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6942

해운대 해수욕장이 한눈에..《해운대 달맞이길 전망대》 부산의 몽마르트르라고도 불리는 ‘달맞이길’. 예로부터 이곳은 푸른 바다, 백사장, 동백숲,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이며 부산팔경(釜山八景)의 하나이기도 하다. 해운대 달맞이(看月)고개와 청사포(靑沙浦)에서 바라보는 저녁달은 운치가 있다고 하여 대한팔경에 포함시켰다. 부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해운대 달맞이길을 올라가다 오면 문탠로드 시점에 전망대가 하나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를 한분에 바라볼 수 있는 뷰포인트이다. 이 전망대에 올라서면 해운대 해수욕장, 마린시티, 광안대교, 이기대, 오륙도 등 부산의 명소들이 모두 한눈에 들어온다. 달맞이길 관광시 꼭 한번 들러 보게 되는 명소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다본 풍경 2018. 4. 2.
부산의 동백꽃 감상 명소《부산 해운대 동백섬》 우리나라의 동백꽃 감상 명소로 제주도에 카멜리아힐, 거제도에 지심도, 여수에 오동도, 서천에 마량리 동백숲, 광양에 옥룡사지 동백림이 있다면 부산의 동백 명소로는 해운대구 동백섬이 손가락 안에 든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동백역에 내리면 얼마 안 가서 빨간 동백꽃이 우리를 반기고 동백꽃이 꽃방석을 이뤘다는 동백섬에 닿는다 가왕 조용필이 노래했다. ‘꽃피는 동백섬’이라고. 지금 부산 해운대 옆 동백섬의 동백공원에는 절정기를 살짝 넘긴 동백꽃이 산책로를 뒤덮고 있다. 최치원 동상이 세워진 동백섬 정상도 꽃대궐이다. 동백공원은 순환도로변 가로수가 하나같이 동백나무이다. 강렬한 붉은빛을 발하는 꽃송이에서 정열적인 삶의 자세를 배운다. 그러나 태평양을 건너 불어오는 봄바람에 동백이 머뭇거림 없이 송두리째 떨어진다... 2018. 4. 2.
부산역에서 힐튼부산까지 가는 방법 요즘 기장이 부산에서 가장 뜨거운 여행지가 되고 있다. 기장이 핫 해진 결정적인 이유는 하나. 지난해 7월 기장 앞바다를 굽어보는 자리에 아난티 코브가 들어섰기 때문이다. 아난티 코브는 대지면적 7만5837㎡(2만3000평), 연면적 17만8000㎡ 크기의 휴양시설이다. 회원제 리조트 아난티 펜트하우스와 프라이빗 레지던스, 그리고 힐튼 부산 호텔 등 숙박 시설을 품고 있다. 힐튼 부산은 해운대를 비롯 중심가의 여느 비즈니스 호텔과 달리 '어반 리조트'형 호텔을 내세운 6성급 호텔로 작은 섬 하나도 점 찍히지 않은 탁 트인 수평선과 수평선과 조화를 이루는 인피니티풀(야외수영장), 해운대도, 제주 바다도, 태평양도 부럽지 않을 너른 기장 바다와 해변 산책로. 도서의 양만 2만여 권 정도로 웬만한 도서관에 버.. 2018. 3. 20.
욜로(YOLO)족의 성지, 완벽한 어반 리조트 《힐튼 부산》 부산의 여행 1번지 해운대 백사장, 세련된 카페가 즐비한 서면, 언덕배기에 알록달록한 집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감천문화마을로 여행객이 밀려드는데 반해 기장군은 초여름 멸치잡이 철에만 반짝 특수를 누리는 지역이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기장이 부산에서 가장 뜨거운 여행지가 되고 있다. 기장이 핫 해진 결정적인 이유는 하나. 지난해 7월 기장 앞바다를 굽어보는 자리에 아난티 코브가 들어섰기 때문이다. 아난티 코브는 대지면적 7만5837㎡(2만3000평), 연면적 17만8000㎡ 크기의 휴양시설이다. 회원제 리조트 아난티 펜트하우스와 프라이빗 레지던스, 그리고 힐튼 부산 호텔 등 숙박 시설을 품고 있다. 특히 힐튼부산은 회원제가 아닌 누구나 이용가능한 일반호텔이어서 많은 관광객 특히 '욜로(Yolo)족'들에게 인.. 2018. 3. 20.
