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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여행] 한시간 동안 사쿠라지마를 한 바퀴 둘러 보는《사쿠라지마 아일랜드뷰 버스》 가고시마의 상징인 사쿠라지마(櫻島)는 남큐슈(南九州)의 거점 도시인 가고시마시에서 불과 4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해상에 솟아 있는 화산섬이다. 또한, 표고 1,117m, 주위 둘레 50km로 그동안 수차례의 대분화를 거듭해 왔던 세계에서 손꼽히는 활화산이다. 그중에서도 1914년 대분화 때에는 폭 400m의 해협이 완전히 메워져 건너편의 오스미(大隅) 반도와 육지로 연결되었습니다. 유실된 용암은 약 100억 톤으로,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방대한 양이다. 산 중턱에는 정상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이따금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활화산의 박진감 넘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사쿠라지마 아일랜드뷰 버스》는 사쿠라지마 항구를 발착점으로 하여, 사쿠라지마 서쪽 지역을 .. 2018. 6. 12.
[가고시마여행] 가고시마에서 사쿠라지마까지는《사쿠라지마 페리》로 가고시마의 상징인 사쿠라지마(櫻島)는 남큐슈(南九州)의 거점 도시인 가고시마시에서 불과 4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해상에 솟아 있는 화산섬이다. 또한, 표고 1,117m, 주위 둘레 50km로 그동안 수차례의 대분화를 거듭해 왔던 세계에서 손꼽히는 활화산이다. 그중에서도 1914년 대분화 때에는 폭 400m의 해협이 완전히 메워져 건너편의 오스미(大隅) 반도와 육지로 연결되었다. 유실된 용암은 약 100억 톤으로,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방대한 양이다. 산 중턱에는 정상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이따금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활화산의 박진감 넘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가고시마에서 사쿠라지마로 가는 방법은 보통 《사쿠라지마 페리》를 이용한다. 사쿠라지마페리 터미널.. 2018. 6. 11.
[가고시마여행] 일본식 정원의 진수《센간엔(仙巌園)》 《센간엔(仙巌園)》은 카고시마시 요시노쵸(鹿児島市吉野町)에 있는 사쓰마번 시마즈(薩摩藩島津)의 별장 터와 그 정원이다. 부지면적 5ha, 1658년 시마즈 제19대 당주 시마즈 미츠히사(島津光久)에 의해 조경된 정원 외에 산과 나무, 죽림 등 자연물을 정원 내의 풍경에 이용한 차경기법(借景技法)을 사용해 사쿠라지마(桜島)를 석가산(石假山)에 가고시마만(鹿児島湾)을 연못으로 보이게 한 스케일 큰 정원이다. 또한, 원내에는 일본 최초로 가스 등을 사용한 학등롱(鶴灯籠)과 2015년에 세계 유산으로 등록된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明治日本の産業革命遺産)'의 일부인 반사로 터(反射炉跡) 등이 있다. 1958년에 국가명승지로 지정되었다. 《센간엔(仙巌園)》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양한 행사가 열려, 언제.. 2018. 6. 11.
[가고시마여행] 사쿠라지마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시로야마 전망대(城山展望台)》 가고시마 시가의 중앙에 있는 높이 107m의 '시로야마(城山)'. 수령 약 400년인 큰 녹나무와 양치식물 등 약 600종류 이상의 온대/아열대성 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산이다. 산책길도 정비되어 있으므로 하이킹하기에도 좋다. 무엇보다 산정상의 《시로야마 전망대(城山展望台)》에서는 가고시마의 상징인 사쿠라지마(桜島)와 킨코완(錦江湾), 가고시마 시가지를 볼 수 있으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북쪽으로 기리시마렌잔(霧島連山), 남쪽으로 카이몬다케(開聞岳)도 볼 수 있다. 사쿠라지마는 현재도 계속해서 활동하고 있는 활화산으로, 거의 매일 분화구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쿠라지마와 킨코완이 만들어내는 경관은 절경이다. 밤이 되면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져, 데이트 스폿으로도 인기라고 한다! 《시로.. 2018. 6. 11.
