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글정리중/여행 1064

[오키나와여행]일본의 길 100선중 하나인《마다마미치(真珠道)》와 《긴조초 이시다타미(石畳)》

16세기 무렵의 류큐왕국 시대, 군주 '쇼신왕(尚真王)' 때 개척됐다고 전해지는 《마다마미치(真珠道)》.'마다마미치'란, 슈리성 정전이 세워져 있는 나하시 슈리 토노쿠라초에서 나하 부두까지의 약 9㎞의 길을 말하며, 슈리성의 군대가 유사 시에 사용했다고 하는 군용도로입니다. 현재는 전쟁에서 소실을 면한 약 300m의 《긴조초 이시다타미(石畳)》만 남아있는데 주변에 빨간 지붕(아카가와라)의 민가가 모여있어 류큐왕국 시대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류큐 석회암이 깔린 돌층계길은 '일본의 길 100선'으로도 선정되었다. 《긴조초 이시다타미(石畳)》모습 《마다마미치(真珠道)》모습 이시다타미 찻집 마다마 《마다마미치(真珠道)》도중에 있는 카페. 높은 평지에 있어서 경치가 좋으니 여기서 편하게 차한잔 하는 것도 좋을..

글정리중/여행 2015.12.31

[오키나와여행]역대 류큐 국왕이 잠들어 있는 능묘, 다마우둔(玉陵)

다마우둔(玉陵, 玉御殿, 霊御殿)은 류큐 왕국 제2 쇼 씨 왕조의 역대 국왕들이 모셔진 능묘이다. 소재지는 일본 오키나와 현 나하 시 슈리킨조 정(首里金城町)이다. 본래는 제3대 쇼신 왕이 아버지 쇼엔 왕을 장사지내기 위해 건축한 것이다. 세계유산의 하나로 오키나와 현 최대의 파풍묘(破風墓)이다. 다마우둔은 중실(中室), 동실(東室), 서실(西室)의 세 건축물로 나뉜다. 중실은 장례를 마친 뒤 류큐의 장례 의식에 따라 시신을 뼈가 될 때까지 방치하는 장소이다. 수년 뒤에 뼈를 꺼내어 세골(洗骨)하고, 그것을 납골단지에 담는다. 왕과 왕비의 뼈는 동실에, 다른 왕족들의 뼈는 서실에 모신다. 다마우둔(玉陵)입구 다마우둔(玉陵)는 유료이다. 성인 1인 300엔(3,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한다. 매..

글정리중/여행 2015.12.31

[추천][오키나와여행] 류큐왕국의 번영(栄華)을 말해주는 세계유산 슈리성 (首里城) (2)

슈리 성(首里城)은 류큐국의 왕성으로, 오키나와 현 내 최대 규모의 성이다. 전쟁 전에는 세이덴 등이 국보였지만, 1945년의 오키나와 전투과 전쟁 후의 류큐 대학 건설에 의해 완벽하게 파괴되어, 얼마 안되는 성벽이나 건물의 기초등의 일부가 남아있다. 1980년대 전말의 류큐대학의 니시하라 정으로 이전과 함께, 본격적인 복원은 1980년대 말부터 행해져, 1992년에, 세이덴 등 옛 유적을 묻어서 되돌리는 형태로 복원되었다. 1993년에 방송된 NHK 대하 드라마 《류큐의 바람》의 무대가 되었다. 2000년 12월, “구스쿠 유적 및 류큐국 유적”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지만, 등록은 “슈리성 터”(しゅりじょうあと)로, 복원된 건물이나 성벽은 세계유산이 아니다. 슈리성은 외곽과 내곽으로 되어 있고, ..

글정리중/여행 2015.12.31

[추천][오키나와여행] 류큐왕국의 번영(栄華)을 말해주는 세계유산 슈리성 (首里城) (1)

슈리 성(首里城)은 류큐국의 왕성으로, 오키나와 현 내 최대 규모의 성이다. 전쟁 전에는 세이덴 등이 국보였지만, 1945년의 오키나와 전투과 전쟁 후의 류큐 대학 건설에 의해 완벽하게 파괴되어, 얼마 안되는 성벽이나 건물의 기초등의 일부가 남아있다. 1980년대 전말의 류큐대학의 니시하라 정으로 이전과 함께, 본격적인 복원은 1980년대 말부터 행해져, 1992년에, 세이덴 등 옛 유적을 묻어서 되돌리는 형태로 복원되었다. 1993년에 방송된 NHK 대하 드라마 《류큐의 바람》의 무대가 되었다. 2000년 12월, “구스쿠 유적 및 류큐국 유적”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지만, 등록은 “슈리성 터”(しゅりじょうあと)로, 복원된 건물이나 성벽은 세계유산이 아니다. 슈리성은 외곽과 내곽으로 되어 있고, ..

