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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글모음/국내여행121

[양산] 황산공원 : 가을 나들이, 캠핑 및 피크닉 가기 너무 좋은 곳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 1141에 위치한 약 2.52km²의 크기를 자랑하는 대규모 강변 공원이다. 부산의 5대 생태공원인 낙동강 생태공원 삼락생태공원, 화명생태공원, 맥도생태공원, 대저생태공원, 을숙도보다 면적이 더욱 넓다. 직접 방문해보면 굉장히 넓다는것을 느낄 수 있다. 이 곳에서 계절에 따라 각종 꽃 축제들이 개최된다. 봄에는 벚꽃축제 여름에는 유채꽃 축제, 가을에는 국화 축제가 개최된다. (현재 '2024 양산국화축제'가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낙동강변 황산공원 중부광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가을에는 양산국화축제와 함께 가을 정취가 물씬나는 갈대와 황코스모스, 댑싸리 군락을 볼 수 있어 가족끼리 연인끼리 가면 좋다. 특히 이동식 화장실, 취사실, 샤워실등이 구비된 최신 오.. 2024. 10. 28.
[양산] 2024 양산국화축제 : 황산공원, 10.24~11.10, 11월이후 방문 추천 익어가는 가을을 알리는 '2024 양산국화축제'가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낙동강변 황산공원 중부광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2024 양산국화축제'에는  6만여점의 분재, 대국, 소국, 현애 등 다양하고 화려한 국화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과 코를 자극한다. 다만 10월 27일 방문했을 때에는 국화가 이제 막 개화하는 단계라 화려한 국화의 향연을 볼 수가 없었다(아래 사진 참조). 그래서  좀 더 화려한 국화의 향연을 보려고 한다면 담주 11월이후에 축제장을 찾는게 좋을 듯 하다.   포스터 및  축제장 안내 ​'2024 양산국화축제'는 낙동강변 황산공원 중부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라 주말에도 주차가 가능했다. 다만 주차장 진입로가 좁아 병목현상으로 정체가 심하다. 상당.. 2024. 10. 28.
[울산] 남창오일장(남창 옹기종기 시장) : 입과 눈이 즐거운 전통 5일장(3일,8일) 울산 울주군의 대표 5일장인 남창오일장(남창옹기종기시장). 남창 옹기종기 시장은 3, 8일장이다.   3,8,13,18,23,28일에 열리는 전통시장이다. 남창 옹기종기 시장은 과거 남창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었지만, 외고산 옹기마을이라는 인근의 유명한 관광지와의 연계성을 강조하고자 2011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외고산 옹기마을은 울산 울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도자기 제작 체험 등 다양한 옹기를 활용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본인은  남창 옹기종기시장을 자주 찾는다. 장도 좀 보고 이것저것 맛있는 것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기 때문이다.  남창오일장 가는 방법 ​자차로 갈 경우 부산-울산 고속도로 온양 IC에 빠져 나가면 된다. 주차는   공영주차장이 무료.. 2024. 10. 21.
[부산] 부산여행 사진찍기 좋은 곳 '미포' 미포(尾浦)는 해운대 동북쪽에 자리 잡은 와우산(臥牛山)의 꼬리 부분에 해당되는 갯가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미포에는 소규모 어항과 미포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 좌측 끝단에 자리하고 있어 현재는 호텔과 카페, 그리고 크고 작은 횟집들이 들어서 있다. ​특히 미포 철길 건널목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건널목으로 소문난 곳으로 영화 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금은 건널목에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청사포 철길 건널목과 함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건널목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진 스폿으로 찾는 곳이다.   아래 사진은 옛 미포 철길 건널목에서 찍은 사진이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이국적이다. 2024. 9. 20.
