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인들에게는 라오스는 "아름다운 나라", "미소의 나라", "메콩강의 보석" 등으로 이미 죽기전에 무조건 가봐야 할 나라로 알려져 왔지만 한동안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방문을 아주 꺼려했던 여행 기피 국가였었다. 그러다 우리나라에서 라오스가 인기여행지로 자리매김하게 된 계기는 tvn에서 방송된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인천, 부산에서 출발하는 라오스 직항이 생기면서 한국인 관광객들로 부쩍이게 되었다. 본인도 그런 한국인 관광객들중 하나. 이번에 4박5일 일정으로 방베잉-루앙프라방-비엔티안 세개 도시를 둘러보는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라오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사전에 알아두어야 할 몇가지 팁을 정리해 올린다. 비자 2018년 9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