[양산] 기차타고 반나절 코스로 '원동매화축제' 다녀오기 살랑살랑 봄바람이 분다.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기지개를 켜며 밖으로 나가자고 졸라댄다. 하지만 주말이면 도로는 몸살을 앓고, 봄바람을 따라나선 길은 고생길이 되기 일쑤. 그럴 땐 ‘기차’이 답이다. 봄날의 여유를 누리기에 이보다 좋은 방법도 없다. 지난 주말 부산역에서 기차를 타고 '원동매화축제'를 다녀왔다. 부산역에서 오후 2시10분 기차를 타고 원동역에 도착하니 오후2시 45분경(5분정도 연착). 원동역은 《원동매화축제》를 즐기려 온 상춘객들로 부쩍이고 있다. 그런데 원동역을 빠져 나오니 '지날 겨울이 추웠던 탓에 영포매화 언덕길의 매화가 아직 피지 않았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봄꽃축제는 한번씩 축제시기와 개화시기가 맞지 않아 애를 먹는데 올해도 그러했다. 《원동매화축제》시기가 아닌 축제보다 한주.. 2018. 3. 20.
[양산] 7080세대의 추억을 불러내는 '원동 벽화골목' 매화 향기 가득한 순매원에서 원동역으로 되돌아가면 역 바로 옆에 아담한 원동마을이 나타난다. 이곳에는 골목 벽을 수놓은 아기자기한 벽화를 보는 재미가 있다. 어여쁜 매화는 물론이고 7080세대의 추억을 불러내는 그림들이 정겹다. 마을의 벽화는 크게 세 가지 주제로 나뉜다. 원동역 주변에 마련한 관광객용 포토존과 마을 골목골목에 그린 7080 벽화, 그리고 자전거길 좌우로 그려진 자전거길 및 스토리텔링 벽화다. 원동면사무소 주변에서는 7080디자인 간판, 타일벽화도 볼 수 있다. 원동역에서 원동초 방면으로 걸어 나가면 오른쪽 벽을 가득 메운 커다란 벽화가 보인다. 자전거길 좌우로 왼쪽에 자전거 테마로 오른쪽은 용신설화를 테마로 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용신설화의 내용은 이러하다. 옛날 어떤 사람의 꿈에 용 .. 2018. 3. 20.
[양산] 매화향기 가득한 낙동강변 양산 원동 '순매원' 경남 양산에 있는 원동역은 기차가 하루 10회 지나가는 작은 역이다. 하지만 매년 봄이면 원동역은 역 주변에 만개한 매화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로 붐빈다. 봄향기 다득한 매화가 만개하는 3월이면 양산 낙동강변 원동마을은 온통 매화 천지로 변한다. 강변에서부터 시작된 매화 물결이 산등성이를 덮으며 구름인지 설산인지 모를 백색 꽃천지를 연출한다. 그중에서도 경남 양산시 원동면에 위치한 대규모 매실농원인 '순매원'은 낙동강과 매화, 이따금 지나가는 열차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순매원'에는 해마다 봄이면 매화나무 수천그루가 일제히 개화한다. 일대를 하얀 이불로 덮은 것처럼 포근한 환상의 풍경이 펼쳐지면 화사한 봄의 기운을 받으러 온 상춘객들의 행렬은 끊이지 않는다. 순매원은 10여년 전에 한 부부가 .. 2018. 3. 20.
[양산] 양산 순매원 홍매화 경남 양산에 있는 원동역은 기차가 하루 10회 지나가는 작은 역이다. 하지만 매년 봄이면 원동역은 역 주변에 만개한 매화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로 붐빈다. 봄향기 다득한 매화가 만개하는 3월이면 양산에서는 매년 영남권 최대 봄 축제인 매화축제가 열린다. 그중에서도 순매원은 낙동강과 매화, 이따금 지나가는 열차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순매원은 10여년 전에 한 부부가 강변에 조성한 농원이다. 800여그루의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는 이곳은 원동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떨어져 있어 찾아오기에도 어렵지 않다. 순매원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고 쓰인 전망공간이 눈에 들어온다. 발아래로는 낙동강과 길게 늘어선 두 갈래의 철길, 하얀 매화가 한 폭의 그림을 그려놓고 있다. 그 덕분일.. 2018. 3. 19.