[부산] 올리언스 스토어 : 부산을 대표하는 빈티지 편집샵 올리언스 스토어는 부산 해리단길에서 아메리칸 캐주얼을 컨셉으로 한 빈티지 편집샵에서 시작해 오리지널 밀리터리 원단과 폐원단, 폐자재를 활용한 독특한 자체 디자인의 ‘리워크 패션(Rework Fashion)’ 제품으로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브랜드다.​리워크 패션이란 친환경 시대에 발맞춰 판매 시기가 지나거나 재판매가 어려운 제품을 해체해 새로운 옷을 만드는 것을 뜻한다.​LF의 헤지스는 지난해 ‘올리언스 스토어’와 협업한 리워크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신세계 센텀시티는 ‘올리언스 스토어’ 팝업매장을 운영할 정도로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부산 해운대 해리단길 올리언스 스토어는 해리단길 뒷골목에 위치해 있으며 매장도 빈티지한 느낌의 지하에 있다. 지하로 내려가면 엄청 큰 매장이 나오는데 .. 2024. 9. 19.
[부산] 해리단길 : 해운대의 핫플레이스 (맛집,카페,SHOP) 서울 이태원에 '경리단길'이 있고, 경주 황남동에 '황리단길'이 있다면 부산 해운대에는 '해리단길'이 있다. 해리단길은 해운대구의 경리단길이라는 뜻이다. 해리단길은 폐역이 된 옛 해운대역 뒷골목이 조금씩 새롭게 단장되면서 또 하나의 도시재생 모델이 된 케이스다.  해리단길은 부산 해운대의 ‘핫플(핫플레이스)’이다. 2017~2018년부터 폐역 뒤로 하나둘씩 생겨난 소박하고 특색 있는 가게들이 모여 해리단길의 이색적인 거리 풍경을 만들어낸다. 해리단길도 여느 리단길들처럼 작은 골목길들이 마을의 집들이나 소소한 편의시설들과 사이좋게 어우러져 있다. 주거지 사이로 가게와 식당들이 아기자기하게 이어지며 거리의 풍경과 이야기를 만들어낸다.​해리단길은 구해운대역을 기점으로 구남로~해운대해수욕장과도 이어진다. 그래서.. 2024. 9. 19.
[부산] 커넥트 현대 : 새로 재단장한 도심형 복합쇼핑몰 현대백화점 부산점을 재단장한 도심형 복합쇼핑몰 '커넥트현대'(CONNECT HYUNDAI)가 9월 6일 개장해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커넥트현대는 백화점의 ‘프리미엄’과 아울렛의 ‘가성비’, 미술관의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업태의 강점이 결합된 지역 특화 도심형 복합쇼핑몰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커넥트현대는 지하 5층~지상 9층 규모로, 총 24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각 층별로 특색 있는 공간과 브랜드를 배치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과 문화 경험도 제공한다.   1층​가장 먼저 시선이 가는 1층에는 1층과 2층을 관통하는 약 5m 높이의 예술 작품 ‘더 비저너리’(The VISIONARY)를 배치했다. 더 비저너리는 ‘21세기의 가우디’로 불리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하이.. 2024. 9. 12.
[부산] F1963 : 제강공장의 새로운 변신, 부산 최고의 복합 문화공간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있는 F1963은 고려제강의 부산공장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 1963은 고려제강의 부산 공장의 창립연도, 알파벳 F는 Factory에서 따왔다. 45년 간 와이어로프를 생산했던 수영공장이 2008년 문을 닫은 후 방치되었던 부지와 건물을 조병수 건축가에게 맡겨 새단장했다. 2018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받은 F1963에는 댓잎 부딪치는 소리를 듣는 소리길, 석천홀, F1963 스퀘어, 달빛정원, 테라로사, Yes24, 현대모터스튜디오부산, 마이클어반팜테이블 등이 있어 부산의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외관 및 구조​F1963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 공간은 공장의 뼈대가 되는 철골 구조와 지난 세월의 흔적을 살려서 리모델링했다. 옛 공장의 모습과 이야기를 담은 채로 세.. 2024. 9. 12.
