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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동안의 유럽여행을 모두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오른다. 갈 때에는 인천에서 프라하로 갔지만 올 때에는 밀라노에서 인천으로 들어왔다. 예전엔 밀라노 관광객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식상해서 그런지 프라하 비행기만큼 승객들이 많지 않다. 그래서 인지 유럽을 운항하는 항공기치고는 조금 작은 편.
암튼 밀라노에 밤 22:00. 인천을 향해 이룩했다. 이륙하고 얼마 안 있어 기내식 서비스가 나왔다. 기내식으로 흰쌀죽이 나왔다. 한식 메뉴가 점점 다양화되는 것 같다. 예전에 비빔밥 하나였는데 지금은 낙지덮밥부터 흰쌀죽까지.. 점점 메뉴가 더 늘어나는 것 같다. 본인은 저녁식사를 하고 탑승해 배가 안고파 흰쌀죽을 선택했다. 그외에도 대표 한식 기내식인 '비빔밥'과 '버섯소고기스테이크'가 나왔다
흰쌀죽
비빔밥
버섯 쇠고기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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