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외POP370 웨스트라이프 (Westlife) - If I Let You Go [듣기/가사/해석] ▒ 영국 음원 차트 역사상 가장 빠르게 1위를 달성 했던, 차트 내 앨범 데뷔 후 최다 연속 1위, 전무후무한 첫 데뷔 싱글부터 7곡 연속 1위를 기록 아일랜드 출신 보이밴드 웨스트라이프. 《Westlife》는 아일랜드의 보이 밴드 웨스트라이프의 데뷔 스튜디오 음반이다. 이 음반은 1999년 11월 1일 RCA를 통해 발매되었다. 이 음반은 영국 최고의 히트 싱글인 〈Swear It Again〉, 〈If I Let You Go〉, 〈Flying Without Wings〉, 〈I Have a Dream〉/〈Seasons in the Sun〉 그리고 〈Fool Again〉가 수록되어 있다. 가사Day after day하루 하루가 지나고 Time passed away시간이 흐르지만 And I just c.. 2024. 8. 24. 웨스트라이프 (Westlife) - Swear It Again [듣기/가사/해석] ▒ 영국 음원 차트 역사상 가장 빠르게 1위를 달성 했던, 차트 내 앨범 데뷔 후 최다 연속 1위, 전무후무한 첫 데뷔 싱글부터 7곡 연속 1위를 기록 아일랜드 출신 보이밴드 웨스트라이프. 《Westlife》는 아일랜드의 보이 밴드 웨스트라이프의 데뷔 스튜디오 음반이다. 이 음반은 1999년 11월 1일 RCA를 통해 발매되었다. 이 음반은 영국 최고의 히트 싱글인 〈Swear It Again〉, 〈If I Let You Go〉, 〈Flying Without Wings〉, 〈I Have a Dream〉/〈Seasons in the Sun〉 그리고 〈Fool Again〉가 수록되어 있다. 웨스트라이프는 1999년 4월 19일 데뷔 싱글 발표한 《Swear It Again》이 UK 싱글 차트에서 1위를 하.. 2024. 8. 24. 에릭 클랩튼 (Eric Clapton) - Autumn Leaves [듣기/가사/해석] ▒ 가을은 음악을 들으며 사색하기에 참 좋은 계절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을에 듣기 딱 좋은, 그리고 너무나도 유명한 곡 'Autumn Leaves'를 함께 들어볼까 합니다. 이 곡은 샹송의 대표라고 할 만한 불후의 명작으로, 시인 자크 프레베르(Jacques Prevert)가 작사하고 조제프 코스마(Joseph Kosma)가 작곡한 것입니다. 원래는 1945년 '랑데부'라는 발레를 위해 만들어졌던 것으로, 영화에 사용된 것은 1946년 마르셀 카르네의 감독, 자크 프레베르 시나리오의 영화 '밤의 문'이었다고 합니다. 이 영화에서 이 노래(Autumn Leaves=Les Feuilles Mortes)를 부른 사람이 유명배우 이브 몽탕입니다. 이 곡은 참으로 많은 아티스트들이 연주하고 불렀습니다. 내킹 .. 2024. 8. 22. 에릭 클랩튼 (Eric Clapton) - Layla [듣기/MV/가사/해석] ▒ 1971년 발표된 데렉 앤 더 도미노스의 싱글. Layla and Other Assorted Love Songs 앨범에 수록되었다. 클랩튼과 드러머 짐 고든이 공동작곡했다.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에서 27위에 랭크되었다. 가사를 요약하자면, 한 남자가 여자(Layla)한테 연인을 버리고 자신한테 오라며 애원하는 내용이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당시 조지 해리슨의 아내였던 패티 보이드에 대한 클랩튼의 구애를 다룬 곡이다. Layla는 에릭 클랩튼의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음악적 완성도가 높은 명곡으로 자주 언급되며, 1970년대 최고의 록 음악을 논할 때 반드시 빠지지 않는다. 에릭 클랩튼과 듀언 올먼의 절정에 달한 기타 연주는 물론, 격렬한 연주에서 피아노 코다를 기점으로 분위기가 싹 바뀌며 .. 2024. 8. 22. 에릭 클랩튼 (Eric Clapton) - Change the World [듣기/가사/해석] ▒ 에릭 클랩튼은 영국의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기타 연주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의 유일한 3중 헌액자이다. 그는 《롤링 스톤》지가 선정한 100인의 가장 위대한 기타 연주자 4위, 100인의 위대한 음악가 53위에 오르기도 했다. Change The World는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이 1996년 발표한 곡으로 같은 해 개봉한 존 터틀타웁(Jon Turteltaub) 감독의 영화 O.S.T 수록곡이다. 