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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리중/여행 1064

[추천][베네치아여행] 이색 풍경, 물에 잠긴 베네치아 모습 3편

자연의 섭리이긴 하지만, 베네치아는 지금까지 수백 년 동안 ‘아쿠아 알타(Aqua Alta) 현상’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아쿠아 알타 현상은 해수면이 높아지는 현상을 말하는데, 이 때문에 매년 10월부터 4월까지 간간이 베네치아가 물에 잠기게 된다. 아쿠아알타 현상이 발생하면 사이렌이 울리고, 잠긴 도로 위로 나무로 된 길이 새로 만들어진다. 현지 사람들에게는 여간 고생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더욱 큰 문제는 아쿠아 알타 현상으로 건축들의 부식이 심해지는 것이다. 여행 중에 아쿠아 알타 현상을 보게 되더라도 결코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하자. 언제라도 물에 잠길 것 같은 베네치아의 모습이 여행자에게는 잊지 못할 장면으로 남게 될지도 모른다. 본인이 베네치아를 여행할 때 마침 비가 많이 내려 그런..

글정리중/여행 2016.05.07

[추천][베네치아여행] 이색 풍경, 물에 잠긴 베네치아 모습 2편

자연의 섭리이긴 하지만, 베네치아는 지금까지 수백 년 동안 ‘아쿠아 알타(Aqua Alta) 현상’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아쿠아 알타 현상은 해수면이 높아지는 현상을 말하는데, 이 때문에 매년 10월부터 4월까지 간간이 베네치아가 물에 잠기게 된다. 아쿠아알타 현상이 발생하면 사이렌이 울리고, 잠긴 도로 위로 나무로 된 길이 새로 만들어진다. 현지 사람들에게는 여간 고생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더욱 큰 문제는 아쿠아 알타 현상으로 건축들의 부식이 심해지는 것이다. 여행 중에 아쿠아 알타 현상을 보게 되더라도 결코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하자. 언제라도 물에 잠길 것 같은 베네치아의 모습이 여행자에게는 잊지 못할 장면으로 남게 될지도 모른다. 본인이 베네치아를 여행할 때 마침 비가 많이 내려 그런..

글정리중/여행 2016.05.07

[추천][베네치아여행] 이색 풍경, 물에 잠긴 베네치아 모습 1편

자연의 섭리이긴 하지만, 베네치아는 지금까지 수백 년 동안 ‘아쿠아 알타(Aqua Alta) 현상’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아쿠아 알타 현상은 해수면이 높아지는 현상을 말하는데, 이 때문에 매년 10월부터 4월까지 간간이 베네치아가 물에 잠기게 된다. 아쿠아알타 현상이 발생하면 사이렌이 울리고, 잠긴 도로 위로 나무로 된 길이 새로 만들어진다. 현지 사람들에게는 여간 고생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더욱 큰 문제는 아쿠아 알타 현상으로 건축들의 부식이 심해지는 것이다. 여행 중에 아쿠아 알타 현상을 보게 되더라도 결코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하자. 언제라도 물에 잠길 것 같은 베네치아의 모습이 여행자에게는 잊지 못할 장면으로 남게 될지도 모른다. 본인이 베네치아를 여행할 때 마침 비가 많이 내려 그런..

글정리중/여행 2016.05.07

[베네치아여행] 베네치아의 명물《곤돌라》

곤돌라는 11세기부터 운행되어온 베네치아의 명물이다. 슬림한 선체와 평평한 바닥으로 좁고 얕은 운하를 지나기에 적당하다. 뱃머리가 아주 약간 왼쪽으로 꺾여 있는데, 이것은 노 젓는 힘을 줄이고 곤돌라가 뱅뱅 도는 것을 방지해준다. 1562년에는 부유함을 과시하기 위해 모든 곤돌라를 검은색으로 칠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특별한 날이면 곤돌라를 꽃으로 장식하곤 했다. 오늘날 곤돌라 승선은 매우 비싸, 주로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글정리중/여행 2016.05.07