Fitz and the Tantrums - HandClap (영화 '슈퍼배드 3' 삽입곡) [듣기/가사] 이 곡은 최근 개봉한 영화 '슈퍼배드 3'에도 사운드트랙으로 사용된 곡으로 미국 LA 출신 6인의 네오소울/인디 팝 밴드 'Fitz & The Tantrums'가 작년에 발표한 곡이다. 온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비트 있는 레트로 사운드가 일품이다. 그리고 노래 중간 중간 나오는 '짝짝짝' 박수는 중독성 있다. 그래서 안양 KGC인삼공사 농구팀 응원가로 쓰이기도 했다. 안양 KGC인삼공사의 대표 응원은 ‘짝짝이’라 불리는 응원 도구를 이용한 박수응원인데 핏츠 앤 더 탠트럼스(Fitz And The Tantrums)의 ‘handclap’이 장내에 울려퍼지고, 김맑음, 류세미, 최미진 등 치어리더들이 응원을 유도할 때면 관중들이 빨간색 '짝짝이'로 절도 있는 소리로 응원을 하기도 했다. Somebody sav.. 2018. 3. 10.
헤이즈 (Heize) - 내가 더 나빠 [MV/가사] 헤이즈가 ‘내가 더 나빠’, ‘Jenga’ 더블타이틀 곡을 포함한 총 6곡이 담긴 새 미니앨범 [바람]으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모든 곡이 타이틀곡 감이라고 여겨질 만큼 Well-Made 앨범이라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젠가'와 '내가 더 나빠'에는 헤이즈의 매력적인 음색이 가득 채워졌다. '젠가'는 연인과의 이별을 직감하지만 상대방이 떠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그린 곡으로 다이나믹듀오의 개코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인트로부터 강약이 확실한 보컬로 특유의 슬픈 감정을 드러낸 헤이즈는 피처링한 개코의 랩과 재즈풍의 피아노 선율 위에서 여운이 느껴지는 엔딩까지 장식했다. '내가 더 나빠'는 조용히 멜로디로 가사를 읊조리는 헤이즈의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여러 히트곡에서 슬픈 감.. 2018. 3. 10.
헤이즈 (Heize) - Jenga (Feat. Gaeko) [MV/가사] 헤이즈가 ‘내가 더 나빠’, ‘Jenga’ 더블타이틀 곡을 포함한 총 6곡이 담긴 새 미니앨범 [바람]으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모든 곡이 타이틀곡 감이라고 여겨질 만큼 Well-Made 앨범이라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젠가'와 '내가 더 나빠'에는 헤이즈의 매력적인 음색이 가득 채워졌다. '젠가'는 연인과의 이별을 직감하지만 상대방이 떠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그린 곡으로 다이나믹듀오의 개코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인트로부터 강약이 확실한 보컬로 특유의 슬픈 감정을 드러낸 헤이즈는 피처링한 개코의 랩과 재즈풍의 피아노 선율 위에서 여운이 느껴지는 엔딩까지 장식했다. '내가 더 나빠'는 조용히 멜로디로 가사를 읊조리는 헤이즈의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여러 히트곡에서 슬픈 감.. 2018. 3. 10.
[짠내투어] 일본 후쿠오카여행 (규슈여행) 싸게 가는 방법 예전에 일본여행하면 도쿄였지만 최근에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은 일본 여행지 1위가 오사카, 2위가 도쿄 그리고 3위가 후쿠오카이다. 특히 최근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한 규슈여행이 엄청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 규슈가 온천의 천국인데다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있고 도쿄나 오사카보다 물가가 싸다는 점도 매력이다. 특히 한국과 가까워 후쿠오카(규슈)까지는 제주도 가는거라 별반 차이가 없다. 대부분 1시간내외면 도착한다. 또한 에어부산, 에어서울,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이스타젯 등 국내 저가항공사뿐만 아니라 피치 같은 일본 저가항공사도 취항하고 있어 과거에 비해 쉽게 갈 수 있다. 지금은 큐슈의 관문인 후쿠오카뿐만 아니라 기타큐슈, 오이타, 가소시마, 나가사키, 구마모토, 미야자키 등 규슈의 다른 소.. 2018. 3. 9.