미국 5위, 캐나다 10위, 영국 18위 등을 기록했다. 그래미 올해의 노래, 올해의 녹음, 최우수 남자 팝 보컬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다. 1999년 MBC 라디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 중 153위로 선정되었다. 가사.. 2024. 8. 22. 에릭 클랩튼 (Eric Clapton) - Wonderful Tonight [듣기/MV/가사/해석] ▒ 블루스 기타의 신으로 추앙받고 있는 에릭 클랩튼은 17살 때부터 그룹 활동을 시작하여 수많은 밴드를 거치면서 지금의 절제된 음악 형태를 가꾸어 왔다. 그의 건조한 듯 담백한 목소리와 필요없는 기교를 배제한 깔끔한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히트 넘버이다. Beatles 멤버인 George Harrison의 부인 Patti Boyd (1966 결혼)와 사랑에 빠져 만든 곡이 Wonderful Tonight이라고 합니다. 이미 70년대 초반 George Harrison이 인도 신비주의에 빠져 둘은 별거하는 상태였고, 친구였던 Eric Clapton에게 자기가 없는 동안 부인을 돌보아 달라는 부탁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불꽃이 튀긴 거라고.. 어쨋든 사랑의 열병에 빠진 Clapton은 이로 인해 마약에도.. 2024. 8. 22. 에릭 클랩튼 (Eric Clapton) - Tears in Heaven [듣기/가사/해석] ▒ 블루스 기타리스트로 명성 있는 에릭 클랩튼은 페티 보이드 해리슨(Patti Boyd Harrison)을 사랑했지만 자신의 친구 조지 해리슨에게 빼앗기고 가슴 아픈 노래 라일라(Layla)를 썼다. 그러나 그렇게도 안타까워하던 그 사랑은 결국 자신의 곁으로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사랑은 퇴색되어 또다시 헤어짐을 맛본다. 그 후 이태리 여배우 로리 델산토와 결혼하여 아들을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미는가 싶더니, 그 4살박이 아들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등지고 만다. 불우했던 어린 시절, 그리고 순탄하지 못했던 자신의 사생활과 아들의 죽음 앞에 오열하던 그는 그 모든 슬픔을 담담히 멜로디에 담아 92년, <Tears In Heaven>으로 발표했다. 어쿠스틱한 그의 기타 연주와 공허하게 들리는 그의 억.. 2024. 8. 22. 벤 E. 킹 (Ben E. King) - Stand by Me [듣기/가사/해석] ▒ 가수 벤 E. 킹의 대표곡.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노래이자,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하고 있는 R&B 음악의 대표적인 명곡 중 하나다. 'Stand by Me'는 1998년에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으며, 2012년에는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서 훌륭한 노래에게 수여하는 'Towering Song' 부문의 상을 표창하기도 했다. 2015년부터는 미국 의회도서관에서 영구 보존하는 노래가 됐다. 이렇듯 'Stand by Me'는 20세기 미국 대중음악계의 고전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가사 When the night has come, and the land is dark 밤이 찾아와, 어둠이 깔려서 And the moon is the only light we will see 오직 저 달.. 2024. 8. 22. Gustixa & Rhianne - Somewhere Only We Know [듣기/가사/해석] I walked across an empty land 텅빈 땅을 걸었어 I knew the pathway like the back of my hand 이 길을 나는 아주 잘 알아 I felt the earth beneath my feet 발 밑에 흙이 느껴졌어 Sat by the river and it made me complete 강가에 앉으니 완벽해진 기분이야 Oh simple thing, where have you gone? 