글정리중/여행 2015.12.31

[오키나와여행] 눈부시게 아름다운 비치 《선마리나(Sun Marina)비치》

투명도가 높은 천혜의 그라데이션이 아름다운 비치 《선마리나(Sun Marina)비치》는 정말 눈부시게 아름답다. 선마리나 호텔(SUN MARINA HOTEL)바로 앞에 있으며 Rizzan Sea-Park Hotel Tancha-Bay(리잔 씨-파크 호텔 탄차 베이)과도 바로 붙어 있어 걸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아래 사진들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선마리나(Sun Marina)비치》를 찍은 것이다.

글정리중/여행 2015.12.30

[오키나와여행] Rizzan Sea-Park Hotel Tancha-Bay (리잔 씨-파크 호텔 탄차 베이)앞 해변 풍경

Rizzan Sea-Park Hotel Tancha-Bay(리잔 씨-파크 호텔 탄차 베이)는 오키나와 서해안 해변에 바로 위치해 눈앞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바다가 너무나 멋지다. 리잔 씨-파크 호텔 탄차 베이앞 해변 풍경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다. 특히 해변이 서쪽을 향하고 있다 보니 노을지는 해변의 풍경이 너무나 환상적이다 특히 호텔 발코니에서 바라본 노을지는 해변 풍경은 더 환상적이다 아침 해 뜰때 바라본 오키나와 해변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맑고 잔잔한 에머럴드 바다가 걷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식사를 하고 맑디 맑은 바다를 보면서 해변을 거닐어 본다 아름다운 해변을 끼고 있는 Rizzan Sea-Park Hotel Tancha-Bay (리잔 씨-파크 호텔 탄차 베이)모습 우리나라는 추운 겨울이..

글정리중/여행 2015.12.30

[오키나와여행] 오키나와 나하관광, 도시 모노레일《유이레일》하나면 OK

극심한 교통체증, 도시기능의 저하, 생활환경의 악화를 완화하기위해, 2003년 8월10일 개통된《유이레일》! 나하 국내선공항에서 종점인 슈리성(首里城)역까지 15개의 역/13km 약27분. 역 구간별 약1분30초. 긴구간은 약 3분25초. 정시,저속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관광이나 정확한 시간계획을 세울 수 있는게 특징이다. 스피드는 평균시속 약 28킬로이지만, 자동차로 이동하는 것에 비교해서 약15~40분이 단축된다. 지상8~10미터, 높은 곳은 약 20미터의 높이를 달리기 때문에 차창으로 보이는 경관이 뛰어나다. 특히, 시립병원앞역에서 儀保(기보)역 구간은 나하시내와 동지나해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고, 밤에는 야경도 즐길수 있다. 무엇보다 나하시내 주요 관광명소들과 연결되어 있어 《유이레일》하나면 OK. ..

글정리중/여행 2015.12.29

[오키나와여행] 오키나와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부타샤브(豚しゃぶ:돼지고기 샤브샤브)》

오키나와는 돼지고기의 모든 부위를 사용하는 풍습이 있어 다양한 요리를 통해 돼지고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현재 부타샤브(豚しゃぶ: 돼지고기 샤브샤브) 는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요리이다. 오키나와에는 유명한 브랜드 돼지인 아구를 비롯하여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지방풍습에 걸맞게 다수의 돼지 품종이 있다. 츄라우미돈, 베니부타, 코도부키돈, 얀바루돈, 초쥬부타 등 다양한 브랜드가 샤브샤브 요리로 사용되고 있다. 오키나와 돼지고기만의 풍미를 느끼기 위해 식초나 참깨소스가 아닌 맑은 장국으로 먹는 곳도 많다. 고쿠사이도오리(국제거리)거리 아구 샤브샤브 전문점《あんどん》 《あんどん》내부 모습 무한리필 돼지고기 샤브샤브가 1인당 1,980엔(약 2만원)/1인당, 무한리필 돼지고기 샤브샤..

