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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리중/여행 1064

[추천][피렌체 여행] 유럽 여행 중 흔히 보게 되는 버스킹 (분장을 통한 구걸)

버스킹(Busking)은 '길거리에서 공연하다.'라는 의미의 버스크(Busk)에서 유래. Busk의 어원은 '찾다, 구하다'라는 뜻의 스페인어 부스카르(buscar)이다. 거리에서 고용인, 물주 등을 찾으며 공연하거나 홍보하는 행위를 buscar라고 하였고 그것이 거리 공연의 뜻으로 확장된 것이다. 주로 음악가들이 길거리에서 공연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공연을 하는 사람들을 버스커(busker)라고 한다. 버스킹이라는 용어가 처음으로 사용된 것은 19세기 후반 영국 이라 알려져있다. 그 이전엔 프랑스어로 '음유시인'을 뜻하는 Troubadour가 버스커를 대신하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버스킹은 거지들의 구걸 행위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따지면 유랑 생활을 하는 떠돌이들, 매춘하는 사람들이 최초의 ..

글정리중/여행 2016.03.09

[추천][피렌체 여행] 많은 조각상들이 진열되어 있는 《란치의 회랑(Loggiea dei Lanzi)》

르네상스시대 도시국가였던 피렌체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시뇨리아광장(Piazza della signoria)이다. 이 광장은 피렌체공화국(Florentine Republic)의 정치,행정의 중심지로 공화국청사였던 베키오궁전(Pallazo Vecchio), 우피치궁전(Pallazzo degli Uffizi), 시뇨라아궁전(Pallazzo della Singoria) 등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까지도 피렌체 시청사가 들어서 있는 등 토스카나지방의 행정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시뇨리아 광장 주위에는 르네상스시대인 14~16세기에 지어진 공화국청사인 베키오궁전을 비롯하여 많은 유서깊은 건축물들이 들어서 있다. 그 중에는 메디치가문에서 의뢰해서 제작된 많은 조각상들이 진열되어 있는 란치의 회랑(Loggiea..

글정리중/여행 2016.03.09

[추천][피렌체 여행] 많은 유서깊은 건축물들과 조각상들이 있는 시뇨리아 광장 (Piazza della Signoria)

르네상스시대 도시국가였던 피렌체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시뇨리아광장(Piazza della signoria)이다. 이 광장은 피렌체공화국(Florentine Republic)의 정치,행정의 중심지로 공화국청사였던 베키오궁전(Pallazo Vecchio), 우피치궁전(Pallazzo degli Uffizi), 시뇨라아궁전(Pallazzo della Singoria) 등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까지도 피렌체 시청사가 들어서 있는 등 토스카나지방의 행정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시뇨리아 광장 주위에는 르네상스시대인 14~16세기에 지어진 공화국청사인 베키오궁전을 비롯하여 많은 유서깊은 건축물들이 들어서 있다. 그 중 메디치가문에서 의뢰해서 제작된 많은 조각상들이 진열되어 있는 란치의 회랑(Loggiea d..

글정리중/여행 2016.03.09

[피렌체여행] 피렌체 두오모 정면에 있는 팔각형의《세례당 (Battistero S. Giovanni)》

《피렌체 두오모(피렌체 대성당)》정면에 있는 팔각형의 세례당으로 지붕은 첨탑형을 하고 있다. 두오모와 같이 아름다운 색 대리석을 이용하고 있고 1059년에 건축이 개시되었다. 위대한 시인 단테도 여기서 세례를 받았다.동쪽의 문은 두오모 정면의 메인 입구가 되어있고 미켈란젤로가 「천국의 문」이라고 이름 붙인 로렌조 기베르티(Lorenzo Ghiberti)의 최고 걸작(1425년) 그리고, 현재는 그 복제가 설치되어 있다.북쪽의 문은 「십자가의 문」으로 불리는 천국의 문과 같은 기베르티의 작품이다.