[베네치아여행] 베네치아의 명물《베네치아 유리공예》

베네치아는 이탈리아 본토로부터 4킬로미터 떨어진 수상도시다. 시의 명물인 ‘곤돌라’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베네치아(베니스)영화제’, 봄이 시작될 무렵 열리는 화려한 ‘베네치아 카니발’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하다. 여기에 또 하나 베네치아의 명성을 더하고 있는 것이 바로 ‘유리’다. 산마르코 광장에서 배 버스인 바포레토(Vaporetto)를 타고 40여 분 가량 이동하면 다다르게 되는 무라노 섬은 세계 최고라는 베네치아 유리의 산실이다. 현란한 크리스탈과 거울로 대표되는 정교한 예술, 유리공예가 처음으로 무라노 섬에 전해진 것은 지금부터 약 1천년 전인 982년 경이다. 이 곳이 유리공예로 명성을 떨치게 된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재료가 되는 강바닥에서 나오는 자갈과 습지의 평원에서 얻을 수 있는..

글정리중/여행 2016.05.07

[베네치아여행] 베네치아의 명물《베네치아 가면》

베네치아의 가면은 전통적인 가면으로, 베네치아 여행중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 베네치아에 가면을 쓰기 시작한 유래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 그 가운데 13세기 제7차 십자군 전쟁에서 귀환하던 베네치아의 도제(총독) 엔리코 단돌로Enrico Dandolo 는 이슬람제국의 여인들을 포로로 데리고 왔다고 한다. 그때 이슬람 여인들이 입고 온 부르카 즉 얼굴과 머리를 가리는 복장에 베네치아 상류층 사람들은 이국적 매력을 느꼈고 얼굴을 가리는 것이 큰 유행이 되었다. 상류층에서 유행이 되니 자연스럽게 도시 전체로 그 유행이 퍼져나갔다는 설이 가장 설득력을 얻는다. 해상무역으로 엄청난 부를 쌓은 부국이었지만 빈부의 격차는 커져만 갔을 것이다. 그 빈부는 자연스럽게 사람의 신분을 나누게 했고 그렇게 나뉘어진 신분..

글정리중/여행 2016.05.07

[울산맛집] 떡갈비처럼 석쇠에 구운 불고기 《언양기와집불고기》(평점 4.5)

불에 직접 구운 고기라는 뜻의 ‘불고기’는 외국인 사이에서 한국식 바비큐로 불리며, 갈비·비빔밥과 함께 한식의 대표주자로 자리잡았다. 불고기는 소의 안심이나 등심 부위가 많이 사용되어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하며 예나 지금이나 특별한 날 먹는 음식으로 대우 받고 있다. 조리 방법에 따라 미리 양념에 재웠다가 굽는 ‘양념구이’와 생고기를 그대로 썰어 굽는 ‘소금구이’가 있고, 굽는 방법에 따라 ‘숯불구이’ ‘석쇠구이’ ‘돌판구이’ ‘철판구이’로 구분된다. 지역마다 특색 있는 조리법을 자랑하며 광양불고기, 언양불고기가 유명하다. 언양불고기 맛집으로는 '언양전통불고기','언양진미불고기','갈비구락부','언양기와집불고기''가지산언양불고기' 등이 유명한데 오늘은 '언양기와집불고기'를 소개한다. 언양기와집불고기는 80..

