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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리중/여행 1064

[진안여행] 신기한 돌탑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 마이산 탑사(馬耳山 塔寺)

수박크기의 돌덩이에서 부터 엄지손가락만한 작은 돌멩이에 이르기까지 돌에 돌을 포개얹어 크고 작은 외줄 돌탑을 80여개 쌓아 만든 석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 마이산 탑사(馬耳山塔寺) 높이 15m, 둘레 20여m의 거대한 돌탑도 즐비하다.접착제를 쓴것도 아니고,시멘트로 이어 굳힌 것도 아니며, 더더구나 홈을파서 서로 끼워 맞춘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1백여년의 풍상속에 태풍과 회오리 바람에도 끄덕 없이 견고하게버티고 서있는까닭은 무엇일까? 이것은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보기드문 불가사의로 세인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이 신비로운 얘기는 1백여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이 탑을 쌓은 이갑룡 처사(본명 경의, 호 석정)는 1860년 3월 25일 임실군 둔남면 둔덕리에서 태어난 효령대군..

글정리중/여행 2017.10.07

[전주여행] 전주향교 [全州鄕校]

고려시대에 처음 지어졌다고 전해지는 향교. 처음에 경기전 인근에 있었으나, 조선 태종 때에 전주성 근처로 옮겼다가 임진왜란 이후 관찰사 장만에 의해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대성전은 1653년과 1907년에, 명륜당은 1904년에 중수되었다. 전주 향교는 대성전을 중심으로 명륜당, 계성당, 동무, 서무 등 16동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의 맞배지붕이며 공자를 위시하여 4대 성인, 10명의 철학자와 송나라 육현을 봉안하고 있고, 계성전에는 공자, 맹자, 증자, 안자를 모시고 있다. 강당인 명륜당은 앞면 5칸 옆면, 3칸 규모이다. 향교는 조선시대의 지방 사립교육기관이었는데, 그 중 전주 향교는 지금까지 원형이 많이 남아있는, 몇 안되는 향교 중 하나이다. 전주의 아름다운 가..

글정리중/여행 2017.10.06

[전주여행] 전동성당

전동성당은 전주한옥마을 서쪽편, 경기전 맞은편에 위치한 성당으로 현재 전주시 안에 세워진 성당 중 가장 오래된 성당이다. 또한 전동성당은 호남 지역 최초의 서양식 건물이다. 로마네스크 양식 건물이며, 중앙의 종탑과 양쪽 계단에는 비잔틴 양식의 뾰족 돔을 올렸으며, 성당 내부의 석조 기둥에도 비잔틴 양식이 녹아 있다. 한국의 교회 건축물 중 곡선미가 가장 아름답고 웅장하며 화려한 건물로 손꼽히고 있다. 이 때문에 영화의 촬영지나 결혼식 장소로 자주 쓰이기도 한다. 성당은 화강암을 주춧돌로 하여, 붉은 벽돌로 지어졌다. 성당을 착공한 1908년에는 대한제국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던 일본 제국의 통감부가 전주읍성을 헐었기 때문에, 성당의 주춧돌은 전주읍성의 풍남문 인근 성벽 돌을 이용하였다. 또한 성당을 구성..

글정리중/여행 2017.10.06

[전주여행] 풍남문 [豊南門]

옛 전주읍성의 남쪽문으로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 때 파괴된 것을 영조 10년(1734) 성곽과 성문을 다시 지으면서 명견루라 불렀다. ‘풍남문(豊南門)’이라는 이름은 영조 43년(1767) 화재로 불탄 것을 관찰사 홍낙인이 영조 44년(1768) 다시 지으면서 붙인 것이다. 전주읍성은 원래 4대문이 있었으나 조선통감부의 폐성령에 의해 1907년 풍남문만 남고 철거되는 수난을 겪었다. 풍남문도 많은 손상을 입어 1978년부터 3년간의 보수공사로 복원하였다 규모는 1층이 앞면 3칸·옆면 3칸, 2층이 앞면 3칸·옆면 1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다. 평면상에서 볼 때 1층 건물 너비에 비해 2..