글정리중/여행 2016.03.08

[피렌체 여행] 피렌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지오토의 종루 (Campanile di Giotto)

《피렌체 두오모(피렌체 대성당)》바로 옆에는 큰 탑 같은 건물이 있는데 《지오토의 종루》이다. 두오모의 파자드의 농담, 색채에 영감을 얻은 지오토가 1334년에 구상했지만 3년 후에 사망, 그 다음을 안드레아 피서노, 프란체스코 타렌티가 일을 맡았다. 형상은 정방형을 하고 있어, 높이 84.70미터, 폭14.45 미터. 414개의 계단으로 상부 테라스에 오를 수 있다. 피렌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지오토의 종루》 에 오르기 위해선 별도의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글정리중/여행 2016.03.08

[추천][피렌체여행] 피렌체 여행의 필수 코스《피렌체 두오모(피렌체 대성당)》

《피렌체 두오모(피렌체 대성당)》은 1296년부터 약 175년의 세월을 걸쳐 건설된 대성당으로 피렌체 공화국 시대의 종교의 중심.약 3만명이 회장에 모일 수 있는 대성당이다. 정식 명칭은 ‘꽃의 성모 마리아’라는 뜻의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Cattedrale di Santa Maria del Fiore)이다. 가장 특징적인 것이 1417년에 피렌체의 대건축가 브르넬레스키에 의해서 착공된 쿠포라(원형지붕)로 당시의 피렌체 메디치가 번영의 심볼이기도 하다. 도시의 어디에서든 바라볼 수 있어 「언덕같다」라고 형용되는 그 모습은 건축학상 기적으로 여겨져 피렌체 붉은 지붕안에서도 한층 눈길을 끈다. 실외벽은 수직과 수평으로 교대하는 여러 색의 대리석 배열로 되어 있는데 카라라(하얀색), 프라토(초록색),..

글정리중/여행 2016.03.08

[피렌체여행] 많은 예술품을 품고 있는《산타 마리아 노벨라 대성당(Piazza di Santa Maria Novella)》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에 내리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명소가 산타 마리아 노벨라 대성당이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대성당은 피렌체에서 두오모 대성당과 산타 크로체 대성당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성당이다. 그리고 피렌체의 중앙역 이름이 SMN 즉 산타 마리아 노벨라인데 그 이유도 피렌체 중앙역이 산타 마리아 대성당 바로 옆에 건설되었기 때문이다. 1200년대 초, 모직물 산업의 발달과 상업의 발달 덕분에 경제적 풍요를 누리던 피렌체는 유럽에서 가장 번성한 도시 중에 하나로 성장하였다. 이는 인구의 팽창으로 이어졌고 피렌체 시는 더 많은 성당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리고 피렌체를 둘러싸고 있던 성벽 밖에 성당들을 짓기 시작했다. 성벽의 동쪽에는 성 프란체스코회의 산타 크로체 성당이 지어졌고, 서쪽에는 성 ..

글정리중/여행 2016.03.06

[피렌체여행]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Santa Maria Novella)과 물품 보관소

산타 마리아 노벨라 역(Stazione di Firenze Santa Maria Novella)은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역으로, 피렌체 여행의 시작이자 끝인 역이다. 지금의 역은 1932년 조반니 미켈루치가 디자인하였으며 1934년 문을 열었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역은 피렌체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로 늘 인산인해 그런데 피렌체를 당일치기로 여행을 하는 경우 짐이 문제인데, 이때는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에 있는 물품보관소를 이용하면 된다. 피렌체역 구내 물품보관소는 홈을 향해서 제일 오른쪽끝의 16번선 옆 건물 중간쯤에 크게 「Deposito Bagagli a MANO:데파짓 바갈리 아 마노(물품보관소)」라고 적혀있기 때문에 찾는 것은 간단하다. 맡길 수 있는 것은 수트케이스, 가방, 룩, 손가방..

글정리중/여행 2016.03.06

[숙박후기] 룸이 작은 것 빼고는 대체로 만족스러운 비즈니스 호텔 《호텔 더 디자이너스 강남》

서울 출장이 많아 강남 호텔들을 많이 이용했다. 업무상 가까운 위치에 있었던 《호텔 더 디자이너스 강남》에서 몇번 숙박을 했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 강남》은 비즈니스호텔이다. 디자이너가 직접 인테리어 설계를 해서 그런지 호텔 분위기는 모던하면서도 깔끔하다. 비즈니스 호텔답게 비품들도 잘 갖춰져 있고 인터넷 접속도 무료이다. 다만 비지니스 호텔이다 보니 역시 룸이 매우 협소하다. 7~10만원대 가격에 비해 룸이 너무 작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호텔 더 디자이너스 강남》은 삼성역과 선릉역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야 한다. 위치도 뒷길에 위치하고 있어 좀 찾기가 힘들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 강남》 프런트 모습 디자인이 산뜩한 호텔 내부 모습 디럭스 트윈 룸의 모습..