부산 ↔ 후쿠오카 배로 여행하기 (요금, 운항스케쥴, 소요시간, 예약하기) 요즘 일본 후쿠오카(규슈)가 인기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규슈가 온천의 천국인데다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있고 도쿄나 오사카보다 물가가 싸다는 점도 매력이다. 특히 한국과 가까워 후쿠오카(규슈)까지는 제주도 가는거라 별반 차이가 없다. 대부분 1시간내외면 도착한다. 또한 에어부산, 에어서울,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이스타젯 등 국내 저가항공사뿐만 아니라 피치 같은 일본 저가항공사도 취항하고 있어 과거에 비해 쉽게 갈 수 있다. 일본 후쿠오카(규슈)여행은 대부분 비행기로 여행을 하게 된다. 하지만 부산 ↔ 후쿠오카간은 페리도 있어 배로 다녀올 수 있는 방법도 있다. 특히 부산, 울산, 경남, 대구 지역에 살고 있고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색다른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오고 싶으신 분은 부산에서 배편을 .. 2018. 3. 9.
부산 남천동 새로운 빵집 테마거리《빵천동》 원래 부산 남천동은 광안리 바다 인근의 주택지다. 아파트도 있지만 단독주택이 주류를 이루고, 그 사이에 골목길이 바둑판처럼 펼쳐져 있다. 그런데 이 곳 남천동에는 1989년 동네 빵집으로 개업해 부산과 서울의 대형 백화점에 직영매장을 둔 빵집을 비롯해 쟁쟁한 부산의 토속빵집 12곳이 자리잡고 있다. 옵스 같이 전국적 명성이 높은 빵집 본점을 비롯해서 하나둘 제각각의 특색을 지닌 빵집들이 들어서면서, 아예 부산시가 빵집 테마거리로 '빵천동'이라고 명명하고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남천동'이라는 행정구역상 지명보다 '빵천동'이라는 이름이 왠지 더 친근해 보인다. 빵맛으로 승부하는 것은 물론, 예쁜 인테리어와 특이한 건물 외관으로도 유명하다. 빵집 거리는 꽤 넓은 편이어서 한 번에 모든 빵집을 다 다니며 .. 2018. 3. 5.
1006번 급행버스 타고 해운대에서 태종대까지 바로 직행 부산의 해안절경을 담은 1011번 버스에 이어 해운대를 출발해 광안대교, 부산항대교를 통과해 태종대까지 가는 해안일주 버스노선 1006번이 추가로 개통되었다. 2015년 11월 28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1011번 버스는 기장군 청강리 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해 강서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까지 가는, 부산의 동·서 끝 지점을 잇는 급행버스인데 현금 1,800원 카드 1,700원(성인 기준)으로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을숙도대교, 신호대교 등 부산의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명품다리 5개를 모두 통과하며 부산의 해안 절경과 이색 풍광을 즐길 수 있어 '바다 위를 달리는 시내버스'로 입소문이 난 노선이다. ☞ 자세한 건 "1011번 좌석버스 타고 부산 해안순환도로를 달린다" 글 참조 그런데 1011번 버.. 2018. 3. 5.
[대구여행] 김광석에 대한 그리움《김광석다시그리기길》 사후 20년이 지난 지난해 말 난데없이 세간을 들썩이게 했던 가수 김광석. 그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이 주된 소재였지만 그 근원에는 김광석을 잊지 못하는 팬들의 그리움이 있었다. 입대를 앞둔 젋은이들은 여전히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 길'을 읆조리며 '이등병의 편지'를 떠올린다. 취업난, 집값에 휘둘리는 청춘들은 '또하루 멀어져간다/~~/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라고 흐느낀다. 초로의 부부들은 김광석의 절창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에 두손을 맞잡는다.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 시험 뜬 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영화 '김광석'이 예상밖의 관객들이 든 것도 팬들의.. 2018. 2. 28.