글정리중/여행 2015.12.29

[오키나와여행] 오키나와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고야참푸루(ゴ-ヤチャンプル)》

"일본 오키나와가 세계적인 장수촌의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이곳 주민들이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고야참푸루(ゴ-ヤチャンプル) 》을 즐겨먹기 때문이라고 한다. ‘고야(쓴오이)’는 박과의 열대식물로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여름 건강 채소이다. 한국이름으로는 여주. 참푸루(チャンプル)란 야채와 두부등을 볶아서 먹는 오키나와 요리다. 참푸루는 오키나와의 사투리로 뒤죽박죽, 여러가지를 섞었다는 의미가 있다. 《고야참푸루(ゴ-ヤチャンプル)》는 고야와 여러 야채, 두부, 스팸 등을 섞어 볶아 먹는 요리로 오키나와 전통요리로 잘 알려져 있다. 처음에는 쓴 맛 때문에 별로이지만 먹을 수록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 고야(여주)

글정리중/여행 2015.12.29

[오키나와여행] 오키나와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오키나와 소바(沖縄そば)》

오키나와 소바(沖縄そば)는 오키나와에 가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오키나와 요리이다. 보통 일본에서 소바를 이야기 하면 메밀이 함유된 면이 일반적인데 오키나와에서는 밀가로(소맥분) 100%를 사용한 면이 나오며 소바의 육수도 일본의 다른 지역과 차이가 있다. 오키나와 소바는 오키나와 방언으로 스바, 우치나스바라고도 말하곤 합니다. 오키나와 소바는 돈코츠(돼지 뼈)와 가츠오(가다랭이)를 고아 육수를 만들고 밀가루 면과 파, 고기, 가마보코(어묵), 베니쇼가(절인 생강) 둥이 들어간다. 나하시 고쿠사이도오리(국제거리)에서 먹은 오키나와 소바(沖縄そば) 슈리성 근처 멋집《호리가와》에서 먹은 오키나와 소바(沖縄そば)

글정리중/여행 2015.12.29

[오키나와여행] 오키나와 공항에서 식사하기

오키나와 공항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지났다. 저가항공을 이용하다 보니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아 살짝 배가 고프다. 그래서 오키나와공항에서 맛있는 곳이 없나 찾다가 발견한 곳이 오키나와공항 국내선터미널 4층의 식당가. 오키나와공항 국제선터미널은 규모가 작아 식당이 거의 없다. 3층에《아단》이라는 레스토랑이 거의 전부, 《아단》은 다다미와 미다지의 조화의 문화를 즐길수 있는 룸, 류큐 석회암과 류큐의 역사를 채색하는 위인의 그림이 걸려져 있는 테이블의 공간과 오키나와 문화의 양쪽을 느낄 수 있는 식당이다. 요리는 우동・초밥・튀김・전골등 일식과 오키나와 소바나 챤푸루등의 오키나와 독특의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공항도착직후 1층으로 빠져나오다 보니 이 레스토랑을 보지 못했고 공항리무진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글정리중/여행 2015.12.29

[오키나와 여행 Tip] 공항리무진버스를 이용하는 방법

최근 한국인들도 많이 찾고 있는 관광지인 오키나와. 우리나라 제주도와 비슷한 섬 관광지인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방법은 렌트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우리나라와 달리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고 도로 주행 방향이 틀려 부담스럽다. 그런데 오키나와 주요 리조트와 호텔이 오키나와의 중심도시 나하시로 부터 멀리 떨어진 해변에 위치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교통수단이 문제. 그러나 큰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오키나와 국제공항에서 유명 리조트와 호텔까지 바로 연결되는 공항 리무진 버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공항 리무진 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키나와 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래는 오키나와 버스의 공항리무진 버스 노선도인데 이 공항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면 오키나와 국제공항에서 호키나와 주요 리조트와..

글정리중/여행 2015.12.29

[추천][오키나와여행] 오키나와의 숨은 수제햄버거 맛집《Burger Shop H&S》

오키나와 3박4일 자유여행 첫날은《Rizzan Sea-Park Hotel Tancha-Bay(리잔 씨-파크 호텔 탄차 베이)》에서 묵었다. 이 호텔은 오키나와 서해안 해변에 바로 위치해 눈앞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바다가 너무나 멋지며 오키나와 최다의 객실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레저시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리조트이다. 특히 Rizzan Sea-Park Hotel Tancha Bay은 9개의 식음료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Prashanti Lounge에서 동중국해를 바라보며 달콤한 패스츄리를. Churahama는 야외 고기구이를, Mandarin Court는 중국 요리를, Shichifuku에서 일식 및 오키나와 전통 요리를, Shimauta에서는 일본식 이자카야 요리, 그리고 Blue ..