[거창] 가을에 가볼만한 곳 경남 거창 '감악산 꽃&별 여행' ​거창 감악산 꽃&별 여행은 올해로 4회째로 개최되는 거창의 대표 가을 축제로 감악산 정상에서 펼쳐진다. 거대한 풍력발전기와 깨끗한 거창의 하늘, 보랏빛 아스타 국화와 구절초, 억새가 만발한 거창 별바람에서 낮에는 꽃과 음악회를 즐기고 밤에는 별과 미디어 파사드와 함께 야경을 감상하는 All Day 축제이다. 특히 9월은 1년 중 아스타 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는 시기로 아름다운 풍경과 어울려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어 사진촬영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발 900m 감악산 정상에 만개한 보랏빛 아스타국화와 풍력단지가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탁트인 파노라마 뷰는 속까지 뻥 뚤리게 한다. 거창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 현장을 찾아가는 방법은 내비에 감악산 풍력단지를 검색하면 된다. 산정상까지 차를 가지.. 2024. 9. 11.
[부산] 영화의거리 : 아름다운 해변 경관, 걷고 싶은 거리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내 '영화의 거리'. '영화와 놀고 즐기기'를 주제로 조성된 거리로로 수영만 요트경기장과 마린시티를 끼고 동백섬 인근까지 이어진다.​영화의 거리 시작은 산토리니 광장의 영화 촬영 감독이 대형 카메라 옆에서 큐 사인을 보내는 조형물로부터 시작된다. 산토리니 광장 오른쪽에는 황정민 이병헌 김혜수 설경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핸드 프린팅이 사진과 함께 벽에 걸려 있다. 영화의 거리에는 1000만 관객 영화존, 애니메이션존, 해운대 배경 영화존 등 여러 주제별로 구성돼 있다. ‘해운대’ ‘부산행’은 물론이고 ‘친구’ ‘전우치’ ‘내 사랑 내 곁에’ 등 많은 영화와 관련 사진이 영화의 거리에 붙어있고, 광안대교 동백섬 오륙도가 영화의 배경처럼 등장한다 영화의 거리를 장식하는 흰 .. 2024. 9. 10.
[부산] 마린시티 : 부산의 마천루이자 대표 야경명소 세계 최대의 백화점, 각종 국제행사가 연중 열리는 벡스코 전시장, 곳곳에 자리잡은 특급 호텔과 초고층 빌딩, 요트장, 밤이면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 광안대교, 아름다운 해수욕장과 둘레길 등 1년 365일 활기 넘치는 곳이 바로 해운대이다. 그 중 해운대구 우1동 수영만매립지의 최고급 주상복합단지인 ‘마린시티’는 초고층 빌딩이 숲을 이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 때문에 '부산의 마천루', '한국의 맨해튼'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해운대 '마린시티'는 영화와 드라마뿐만 아니라 CF, 케이블 프로그램, 뮤직비디오 등 각종 영상물 촬영 장소로도 인기를 있을 뿐 만 아니라 화려한 야경은 사진작가들의 출사지로도 인기가 높다.또한 해운대 해수욕장과 바로 인접해 있어 해운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한번쯤 들러 보는 .. 2024. 9. 10.
가을에 가볼만한 곳. 가을 여행 명소 (경상남도)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도 이제 서서히 가고 가을이 찾아왔네요.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 그래서 경상남도의 가을에 가볼만한 곳을 베스트를 선정해 정리해 보았습니다.거창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2024. 09.13 ~ 10.13  1년 중 아스타 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는 시기로 아름다운 풍경과 어울려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어 사진촬영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발 900m 감악산 정상에 만개한 보랏빛 아스타국화와 풍력단지가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탁트인 파노라마 뷰는 속까지 뻥 뚤리게 한다. 거창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 현장을 찾아가는 방법은 내비에 감악산 풍력단지를 검색하면 된다. 산정상까지 차를 가지고 갈 수 있어 힘들지 않게 거창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 현장까지 갈 수 있다.  하동 북천 .. 2024. 9. 9.