글정리중/여행 2017.10.06

[전주여행] 실망스러웠던 전주한옥마을 1박2일 여행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들끼리 전주 한옥마을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오래간만에 다시 찾은 전주한옥마을.. 하지만 예전의 고즈넉한 분위기는 사라지고 마치 도떼기시장 같은 분위기로 변해 버린 전주한옥마을에 크게 실망만 하고 돌아왔다. 전통한옥체험이라고 예약한 숙박업소는 가격만 비싸지 방이 너무 작아 대식구가 묵기에는 부적합했고 전주한옥마을 전체가 밤에는 야시장 분위기, 낮에는 먹자골목 분위기로 변해 (명절 연휴라 더 그러했는지도 모르겠다) 전주한옥마을 고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가 없었다. 우리 가족은 부산서 출발해 진안 마이산에서 점심식사도 하고 탑사 구경도 한 후 오후 늦게 전주에 도착했다. 일단 당혹스러웠던 것은 숙소. 2박에 53만원에 예약한 '여행가'란 숙소는 대식구가 자기엔 너무 턱없이 작았다..

글정리중/여행 2017.10.06

[프라하여행] 꼭 가봐야 할 추천 명소 및 추천 도보 투어 코스

동유럽의 파리라고 불리는 프라하(Prague)는 체코의 수도이며, 수많은 역사를 간직한 신비스러운 고도이며, 작은 골목하나에도 중세의 향기가 배어있다. 또 시내 곳곳에는 로마네스크 양식, 고딕양식, 르네상스양식,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이 남아있다. 프라하에는 시대를 망라한 수많은 중요한 건축물들이 즐비할 뿐만 아니라 1992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 과학 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적 유산이 있는 역사의 중심지이다. 프라하는 EU가 지정한 2000년 유럽 문화의 중심지로 명명된 9개의 도시중 하나이기도 하다. 체코에는 또한 카프카와 쿤데라를 비롯한 위대한 작가들도 많이 있다. 문화유산을 볼 때에도 드보르작과 스메타나를 비롯하여 수많은 작곡가를 낳은 나라 체코에는 지금도 음악이 번창하여 체코인이라면 누구나 음악가라는..

글정리중/여행 2017.09.20

[프라하맛집] 체코 전통 요리 추천 맛집《Bredovsky Dvur》(평점 ★★★★☆)

브레도브스키 드부르(Bredovský Dvůr)는 프라하역과 바츨라프 광장 중간쯤에 위치한 도로변에 위치한 체코 전통 요리 전문점이다. 레스토랑 분위기 자체가 체코 프라하 현지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구글 지도에 평점이 높길래 찾아 간 곳인데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곳으로 꼴레뇨(Koleno), 립 그리고 체코의 대표적 맥주인 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 등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식사 시간에는 항상 자리가 없으므로 식사 시간이 아닌 때에 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우리는 식사시간보다 조금 늦은 시간에 갔음에도 자리가 없어 잠시 기다려야 했다. 레스토랑 입구 레스토랑 입구 문 양 옆으로는 메뉴판이 붙어져 있어 들어가기 전 가격대랑 메뉴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 물론 ..

글정리중/여행 2017.09.19

[프라하맛집] 프라하성 근처 강추 맛집《St.Martin》(평점 ★★★★★)

《St.Martin》는 구글 지도에서 평점이 좋길래(평균 평점 4.7/5) 찾아간 레스토랑이다. 위치는 프라하성에서 스타벅스 프라하성 우편으로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오다 좌측으로 꺾어 성 미쿨라쉬 성당 (Kostel sv. Mikuláše)로 가는 큰길인 네루도바(Nerudova)로 접어든다. 네루도바(Nerudova)거리를 따라 조금 내려오다 오른편으로 내려가는 계단길이 보이고 이 계단을 따라 쭉 내려가다 보면 블라슈스카(Vlašská)거리가 나오는데 이 블라슈스카(Vlašská)거리 오른편에 에 위치하고 있다. 조금 위치가 외지지만 구글 지도를 잘 보고 찾아가면 찾아갈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후 12:00부터 밤 11:00시까지이다. 딱 12시가 되어야 가게 문을 연다. 우리는 조금 일찍 간 탓에 밖에..