글정리중/여행 2015.12.28

[오키나와여행] 제주도만큼 가깝고 아름다운 섬 오키나와 3박4일 자유 여행

오키나와(沖縄)는 일본 최남단의 현으로, 난세이제도(南西諸島)의 남반부에 수십 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섬은 규슈(九州)에서 대만(台湾)까지 약 1천km이상 뻗어 있다. 오키나와현은 3개의 주요 섬들로 나눌 수 있는데, 오키나와섬 주변의 오키나와 제도(沖縄諸島), 미야코지마(宮古島) 주변의 미야코열도(宮古列島), 이시가키지마(石垣島) 주변의 야에야마지마(八重山島)이다. 오키나와의 기후는 아열대로, 겨울에도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 산호초와 풍부한 바다 생물이 살고 있는 오키나와의 바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로 일컬어진다.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은 오키나와 최고의 즐길거리이다. 수세기 동안 독립된 왕국이자 중국의 속국이었던 류큐 섬은 17세기에 사츠마(薩摩) 봉건 영토..

글정리중/여행 2015.12.28

[추천][오키나와호텔] 교통편리하고 깔끔한 호텔 《Mercure Okinawa Naha (머큐어 오키나와 나하)》

《Mercure Okinawa Naha (머큐어 오키나와 나하)》호텔은 오키나와 나하시에 중심부에 위치한 호텔로 쓰보가와 모노레일역(Tsubogawa Monorail Station)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앞에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세계적 호텔 체인답게 편리하면서도 깔끔한 비즈니스 호텔이다. 오키나와 여행시 특히 나하시에 머물 경우 추천하고픈 호텔이다. Mercure Okinawa Naha (머큐어 오키나와 나하)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교통 및 위치이다. 호텔 바로 앞에 쓰보가와 모노레일역(Tsubogawa Monorail Station)이 위치하고 있어 공항이나 슈리성, 국제거리 등 오키나와 명소들을 모노네일을 타고 쉽게 갈 수 있다. 또한 국제 거리(Kokusai Street)는 도보로 15분,..

글정리중/여행 2015.12.24

[추천][오키나와호텔] 가격대비 괜챦았던 리조트 호텔《Rizzan Sea-Park Hotel Tancha-Bay(리잔 씨-파크 호텔 탄차 베이)》

《Rizzan Sea-Park Hotel Tancha-Bay(리잔 씨-파크 호텔 탄차 베이)》는 오키나와 서해안 해변에 바로 위치해 눈앞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바다가 너무나 멋지며 오키나와 최다의 객실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레저시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리조트이다. 《Rizzan Sea-Park Hotel Tancha-Bay》까지는 호텔은 나하 공항에서 차로 80분 떨어져 있으며 렌트카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오키나와 버스 공항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갈 수 있습니다. 공항서 《Rizzan Sea-Park Hotel Tancha-Bay》까지 요금은 1,600엔(16,000원)/인이다.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면 한국어로 된 '관내안내'리플렛과 무료 티켓들을 챙겨준다. 조식티켓, 게..

글정리중/여행 2015.12.23

[볼로냐호텔] 볼로냐 전시회 참관시 숙박하면 좋은 호텔 《Holiday Inn Express Bologna Fiera》

《Holiday Inn Express Bologna Fiera》은 볼로냐 전시회장(Bologna Fiera)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호텔로 볼로냐 전시회 참관객들에게 편리한 호텔이다. 우선 볼로냐 전시회장까지 자동차로 5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볼로냐 전시회 참관객들이 머물기에 편하다. 전시회 기간중에는 호텔과 볼로냐 전시회장(Bologna Fiera)간에는 셔틀버스도 운행하므로 매우 편리하다. 하지만 볼로냐 중앙역이나 볼로냐 국제공항, 볼로냐 구시가지와는 많이 떨어져 있어 택시 등을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택기비용이 많이 든다. 따라서 그냥 볼로냐 관광을 위한 숙박이라면 볼로냐 시내쪽 호텔을 잡는 것이 좋다. 둘째는 전시회 기간중 볼로냐 전시회장(Bologna Fiera)근처 호텔들은 호텔 예약하기도 어렵..