[부산] 동백섬 : 해운대 왔다가 안 가보면 섭하지. 동백섬은 해운대해수욕장 서쪽에 있으며, 형태가 다리미를 닮았다 하여 '다리미섬'이라고도 한다. 예전에는 독립된 섬이었으나 오랜 세월에 걸친 퇴적작용으로 현재는 육지화된 섬으로, 해운대해수욕장의 백사장과 연결되어 있다. 옛날에는 동백나무가 많았으나, 현재는 소나무가 울창하다. 섬에는 동백공원이 있고, 공원 내에는 신라 말기의 유학자 최치원(崔致遠)의 동상과 시비(詩碑)가 있으며, 동쪽의 해벽(海壁)에는 최치원이 '해운대'라고 새긴 바위가 있다. 바닷가 암석 위에는 황옥공주의 전설이 담긴 인어상이 있다.    보통 해운대여행을 왔다가 해운대 해수욕장만 보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동백섬은 반드시 들러봐야 할 해운대의 진면목이라고 할 수 있다. 둘레길을 따라 산책을 하다보면 아름다운 바다풍경은 물론, 황옥공주의 .. 2024. 8. 19.
[부산] 해운대 가볼만한 곳 (해운대 관광 명소 총정리) 우리나라 대표적인 관광지인 해운대. 해운대는 금빛 모래사장이 넓게 펼쳐진 '해운대 해수욕장'과 서핑을 즐기기 좋은 '송정 해수욕장', 해운대 일대의 비경을 감상하면서 산책하기 좋은 '동백섬', 부산의 대표 야경명소인 '마린시티'와 '더베이101', 부산의 8대 절경으로 꼽히는 '달맞이 고개', 요즘 가장 핫한 명소인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아름다운 한적한 어촌마을 분위기의 '청사포', 멋진 레스토랑과 카페가 밀집된 '해리단길', 부산와서 안타보면 섭한 '요트투어', 세계 최대 백화점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정말 많은 곳이다. 해운대에서 가볼만한 곳들을 사진과 함께 총정리해 올려 본다.  ▒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 ▒  해운대해수욕장 관.. 2024. 8. 8.
아르떼뮤지엄 부산, 7월 19일 정식 개관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이 오는 7월 19일 부산에서 개관한다. 국내에서는 제주 여수 강릉에 이어 4번째, 세계적으로는 미국 라스베이가스, 중국 청두, 홍콩,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이어 8번째 전시관이다.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19일 부산 영도구 해양로에 1,700평 규모의 상설 전시관으로 문을 연다. 부산의 여러 자연과 문화 요소를 모티브로 한 ‘순환(CIRCLE)’을 주제로 19개의 작품을 공개한다. 그 중 16개 작품은 기존 아르떼뮤지엄에서 볼 수 없었던 신규 작품들이다. 디스트릭트 관계자는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과의 콜라보 작품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인스톨레이션 아트인 ‘토네이도’와 ‘레인’, 그리고 NFT 아트인 ‘시드’ 등을 통해 더욱 새로워진 몰입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제.. 2024. 7. 15.
[부산] 2024 해운대 모래축제 (5.24~5.27) : 모래로 만나는 그랜드 미술관 ‘모래로 만나는 그랜드 미술관 ’을 주제로 꾸려지는 2024 해운대모래축제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한국과 미국, 캐나다, 중국, 러시아 등 국내외 작가 12명이 대형 모래 작품 20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22일 미리 가본 2024 해운대모래축제의 모래조각 작품들은 거의 막바지 마무리 작업중이었는데 유명한 명화 및 조각작품들을 모래작품으로 만나게 되니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작품들이 훌륭해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역시 가장 압권인 작품은 작품은 가로·세로 각 25m, 높이 12m의 대형 모래조각 작품. 세 명의 작가가 협업한 작품으로 바티칸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건물을 배경으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등을 입체적으로 표현.. 2024. 5. 24.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 당일치기 기차여행 (부산 ↔ 북천) 5월 18일 부산 부전역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를 보고오는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 왔다. 차를 가지고 갈 수도 있었지만 조금 낭만적으로 당일치기 기차여행을 선택했다. 부전역 출발 부전역 10:20 → 북천 12:40 무궁화 열차를 탔다. 열차는 낙동강변을 따라 삼랑진까지 간 후 서쪽으로 꺾어 창원 - 마산 -진주로 해서 마침내 북천역에 도착.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 투어 북천역에 내리니 바로 앞이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곳. 매면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앞 들판 25만여㎡에 조성된 대규모 꽃단지에서는 봄을 만끽하는 꽃양귀비 축제가 열린. 북천면 직전마을 앞 들판은 가을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펼쳐지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봄·가을 축제장으로 봄에는 꽃양귀.. 2024. 5. 20.