글정리중/여행 2016.02.27

[양산] 기차 타고 떠나는 봄향기 가득한 '원동 매화축제'

경남 양산에 있는 원동역은 기차가 하루 10회 지나가는 작은 역이다. 하지만 매년 봄이면 원동역은 역 주변에 만개한 매화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로 붐빈다. 봄향기 다득한 매화가 만개하는 3월이면 양산에서는 매년 매화축제가 열린다. 올해(2016년)에는 3월 19일, 20일이 축제날이다. 지난해에만 35만명이 다녀간 이 축제는 영남권 최대 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그중에서도 순매원은 낙동강과 매화, 이따금 지나가는 열차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순매원은 10여년 전에 한 부부가 강변에 조성한 농원이다. 800여그루의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는 이곳은 원동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떨어져 있어 찾아오기에도 어렵지 않다. 순매원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고 쓰인 전망공간이 눈에 들어..

글정리중/여행 2016.02.24

[양산] 원동 매화 축제, 봄의 전령 매화 향기 가득한 '순매원'

경남 양산에 있는 원동역은 기차가 하루 10회 지나가는 작은 역이다. 하지만 매년 봄이면 원동역은 역 주변에 만개한 매화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로 붐빈다. 봄향기 다득한 매화가 만개하는 3월이면 양산에서는 매년 매화축제가 열린다. 그중에서도 경남 양산시 원동면에 위치한 대규모 매실농원인 '순매원'은 낙동강과 매화, 이따금 지나가는 열차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순매원'에는 해마다 봄이면 매화나무 수천그루가 일제히 개화한다. 일대를 하얀 이불로 덮은 것처럼 포근한 환상의 풍경이 펼쳐지면 화사한 봄의 기운을 받으러 온 상춘객들의 행렬은 끊이지 않는다. 순매원은 10여년 전에 한 부부가 강변에 조성한 농원이다. 800여그루의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는 이곳은 원동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떨어져 있어 ..

글정리중/여행 2016.02.24

오사카 자유 여행시 교통비 절감 가능한 간사이 쓰루패스 구매하는 법

일본은 전철.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이 워낙 잘 갖추어져 있어 자유여행시 큰 불편함이 없이 여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단점은 교통 요금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비싸다는 점. 이 때문에 여러곳을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자주 이동해야 하는 자유여행에 있어서는 패스권이 여러모로 쓰임새가 맞다. 오사카-고베-교토 지역을 2박3일이라는 짧은 일정동안 돌아 볼 예정인 본인은 좀 더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인 간사이 쓰루 패스를 구매했다. 간사이 쓰루패스는 칸사이 지역 여행시 JR라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철 탑승이 가능한 패스로, 칸사이 지역 방문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여 가는 패스이다. 도시 중심부터 칸사이 구석구석까지 이용이 가능한 광범위한 카드. 고가의 가격이지만 칸사이 전체를 둘 러보기에는 가장 알맞으며 ..

글정리중/여행 2016.01.20

에어부산, 저가항공사이지만 기내식/음료 무료 + 좌석 선택 무료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최근 근거리 해외여행시에는 저가항공사를 많이 이용하게 된다. 특히 초특가 항공권 세일 이벤트도 자주 있어 엄청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본인은 부산에 사는 관계로 에어부산, 제주항공 등을 이용하게 되는데 이 두 항공을 이용하다 보니 에어부산 서비스가 더 마음에 든다. 물론 제주항공의 초특가 항공원 가격이 더 쌀 때도 있지만 제주항공은 기내식이나 좌석선택 서비스 이용시 추가로 요금을 내야 하는 반면 에어부산은 기내식/과 좌석선택서비스 모두 무료다 어떻게 보면 에어부산 초특가 항공권이 더 실속있다 하겠다 에어부산은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제외하고는 국제선 탑승시 기내식/음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무료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같은 정규항공사들보다는 서비스의 ..