[가고시마여행]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는《시티 뷰 버스》 남큐슈에서 가장 큰 도시인 가고시마시는 사무라이의 문화와 미의식을 체험할 수 있는 ‘센간엔', 가고시마의 상징이자 해상에 솟아 있는 화산섬 '사쿠라지마(櫻島)', 사쿠라지마(桜島)와 킨코완(錦江湾), 가고시마 시가지를 볼 수 있는 '시로야먀 전망대' 그리고 일본 근대화에 공헌한 인물과 관련 깊은 사적, 개방감 넘치는 동물공원과 수족관, 각지에 솟아나는 온천, 긴코만 크루징 등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도시이다. 가고시마는 주요 관광지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을 만큼 관광지가 도심에 모여 있고 대중교통도 잘 짜여져 있다. 그중에서도 가고시마 시내의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시티 뷰 버스》는 매우 유용한 교통수단이다. 어느 정류장에서나 승차할 수 있고 내리고 싶은 정거장에서 하차할 수 있으므로 자유롭게 관광할 수.. 2018. 6. 11.
[가고시마여행] 가고시마 시영버스, 전차, 페리 1일 패스권《큐트(Cute》 남큐슈에서 가장 큰 도시인 가고시마시는 사무라이의 문화와 미의식을 체험할 수 있는 ‘센간엔, 가고시마의 상징이자 해상에 솟아 있는 화산섬 '사쿠라지마(櫻島)', 사쿠라지마(桜島)와 킨코완(錦江湾), 가고시마 시가지를 볼 수 있는 '시로야먀 전망대' 그리고 일본 근대화에 공헌한 인물과 관련 깊은 사적, 개방감 넘치는 동물공원과 수족관, 각지에 솟아나는 온천, 긴코만 크루징 등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도시이다. 가고시마는 주요 관광지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을 만큼 관광지가 도심에 모여 있고 대중교통도 잘 짜여져 있다. 가고시마 여행에서 반드시 필요한 건 1일 패스권 《큐트(Cute》. 1일 패스권 《큐트(Cute》는 가고시마시교통국의 교통기관을 하루 동안 마음껏 이용하실 수 있는 승차권이다. 이용가능 교통수단.. 2018. 6. 11.
쿠마강의 절경을 차창 너머로 감상할 수 있는《특급열차 카와세미 야마세미》 《특급열차 카와세미 야마세미》는 쿠마강을 날아 다니는 들새 카와세미(물총새)와 야마세미(뿔호반새)의 이름을 딴 열차이다. 《특급열차 카와세미 야마세미》는 구마모토에서 출발해 히토요시까지 왔다갔다 하는 관광열차인데 특히 쿠마강을 따라 기찻길이 나 있어 쿠마강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있다. 쿠마강은 야츠시로해까지 이어지는 전체 길이가 115km에 달하는 1급 하천입니다. 수량이 풍부한 쿠마강은 오래전부터 교통이나 수송의 목적으로 이용되었는데, 지금은 ‘쿠마강 급류타기’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특급열차 카와세미 야마세미》 타는 방법 아래는 《특급열차 카와세미 야마세미》 노선도이다. 출발역은 구마모토이며 종착역은 히토요시이다. 올 때는 반대이다. 구마모토는 물론 신야츠시로나 야츠시로에서 탈 수도 있.. 2018. 6. 11.
[가고시마호텔] 짠내투어 및 나홀로여행에 딱 좋은《토요코인 가고시마추오에키 히가시-구치》(평점 ★★★★) 《토요코인 가고시마추오에키 히가시-구치(東横INN鹿児島中央駅東口)》은 이번 4박5일 남큐슈여행 기간동안 묵었던 호텔이다. 《토요코인》 호텔체인이 다 그렇듯이 값싸고 편한 호텔이다. 1박에 5만원내외로 한마디로 짠내투어 및 나홀로여행에 딱 좋은 호텔이다. 호스텔보다는 약간 비싸지만 전용욕실이 딸린 룸에서 숙박을 할 수 있다는 점과 무료로 간단한 조식이 제공된다는 점에서 편하다. 《토요코인 가고시마추오에키 히가시-구치(東横INN鹿児島中央駅東口)》는 특히 가고시마추오역 바로 근처에 있다. 역에서 나와 오른편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나온다. 역에서 갔까워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은 위치이다. 역을 나오면 바로 오른편에 보이는 《토요코인 가고시마추오에키 히가시-구치》 한국에서 예약 및 결.. 2018. 6. 8.