간단한거야, 넌 어디로 간거야 I'm getting old and I need something to rely on 난 늙어가고 있고 의지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해 So tell me when you're gonna let me in 언제쯤 날 받아줄건지 알려줘 I'm get.. 2024. 8. 20. 해리 스타일스 (Harry Styles) - As It Was [듣기/가사/해석] ▒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의 싱글 ‘As It Was’는 발매 첫 주 영국 UK 싱글 차트와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로 핫샷 데뷔했다. 싱글 ‘As It Was’로 2022년 영국에서 발매된 싱글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린 곡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가사 [Intro]Come on, Harry, we wanna say goodnight to you해리야, 우리 너에게 잘자라고 말하고 싶어 [Verse 1]Holdin' me back날 붙잡고 있어Gravity's holdin' me back중력이 날 붙잡고 있어I want you to hold out the palm of your hand네 손을 내밀어 줬으면 좋겠어Why don't we leave it at that?우리.. 2024. 8. 15. 해리 스타일스 (Harry Styles) - Sign of the Times [듣기/가사/해석] ▒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해리 스타일스의 첫 솔로 데뷔곡. 2017년 4월 7일 공개되었으며, 5월 12일에 발매될 해리의 데뷔 앨범 'Harry Styles'의 선공개된 리드 싱글이다. 해리 스타일스는 원디렉션이라는 보이밴드 메인 보컬로 신비한 분위기의 인상이 매력적인 가수죠. 2017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했고, 영화 덩케르크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솔로 활동 이 후 낸 Sign of the Times는 영국 차트를 포함해 8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공개된지 몇시간만에 차트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보였다. 한국에서는 LG V30의 광고음악으로도 쓰여졌다. 참고로 이 곡은 자살한 친구를 추모하기 위해 쓴 노래로 알려져 있다. 가사 Just stop your crying, it's a sign of the .. 2024. 8. 15. Alla Pugacheva - Million scarlet roses (백만송이 장미) [듣기/가사/해석] ▒ 우리나라에서도 심수봉이 " 백만송이 장미" 라는 타이틀로 가사를 바꾸어 불러 알려진 이 노래는 러시아의 가수이자 배우인 "알라 뿌가쵸바(Alla Pugacheva)"가 노래하여 크게 히트한 곡이다. 그러나 원곡은 라트비아 가요인 'Dāvāja Māriņa meitiņai mūžiņu(마라가 딸에게 준 삶)'. 1981년 라트비아의 방송국이 주최한 가요 콘테스트에 출전한 아이야 쿠쿨레(Aija Kukule), 리가 크레이츠베르가(Līga Kreicberga)가 불러 우승한 곡으로 작곡은 라이몬즈 파울스(Raimonds Pauls), 작사는 레온스 브리에디스(Leons Briedis)가 했다. 이 곡은 러시아어로도 번안되었는데 원곡 가사 자체가 라트비아 신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라트비아인.. 2024. 8. 14. 존 바에즈 (Joan Baez) - Mary Hamilton [듣기/가사/해석] (양희은 '아름다운 것들' 원곡) ▒ 존 바에즈의 음악은 기본적으로 미국과 영국의 전통 민요와 발라드, 그리고 종교적인 내용을 담은 흑인 영가와 백인 영가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녀의 초기 앨범들은 대부분 17세기에서 20세기 초반에 이르는 시기에 영국, 또는 미국의 서민층에서 널리 불려졌던 노래들로 이루어져 있다.그녀가 차용한 이러한 포크(Folk) 음악들은 동시대 사람들(Folk)에 의해 불려진 시대의 정서와 삶의 애환, 꿈과 이상이 생생히 담긴 지극히 인간적인 노래들이다. 그녀에게 있어 음악이란 삶의 순수한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그릇이며 개인은 물론 집단 의식의 총체적 표출을 가능케 하는 이상적인 도구였다. 