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POP/Old Pop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Barbra Streisand) - Memory [듣기/가사/해석]

想像 2024. 9. 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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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캣츠》를 보지 않아도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메모리’.  늙고 지친 그리자벨라는 화려하던 젊은 시절을 회상합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 작곡, 카메론 매킨토시 제작의 뮤지컬 《캣츠》는 뮤지컬의 본고장인 웨스트앤드 뉴런던 사어터에서 1961년 초연된 이래, 환상적인 무대, 정교한 의상과 분장, 아름다운 음악으로 전세계 6,500만 명의 관객을 감동시킨 세계적인 작품이다.

전세계 30여개국, 300여 개가 넘는 도시에서 14개국의 언어로 번역돼 상연된 <캣츠>는 1983년 토니상 시상식에서 작품상, 연출상, 작사/작곡상, 조명상, 의상상등 7개 부문을 휩쓸었으며, 로렌스 올리비에, 드라마 데스크상, 모리에 어워드 등 런던, 뉴욕 파리의 주요 뮤지컬상을 석권했다. <캣츠>는 웨스트 엔드에서는 2002년 5월까지 21년간 8,950회를 기록하고, 브로드웨이에서는 1982년부터 2000년 9월까지 18년간 7,485회 공연 기록을 세웠다.

'Cats'는 뮤지컬의 오랜 역사 속에서 종래의 형식을 탈피한 신선한 방법을 사용하였고, 세계 뮤지컬사에 영원히 기록될 만한 숫한 기록들을 양산하며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으며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지금 듣는 곡은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부른 'Memory'이다.

 

 

가사

 

Midnight not a sound from the pavement
한 밤중.. 거리에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않아
Has the moon lost her memory?  She is smiling alone
달님도 추억을 잃어버린 걸까? 홀로 미소짓고있네요
In the lamplight, the withered leaves collect at my feet
가로등의 불빛 아래 시든 낙엽들이 내 발 아래에 쌓이고있어요 
And the wind begins to moan
게다가 바람은 윙윙 구슬픈 소리를 내기 시작하네요


Memory,  all alone in the moonlight
추억을 회상하며, 달빛 아래 나 홀로
I can dream of the old days, life was beautiful then
과거의 아름답던 시절을 다시 꿈 꾸어 볼 수 있지요
그 때에는 삶이 무척 아름다웠는데..그 때엔 
I remember the time I knew what happiness was
내 기억에는, 그 때에는 내가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고있었던 같아
Let the memory live again
과거의 아름다운 그 추억 , 다시 내게 돌아오기를


Every street lamp seems to beat a fatalistic warning
모든 가로등들이 곧 아침이 밝아올 것을 예시라도 하는 듯
깜빡거리며 운명적인 사인을 보내고있어요
Someone mutters and the street lamps sputters
어떤 사람이 투덜거리고, 가로등도 꺼져가는 것을 보니
And soon it will be morning
곧 아침이 밝아올 것 같아요

 
Daylight, I must wait for the sunrise
새벽에 해가 뜰 때까지 기다려야만해요 
I must think of a new life and I mustn't give in
새로운 삶을 설계해야만하니까, 그리구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구요
When the dawn comes, tonight will be a memory too
여명이 밝아오면, 오늘 밤도 역씨 또 하나의 추억이 될거예요
And a new day will begin
그리곤  새로운 날이 펼쳐질거예요

 
Burnt out ends of smoky days
연기 자욱하게 낀 암울한 날이 완전히 타들어갈 무렵
The stale cold smell of morning
케케하고 냉랭한 아침의 냄새가 느껴지고
A street lamp dies, another night is over
가로등은 차츰 꺼져가네요, 또 하룻밤이 지나가고
Another day is dawning
또 다시 새로운 날이 밝아오고있어요

 

 
Touch me,  it's so easy to leave me
절 잡아주세요, 나를 떠나기는 아주 쉬운 일이지요
All alone with the memory of my days in the sun
과거의 즐거웠던 시절을 회상하며 홀로 외로이 추억에 잠기게되죠
If you touch me, you'll understand what happiness is
만약 당신이 제 감정을 만질 수 있다면,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인 지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Look, a new day has begun
자 보세요, 어느 덧 새 날이 밝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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