[하동] 하동 레일바이크 : 환상적인 터널 구간과 힘들이지 않고 속도감 있게 탈수 있는 레일바이크 경남 하동군 북천면에는 하동 레일파크가 있다. 폐선 부지를 활용해 옛 북천역에서 양보역까지 5.2㎞ 철로 구간을 레일파크로 꾸몄다. 레일바이크는 지난 2017년 5월에 개통했다.  이곳 레일바이크 운영 방식은 다른 곳과 조금 다르다. 풍경 열차가 레일바이크를 끌고 북천역-하동 레일바이크에서 양보역까지 이동한다. 승객들은 양보역에서 내린 후 다시 북천역-하동 레일바이크로 되돌아오는데 이 때는  레일바이크를 탑승하게 된다. 코스 자체가 완만하고 약간의 내리막이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속도감 있게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다. 레일바이크는 4인승 45대와 2인승 25대가 운행되고 있다. 레일바이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루 6차례 운행한다. 레일바이크는 1.2㎞에 이르는 이명 .. 2024. 5. 20.
[하동]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 : 25만여㎡ 꽃양귀비 들판 장관 (5월에 가볼 만한 축제) 이번 주말 (5월18일)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를 다녀왔다.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앞 들판 25만여㎡에 조성된 대규모 꽃단지에서 봄을 만끽하는 꽃양귀비 축제가 열렸다. 북천면 직전마을 앞 들판은 가을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펼쳐지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봄·가을 축제장으로 봄에는 꽃양귀비가 직전 들판을 붉게 수놓는다. 축제장에는 붉은 꽃양귀비를 비롯해 푸른 수레국화와 유채꽃, 안개초, 유럽·아메리카 양귀비(금양화) 등 넓게 조성된 이색꽃밭을 만날 수 있다. 축제장은 생각했던 것보다 혼잡하지도 않고 조용한 편이었다. 끝물이라 그럴수도 있을 듯하다.  아무튼 주차장도 여유가 있었고 꽃놀이 하기에  날씨도 좋아 만족스러운 여행을 하고 왔다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에 가는 방법은 자가용으로 가는 방법도.. 2024. 5. 20.
[하동] 하동 북천 꽃양귀비축제, 부산서 기차 타고 가 즐기는 방법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꽃단지에서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제10회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는 봄꽃 개화가 빨라 예년보다 1주일가량 축제가 앞당겨졌다. 축제장은 붉은 꽃양귀비를 비롯해 푸른 수레국화와 유채꽃, 안개초, 유럽·아메리카 양귀비(금양화) 등으로 물들었다. 넓게 조성된 이색꽃밭과 다양한 포토존, 당나귀·토끼농장까지 마련됐다.  축제장 인근 옛 북천역에서는 폐철로를 활용해 양귀비 꽃길을 따라 이명 터널의 환상적인 경관조명을 감상할 수 있는 레일바이크도 체험할 수 있다. 축제기간 전 구간은 무료 개방된다.  본인은 이번 주말(5.18일)  부전 ↔ 북천간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하동 북천 꽃양귀비축제를 즐기다 올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달전 차표를 예매해 놓은 상태이다. .. 2024. 5. 16.
[부산] 2024 해운대 모래축제 (5.24~5.27) : 모래로 만나는 그랜드 미술관 ‘모래로 만나는 그랜드 미술관 ’을 주제로 꾸려지는 2024 해운대모래축제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한국과 미국, 캐나다, 중국, 러시아 등 국내외 작가 12명이 대형 모래 작품 20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14개였던 데 비해 올해는 작품 수를 대폭 늘려 축제의 규모를 키웠다. 그중 가장 주목받는 작품은 가로·세로 각 25m, 높이 12m의 대형 작품이다. 세 명의 작가가 협업한 작품으로 바티칸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건물을 배경으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등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 피카소의 ‘게르니.. 2024. 5. 16.