큐슈신간센, 후쿠오카에서 구마모토, 가고시마까지 가장 빠른 교통수단 규슈 신칸센(九州新幹線)은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 시 하카타 구에 있는 하카타 역과 가고시마현 가고시마 시에 있는 카고시마 중앙역을 잇는 큐슈여객철도의 신칸센 노선이다. 후쿠오카에서 구마모토나 가고시마로 갈 때 가장 빠른 교통수단이다. 하카타역에서 가고시마추오역까지 최고 1시간 16분만에 갈 수 있다. 그래서 후쿠오카에서 가고시마까지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올 수도 있다. 열차에 따라 구마모토 1개역에서만 정차하는 기차도 있고 신토스, 구루메, 구마모토, 신야쓰시로, 신미나마타, 이즈미, 센다이 등 7개역에 열차하는 기차도 있다. 20분정도 소요시간에 차이가 난다. 이처럼 빠른 규슈 신칸센이지만 문제는 엄청 비싼 가격. 후쿠오카 하카타역 - 가고시마 가고시마추오역까지 요금이 10,450엔(한국돈 10만3천.. 2018. 6. 8.
[후쿠오카맛집] 하카타역의 유명한 크로와상 맛집《미뇽크로와상》 하카타역 매표소에서 《JR큐슈레일패스》실물패스권을 교환하거나 기차표를 끊다보면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크로와상을 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 가게가 바로 하카타역에서 유명한 크로와상 맛집 《미뇽크로와상》이다. 정말 불티나게 팔린다고 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크로와상이 구워져 나오는 족족 팔리고 있었다. 《미뇽크로와상》의 크로와상을 안 먹을 볼 수가 없다. 마침 기차칸에서 먹을 만한 간식거리를 찾던 중이이서 더 안성맞춤이다. 크로와상 종류는 안에 들어가는 고물에 따라 그냥 일반 크로와상, 고구마크로와상, 초코 크로와상 등이 있다. 본인은 종류별로 2개씩을 주문했다. 가격은 6개 해서 335엔(약 3,300원) 개당 550원꼴이다. 고구마 크로와상이 제일 비싸고 초코가.. 2018. 6. 8.
일본 규슈여행의 필수 아이템 《JR큐슈레일패스》구매,교환,사용하는 방법 《JR큐슈레일패스》는 JR큐슈가 운영하는 보통열차와 급행열차, 인기의 특급열차, 관광열차, 신칸센 등을 모두 자유롭게 탈 수 있는 승차권이다. 후쿠오카 시내만을 여행하는 경우라면 《JR큐슈레일패스》가 필요없지만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 모지코, 벳푸, 유후인,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구마모토, 사세보 등 북큐슈 유명관광지를 여행할 때에는 《북큐슈레일패스》가, 북큐슈의 유명관광지외에 남큐슈의 가고시마, 미야자키, 이부스키 등을 같이 여행할 때에는 《전큐슈레일패스》가 가고시마나 미야자키 직항을 타고 가 남규슈일대의 가고시마, 미야자키, 이부스키 그리고 구마모토 지역만을 관광하고자 한다면 《남큐슈레일패스》가 매우 유용하다. 일본의 경우 철도,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 요금이 한국보다 비싸다. 따라서 그냥 무.. 2018. 6. 8.
후쿠오카 하카타역 무료 코인라커 이용하는 방법 후쿠오카는 최근 동경, 오사카에 이어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이다. 또한 나가사키, 구마모토, 유후인, 벳푸, 가고시마 등 규슈 여행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호텔 체크인-체크아웃시간과 비행기 시간이 안 맞거나 열차시간과 비행기 시간이 안 낮을 경우 캐리어나 짐을 보관해야 할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이럴때 보통은 하카타역에 있는 코인라커를 이용해 짐을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이한 점은 무료로 캐리어나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곳이 하카타역에 있다는 것. 그래서 무료로 하카타역에서 캐리어나 짐을 보관하는 방법을 설명드린다. 1. 우선 엘리베이터를 타고 하카타역 9층이나 10층으로 올라간다. 2. 코인라커 위치를 찾는다. 코인라커는 9층과 10층 여러군데 있으니 빈 곳을 찾으면 된다... 2018. 6. 8.