때문에 그녀는 보다 나은 삶을 위한 투쟁의 장을 가장 인간적인 향취가 물신 풍기는 포크 음악을 통해 펼쳐보일 수 있었다.그.. 2024. 8. 14. 존 바에즈 (Joan Baez) - Diamonds and Rust [듣기/가사/해석] ▒ 존 바에즈의 음악은 기본적으로 미국과 영국의 전통 민요와 발라드, 그리고 종교적인 내용을 담은 흑인 영가와 백인 영가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녀의 초기 앨범들은 대부분 17세기에서 20세기 초반에 이르는 시기에 영국, 또는 미국의 서민층에서 널리 불려졌던 노래들로 이루어져 있다.그녀가 차용한 이러한 포크(Folk) 음악들은 동시대 사람들(Folk)에 의해 불려진 시대의 정서와 삶의 애환, 꿈과 이상이 생생히 담긴 지극히 인간적인 노래들이다. 그녀에게 있어 음악이란 삶의 순수한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그릇이며 개인은 물론 집단 의식의 총체적 표출을 가능케 하는 이상적인 도구였다. 때문에 그녀는 보다 나은 삶을 위한 투쟁의 장을 가장 인간적인 향취가 물신 풍기는 포크 음악을 통해 펼쳐보일 수 있었다.그.. 2024. 8. 14. 존 바에즈 (Joan Baez) - House of The Rising Sun [듣기/가사/해석] ▒ 존 바에즈의 음악은 기본적으로 미국과 영국의 전통 민요와 발라드, 그리고 종교적인 내용을 담은 흑인 영가와 백인 영가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녀의 초기 앨범들은 대부분 17세기에서 20세기 초반에 이르는 시기에 영국, 또는 미국의 서민층에서 널리 불려졌던 노래들로 이루어져 있다.그녀가 차용한 이러한 포크(Folk) 음악들은 동시대 사람들(Folk)에 의해 불려진 시대의 정서와 삶의 애환, 꿈과 이상이 생생히 담긴 지극히 인간적인 노래들이다. 그녀에게 있어 음악이란 삶의 순수한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그릇이며 개인은 물론 집단 의식의 총체적 표출을 가능케 하는 이상적인 도구였다. 때문에 그녀는 보다 나은 삶을 위한 투쟁의 장을 가장 인간적인 향취가 물신 풍기는 포크 음악을 통해 펼쳐보일 수 있었다.그.. 2024. 8. 14. 존 바에즈 (Joan Baez) - Donna Donna [듣기/가사/해석] ▒ 1960~70년대 포크의 여왕 존 바에즈(Joan Baez)는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와 자유롭게 나는 제비를 대비시키며 구속되어 얽매인 자유를 탈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줬습니다. 존 바에즈의 투명한 목소리로 익숙한 이 노래의 가사는 절제된 표현이 압권입니다. 이작 카체넬존이라는 시인이 있었습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생을 마감했던 시인입니다. 그가 아유슈비츠에서 쓴 시들은 유리병에 넣어져 수용소에 묻혔다가 발굴되기도 하고, 간신히 빠져나온 한 유태인 소녀의 가방속에서 전해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가 남긴 시 중의 하나가 ‘Donna Donna’였고, 이스라엘 사람들의 국민적 노래가 됐습니다. 장터에 팔려가는 송아지가 하늘을 높게 나는 새들을 보며 흘리는 눈물은 아우슈비츠에서 죽어간 유태인들의 .. 2024. 8. 14. 존 바에즈 (Joan Baez) - The River In The Pines [듣기/가사/해석] ▒ 존 바에즈의 음악은 기본적으로 미국과 영국의 전통 민요와 발라드, 그리고 종교적인 내용을 담은 흑인 영가와 백인 영가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녀의 초기 앨범들은 대부분 17세기에서 20세기 초반에 이르는 시기에 영국, 또는 미국의 서민층에서 널리 불려졌던 노래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녀가 차용한 이러한 포크(Folk) 음악들은 동시대 사람들(Folk)에 의해 불려진 시대의 정서와 삶의 애환, 꿈과 이상이 생생히 담긴 지극히 인간적인 노래들이다. 그녀에게 있어 음악이란 삶의 순수한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그릇이며 개인은 물론 집단 의식의 총체적 표출을 가능케 하는 이상적인 도구였다. 때문에 그녀는 보다 나은 삶을 위한 투쟁의 장을 가장 인간적인 향취가 물신 풍기는 포크 음악을 통해 펼쳐보일 수 있었다... 2024. 8. 14. 