글정리중/여행 2016.05.03

[가오슝여행] 대만 가오슝 3박4일 여행 코스 (3,4일차 코스)

대만 가오슝 여행 1일차는 롄츠탄 풍경구 (蓮池潭風景區) 등 가오슝 시내 북쪽 일대 , 2일차는 시즈완 풍경구 (西子灣 風景區), 치진 풍경구 (旗津風景區), 아이허 (愛河,Love River) 등 가오슝 서쪽 일대를 둘러 보고 3일차에는 가오슝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초대형 규모의 불교 전시관 불타기념관(佛陀紀念館 / Buddha Memorial Center)과 타이완에서 가장 큰 불교단지인 불광산 (佛光山 / Fo Guang Shan Monastery)을 구경하기로 했다 불광산 가는 방법 뷸타기념관과 불광산까지는 지하철 R16 左營(Zuoying) 역에서 내려 1번출구로 나온후 8501번 버스를 타면 탑승후 불 약40~50분이 소요된다. 운좋게 평일 1 시간, 휴일 30~40분 간격으로 운항하는 ..

글정리중/여행 2016.04.20

[가오슝여행] 대만 가오슝 3박4일 여행 코스 (2일차 코스)

대만 가오슝 여행 2일차, 아침에 일어나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고 2일차 여행을 시작했다. 1일차 여행은 가오슝 북부지역을 돌아보았다면 2일차에는 서부 해안지역을 들어보는 것으로 여행일정을 짰다. 다거우 영국 영사관(打狗英國領事館)★ '다거우 영국 영사관(打狗英國領事館)'은1865년 지어진 타이완 최초이자 가장 오래된 건물 중 하나. ‘다거우 打狗’는 가오슝의 옛 지명으로 이 건물은 영국 영사관으로 사용되었다. 영사관이 었던 건물은 언덕 위에 위치하며 현재 전시관과 카페. 기념품 숍이 들어서 있다. 건물 자체도 아름답 지만 앞에서 내려다보이는 시즈완의 바다 풍경 또한 장관. 로즈 하우스(古典玫瑰園) 옛 영국 영사관에서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를 음미할 수 있는 곳. 여러 차 종류는 물..

글정리중/여행 2016.04.20

[가오슝여행] 대만 가오슝 3박4일 여행 코스 (1일차 코스)

얼마전 대만 타이베이 여행을 다녀온 후 다시 대만 제2의 도시인 가오슝을 3박4일 일정으로 여행을 하고 왔다. 아직 한국에는 덜 알려진 도시인 가오슝은 대만 최대의 국제 항구도시이다.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인 부산과 여러모로 닮은 꼴인 많은 도시이다 가오슝 국제공항 부산 김해공항에서 10: 40분 애어부산을 타고 2시간후 12:40분에 가오슝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가오슝 국제공항에서 바로 가오슝 지하철 레드라인를 타고 메이리다오 역(美麗島站)에 내렸다. 메이리다오 역(美麗島站) 가오슝 지하철 두 개의 노선이 모두 지나가는 유일한 환승역으로, 2011년 미국의 한 여행 정보 사이트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하철역 15' 중 2위로 선정되었다. 신비스러운 느낌을 주는 유리 장식의 외부 입구로 들어오면 ‘..

글정리중/여행 2016.04.20

[가오슝여행] 백화점 밀집 지역 삼다상권(三多商圈)

MRT 삼다상권역을 나서자마자 보이는 소고백화점 을 시작으로 신광미츠코시 백화점, 메가 백화점 등 대형백화점이들어서있는곳.가오슝의최대상권 지역으로 명품 브랜드와 저렴한 프랜차이즈까지 한 자리에서 쇼핑할 수 있다. 광남대비발, 꺼바이얼(자 파지)등여행자에게인기좋은기념품을파는상점 들도모두모여있는가오슝쇼핑의중심! 인근에는 대만에서 두번째로 높은 85 스카이 타워 (85 Sky Tower)도 위치하고 있다. 삼다상권(三多商圈)의 백화점들 85 스카이 타워 (85 Sky Tower) 350m에 이르는 높이로 타이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 아래는 백화점 및 사무실, 37~85층은 호텔로 이용되고 있는 빌딩이다. 전망대는 74층에 있으며, 입장권 구매 후 엘리베이터를 타면 75층까지 초고속으로오를수있다.계단으로 ..