글정리중/여행 2017.09.12

[프라하음식] 체코식 찐빵《크네들리키(Knedlíky)》

체코 음식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곁들임 요리 중 하나인 체코식 진빵인 크네들리키(Knedlíky)은 오스트리아나 바이에른 음식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데 소 등심요리 등 고기요리와 같이 곁들여 먹는 요리이다. 크네들리키(Knedlíky)은 밥 대용으로 즐길 수 부식으로 밀가루를 반죽하여 만드는데 감자, 소시지 등을 같이 반죽해서 먹기도 하고 만두처럼 속안에 각종 재료를 채워 넣어 먹기도 한다. 아래사진은 소고기 등심 요리에 곁들어 나온 크네들리키(Knedlíky) 만두같이 속을 채운 크네들리키(Knedlíky)

글정리중/여행 2017.09.12

[프라하음식] 체코식 감자전《브람보라키(Bramboraky)》

체코 프라하에서 먹어봐야 할 음식중 또 하나가 브람보라키(Bramboráky). 브람보라키(Bramboráky)는 감자반죽과 밀가루, 우유 그리고 소시지 따위를 섞어 구운 것으로 우리나라 감자전이랑 비슷하다. 그런데 브람보라키는 고기가 아니라 채소 위주로 만들어 먹기 때문에 소시지를 넣는 경우는 지방에 따라 다를 뿐 그렇게 흔한 것은 아니다. 소금, 후추, 마늘로 간을 하고 각 요리에 따라 곁들인다. 다만 유럽 음식이 대체로 그렇지만 짠 편이다. 아래사진은 요리에 곁들여 나온 브람보라키(Bramboráky)

글정리중/여행 2017.09.12

[프라하음식] 체코의 전통 빵《뜨르들로(Trdlo)》

체코 프라하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음식중 하나가 뜨르들로(Trdlo)이다. 특히 프라하 화약탑-구시가지광장-프라하천문시계-카를교-성 미쿨라쉬 성당 (Kostel sv. Mikuláše)이어지는 거리에는 뜨르들로(Trdlo)파는 가게들을 많이 몰려 있다. 뜨르들로는 체코의 전통 빵으로 나무봉에 이스트반죽을 빙빙 감아 구운 다음 계핏가루와 설탕을 뿌린 빵이다. 체코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중 하나이다. 하지만 사실 뜨르들로의 고향은 체코가 아니라 헝가리라고 한다. 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 라는 지방에 세케이라고 불리는 헝가리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바로 이 곳에서 ‘뜨레들로’가 등장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지금은 체코와 슬로바키아에서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갓 구운 따끈따끈한 빵의 야들야들한 식감과 달콤함은..

글정리중/여행 2017.09.12

[프라하음식] 체코 맥주와《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

프라하에서 먹어봐야 할 음식. 아니 프라하를 여행하다면 항상 식사때마다 먹게되는 음식이 바로 체코맥주이다. 체코 맥주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체코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 세기에 걸쳐 체코 맥주는 최고로 여겨져 왔습니다. 체코 맥주의 독특한 맛은 손으로 직접 딴 보헤미안 호프로부터 옵니다. 체코 공화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맥주 소비국으로 심지어 독일보다 더 많은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1리터의 맥주를 마신다고 한다. 프라하에서 생산되는 주요 맥주는 라거이며, 《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가 가장 유명한 브랜드이다. 필스너 우르켈는 체코 플젠에서 1842년부터 생산되는 맥주이다. 현재는 SAB 밀러가 필스너 우르켈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SAB 밀러는 폴란..

글정리중/여행 2017.09.12

[프라하음식] 체코의 전통 음식《꼴레뇨(Koleno)》

프라하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하면 체코맥주와 함께 체코의 전통음식 '꼴레뇨'를 꼽을 수 있다. '꼴레뇨' 돼지고기의 무릎의 한 부분을 통째로 구워주는 체코의 전통 음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체코에 가면 현지인들이 단연 첫번째로 추천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꼴레뇨에 대해서 잘 모를 뿐만 아니라 꼴레뇨를 묘사하면 꼴레뇨보다 오히려 '학센'이라는 독일식 족발 요리를 많이 떠올린다. 학센과 꼴레뇨는 맛이나 겉모양이 굉장히 닮아있다. 하지만 레시피에는 차이가 있는데, 학센은 장작불에 돼지족을 굽기만 하는 반면, 꼴레뇨는 돼지족을 맥주와 함께 삶은 뒤 굽는다. 두 음식을 가장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껍데기를 살펴보는 것이다. 학센의 껍데기는 굉장히 바삭하고 딱딱해서 마치 단단한..