글정리중/여행 2016.01.14

[오키나와여행] 오키나와 주요 명소를.지노투어》의 '오키나와 1일 버스투어'

오키나와는 우리나라 제주도와 비슷하다. 일단 둘다 섬이다. 그리고 오키나와가 조금 크지만 면적도 비슷하다. 우리가 제주도 여행을 할 때에는 주로 렌트카를 이용한다. 제주도 주요 관광명소들이 섬전체에 흩어져 있고 주요 리조트나 호텔 역시 제주시외에 섬 여러곳에 흩어져 있기 때문이다. 오키나와 역시 마찬가지여서 렌트카를 이용해 관광을 많이 한다. 하지만 한국인이 렌트카를 빌려 운전하기는 여러가지로 불편한 점이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석이 반대여서 도로주행방향이 우리나라와 반대라는 것. 이때문에 종종 역주행 사고도 난다고 한다. 이처럼 렌트카를 빌려 오키나와 관광을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렌트카를 빌리려고 하니 익숙하지 않은 운전환경도 문제이고 비용도 많이 든다. 이럴때 대안이 될 수 있는 ..

글정리중/여행 2016.01.07

[오키나와여행] 오키나와안의 미국《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

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는 대형 엔터테인먼트 복합공간으로 오키나와 본토의 중심에 있다. 많은 미군부대가 이 지역에 있으며, 미국을 테마로한 엔터테인먼트 복합공간은 이 곳에서 지내고 있는 미국인들에게는 정겨운 분위기를, 오키나와 사람들에게는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미하마 아메리칸 마을은 커다란 미국식 쇼핑몰을 따라 지은 것으로, 수많은 가게와 식당, 카페, 커다란 주차장이 있다. 아메리칸 마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대형 관람차다. 미국을 테마로 했다는 점은 이 곳의 의류상점에서 흔히 취급하는 미국 브랜드나 많은 식당에서 햄버거와 핫도그를 팔고 있는 것 등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미국영화와 일본영화를 미하마7 플렉스 영화관에서 상영하고 있다. 항구에서 몇 걸음만 이동하면 일몰해변이 기다리고 ..

글정리중/여행 2016.01.07

[오키나와여행] 파인애플 테마파크《나고 파인애플 공원》

나고 파인애플 공원. 파인애플은 약 1세기 동안 오키나와 (沖縄)의 농산품으로 재배되어 왔지만, 최근 수십 년 동안 오키나와의 파인애플 산업은 가격이 저렴한 수입산 파인애플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에 발상을 전환해, 오키나와의 관광 자원으로 파인애플을 홍보하고 있는 곳이 바로 이곳, 나고(名護) 파인애플 공원이다. 공원 입장권을 사면 파인애플 농원과 열대 정원을 지나는 자동 차량의 1회 승차권과 근처 기념품 상점에서 모든 파인애플 관련 상품의 샘플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상품으로 말린 파인애플, 신선한 파인애플은 물론, 파인애플로 만든 와인, 주스, 케이크, 초콜릿 등이 있다. 또한 파인애플 껍질을 벗기고, 자르고, 통조림을 만드는 과정을 관람할 수도 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그만큼 알차고 즐..

글정리중/여행 2016.01.06

[추천][오키나와여행] 가 볼 만한 오키나와 대표 관광 명소《해양박공원(海洋博公園)》

해양박공원은 오키나와 국제 해양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해 1975년 개장한 공원으로, 엑스포가 열린 다음 해에 엑스포 개최 장소에 국립공원으로서 문을 열었습니다. 넓은 부지내에는 일본 최고의 수족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오키나와 츄라우미수족관이나, 자연 그대로의 백색 산호 모래가 특징인 에메랄드 비치, 세계적인 수준의 온실과 열대성 및 아열대성 식물원인 열대 드림 센터, 아시아-남태평양 지역 바다 원주민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보여주는 생활 및 낚시 도구가 전시되어 있는 해양문화관, 오래 된 민카 스타일의 본고장과 류큐섬 정원을 재현한 오키나와 향토 마을, 오키짱 극장, 돌고래 라군 등ㅍ다채로운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전기유람차(유료)로 원내일주도 할수 있습니다. 《해양박공원(海洋博公園)》 조감도 《해양박공원(海洋..