글정리중/여행 2016.04.20

[가오슝여행] 명동을 닮은, 젊은이들의 쇼핑거리 신쿠장상권(新掘江商圈)

우리나라 명동과 같이 이 지역 일대가 쇼핑 거리이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보세 옷 가게부터 나이키, 아디다스 등 유명 브랜드까지 밀집해있다. 센트럴파크와 가까워 함께 방문하기 좋으며, 가오슝 젊은이들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너무 이른 오전 시간에 방문하면 영업 전인 매장이 많으니 점심시간 이후 에 가는 것을 추천! 그러나 우리나라 명동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규모가 작아 큰 볼거리, 즐길거리는 많지 않다 신쿠장상권(新掘江商圈) 북쪽 입구 의류, 액세서리 전문점들이 길 양 옆으로 늘어서 있다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제품들도 많고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패션 액세서리 전문점 모습 쇼핑가에서 빼 놀 수 없는 먹거리들 소문난 맛집에는 역시 긴 대기줄이 ^^ 이외에도 앙증맞은 레스토랑이나 카페들도 많다 의..

글정리중/여행 2016.04.20

[가오슝여행] 대규모 종합 테마파크에 아울렛까지 이다월드(義大世界)

가오슝속 유럽을 만날 수 있는 곳! 대부분의 건물이 서양식으로 마치 다른세계로 들어온 듯한 느낌을준다. 타이완 전체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큰 종합 테마파크로 월드안에 수많은 놀이기구가 있는 테마파크, 아울렛, 두 개의 호텔, 심지어 대학교까지 포함되어 있는 어마어마한 규모다. 그중 가장 핫한 것은 쇼핑광장A동에 위치한 대관람차로 높이가 해발215미터에 달하며 타고 올라가면 까오슝과 핑동의 미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불광산과 불타기념관까지 가는 버스가 이다월드를 거쳐 가는 경우가 많아 하루에 모두 돌아보는 코스로 여행하기좋다. 불광산을 둘러 보고 8501번 버스를 타고 다시 지하철 左營(Zuoying) 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이다월드를 들려 보기로 했다 이다월드 조감도 호텔도 있고 테마파크도 있고 ..

글정리중/여행 2016.04.19

[추천][가오슝여행] 타이완에서 가장 큰 불교단지인 불광산 (佛光山)

타이완에서 가장 큰 불교단지인 불광산 (佛光山 / Fo Guang Shan Monastery). 불광산은 4개의 전당식 주건축과 만여개에 달하는 신상이 있으며 크고 작은 불전이 산세에 의지해 나열되어 있는데 장엄하고 웅휘하며 기세가 웅장하여 타이완의 중요한 불교승지로 알려져 있다. 신도들에게 참배와 불학 정진, 수련, 교육 등의 환경을 제공하며 동시에 관광객에게도 인기있는 경관지이다. 불광산 불타기념관 구경을 마치고는 도로를 따라 10여분 정도 걸어 다음 행선지인 불광산 (佛光山, Fo Guang Shan)으로 향한다.유료 셔틀버스가 있다고 하는데 못 찾고 그냥 걸어갔다. 불광산 (佛光山, Fo Guang Shan) 조감도규모가 매우 크다 불타기념관쪽에서 가장 가까운 후문이 후문을 통해 불광산안으로 들어..