글정리중/여행 2017.09.12

[프라하호텔] 위치, 시설, 조식 다 괜챦았던《Boutique Hotel Seven Day》(평점 ★★★★)

이전 유럽자유여행중 4박5일을 《Boutique Hotel Seven Day》에 묵었다. 독일 드레스덴 및 작센스위스,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와 체스케 부데요비체도 다녀왔지만 모두 당일치기로 다녀온 것이고 숙박은 이 곳 《Boutique Hotel Seven Day》에 묵었다. 이 호텔의 장점은 우선 접근성. 프라하역까지 도보로 15분 이내로 가깝고 국립 박물관 지하철역(Narodni Muzeum Metro Station)까지는 200m 떨어져 있으며, 프라하(Prague)의 주요 쇼핑가인 바츨라프 광장(Wenceslas Square)까지는 도보로 5분이 소요된다. 구시가 광장(Old Town Square)은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다. 프라하성까지 바로 갈 수 있는 22번 트램을 탈 수 있는 I.P. P..

글정리중/여행 2017.09.11

빈(비엔나) 지하철·트램 노선도, 티켓 종류 및 구입 방법, 타는 방법

빈(비엔나) 여행시 가장 많이 타게 되는 것은 지하철(U-Bahn)이다. 그 다음으로 타게 되는 것이 트램. 지하철은 1, 2, 3, 4, 6호선이 있으며 5호선은 2014년에 착공하여 2023년 개통 예정이다. 트램은 총 29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1031정류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전차망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비엔나 관광은 지하철과 트램만 있으면 대부분 문제 없다. 빈(비엔나) 중앙역은 지하철 1호선 Südtiroler Platz Hauptbahnhof역과 연결되어 있으며 빈의 주요명소인 슈테판 대성당, 성 페터 성당, 페스트의 기둥(삼위일체의 기둥) 등을 보려면 지하철 1호선 Stephansplatz역에 내리면 된다. 빈 국립 오페라 극장(Wiener Staatsoper). 카르트너 거리로 가..

글정리중/여행 2017.09.11

유레일 패스를 이용해 체코 열차 탑승하는 방법 및 열차 탑승기

이번 유럽 자유여행중 유레일 패스를 이용해 기차로 이동을 많이 했는데 프라하에 머무는 4박5일기간 동안에도 유레일 패스를 이용해 6번 체코철도청 열차를 탑승하였다. PRAGUE HLAVNI NADRAZI (8:28) → DRESDEN HBF (10:43) BAD SCHANDAU (19:38) → PRAGUE HLAVNI NADRAZI (21:27) PRAGUE HLAVNI NADRAZI (08:02) → CESKY KRUMLOV (10:50) CESKY KRUMLOV (14:02) → CESKE BUDEJOVICE (14:40) CESKE BUDEJOVICE (16:05) → PRAGUE HLAVNI NADRAZI (18:27) PRAGUE HLAVNI NADRAZI (08:48) → WIEN HBF (..

글정리중/여행 2017.09.10

프라하 22번 트램 타고 프라하 관광 명소 투어하기

프라하에는 지하철과 닮은 메트로도 있지만 프라하에만 있는 매력적인 교통수단이 있다. 바로 트램이다. 많은 유럽 도시에 트램이 존재하지만, 프라하는 도시 자체가 트램 라인을 따라 걸으면 모든 관광지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수많은 트램노선이 존재한다. 거기다 요금도 싸고, 안다니는 곳이 없을 정도이다. 그중에서도 22번 트램은 프라하의 여러명소를 한번에 둘러볼 수 있어 특히 유명하다. 프라하 지하철 및 트램 노선도 트램 타는 방법 트램일 이용하려면 먼저 승차권을 구입해야 한다. 프라하의 승차권은 하나로 트램, 지하철, 버스 모두 사용 가능한 환승 승차권이다. 30분간 유효한 단기승차권이 24CZK, 90분간 유효한 기본승차권은 32CZK, 그리고 하루동안 마음껏 트램, 지하철, 버스를 탈 수 있는 1일승차권은..