후쿠오카공항 ↔ 하카타역, 지하철 대 공항버스 어느것이 더 낫나 ? 후쿠오카 공항은 큐슈지방의 관문과도 같은 공항이다. 때문에 후쿠오카여행 및 큐슈여행을 목적으로 일본에 갈 때에는 후쿠오카 공항을 보통 이용하게 된다. 또한 후쿠오카공항에 도착해서는 호텔들이 가장 밀집해 있는 하카타역 지역이나 큐슈 다른지역으로 다시 이동하고자 할 때에는 하카타역까지 택시나 공항버스, 지하철을 이용해 이동하게 된다. 이는 하카타역에서 후쿠오카공항으로 갈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일본 택시 요금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공항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게 된다. 그럼 공항버스를 타는게 나을까? 아니면 지하철을 타는게 나을까? 본인의 결론은 공항버스가 훨씬 편하다. 우선 요금은 공항버스나 지하철이나 260엔 동일하다. 비용은 차이가 없다 그런데 가는 방법에 있어 지하철보다 공항버스가 편.. 2018. 6. 8.
하카타역에서 후쿠오카공항까지 공항버스로 가능 방법 후쿠오카 공항은 큐슈지방의 관문과도 같은 공항이다. 때문에 후쿠오카여행 및 큐슈여행을 목적으로 일본에 갈 때에는 후쿠오카 공항을 보통 이용하게 된다. 또한 후쿠오카공항에 도착해서는 호텔들이 가장 밀집해 있는 하카타역 지역이나 큐슈 다른지역으로 다시 이동하고자 할 때에는 하카타역까지 택시나 공항버스, 지하철을 이용해 이동하게 된다. 이는 하카타역에서 후쿠오카공항으로 갈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일본 택시 요금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공항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게 된다. 공항버스나 지하철 모두 요금은 260엔 동일하다. 이번에 하카타역에서 후쿠오카공항 국제선터미널로 갈 때에는 지하철이 아닌 공항버스를 이용했다. 1. 하카타 버스 터미널로 간다. 공항버스를 이용하려면 하카타버스터미널로 가면 된다.. 2018. 6. 8.
후쿠오카공항에서 하카타역까지 지하철로 가능 방법 후쿠오카 공항은 큐슈지방의 관문과도 같은 공항이다. 때문에 후쿠오카여행 및 큐슈여행을 목적으로 일본에 갈 때에는 후쿠오카 공항을 보통 이용하게 된다. 또한 후쿠오카공항에 도착해서는 호텔들이 가장 밀집해 있는 하카타역 지역이나 큐슈 다른지역으로 다시 이동하고자 할 때에는 하카타역까지 택시나 공항버스, 지하철을 이용해 이동하게 된다 일본 택시 요금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공항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게 된다. 공항버스나 지하철 모두 요금은 260엔 동일하다. 이번에 후쿠오카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하카타역까지는 지하철로 이동했는데 지하철로 이동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드린다. 1. 후쿠오카국제공항터미널에 내리면 1번 승강장으로 간다. 그리고 이곳에서 국제선터미널↔국내선터미널간을 오고가는 무료 셔.. 2018. 6. 8.
4박5일 남큐슈 자유여행 후기 (5일차) : 가고시마 → 부산 히토요시, 가고시마, 이부스키, 미야자키 등을 둘러 본 남큐슈 나홀로 자유여행 마지막 날이다. 비행기 일정상 특별한 투어를 하기는 힘들고 아침에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가고시마 추오역 → 하카타역 신간센을 타고 다시 후쿠오카오 돌아온다. 후쿠오카에 도착해서는 비행기 시간까지 3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 후쿠오카 하카타역 근처를 산책삼아 투어하기로 하기로 하고 하카타역 무료 코인락커에 캐리어를 보관하고 하카타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스미요시 신사"와 후쿠오카아의 대표 명소인 "캐널시티 하카타"로 돌아보고 왔다. 하카타역으로 돌아와서는 간단히 점심식사를 하고 보관해 둔 캐리어를 찾아 하카타 버스터미널 1층 11번 승강장에서 후쿠오카 국제공항 국제선 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 공항으로 간.. 2018. 6. 8.