[대구여행] 대구의 새로운 쇼핑 메카《신세계백화점 대구점(대구신세계)》 2016년 12월에 개장해 대구경북지역의 쇼핑메카로 떠오른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하 '대구신세계')》는 지상 9층·지하 7층에 연 면적 33만8천㎡, 영업면적 10만3천㎡ 규모이며,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기네스에 등재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크다. 대구신세계는 파미에타운과 본관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파미에타운와 본관동은 경부선과 나란히 있는 브릿지로 연결되어 있다. 또한 대구신세계는 시내버스터미널와 고속버스터미널이 같이 있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내에 위치해 있고 동대구역과 붙어 있어 KTX, STR,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10분 안에 갈아탈 수 있다. 대구신세계는 대규모 가족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다양한 먹거리,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갖춰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 2018. 2. 28.
왜관 수도원에서 만든 정통 독일식 소시지《분도식품 겔브부어스트》 성 베네딕도회는 이탈리아 성인 베네딕도(480∼547)를 따르는 유럽 최초의 수도 공동체다. 한국에 진출한 건 1909년. 베네딕도회 산하 독일 오딜리아 연합회에서 수도자 2명을 서울로 파견했다. 수도자들은 현재 서울 중구 혜화동 동성중고 자리에 수도원과 학교를 세웠다. 이후 일제의 탄압으로 함경남도 덕원, 중국 옌지(延吉)로 수도원을 옮긴 뒤 6·25전쟁 중 부산으로 피했다가 현재 자리인 왜관에 정착했다. 수도원은 자급자족으로 생활하는 게 원칙이다. 수도원에는 10만㎡ 면적의 전답도 딸려 있다. 수도원은 직접 수확한 쌀로 밥을 짓고 텃밭에서 키운 오이·양파·파 등 채소로 음식을 만든다. 이러한 이유로 수도원 소시지는 오래도록 일반인에게 판매되지 않았다. 수사들이 먹고 신도들에게 나눠주던 선물이었다. 왜.. 2018. 2. 27.
[대구맛집] 어린 시절 옛추억의 단팥 빵 맛 대구《근대골목단팥빵》(평점 4.0) 요즘 동네 빵집이 인기다. 서울의 나폴레옹제과나 효자베이커리, 부산의 백구당, 대구의 삼송빵집, 전주의 풍년제과, 광주의 궁전제과, 안동의 맘모스제과, 군산의 이성당, 경주의 황남빵, 통영의 오미사꿀빵, 진주의 수복찐빵, 목포의 코롬방제과, 천안의 학화호두과자 등 동네 빵집을 찾아다니는 순례객도 있다. 이 빵집들에는 특별함이 있다. 대를 잇는 빵집 외길, 빵 맛에 대한 집념, 빵을 통한 사회적 기여, 역사와 추억에 대한 관심…. 이는 대형 프랜차이즈가 따라올 수 없는 동네 빵집의 매력이다. 이러한 동네빵집 인기에 힘입어 대구에도 3대 빵집이 새롭게 형성되었다. 시내 삼송빵집의 ‘마약빵’(옥수수 크로켓)이 리더격이었다. 이어 근대단팥빵, 마지막엔 대구도시철도 반월당역 내에 위치한 ‘반월당고로케’가 편대를 .. 2018. 2. 26.
Shawn Mendes -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 [듣기/가사] 2015 MTV Europe Music Awards 신인상 수상 / 포브스 선정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의 아티스트"/ 2016 People Choice Awards 신인상 수상 / 타임지 선정 2년 연속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 빌보드 선정 "영향력 있는 21세 이하 21인 中 4위" / Teen Choice Awards 2년 연속 수상 / 2016 MMVA(Much Music Video Awards) 팬 선정 뮤직비디오 부문 수상 / 2016년 9월 9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n) 단독 공연 매진! 데뷔 앨범 [Handwritten]과 두 번째 앨범 [Illuminate]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션 멘데스(Shawn Mendes)의 새로운 .. 2018. 2. 25.
[대구맛집] 통옥수수빵(마약빵)으로 유명한 대구《삼송빵집》(평점 4.5) 요즘 동네 빵집이 인기다. 서울의 나폴레옹제과나 효자베이커리, 부산의 백구당, 대구의 삼송빵집, 전주의 풍년제과, 광주의 궁전제과, 안동의 맘모스제과, 군산의 이성당, 경주의 황남빵, 통영의 오미사꿀빵, 진주의 수복찐빵, 목포의 코롬방제과, 천안의 학화호두과자 등 동네 빵집을 찾아다니는 순례객도 있다. 이 빵집들에는 특별함이 있다. 대를 잇는 빵집 외길, 빵 맛에 대한 집념, 빵을 통한 사회적 기여, 역사와 추억에 대한 관심…. 이는 대형 프랜차이즈가 따라올 수 없는 동네 빵집의 매력이다. 삼송빵집은 1957년 대구 남문시장에서 문을 열었다. 하지만 50년이 넘도록 그냥 평범한 동네 빵집이었다. 삼송빵집을 아는 대구 사람도 많지 않았다. 화재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3대에 걸쳐 빵집을 지켰고 2008년 통.. 2018. 2. 23.