글정리중/여행 2015.11.04

유럽호텔에서 볼 수 있는 좌변기 옆에 있는 요상한 물건의 용도는 뭘까?

유럽의 호텔에 숙박하면서 화장실을 사용하다 보면 특히한 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좌변기 바로 옆에 또 하나의 요상한 물건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한국에는 없는) 이 물건은 뭐에 쓰는 물건인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세면대인가 ? 세면대 치고는 너무 낮다. 간단한 속옷이나 양발 같은 걸 손빨래하는 곳인가? 아니면 발 씻는 곳인가? 등등 다양한 상상을 해보게 된다. 정답은 '유럽식 비데'이다. 우리는 좌변기와 비데가 일체화된 전자식 비데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유럽은 대부분 아래 사진처럼 수동식 비데를 사용하고 있는데 호텔 좌변기 옆에 있는 물건이 바로 '수동식 비데'인 것이다. 아래사진처럼 수도꼭지만 입는 타입도 있고 수도꼭지를 틀면 아래서 분수처럼 솟구치는 타입도 있다고 한다. 비데의 어원은 1..

글정리중/여행 2015.11.04

[추천][볼로냐호텔] 깔끔하고 편한 실속형 비즈니스호텔 《4 Viale Masini Hotel》

《4 Viale Masini Hotel》은 볼로냐의 깔끔하고 편한 실속형 비즈니스 호텔이다. 우선 위치가 아주 좋다. 볼로냐 중앙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 볼로냐 관광의 중심 마조레 광장까지 도보 15분 정도로 걸리는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 및 관광이 매우 편맇다. 둘째는 4성급 호텔로는 가격이 저렴하다. 볼로냐 전시회장 부근이나 다른 볼로냐 시내 4성급 호텔보다 요금이 상대적으로 싸다. (비수기 6-7만원대/박, 성수기 10-12만원/박). 세째는 새로 리모델링해서 그런지 시설이 깨끗하고 깔끔하다. 세째는 침구나 욕실용품 등도 잘 갖춰져 있어 (물론 유럽호텔이 다 그렇지만 칫솔,치약은 없다) 편하게 묵을 수 있다. 네째는 종업원들이 친절한 편이고 영어도 가능하다. 네째 조식도 그럭저럭 괜챦은 편이다...

글정리중/여행 2015.11.04

[볼로냐여행] 볼로냐 여행 팁 (도보여행 추천코스, 맛집 등)

에밀라아 로마냐주의 주도인 볼로냐는 밀라노, 베네치아, 피렌체의 중앙에 있는 이탈리아에서 7번째로 큰 도시이다. 중심부의 인구는 38만명, 교외를 포함하면 총인구 95만명이다. 포강 유역에 넓고 광대한 파다나 평야(포평원)의 남단부 그리고 이탈리아 반도를 횡단하는 아페닌 산맥의 북쪽에 위치하는 내륙도시이다. 볼로냐의 전신은 에토루리아인의 마을 펠시나(Felsina)라고 말해지고 있다. 그 후 에토루리아인 대신 켈트인이 세력을 떨치며 이 주위에서 살았지만 기원전 2세기에 로마인이 승리해서 보노냐(Bononia)라는 이름의 마을을 만들었다. 중세에는 자치도시로서 번영하여 그 면영을 오늘도 구시가지에 선명히 남겨져 있다. 지리적인 위치 관계상 교통의 요지로서 발전하였고 수도 로마와 밀라노를 잇는 철도와 고속도..

글정리중/여행 2015.11.03

유럽호텔에선 세금+봉사료외에도 도시세(City Tax)를 내야 한다

한국에서 미리 호텔 예약을 마치고 결제까지 다 끝낸 후 유럽호텔에 투숙했고 냉장고의 음료나 다른 룸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는데도 체크아웃할 때 작지만 계산서에 추가 요금을 내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황당할 수 있는데 이 추가 요금은 대부분 도시세(City Tax)라는 것이다. 유럽지역 호텔에서 부과하는 도시세(City Tax)는 호텔객실의 와는 다른 투숙하는 도시에서 부과하는 별도 세금이다. 체크아웃시 투숙객에게 호텔에서 별도 부과되며 등급이 낮은 호텔은 인당 박당 1~2유로, 등급이 높은 호텔은 인당 박당 3~5유로 부과된다.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등이 부과하고 있으며 점차 유럽 전체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참고로 도시세(City Tax)는 1박당 부가되므로 만일 4일..