4박5일 남큐슈 자유여행 후기 (4일차) : 미야자키 투어 남큐슈여행 4일차. 사실상 마지막여행일이나 다름없다. 그래서 마지막날은 가고시마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지는 미야자키로 여행을 가보기로 한다. 미야자키은 남국(南国)적인 느낌이 물씬한 기후 때문에 1960년대에는 니치난 지구(日南地区)를 중심으로 신혼 여행의 메카로 번창했었다고 한다. "도깨비 빨래판"으로 유명한 '아오시마', 천하의 절경 '니치난 해안', 해안 절벽 동굴 안에 본전(本殿)이 세워져 있는 우도 신궁(鵜戸神宮)등이 꼭 가봐야 할 명소가 아닌가 싶다. 이외에도 "다카치호 협곡"도 꼭 가 봐야 할 명소이나 미야자키역에서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어 이번에는 가보지는 못했다. 아쉬운 대목이다 가고시마추오역 → 미야자키역 07:37 - 10:00 가고시마에서 미야자키까지는 가장 빨리 가도 2시간 30분이.. 2018. 6. 8.
4박5일 남큐슈 자유여행 후기 (3일차) : 이부스키 투어 남큐슈 나홀로 자유여행. 오늘 여행지는 가고시마 남쪽의 이부스키이다. 일본 전체, 아니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이부스키에서만 즐기실 수 있는 진짜 천연 검은 모래찜질이 가장 유명하지만 사츠마 반도의 최남단에 사람의 코처럼 튀어나와 있어 맑고 아름다운 가고시마의 바다와 등대의 경치와 함께 일본 백대 명산의 하나로 꼽히는 해발 924미터의 "가이몬 산"을 바라볼 수 있는 "나가사키바나(長崎鼻)", 가이몬다케가 화산을 폭발하고 이로인해 이케다산이 함몰되면서 형성된 "이케다호수" , 지하에서 솟아나는 시원한 물에 삶은 소면을 넣고 빙글빙글 돌려 차갑게 식힌 다음 건져서 멘쯔유(국수 장국)에 담가 먹는 "指宿市営 唐船峡そうめん流し" 등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곳이다. 특급열차 이부스키노 타마테바코 09:55 -.. 2018. 6. 8.
4박5일 남큐슈 자유여행 후기 (2일차) : 히토요시 & 가고시마 투어 가고시마에 도착해서 하룻밤 잔 후 사실상 여행 첫째날 일정을 시작한다. 이 날 일정은 무척 빠듯한 일정. 오전에는 히토요시 까지 왕복 기차여행을 다녀오고 오후엔 가고시마 시내를 관광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다. 오전에는 아침 일찍 가고시마를 출발해 카와세미(물총새)와 야마세미(뿔호반새)의 이름을 딴 열차인 특급열차인 '카와세미 야마세미'를 타고 히토요시까지 왕복 기차여행을 다녀왔다. 오후에는 다시 가고시마로 돌아와 가고시마 1일 공통이용권 '큐트 카드'를 사서 사쿠라지마와 가고시마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시로야마전망대, 시마즈 가문의 별장으로 만든 정원인 센간엔을 둘러 본후 사쿠라지마페리를 타고 화산섬 사쿠마지마섬로 건너가 사쿠라지마 아일랜드뷰 버스를 타고 사쿠라지마섬을 한바퀴 돌아봤다. 그리고 다시 사쿠라.. 2018. 6. 7.
4박5일 남큐슈 자유여행 후기 (1일차) : 부산 → 가고시마 지난 6월2일부터 6월6일까지 5박 4일간 일본 남큐슈 일대를 나홀로배낭여행을 하고 왔다. 가고시마를 거점으로 히토요시, 가고시마, 이부스키, 마야자키를 둘러 보고 온 이번 여행은 굉장히 빠듯하고 힘든 일정이었지만 기대이상의 정말 멋진 여행이었다. 첫째날 가고시마 ↔ 히토요시 기차열차여행도 좋았고 시마즈 가문의 별장으로 만든 정원인 센간엔도 좋았으며 화산섬 사쿠마지마섬도 환상적이었다 둘째날 이부스키 역시 다시 오고픈 그런 곳. 지하에서 솟아나는 시원한 물에 삶은 소면을 넣고 빙글빙글 돌려 차갑게 식힌 다음 건져서 멘쯔유(국수 장국)에 담가 먹는 이부스키의 指宿市営 唐船峡そうめん流し도 좋았고 멋진 해안절경과 아름다운 가고시마만 풍경을 즐길 수 있었던 나가사키바나(長崎鼻)도 바다를 단돈 5,000원에 최고의.. 2018. 6. 7.