글정리중/여행 2017.09.10

프라하 지하철·트램 노선도, 티켓 종류 및 구입 방법, 타는 방법

프라하의 대중교통은 지하철, 트램, 버스 총 3가지가 있다. 프라하 지하철 – 프라하를 가장 빠르게 여행하는 수단으로 깨끗하고 효과적이다. 체코 프라하의 지하철 노선 길이는 총54 ,7 km이며 3개의 노선과 총 54개 정류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3개의 노선은 영문 약자와 색깔로 구분한다(A – 녹색, B – 노란색C – 빨강색). 3개역(Mustek, Muzeum, Florenc)이 환승역이다. 프라하 트램은 지하철보다는 조금 늦지만 훨씬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어 멋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모든 트램 정류장에는 각 트램노선 별로 정류장 목록과 시간표가 표시되어 있다. 프라하 버스 – 프라하의 지하철과 트램이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 관광객이 버스를 자주 이용하지는 않는다. 프라하의 버스노선은 시의 변..

글정리중/여행 2017.09.10

대한항공 밀라노→인천 기내식 (흰쌀죽이 ?)

12일동안의 유럽여행을 모두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오른다. 갈 때에는 인천에서 프라하로 갔지만 올 때에는 밀라노에서 인천으로 들어왔다. 예전엔 밀라노 관광객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식상해서 그런지 프라하 비행기만큼 승객들이 많지 않다. 그래서 인지 유럽을 운항하는 항공기치고는 조금 작은 편. 암튼 밀라노에 밤 22:00. 인천을 향해 이룩했다. 이륙하고 얼마 안 있어 기내식 서비스가 나왔다. 기내식으로 흰쌀죽이 나왔다. 한식 메뉴가 점점 다양화되는 것 같다. 예전에 비빔밥 하나였는데 지금은 낙지덮밥부터 흰쌀죽까지.. 점점 메뉴가 더 늘어나는 것 같다. 본인은 저녁식사를 하고 탑승해 배가 안고파 흰쌀죽을 선택했다. 그외에도 대표 한식 기내식인 '비빔밥'과 '버섯소고기스테이크'가 나왔다 흰쌀죽 비빔..

글정리중/여행 2017.09.10

대한항공 인천→프라하 기내식 (낙지 덮밥이 ?)

이번 자유여행은 인천공항에서 프라하까지 대한항공을 이용했다. 프라하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비행기가 밀라노 귀국편 비행기보나 큰 비행기이다. 암튼 미리 뒷쪽 2열 좌석으로 좌석배정까지 해 놓아 이코노미석이지만 좀 더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었다. 비행기가 이륙하고 얼마 안 있어 기내식 서비스가 나왔는데 한식 메뉴는 비빔밥인줄 알았는데 낙지 덮밥이다. 기내에서 낙지 요리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조금 놀랍기도 했다. 앞으로 2주동안 양식은 지겹게 먹을 예정이므로 난 한식메뉴인 낙지 덮밥을 선택했다. 낙지 덮밥외에 쇠고기스튜와 매운 닭 스튜 메뉴도 있었다. 낙지 덮밥 소고기 스튜 매운 닭 스튜

글정리중/여행 2017.09.10

이탈리아 전압과 전기 콘센트(전원 플러그) 모양

이탈리아 전기는 220V 전압에 50Hz의 전류를 사용해 우리나라의 전기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우리나라 전기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전기 콘센트(전원 플러그) 모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전원 플러그는 타입 L로 3구인데가 돼지코(플러그 구멍 크기)가 우리보다 작아 맞지 않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멀티 어답터를 따로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이탈리아 호텔에서는 어답터를 빌려 주는 경우가 별로 없다. 다만 호텔에 따라선 3구타입의 이탈리아 전원플러그와 함께 오른쪽은 우리나라 전기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전원 콘센트 플러그가 같이 있는 경우도 있다. 구멍크기도 맞고 일렬로 늘어선 3구 형태이지만 중간이 접지역활을 하기 때문에 중간..