글정리중/여행 2016.01.05

[추천][오키나와여행] 일본 최고의 수족관《추라우미 수족관》

추라우미 수족관은 흔히 일본에서 최고의 수족관으로 알려져 있다. 추라우미 수족관에서 가장 최고의 볼거리는 거대한 구로시오 탱크로, 세계에서 가장 큰 탱크 중에 하나이다. 탱크의 이름은 오키나와의 다양한 바다에서 큰 일부를 차지하는 따뜻한 구로시오 해류에서 따온 것이다. 탱크 안에는 쿠로시오의 해양 생물을 대형 아크릴 창을 통해 볼 수 있다. 8 m 길이의 거대한 바다상어와 야생을 벗어난 상태로 가장 오래 생존해 있는 만타를 포함한 변화무쌍한 물고기의 헤엄치는 모습을 대형 수족관을 통해 관찰해볼 수 있습니다. 이 인상적인 장면이 펼쳐지는 대형 아크릴 창은 높이가 8.2 m, 폭이 22.5 m이고 두께는 60 cm에 달합니다. 상어와 가오리를 비롯하여 흑조의 바다에서 서식하는 기타 다양한 물고기를 손에 잡힐..

글정리중/여행 2016.01.04

[추천][오키나와여행] 오키나와의 로컬 아이스크림 브랜드《블루실(Blue Seal)》

오키나와의 로컬 아이스크림 브랜드 '블루실', 오키나와를 벗어나면 이름을 보기도 어려운 브랜드이지만 오키나와 안에서는 하겐다즈나 배스킨 라빈즈를 압도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이다. 블루실은 1948년에 미국의 퍼모스트사가 오키나와의 미군기지 납품용으로 공장을 세우면서 태어났다고 한다. 오키나와는 전쟁이 끝난 1945년부터 1972년까지 미국 땅이었으니 문자 그대로 미국 아이스크림이었다. 아무튼 오키나와 관광시 한번쯤은 먹어봐야 할 맛있는 아이스크림 전문점이다. 우리나라 팥빙수와 똑 같은 빙수 콘 아이스크림

글정리중/여행 2016.01.04

[추천][오키나와여행] 맑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하게 뻗은 다리《코우리지마 대교》

《코우리지마 대교》는 오키나와 섬 북부 모토부반도 동안에 있는 작은 섬 코우리지마와 연결되는 1,960m 길이의 대교로 2005년 완공되었다. 통행료가 없는 일반 도로로는 일본에서 가장 긴 다리이며, 맑고 푸른 오키나와의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하게 뻗은 다리를 드라이브하며 경치를 만끽하기 좋은 장소로 최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여인의 향기' 촬영지로도 알려진 곳이다. 《코우리지마 대교》를 건너면서 버스안에서 바라다 본 오키나와 바다 풍경

글정리중/여행 2016.01.04

[추천][오키나와여행] 코끼리 얼굴을 한 융기 산호의 단애절벽《만좌모(万座毛)》

만자모(万座毛)는 오키나와 본섬 서해안, 온나손에 위치한 국립자연공원이다. 「만자모」의 유래는 「만명도 앉을 수 있는 초원」이라는 뜻으로 「모」란 오키나와에서 초원을 의미한다. 18 세기 초 류큐 왕상 쇼케이(尚・敬)가 이 지역을 방문했을 때 "만 명을 앉을만한 초원"라고 칭찬 한 것이 그 유래. 이름 그대로 천연잔디가 전체적으로 펼쳐져 있으며 그 주변의 식물군락은 오키나와현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또 코끼리 얼굴을 한 융기 산호의 단애절벽 바위와 부딪혀 부서지는 거친 파도 ,에메랄드 바다에 펼쳐진 전망은 웅대한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만좌모(万座毛)》입구 만명도 앉을 수 있는 초원 만명은 좀 과장된 표현이고^^ 코끼리 얼굴을 한 융기 산호의 단애절벽 《만좌모(万座毛)》을 해안을 따라 한바퀴 돌..