존 바에즈 (Joan Baez) - 500 Miles [듣기/가사/해석] ▒ 존 바에즈의 음악은 기본적으로 미국과 영국의 전통 민요와 발라드, 그리고 종교적인 내용을 담은 흑인 영가와 백인 영가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녀의 초기 앨범들은 대부분 17세기에서 20세기 초반에 이르는 시기에 영국, 또는 미국의 서민층에서 널리 불려졌던 노래들로 이루어져 있다.그녀가 차용한 이러한 포크(Folk) 음악들은 동시대 사람들(Folk)에 의해 불려진 시대의 정서와 삶의 애환, 꿈과 이상이 생생히 담긴 지극히 인간적인 노래들이다. 그녀에게 있어 음악이란 삶의 순수한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그릇이며 개인은 물론 집단 의식의 총체적 표출을 가능케 하는 이상적인 도구였다. 때문에 그녀는 보다 나은 삶을 위한 투쟁의 장을 가장 인간적인 향취가 물신 풍기는 포크 음악을 통해 펼쳐보일 수 있었다.그.. 2024. 8. 14. 존 바에즈 (Joan Baez) - We shall overcome [듣기/가사/해석] ▒ 1955년 알라바마주 몽고메리시에서 발생한 흑인들의 버스승차거부운동은 곪아 터지기 일보직전이었던 미국 사회의 인종차별 철폐와 흑인 공민권 운동을 촉발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여기에 앞장 선 사람이 간디의 비폭력노선을 추구한 마틴 루터 킹 목사였다. 존 바에즈는 마틴 루터 킹 목사을 도와 1963년 3월 25만 명의 민중과 함께 인종차별 철폐와 흑인 공민권 확대를 요구하며 워싱턴 D.C까지 이어지는 거리 행진에 참여했고, 이들 앞에서 을 노래했다. 미국 민권운동과 인권운동의 상징과도 같은 이 노래는 가수 ‘존 바에즈(Joan baez)’에 의해 전 세계에 알려졌다. 이 노래는 우리나라에서도 1970년대와 1980년대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불리었다. 가사 We shall overcomeWe shall ove.. 2024. 8. 14. 콧치노 켄토 (こっちのけんと) - はいよろこんで (네 기꺼이) [듣기/MV/가사/해석] ▒ 2024년 5월 27일 발매된 일본의 노래로 콧치노 켄토가 작사, 작곡했다. 60~70년대 수준의 화질과 작풍을 의도적으로 사용한 공식 MV의 디자인 및 애니메이션은 이 스타일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카네히사 카즈야(かねひさ和哉)의 작품. 70년대 특유의 작화 덕에 뮤비의 분위기가 명랑해보이고 음악도 신나지만, 사실은 뮤비가 담고 있는 내용과 가사 모두 어두운 현실을 담아내고 있다. 바로 일본의 다테마에, 메이와쿠 문화에 관한 내용으로, 아무리 싫은 사람 앞에서도 웃으며 대해야 하고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감정을 삼키는 현대인들을 위로하는 음악이다. 이는 비단 일본뿐 아니라 감정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모든 이들이 마찬가지로 겪고 있는 문제이다. 「はい喜んで」네, 기꺼이 「あなた方のため」당신들을 위.. 2024. 8. 10. 비욘세(Beyonce) - Freedom (ft. Kendrick Lamar) [듣기/가사/해석] (해리스 부통령이 선거 캠페인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역주행중인 곡) ▒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사퇴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대체할 것으로 유력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선거 캠페인에 쓰기 시작한 비욘세의 노래 ‘프리덤(Freedom)’이 역주행하고 있다. 이러한 ‘역주행’은 해리스 부통령이 이 노래를 자신의 선거 캠페인에 사용하기 시작한 시점과 맞물린다. 해리스 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후인 지난 22일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대선 캠프 사무실을 방문, 잠재적인 대선후보로 처음 공식 석상에 등장할 때 배경 음악으로 프리덤을 사용했다. 해리스 캠프는 다음날 밀워키에서 열린 유세에서도 이 노래를 틀었으며, 이날 유튜브에 올린 첫 캠페인 영상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이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썼다. 