글정리중/여행 2017.09.09

스위스 전압과 전기 콘센트(전원 플러그) 모양

스위스내 전압은 일반적으로 전압은 230V, 50Hz이다. 대부분 한국의 전자제품을 대부분 그대로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전기 콘센트(전원 플러그) 타입이 한국과는 전혀 다르다. 스위스의 전원 플러그는 타입 J이다. 구멍이 세개이다. 우리나라 전자제품에 사용하는 2개 짜리 플러그를 그대로 꼽을 수 있을 듯 보이지만 구멍 크기가 작아 구멍 크기가 더 두꺼고 큰 우리나라 2개짜리 구멍 플러그는 꼽아 사용할 없다. 대신 2개의 핀으로 되어 있고 구멍크기가 작은 유럽 표준 타입 플러그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멀티 어탭터를 가지고 가서 유럽 표준 타입으로 전환한 후 어댑터를 꼽아 사용하면 된다. 아래 사진은 묵었던 호텔의 전기 콘센트(전원 플러그) 모습이고 멀티 어답터를 사용해 충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글정리중/여행 2017.09.09

오스트리아 전압과 전기 콘센트(전원 플러그) 모양 : 한국과 같다

오스트리아내 전압은 일반적으로 전압은 220V, 50Hz이다. 전압차이가 없어 한국의 전자제품 대부분 그대로 이용이 가능하다. 전기 콘센트(전원 플러그) 타입도 한국과 같은 타입 C이다. 따라서 아무 문제없이 한국의 전자제품이나 전원 플러그를 꼽아 사용할 수 있다. 아래 사진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묵은 2군데 호텔의 전기 콘센트(전원 플러그) 모양인데 보시다시피 전원 플러그를 꼽아 충전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

글정리중/여행 2017.09.09

체코 전압과 전기 콘센트(전원 플러그) 모양

체코내 전압은 일반적으로 전압은 220V, 50Hz이다. 전압차이가 없어 한국의 전자제품 대부분 그대로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전기 콘센트(전원 플러그) 타입이 한국과는 다르다. 체코의 전원 플러그는 타입 E나 타입C이다. 타입 C라면 한국 전자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나 타입 E라면 일부 문제가 생긴다. 본인이 묵은 호텔은 타입E였다. 타입 E는 구멍이 2개가 있고 위에 코드를 꼽는 곳에 조그맣게 튀어 나온 부분이 있어 일자형 플러그는 꼽아 쓰는 데 문제가 없지만 두툼한 원형 플러그는 꼽아 쓸 수가 없다. 그래서 멀티 어탭터가 필요하다 아래 사진은 체코 프라하 호텔의 전기 콘센트(전원 플러그)모양. 보시다 시피 (빨간 부분) 코드를 꼽는 곳에 조그맣게 튀어 나온 부분이 있다. 아래 사진은 체코의 ..

글정리중/여행 2017.09.09

[유럽자유여행] 12일차 이탈리아 밀라노 투어 (밀라노대성당-쇼핑)

유럽자유여행의 사실상 마지막날 우리는 밀라노 투어를 하고 밤 비행기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간다. 어제 밀라노-피렌체-베네치아-밀라노 삼각루트 투어를 마치고 오늘은 늦게(?)까지 자고 침을 챙겨서 호텔에 맡긴 후 밀라노 투어에 나선다. 이탈리아의 경제적인 중심지 밀라노(Milano)는 해발 122m의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의 주도로 예로부터 경제의 중심지로 현재도 19세기 후반에 발전하기 시작한 근대공업으로 북이탈리아 공업지대의 중심도시로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하였다. 우리에게 밀라노 패션쇼로 익숙한 밀라노는 패션뿐만 아니라 음식, 오페라, 세계에서 네번째로 큰 두오모 성당과 유럽 오페라의 중심인 스칼라 극장이 유명하다. 밀라노의 중심가는 두오모 광장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 거리로 일컬어지는 비토리오 ..

글정리중/여행 2017.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