[대구여행] 시대의 추억을 더듬다《대구 근대골목 투어》 대구 근대골목 투어 은 대구의 골목을 걸으며 살아있는 역사를 만나는 체험여행이다. 대구는 한국전쟁 당시 다른 지역에 비해 피해가 크지 않았다. 덕분에 근대문화유산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 편. 대구 근대골목 투어는 [제1코스 경상감영달성 길],[제2코스 근대문화골목],[제3코스 패션한방길],[제4코스 삼덕봉산문화길],[제5코스 남산100년향수길] 등 5개 코스로 나뉘는데 그중 가장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코스는 동산선교사주택~3.1만세운동길~계산성당~이상화·서상돈고택~계산예가~에코한방웰빙체험관~제일교회~약령시한의약박물관~영남대로~종로~진골목~화교소학교로 이어지는 [제2코스 근대문화골목]코스이다 본인은 당일치기로 대구여행을 갔다 왔는데 제일 먼저 들러본 곳이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대구 근대골목 투어》... 2018. 2. 21.
Imagine Dragons - Thunder (HERA ROSY-SATIN CREAM 광고 삽입곡) [듣기/가사] 상상 그 이상의 밴드,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록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이매진 드래곤스는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성과 흡입력 있는 곡 전개, 화끈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대중과 평단을 사로잡은 밴드다. 또한 [수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quad)], [미 비포 유(Me Before You)] 등의 영화 OST에도 활발히 참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7년 4월에 발표한 싱글 ‘Thunder’은 ‘Believer’에 이어 3번째 정규 앨범에 앞서 공개되는 싱글로 후렴구의 중독성 있는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최근 화장품 HERA ROSY-SATIN CREAM CF BGM으로 삽입되기도 한 곡이다, Just a young gun with a quick fu.. 2018. 2. 4.
[다낭여행] 제주 산방산을 연상시키는 오행산 (Marble Mountain) 다낭에서 호이안으로 가는 길, 논느억 해변 근처에 위치한 오행산.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산답게 영어로는 마블 마운틴(Marble Mountain)이라 불린다. 평지에 5개의 산이 볼록 솟아나 있는데, 동양에서 세상을 구성하는 다섯 요소인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의 이름을 따서 오행산이라 칭한다. 이 중에 많은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곳은 수산(水山)으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오를 수 있다. 수산에 오르면 여러 사원과 전망대가 있는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현공 동굴(Động Huyền Khȏng)과 주변을 한눈에 전망할 수 있는 망강대(Vọng Giang Đài)가 가장 볼만. 전망대에 오르면 소박한 다낭 시내가 내려다보이는데, 저 멀리 논느억 해변까지 볼 수 있어 아름다운 풍광.. 2018. 2. 3.
[다낭여행] 1,487m의 고산 지대에 위치한 테마파크 바나힐(Sunworld Ba Na Hills) 다낭근교 여행지로 '호이안'과 함께 손꼽히는 관광명소가 '바나힐'이다. 다냥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이다. 바나 힐은 1,487m의 고산 지대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프랑스 식민 지배 당시 지어진 피서지다. 연중 온도가 선선하여 동남아의 무더운 날씨를 피해 휴양하기 딱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바나 힐로 가기 위해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5.8km에 달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20분 정도 올라가야 한다. 오르는 도중에 발 아래로보이는 폭포와 울창한 산림이 가슴을 시원하게 해 준다. 이곳에는 총 3개 코스의 케이블카가 있는데 각각 풍경이 달라 오르고 내릴 때 각기 다른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중간 지점에는 푸니쿨라, Debay 와인 저장고, 27m의 거대한 석가모니 상이 있는 영응사와 9개의 테마로.. 2018. 2.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