비욘세가 해리스 캠프에 사용을 허용한 이 노래는 비욘세가 2016년 내놓은 .. 2024. 7. 29.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 - La Vie En Rose [듣기/가사/해석] ▒ 이 곡의 제목은 “장밋빛 유리를 통해 본 인생” 정도로 해석될 수 있다. 에디트 피아프가 부른 이 아이콘적 입지의 발라드는 이 카바레 가수의 충격적 삶과 시공을 초월한 음악적 유산의 구현이다. 이 곡은 1998년에 그래미 홀 오브 페임 어워드를 수상했다. 피아프의 동료와 친구들은 그녀가 1945년에 작곡한 이 곡을 두고 좋지 않은 선택이라며 비난했지만, 이 곡은 라이브 무대에서 즉각적으로 청중의 인기를 끌며 그녀의 대표곡이 되었다. 에디트가 가사를 썼고, 카탈로니 출신 작곡가이자 “루이구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루이스 구리엘미가 멜로디를 썼다. 염치없다 싶을 정도인 이 곡의 낭만성은 정열적인 관현악과 쌍벽을 이루며 이 곡을 세계적 히트 곡으로 만들었다. 디즈니의 작사가이자 작곡가인 맥 데이비드는 곧 .. 2024. 7. 25.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 - 고엽 (Autumn Leaves, Les Feuilles Mortes) [듣기/가사/해석] ▒ '고엽’은 프랑스의 가수 겸 배우 이브 몽탕(Yves Montand·1921~91)이 부른 샹송이다. 이 노래는 ‘파리의 지붕 밑(Sous le ciel de Paris)’ ‘장밋빛 인생(La Vie en Rose)’ ‘샹젤리제(Les Champs Elyse)’ 등과 함께 프렌치 샹송의 대명사처럼 알려져 있는데, ‘죽은 나뭇잎들’이라는 제목처럼 늦가을의 낙엽을 밟으며 떠나간 연인을 추억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고엽(Autumn Leaves)’은 원래 발레음악이었지만 1946년 개봉된 영화 ‘밤의 문(Les portes de la nuit)’ 삽입곡으로 편곡돼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브 몽탕은 배우 데뷔작인 이 영화에서 하모니카를 불면서 ‘고엽(Autumn Leaves)’을 노래했다. 늦가을의 시.. 2024. 7. 25.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 - Padam padam [듣기/가사/해석] ▒ 프랑스의 전설적인 가수 에디뜨삐아프가 발표한 곡 Padam Padam (빠담 빠담)은 Padam Padam은 콩테 작사, 노르베르 글랑즈베르 작곡의 1951년 작품입니다 . 심장의 박동소리를 뜻하는 “빠담 빠담”이란 표현을 제목으로 하는 이 노래는 드라마틱한 가사와 멜로디로 듣는 사람도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힘이 있는 곡입니다. Cet air qui m'obsède jour et nuit내 뇌리에 항상 박혀있는 이 멜로디Cet air n'est pas né d'aujourd'hui이 노래는 아주 오래된 곡이랍니다Il vient d'aussi loin que je viens내가 떠나온 곳 만큼 이나 먼 곳에서 온Traîné par cent mille musiciens수많은 뮤지션들이 연주하던 곡이죠U.. 2024. 7. 25.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 - 사랑의 찬가(Hymne a L'amour) [듣기/가사/번역] ▒ 에디뜨 피아프는 자신이 사랑한 마르셀 세르당(Marcel Cerdan)의 죽음 후 이 가사를 썼습니다. 마르셀 세르당은 1948년도 권투로 세계 미들급 챔피언을 했습니다. 그는 유부남이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벅차오르는 사랑을 거부할 수 없었나 봅니다. 하지만 1949년 10월 28일 에디뜨 피아프를 만나기 위해 파리에서 뉴욕으로 날아오던 마르셀이 비행기 추락 사고로 죽게 되는데요. 그녀는 그의 죽음으로 인해 슬픔에 빠지고, 그에 대한 기억으로 에디뜨 피아프는 이 가사를 쓰고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에디뜨 피아프는 많은 남자들과 사랑을 했지만, 훗날 에디뜨 피아프는 자신이 평생 사랑한 남자는 단 한 명 마르셀 세르당 하나뿐이었다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이 슬픔을 완전히 극복하지 못하고 그녀는 점.. 2024. 7. 25. 이전 1 2 3 4 5 6 ··· 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