글정리중/여행 2016.04.19

[가오슝여행] 붙타기념관 절안에 스타벅스가 있다

가오슝의 제일의 관광명소이자 초대형 규모의 불교 전시관인 불광산 불타기념관(佛陀紀念館). 그런데 이 불광산 불타기념관내 禮敬大廳에 스타벅스 커피숍이 있다. 절안에 스타벅스가 있다니 조금은 시긴하기도 했다. 불광산 불타기념관이 엄밀히 말해 절이라기보다는 불교 테마파크 같은 곳이라 조금은 이해가 되기도 한다. 불광산 불타기념관내 禮敬大廳에는 스타벅스외에도 레스토랑, 불교 기념품 가게, 관광기념품 가게들이 들어서 있으니 말이다 불광산 불타기념관내 禮敬大廳 모습 禮敬大廳내 스타벅스 매장 모습 스타벅스 주문대 아메리카노커피 한잔이 85TWD (3,000원) 한국보다는 싸다. 스타벅스 커피 값은 한중일 삼국중 한국이 제일 비싸다 스타벅스 내부 모습 내부인테리어가 절간 냄새가 확 풍긴다 커피 한잔을 놓고 창가에 앉아..

글정리중/여행 2016.04.19

[추천][가오슝여행] 초대형 규모의 불교 전시관 불광산 불타기념관(佛陀紀念館)

불광산 불타기념관은 2011년도에 낙성하였으며, 현재 국제박물관협회 ICOM에 정식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불타기념관은 매년 천 만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데, 특히 여행자라면 꼭 들려야 하는 곳으로서, 전 세계 여행 웹 사이트 TripAdvisor에서 정한 「2014년 여행자가 꼭 가보아야 하는 곳」으로 대만 까오숑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불타기념관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좌불인 불광대불이 있으며, 삼호(三好)아동관, 사급(四給)탑 및 문화광장은 물론, 오화탑에는 불교예식장을 구비하였고, 쌍합루에서는 사경과 다도 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관에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고, 법당、상설관、전시관이 있습니다. 대각당은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정기적으로 예..

글정리중/여행 2016.04.19

[가오슝여행] 불광산 + 불타기념관 가는 방법

가오슝 여행 3일차. 이번에는 가오슝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초대형 규모의 불교 전시관 불타기념관(佛陀紀念館 / Buddha Memorial Center)과 타이완에서 가장 큰 불교단지인 불광산 (佛光山 / Fo Guang Shan Monastery)을 구경하기로 했다. 불타기념관과 불광산까지는 지하철 R16 左營(Zuoying) 역에서 내려 1번출구로 나온후 8501번 버스를 타면 탑승후 불 약40~50분이 소요된다. 운좋게 평일 1 시간, 휴일 30~40분 간격으로 운항하는 직행버스를 타면 25~30분 정도 소요돼 더 빨리 갈 수 있다. 불타기념관 및 불광산으로 가려면 우선 가오슝 지하철 홍색라인을 타고 R16 左營(Zuoying)역에서 내린다 左營(Zuoying)역에 내리면 1번 출구를 찾는다 ..

글정리중/여행 2016.04.18

[추천][가오슝여행] 아름다운 아이허 (愛河,Love River)의 야경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핫 플레이스인 '아이허 (愛河,Love River)', ‘사랑의 강’. 낮과 밤의 풍경이 무척 다르기에 두가지 매력 을 모두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낮에는 한적하고 조용한 곳으로 자전거를 빌려 강을 따라 달리기좋고, 석양이 질 때는 반짝이는 푸른 강물 너머로 해가 지는 광경을 구경할 수도 있고 하늘의 변화하는 색도 감상할 수도 있고 가오슝 상업지구의 초고층 빌딩들의 파노라믹 전망을 하실 수 있다. 무엇보다 아이허의 밤은 화려하게 비치는 도시의 나이트라이프 조명이 매력적이다. 아이허 (愛河,Love River) 근처를 한바퀴 도는 코스의 태양 에너지 유람선를 타고 아이허의 아름다운 야경을 꼭 한번 감상해 보시길.. 태양 에너지 유람선은 국빈호텔(엠버서더 호텔) 앞에 위치한 탑승장에..

