은 편이다. 현지 물가와 비교하면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한국물가에 비하면 정말 저렴하다. 몇만원이면 배 부르게 베트남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사실 베트남 음식을 먹어 보려고 해도 대부분의 음식점들이 심지어 맛집으로 소개된 집들 마저 위생적으로 깨끗해 보이지 않은 경우가 많아..

글정리중/여행 2019.03.11

[하노이맛집] 하노이에서 가장 맛있다는 피자집《피자 포피스(Pizza 4 P's)》(평점 4.0)

베트남 음식이 전반적으로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편이지만, 간혹 냄새나 위생 때문에 제대로 못 먹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다. 그런 이들을 위한 가게, 《피자 포피스(Pizza 4 P's)》. 호치민에 2011년 문을 열고 인기에 힘 입어 하노이에도 문을 연 레스토랑인데 화덕에서 직접 구워 내는 피자는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기 만점이라 저녁과 주말에는 예약이 필수다. 피자나 파스타 같은 기본 메뉴는 물론이고, 애피타이저와 디저트 종류도 많아 취향대로 맛볼 수 있다. 성 요셉 성당 근처 외에도, 짱띠엔 플라자 근처에 지점이 하나 더 위치해 있다. 지난번 하노이여행시에는 주말에 예약 안하고 갔더니 1시간 30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결국 먹는 것을 포기했다. 그래서 이번 여행때에는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해 ..

글정리중/여행 2019.03.11

[하노이호텔] 하노이에서 가장 실속 있는 숙소《하노이 센트럴 호텔 앤 레지던스 (Hanoi Central Hotel & Residences)》(평점 5.0)

《하노이 센트럴 호텔 앤 레지던스 (Hanoi Central Hotel & Residences)》는 이번 가족여행 때 우리가족들이 묵은 호텔이다. 한마디로 최상의 선택이었던 것 같다. 우선 《하노이 센트럴 호텔 앤 레지던스 (Hanoi Central Hotel & Residences)》는 하노이 도심 중앙에 위치해 있어 관광은 물론 맛집 탐방을 하기에도 딱 좋다. 호엔끼엠호수는 물론 하노이 야시장, 성요셉성당, 하노이기찻길마을 등을 걸어서 갈 수 있다. 또한 짠내 투어에도 소개되었던 베트남 음식점 '꾸안 안 응온(Quán Ăn Ngon)'과 프렌치 레스토랑 '라 바디안(La Badiane)', 하노이에서 가장 맛있는 피자가게인 '피자 포피스(Pizza 4 P's)' 등의 맛집들도 다 걸어 갈 수 있으며 ..

글정리중/여행 2019.03.11

[하노이여행] 하노이 관광의 새로운 명물 《하노이 시티투어 버스(HOP-ON HOP-OFF BUS)》

하노이의 시티투어를 위한 시티투어버스인 Hop on Hop off 2층버스가 2018년 5월 29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환한 빨간색이 눈에 띄는 이 이층 버스는 여행객들에게 하노이 여행의 편리한 교통수단이다. 오페라하우스와 환끼엠 호수를 출발하여 하노이 문화 명소들을 지나는 시티투어 버스는 관광버스의 기본인 HOP-On&Off를 차용하고 있어 횟수에 상관없이 원하는 정거장에서 타고 내리며, 제한된 시간 내에서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다. 따라서 하노이 관광은 이 시티투어 버스 하나면 끝.. 하노이 주요 관광명소를 하루만에 다 돌아 볼 수 있어 아주 유용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이다. 또한 오토바이 천국이며 걷기엔 다소 불편한 하노이에서 보다 안전한 시티 투어를 할 수 있게 해준다. 1. 운행 시간 오전 9..

글정리중/여행 2019.03.11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하노이 모습

지난해 6월 12일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싱가포르에 쏠렸던 전 세계의 시선이 8개월여 만에 하노이로 쏠려 있다. 2월 27일 ~ 2월 28일 이틀간 열리게 되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양국 정상은 26일 베트남 하노이 입성을 완료했다. 27일 오후 예정된 단독 양자회담을 시작으로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방향을 논의할 역사적 담판에 돌입한다. 그런데 26일 우연찮게 기족끼리 하노이를 여행중이어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기 직전 하노이의 모습들을 스마트폰에 담을 수 있었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하노이 거리 곳곳은 베트남 하노이 시내에 2차 북미정상회담 엠블럼이 장식돼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하노이 도착후 멜리아 호텔을 숙소로 정했는데 이때문에 멜리아 호텔은..

글정리중/여행 2019.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