글정리중/여행 2015.11.03

[볼로냐맛집] Bologna Fiere 근처 맛집《I Matti Anni 30》레스토랑 이용후기

볼로냐시 북쪽 교외에는 중세 거리풍경의 구시가와는 일변해 근대적인 빌딩이 나란히 서는 지구가 있다. 볼로냐 전시회장(Bologna Fiere)이다. 볼로냐 전시회장(Bologna Fiere)은 일본인 건축가의 단게 겐조가 1970년대에 설계한 것이다. 총면적 375,000㎡의 광대한 부지에 실내 전시 스페이스 180,000㎡와 실외 전시 스페이스 80,000㎡를 가지는 전시회은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상품 전시회 회장중 하나이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수많은 상품 전시회가 일년내내 개최된다. 그 중에서도 3월 개최의 어린이 그림책 상품 전시회, 4월의 화장품 상품 전시회 코스모프로, 10월의 건축업계의 상품 전시회, 12월의 모터쇼, 연 2회 열리는 가죽 상품 전시회 리네아 펠레는 특히 유명하다. 이러한 상품..

글정리중/여행 2015.11.03

[볼로냐여행] 요리의 도시 볼로냐의 《Il Portico》레스토랑 이용후기

볼로냐는 '이탈리아 요리의 수도', '뚱보들의 도시'로 통한다. 맛 집들만 찾아다녀도 하루 해는 짧다. 볼로네제 스파게티로 불리는 미트소스 파스타는 꼭 맛봐야할 요리이며 가게에서 직접 만든 생 파스타 역시 유달리 쫄깃쫄깃한 맛을 자랑한다. 볼로냐 관광중 볼로냐 맛집 한군데쯤은 들러 볼로냐의 맛있는 음식을 드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이 때 가장 유용한 앱이 《TripAdvisor》앱.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근처 맛집들을 알려줄 뿐안 아니라 좋은 평가를 받은 맛집들을 순위대로 보여주기도 하므로 가까운데 있는 맛집을 골라 맛있는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리뷰들도 많이 올라 있어 맛집 고르기에 너무 편리하다. TripAdvisor앱을 통해 검색한 맛집 화면 그런데 TripAdvisor 앱을 통해 찾은 맛집에 ..

글정리중/여행 2015.11.03

[추천][볼로냐여행] 볼로냐에서 꼭 먹어봐야 할 것. 젤라토

맛있는 음식이 많아 뚱보의 도시로 알려진 볼로냐. 볼로네제소스 파스타가 탄생한 곳이기도한 이 도시에서는 모르타델라 소시지와 다른 각양각색의 치즈를 즐길 수도 있으며, 디저트로 젤라토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그야말로 음식의 천국이다. 그중에서 이탈리아 본고장의 젤라토는 진짜 맛있다. 볼로냐애는 수많은 젤라토 가게들이 있다. 그중 가장 유명한 곳은 타임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젤라또로 선정되었다는 라 소르베테리아 카스티리오네(La Sorbetteria Castiglione). 두개의 사탑에서 카스티리오네 거리를 똑바로 걸어 10분. 1000년의 성벽 성문지를 빠져 나가자마자 왼쪽에 있다고 한다. 1994년에 오픈한 비교적 새로운 가게지만 대인기이다.고객이 직접 보는 곳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것이 이..

글정리중/여행 2015.11.03

[볼로냐여행] 세계에서 가장 긴 회랑을 간직한 도시 볼로냐

볼로냐는 '회랑(아케이드)의 도시'다. 일단 도시가 전하는 강렬한 이미지는 끝없이 이어지는 회랑들이다. 길게 늘어선 열주가 노천 지붕을 받치고 있는 '포르티코'로 불리는 회랑은 구시가 전역을 감싸고 있다. 비오는 날 우산 없이 다녀도 크게 불편할 일이 없을 정도로 포르티코는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이탈리아 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도 일찍이 이런 회랑의 릴레이를 본적이 없다. 구시가지의 오래된 회랑 아래는 성긴 나무판자의 흔적도 남아 있고 다양한 벽화가 그려져 있기도 하다.

글정리중/여행 2015.11.0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