글정리중/여행 2016.04.17

[추천][가오슝여행] 가오슝의 중심부를 따라 흐르는 아이허 (愛河,Love River)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핫 플레이스인 ‘사랑의 강’. 낮과 밤의 풍경이 무척 다르기에 두가지 매력 을 모두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낮에는 한적하고 조용한 곳으로 자전거를 빌려 강을 따라 달리기좋고, 석양이 질 때는 반짝이는 푸른 강물 너머로 해가 지는 광경을 구경할 수도 있고 하늘의 변화하는 색도 감상할 수도 있고 가오슝 상업지구의 초고층 빌딩들의 파노라믹 전망을 하실 수 있다. 밤에는 화려하게 비치는 도시의 나이트라이프 조명도을 감상하면서 강바람을 쐴수도 있다. 해가 지면 강변 산책길에서 먹거리와 기념품을 파는노점, 거리공연 등이 진행된다. 강변을 따라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늦은 밤까지 오픈한다.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대만 전통 차 또는 커피를 즐겨 보는 것도 좋다. 근처를 한바퀴 도는 코스의 태..

글정리중/여행 2016.04.15

[하동여행] 천년고찰 경남 하동 《쌍계사》의 봄

화개에서 쌍계사(雙溪寺)로 가는 약 5㎞ 도로변에 늘어선 벚꽃나무들은 ‘벚꽃터널’을 이루어 상춘객을 끌어모을 뿐만 아니라 계곡과 어우러진 모습이 사시사철 아름다워 언제 찾아도 지루하지 않다. 쌍계사는 신라 성덕왕 23년(724) 의상의 제자 삼법(三法)이 창건하였다. 삼법은 당나라에서 “육조 혜능의 정상(頂相)을 모셔 삼신산(三神山, 금강산·한라산·지리산을 일컬음) 눈 쌓인 계곡 위 꽃피는 곳에 봉안하라”는 꿈을 꾸고 귀국하여 현재 쌍계사 자리에 이르러 혜능의 머리를 묻고 절이름을 옥천사(玉泉寺)라 하였다. 이후 문성왕 2년(840) 진감선사가 중창하여 대가람을 이루었으며, 정강왕 때 쌍계사라는 이름을 얻었다. 임진왜란 때 크게 소실되었으며, 인조 10년(1632) 벽암(碧巖)스님에 의해 중건된 이래 오..

글정리중/여행 2016.04.15

[봄꽃축제] 8만송이 튤립의 향연 경남 남해 《장평소류지》

남해군 이동면 소재 장평소류지 일원에서 4월 1일부터 4월 24일까지 튤립개화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마치 숲속의 호수 같은 장평소류지 인근 1만 1천㎡의 부지 위에 약 8만 송이의 튤립이 만개해 관광객들과 사진작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장평소류지는 남해군 이동면 다정리에 위치한 작은 소류지로 국도 19호선에 인접해 있다. 이 곳은 매년 봄이 되면 전국에서도 가장 먼저 튤립과 벚꽃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장평소류지 주변 꽃 단지는 잔잔한 수면 위로 벚꽃의 아늑함과 유채의 풍요로움, 튤립의 화려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아펠톤, 골든아펠톤, 리반덴마크, 화이트드림 등 각양각색의 튤립이 드넓은 대지에 펼쳐진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주변에 노란 유채꽃밭과 어울려 이국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화려하게 ..

글정리중/여행 2016.04.15

[추천][가오슝맛집] 아이허(愛河)근처 이색 레스토랑 《MORE WORLD(河畔異國餐廳)》

가오슝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아이허(愛河)에 갔다가 TripAdvisor 앱을 통해 찾은 대만 가오슝의 이색 레스토랑이다. 평점이 높아 가봤는데 실내 인테리어가 너무 특색있고 멋있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 레스토랑이다. 다만 태국요리, 이탈리안 요리 등을 파는 이 집의 음식 맛은 솔직히 'Exellent' 하다고 평가내리는 어려운 듯하다. 그래도 아이허(愛河) 풍경은 물론 예쁘게 꾸며진 가게 내부의 인테리어와 소품등 볼거리가 많아 추천하고픈 레스토랑이다. MORE WORLD(河畔異國餐廳) 입구 MORE WORLD(河畔異國餐廳) 식당 내부 모습이국적인 분위기이다 아이허(愛河)강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가게 내부에는 이색적인 전세계의 기념품들을 전시해 놓고 판다 안에도 넓은 룸이 있는데 이 곳 분위기는 ..

