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래 프랑스 영화 Sous le ciel de Paris (파리의 하늘 아래/ Julien Duvivier (줄리앙 뒤비비에르) 감독, 1951)를 위해 만들어진 곡으로, 영화에서는 Jean Bretonnière(장 브레토니에르)이 노래했다. 그 해에 Juliette Gréco(쥘리에트 그레코), Anny Gould(애니 굴드)가 녹음하였고, 이후에 Édith Piaf(에디트 피아프, 1954), Yves Montand(이브 몽땅, 1964)이 노래하여 인기를 끌며 전 세계에 프랑스 파리의 상징이 되었다.
폼플라무스(Pomplamoose)는 다양한 악기 연주자 Jack Conte와 싱어송라이터 겸 베이시스트 Nataly Dawn으로 구성된 미국 음악 부부 듀오이다.
가사
Sous le ciel de Paris/ S’envole une chanson/ Hum hum
Elle est née d’aujourd’hui/ Dans le cœur d’un garçon
Sous le ciel de Paris/ Marchent des amoureux/ Hum hum
Leur bonheur se construit/ Sur un air fait pour eux
파리의 하늘 아래에 한 노래가 날아다니네 (울려 퍼지네)
그 노래는 오늘 한 젊은이의 마음속에서 태어났지.
파리의 하늘 아래에 연인들이 거닐고 있네.
연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곡조 위로 그들의 행복이 지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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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s le pont de Bercy/ Un philosophe assis
Deux musiciens, quelques badauds/ Puis les gens par milliers
Sous le ciel de Paris/ Jusqu’au soir vont chanter/ Hum hum
L’hymne d’un peuple épris/ De sa vieille cité
베르시 다리 아래에 한 철학자가 앉아 있네,
두 음악가, 몇몇 구경꾼, 그러고는 수많은 사람들도.
파리의 하늘 아래에서 그들은 저녁까지 노래할 것이네,
그들의 오래된 도시와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찬가를.
Près de Notre Dame/ Parfois couve un drame
Oui mais à Paname/ Tout peut s’arranger
Quelques rayons/ Du ciel d’été
L’accordéon/ D’un marinier
L’espoir fleurit/ Au ciel de Paris
노트르담 가까이에서는 가끔 극적인 일(영화 같은 일)도 생겨나지.
그치, 하지만 파리에서는 모든 것이 잘 해결될 수 있다네.
여름 하늘의 햇살 몇 줄기,
선원의 아코디언 (연주),
파리의 하늘에 희망이 꽃 피네.
Sous le ciel de Paris/ Coule un fleuve joyeux/ Hum hum
Il endort dans la nuit/ Les clochards et les gueux
Sous le ciel de Paris/ Les oiseaux du Bon Dieu/ Hum hum
Viennent du monde entier/ Pour bavarder entre eux
파리의 하늘 아래에 강물이 즐겁게 흐르네.
밤이 되면 강물이 한량들과 거지들을 잠재우지.
파리의 하늘 아래에 하느님의 새들이
온 세계에서 모여서 수다를 떠네.
Et le ciel de Paris/ A son secret pour lui
Depuis vingt siècles il est épris/ De notre Île Saint Louis
Quand elle lui sourit/ Il met son habit bleu/ Hum hum
Quand il pleut sur Paris/ C'est qu'il est malheureux
Quand il est trop jaloux/ De ses millions d'amants/ Hum hum
Il fait gronder sur eux/ Son tonnerre éclatant
Mais le ciel de Paris/ N'est pas longtemps cruel/ Hum Hum
Pour se faire pardonner/ Il offre un arc en ciel
그리고 파리의 하늘은 혼자 간직한 비밀이 있어,
20세기 전부터(=2000년 전부터) 우리의 생루이 섬에 반했다는 것.
섬이 하늘에 미소 지으면 하늘은 파란 옷을 입지.
파리에 비가 오면 하늘이 불행하기 때문이라네.
파리의 수많은 연인들을 너무 질투할 때는
그들에게 우르릉 쾅쾅 천둥을 울려대지.
하지만 파리의 하늘은 오랫동안 매정하지는 않아,
화해하기 위해 무지개를 드리우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