[나주] 나주호 생태탐방로 : 아름다운 풍경, 걷기 좋은 곳 나주호 생태탐방로 나주호 생태탐방로는 한전KPS 인재개발원을 끼고 나주호 호숫가를 걷는 트레킹 코스이다. 트레킹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나 알 정도로 잘 알려지지 않은 코스나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왜 이런 좋은 트레킹코스가 알려지지 않은 지 의아할 정도의 아주 아름다운 코스입니다. 나주호를 바라보면서 걸으면서 복잡한 마음이 힐링되는 아름다운 코스인데 전 코스 걷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는 평탄하고 평안한 코스이다.  본인은 한전KPS 인재개발원 생활교육관을 이용할 기회가 생겨 3박을 했는데 나주호 생태탐방로가 너무 아름다운 산책로라 매일 한번은 걸었다. 나주호 생태탐방로의 모습. 나주호 탐방로는 나무데크잘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데크로드를 따라 나주호 호수를 바라보면서 걷다가 울창한 숲길을 따라 걷기도 .. 2024. 5. 6.
[고창] 구시포해수욕장 : 낙조가 정말 아름다운 일몰 명소 구시포 해수욕장은 안면도처럼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낙조가 아름다워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일몰명소이다. 길이 약 1.7km, 폭 2m의 백사장과 우거진 송림, 완만한 경사, 특이한 지형을 이룬다. 특히 바닷물이 빠지면 백사장이 단단해져서 축구를 할 수 있을 정도이고, 나지막한 야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아늑하다.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오토캠핑을 할 수도 있고, 야영을 하기에도 좋은 환경이다.   구시포 해수욕장의 일몰 아이폰 15 프로로 찍었는데도 사진이 너무 잘 나왔다 동영상 2024. 5. 5.
[화순] 운주사 : 천불천탑 신비의 사찰 운주사는 전남 화순군 도암면 용강리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다. 누가, 언제, 어떤 목적으로 그 많은 탑과 불상을 세웠는지, 100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비밀은 풀리지 않고 있다. 천불천탑의 설화와 더불어 언제, 누가 이 절을 지었는지 분명치 않은 점이 운주사를 더 신비롭게 한다.  1984년부터 1991년까지 전남대학교 박물관이 발굴조사 네 번, 학술조사 두 번을 실시한 결과를 보면 운주사는 창건 시기가 대략 11세기 초로 추정되며, 세 번의 중창을 거쳐 임진왜란 이후인 17세기 초에 폐사됐다.  본래 대웅전은 계곡 입구 좌측에 있었으며 약 300년 동안 폐사된 채 방치됐다가 1918년 박윤동(朴潤東) 군수 등 16명의 시주로 중건됐다. 현재의 대웅전을.. 2024. 5. 3.
[신안] 1004섬 분재정원 : 5만평 면적의 아름다운 정원 1004섬 분재정원 '1004섬분재정원'은 다도해의 아름다운 5000만평의 바다 정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송공산 남쪽 기슭 5만평 부지에 조성된 정원으로 분재 감상뿐만 아니라  사색, 휴식, 체험이 가능한 학습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원의 이름에서 처럼 분재들도 많이 있지만 햇살연못, 야생화정원, 애기동백숲길, 초화원, 작은 수목원, 분재학교, 숲교실,  습지식물 자생지 등으로 꾸며져 있어 마음껏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신안 압해읍 분재정원은 애기동백나무 2만 그루가 식재되어 3km에 이르는 숲길을 붉게 물들이고 있는 곳으로 겨울철 만개한 애기동백꽃을 보기위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 곳으로 눈덮인 애기동백의 아름다움은 방문객들을 매료시킨다. ※ 2024년 3월 12일부터 1004섬 분재정원의.. 2024.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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