글정리중/여행 2016.04.11

[추천][가오슝여행] 옛 부두와 창고를 개조해 만든 보얼예술특구 (駁二藝術特區 , The Pier-2 Art Center)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옛 창고와 부두 일대에 예술가들의 전시공간,수많은 야외 예술작품을 설치 하여 예술 특구로 재탄생한 곳이다. 커다란 창고 하나하나가 개별의 전시공간 또는 기념품숍등 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외부의 조형물을 보며 돌아 다니기만 해도 충분히 즐겁다. 상력과 창의력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이곳에서 그래피티, 철로 만든 작품, 조각품, 현대 미술품 등을 구경할 수 있다. 보얼예술특구에서는 라이브 공연도 자주 열린다. C3 구역에 가시면 벽이 온통 작품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근사하게 식사를 즐기실 수도 있다. 보얼예술특구는 가오슝 항구 옆의 시내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요. 전철을 타고 옌청푸 역이나 시즈완역에서 내려 몇 블럭 걸어가시면 나온다. . 시즈완역쪽 보얼예술특구 입구 공연장, 전지상, 갤러리..

글정리중/여행 2016.04.11

[추천][가오슝여행] 시즈완역 폐선로를 활용한 공원 시즈완역 폐선로를 활용한 공원 하마싱철도문화단지(哈瑪星鐵道文化園區, Hamaxing Railway Cultural Park)

가오슝 시즈완 지하철역에서 가오슝의 주요 관광명소인 보얼예술특구로 가는 길에 만나게 되는 하마싱철도문화단지(哈瑪星鐵道文化園區, Hamaxing Railway Cultural Park). 이 문화단지는 시즈완역 폐선로를 활용한 공원으로 드넓은 잔디밭과 페션 철로.. 그리고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특히 주말이면 드넓은 잔디밭을 배경으로 연을 날리거나 가족 나들이를 나온 현지인들의 모습을 볼수있다. 타카오 철도 박물관(Takao Railway Museum) 타카오 철도 박물관에서는 가오슝과 대만의 다른 지역에서의 철도 운송에 대해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를 만나실 수 있다. 박물관은 이 도시 최초의 철도 중심지였다가 2008년에 폐쇄된 가오슝 항구 기차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1900년 일본 식민..

글정리중/여행 2016.04.11

[추천][가오슝맛집] 다양한 크기와 수십 가지 종류의 빙수《해지빙(海之冰)》

타이완의 수많은 음식 중에서도 인기 최고인 빙수, 특히 망고 빙수는 현지에서 한 번 먹으면 잊을 수 없는 마력을 가진 진미 중의 진미다. 살살 녹는 생과일과 달콤하고 차가운 얼음의 조합은 타이완을 오래도록 생각나게 만든다. 그래서 가오슝 여행중에도 꼭 빙수는 먹어봐야 한다 치진 풍경구을 구경하고 페리를 타고 다시 구산 페리 터미널로 돌아오면 구산 페리 터미널에서 西子灣(Sizihwan) 역쪽으로 걷다 보면 길 양편으로 많은 빙수 가게를 찾아볼 수 있는데, 그 중 《해지빙(海之冰)》이 가장 인기 있는 곳이다. 빙수 맛집의 가장 큰 덕목은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 일반, 눈꽃 등 얼음 종류를 선택할 수 있고, 크기는 기본 사이즈부터 최대 20배까지 원하는 대로! 한글과 영문 메뉴판이 있어 주문이 어렵지 않..

글정리중/여행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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