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체코 프라하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음식중 하나가 뜨르들로(Trdlo)이다. 특히 프라하 화약탑-구시가지광장-프라하천문시계-카를교-성 미쿨라쉬 성당 (Kostel sv. Mikuláše)이어지는 거리에는 뜨르들로(Trdlo)파는 가게들을 많이 몰려 있다.
뜨르들로는 체코의 전통 빵으로 나무봉에 이스트반죽을 빙빙 감아 구운 다음 계핏가루와 설탕을 뿌린 빵이다. 체코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중 하나이다. 하지만 사실 뜨르들로의 고향은 체코가 아니라 헝가리라고 한다. 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 라는 지방에 세케이라고 불리는 헝가리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바로 이 곳에서 ‘뜨레들로’가 등장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지금은 체코와 슬로바키아에서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갓 구운 따끈따끈한 빵의 야들야들한 식감과 달콤함은 파리의 크루아상에 필적할 만 한 맛! 빵을 돌돌 돌려가며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프라하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TRDELNIK 매장
일종의 체인점이다
뜨르들로(Trdlo)만들고 굽는 모습
우리가 사먹은 뜨르들로(Trdlo)
오리지널 뜨르들로(Trdlo)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채운 뜨르들로(Trdlo) 2가지
가격은 2개 8.5유로로 싼 건 아니다.
맛있긴 맛있다. 프라하에서 꼭 사먹어 봐야할 간식거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