《김해 봉하마을》가는 버스 타는 곳과 버스 시간표 (10, 300번 버스) 봉하마을(烽下─)은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일대의 지명이자 마을이다. 봉화산 봉수대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봉하마을이라고 불리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출생지이며, 퇴임 후 거주하신 곳이다. 봉하마을은 어디를 가든 마을 전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흔적이 남아 있다. 그래서 많은 방문객들이 지금도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이 마을을 찾는다. 봉하마을에는 노무현 대통령 생가. 퇴임후 거주하셨던 대통령의 집.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모역이 있을 뿐만 아니라 봉화마을 생태문화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은 김해 봉화산 근린공원의 일부로써 국가보존묘역인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중심으로 봉화산 기슭으로부터 봉하들판에 걸쳐 2015년 조성되었다. 생태문화공원은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2018. 5. 23.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을 맞아 찾은《김해 봉하마을》 어제 22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가와 묘역이 위치한 김해 봉하마을을 다녀왔다. 노 전 대통령 서거 9주기를 맞아 그의 마지막 발자취를 더듬어보기 위해서였다. 주차하기 힘들다는 말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하고 김해까지 갔으나 봉하마을 가는 버스가 너무 적어 결국 택시로 갈아 타고 봉하마을에 도착할 수 있었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 9주기를 앞두고 봉하마을은 추모객들의 발길로 분주한 상황이었다. 또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공식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되는 관계로 행사 준비를 하는 모습들도 눈에 많이 띄었다. 봉하마을 입구부터 차량들이 지정체를 반복하고 있었다. 택시를 타고 간 나는 결국 마을 근처에서 내려 조금 걸어갔다. 다행히 오래간만에 화창한 날씨에 미세먼지도 .. 2018. 5. 23.
[부산축제]《2018 해운대 모래축제》의 'Hero(영웅), 모래로 만나다' 모래조각작품들 모래를 소재로 한 친환경 축제인 《2018 해운대 모래축제》가 5월 19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해운대광장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해운대 모래축제는 'Hero(영웅), 모래로 만나다'를 주제로 22일까지 열린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6개국 모래 작가 11명이 참가해 세종대왕, 이순신, 손기정, 어머니, 아인슈타인, 관우 등 위대한 영웅을 모래작품으로 선보인다. 반지의 제왕을 주제로 만든 가로 30m, 세로 6m 크기 대형 모래작품은 모든 방향에서 볼 수 있다. 시민 모래작품 경연행사인 '도전! 나도 모래 조각가'도 마련된다. 보드를 타고 모래언덕을 내려오는 샌드 보드는 어린이에게 인기가 많아 2곳으로 늘어 났다. 해수욕장 진입도로인 해운대광장에는 고운.. 2018. 5. 20.
방탄소년단 - FAKE LOVE [듣기/가사] 방탄소년단이 5월 18일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를 발매했다.총 111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앨범은 이모 힙합(Emo Hip hop), 팝 발라드, UK 퓨처 힙합, 라틴 팝 등 장르에서 최신 트렌드까지를 다양하게 채워 더욱 넓어진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 타이틀곡인 ‘FAKE LOVE’는 그런지 록(Grunge Rock) 기타 사운드와 그루비한 트랩 비트가 기이한 음울함을 자아내는 이모 힙합(Emo Hip hop) 장르의 곡으로 방탄소년단의 어두운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운명인 줄 알았던 사랑이 거짓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별의 감성을 독특한 노랫말과 사운드로 담아내 슬프지만 방탄소년단 특유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널 위해서라면 난슬퍼도 기쁜 척 할 수가 있었.. 2018. 5. 19.
대저생태공원 《제7회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이모저모 전국 최대 규모의 유채꽃 단지가 조성되는 부산 대저생태공원! 전국 유일의 도심 속 유채단지를 목표로 시작된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 행사는 낙동강변 생태공원 개장과 함께 시작되었다. 2012년 개최 이후 매년 4월 대저생태공원에서 열리며 이제는 서부산권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은 《제7회 부산낙동강 유채꽃 축제》가 지난 4월 14일부터 22일까지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열렸다. 유채꽃밭을 직접 걸을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샛노란 유채꽃길 탐방로는 봄이 왔음을 실감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봄철 꽃향기를 만끽하며 즐길 수 있어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곳이다. 2018.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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