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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불꽃이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의 가을 밤하늘을 수놓았다. 11월 9일 오후 7시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9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렸다. 부산시 추산 약 103만 명의 시민이 불꽃축제를 관람하며 지난해(77만 2000명)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모였다.
본격적인 불꽃쇼는 오후 7시 10분에 막을 올렸다. 1000차례 불꽃쇼 진행 경험이 있는 중국 파이어쇼우 사의 ‘해외 초청 불꽃쇼’로 15분간 먼저 밤하늘을 밝혔다. 형형색색의 불꽃이 연이어 쏘아 올려지며 장관을 이뤘다.
메인 행사인 부산 멀티불꽃쇼는 오후 7시 50분 시작됐다. 올해는 ‘가을밤 이야기’라는 주제로 ‘1막 끌림’, ‘2막 설렘’, ‘3막 울림’으로 나눠 하나의 이야기를 불꽃으로 담아냈다.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초대형 불꽃이 가을밤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본인은 집 바로 앞인 마린시티에서 부산불꽃축제를 즐겼다. 아래 동영상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2024 부산불꽃축제'의 풀 영상이다.
아래는 이중 주요부문만 발췌한 하이라이트 영상이다.
그리고 아래 동영상은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부산불꽃축제 베스트 장면만을 모아 보았다.
광안리해수욕장 정면에서 바라다 본 부산불꽃축제 모습은 아래 동영상으로 감상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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