글정리중/여행 2016.01.04

[추천][오키나와여행] 오키나와 나하의 명동거리《고쿠사이도오리(국제거리)》

고쿠사이도오리(国際通)는 나하(那覇)의 중심가로, 나하 시내까지 약 2km 정도 뻗어 있는 거리를 말한다. 고쿠사이도오리는 나하 버스 터미널에서 오키나와 모노레일(유이 레일) 마키시(牧志)역까지 뻗어 있다. 고쿠사이도오리는 도시 모노레일인《유이레일》 켄초마에(県庁前)역이나 미에바시(美栄橋)역에서 내리면 바로 접근 가능하다. 고쿠사이도오리(국제거리)에는 음식점, 카페, 바, 호텔, 기념품 상점, 부띠끄, 백화점 등이 늘어서 있다. 대부분의 상점들이 저녁 11시까지 영업하며, 다양한 음식점에서 오키나와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한다. 볼거리, 먹거리가 늘려 있는 오키나와 나하시의 명동거리이다. 《고쿠사이도오리(국제거리)》지도 및 주요 음식점 《고쿠사이도오리(국제거리)》 모습 활기차고 개성이 넘치는 거리이다 독특한..

글정리중/여행 2016.01.04

[오키나와여행] 오키나와 나하의 전통재래시장《마키시 공설 시장》

츠보야 도자기 마을(야치문도리)와 고쿠사이도오리(국제거리)중간에는 마키시 공설 시장(牧志公設市場)이 위치해 있다. 마키시 공설 시장(牧志公設市場)은 우리나라 전통재래시장과 거의 유사하다. 마키시 공설 시장에 들어가면, 오키나와의 모든 재료가 빽빽하게 나열되어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는 시장을 "마찌구아"라고합니다. 마찌구아의 주인공은 건강한 안마 (엄마)들. 마키시 공설 시장에는 오키나와의 기운이 가득합니다. 1층이 시장, 2층은 식당가로 되어 있습니다. 화려한 열대 해산물, 덩어리채 판매되고있는 돼지고기, 소박한 섬 채소 등 오키나와의 식문화를 한눈에 알 수 있는 곳이다. 《마키시 공설 시장》 1층 모습 《마키시 공설 시장》 2층 식당가 모습 《마키시 공설 시장》주변도 모두 재래시장..이것저것 재미있는 ..

글정리중/여행 2015.12.31

[오키나와여행] 도자기 공방이 밀집된《츠보야 도자기 마을(야치문도리)》

나하의 츠보야 도자기 마을은 류큐 왕국 시대부터 오키나와식 도자기의 중심지였으며, 오늘날까지도 많은 도자기 공방이 여전히 집중되어 있다. 츠보야 도자기 박물관은 츠보야 도자기의 역사와 기술을 전시하고 있다. 츠보야 도자기 마을의 중심 거리를 야치문도리라고 하는데 야치문도리를 그냥 한번 걸어 보는 것만으로 필링이 된다. 야치문도리는 도시 모노레일《유이레일》 아사토역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도 되며 고쿠사이도오리(국제거리)에서 마키시 공설시장을 거쳐 조금만 걸어가면 된다. 야치문도리 입구 안내판 입구에 있는 우물과 펌프.. 옛 추억이 되살아나는 풍경이다 야치문도리 거리모습과 공방들 야치문도리에서 만난 오키나와 토산 도자기 작품들

글정리중/여행 2015.12.31

[추천][오키나와여행] 추천하고픈 오키나와 가정요리집《호리가와》

슈리성 근처에 있는 오키나와 가정요리점. 오키나와 소바 세트(沖縄そば)가 특히 추천하고픈 메뉴이다. 오키나와 민가를 개조하여 만들어진 편안하고 조용한 식당이다. 하지만 음식 맛과 질은 단연 최고. 정말 추천하고픈 곳이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다만 작은길을 들어선 곳에 있기 애문에 찾기가 좀 어려울 수도 있다. 슈리성 사거리에서 교회가 보이는 오른편으로 껴어 조금 내려간다 조금만 내려가다 보면 예쁘고 작은 골못길이 나타난다. 골못길이 너무 앙증맞고 정취있다. 이 골목길을 따라 쭉 들어가다 보면 앙증맞은 가정집 형태의 《호리가와》가 나온다. 오키나와 민가를 개조하여 만들었지만 분위기는 어느 고급 레스토랑 못지 않은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이다 주인장의 손때 묻은 인테리어 소품들도 정겁다 이 집의 인기메뉴는 호..

글정리중/여행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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