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애플 333

애플 iTV 올해 나오나? 못나오나?

지난해 12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인터뷰에서 "거실에 들어가 TV를 켜면 마치 20~30년 정도 퇴보한 느낌을 받는다"며 "애플은 TV 사업 분야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고 밝히면서 애플의 iTV 출시가 조만간 이루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이 때문에 연초 미국 언론들은 오는 11월에 애플이 셋톱박스 형태가 아닌 일반 TV 형태의 iTV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가에서는 애풀이 42형(인치)과 55형 iTV를 1500~2000달러(약 150만~210만원)에 내놓을 것이며 1000만대 이상 판매될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하지만 애플이 스마트 시계 '아이와치(iWatch)'를 개발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애플 iTV의 연내 출시가 물건너 가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불과 한 달 만에 분위기..

IT이야기 2013.02.20

시장점유율 1위 삼성전자가 혁신기업 순위에선 늘 밀리는 이유

삼성전자 휴대폰, 스마트폰 시장 세계 1위 All 석권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2억13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시장점유율 30.4%로 1억3580만대, 19.4%의 점유율을 기록한 애플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휴대폰 전체로도 지난해 3억965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해 3억3560만대를 판매한 노키아를 제치고 세계1위에 올랐다. 같은 시장조사기관인 IDC자료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스마트폰시장에서 2억1580만대, 30.3% 점유율로 애플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휴대폰 전체로도 4억6백만대, 23.4% 점유율로 노키아를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혁신기업 순위에선 애플뿐만 아니라 늘 뒷순위에 그런대 스마트폰 및 휴대폰 시장을 ..

IT이야기 2013.02.19

안드로이드 판매량은 iOS의 2.5배, 트래픽은 절반인 이유

2월 3일 미국의 인터넷 시장조사업체 넷애플리케이션에 따르면 지난달 모바일 제품 운영체제(OS)별 웹 트래픽 조사 결과 아이폰·아이패드에 탑재된 iOS의 전송량이 전체의 60.56%를 차지했다반면 안드로이드 OS는 전체의 4분의 1에 못 미치는 24.51%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iOS 전송량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모바일 OS 버전별로 보면 아이패드가 전체 모바일 웹 트래픽의 37.06%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아이폰이 22.44%를 차지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는 2.4 진저브레드가 8.83%,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8.19%를 차지했다. 과거와 비교해 봤을 때도 iOS의 인터넷 전송량 점유율은 늘어나는 추세다.이 업체의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의 집계에 따르면 아이폰·아이패드의 전송..

IT이야기 2013.02.06

애플 아이폰 신제품 루머들. 무엇이 진실일까?

【이 글은 본인의 개인적 의견임을 먼저 밝히는 바입니다】 애플의 차기 아이폰 신제품과 관련된 루머들이 년초부터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과거 애플 아이폰 관련 루머가 아이폰 차기모델 하나에 집중되어 있다고 한다면 지금은 저가 아이폰, 아이폰5S, 아이폰6 또는 아이폰 매스 등 다양한 아이폰 모델들에 대한 루머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는 아이폰5 이후 애플의 혁신부재 논란,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애플의 시장 지배력 약화와 관련이 있다. 즉 애플이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에서 경쟁사들에게 밀리기 시작하자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저가 아이폰, 아이폰5S, 아이폰6 또는 아이폰 매스 등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루머, 그리고 이들 루머..

IT이야기 2013.02.04

아이패드 미니 출시에도 불구 애플 주춤, 삼성전자 선방

Vendor 4Q12 Shipments 4Q12 Market Share 3Q12 Shipments 3Q12 Market Share 4Q11 Shipments 4Q11 Market Share 4Q12/3Q12 Growth Apple 22.9 43.6% 14.0 50.4% 15.1 51.2% 63.6% Samsung 7.9 15.1% 5.1 18.4% 2.2 7.5% 54.9% Amazon 6.0 11.5% 2.5 9.0% 4.7 15.9% 240.0% Asus 3.1 5.8% 2.4 8.6% 0.6 2.0% 29.2% Others 12.6 24.0% 3.8 13.6% 6.9 23.4% 331.6% Total 52.5 100.0% 27.8 100.0% 29.5 100.0% 88.8% 자료출처 : IDC, 단..

IT이야기 2013.02.03

128GB 아이패드는 BYOD 및 기업용 시장을 겨냥

애플이 아이패드 4세대 128GB 모델을 공식 발표했다. 애플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 4세대 128GB 모델을 와이파이(Wi-Fi)와 셀룰러 2종류로 각각 출시한다고 1월 29일 밝혔다. 128GB 모델은 기존 아이패드 4세대의 최대 용량인 64GB에서 두 배 늘어난 것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초 16GB, 32GB, 64GB 모델이 출시된 아이패드 4세대는 24.6㎝(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애플의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A6X', 페이스타임 고화질(HD) 카메라, 최신 운영체제(OS)인 iOS 6.1을 탑재했다. 국내 가격은 무선 랜(Wi-Fi) 모델이 98만원, 무선 랜과 통신사 겸용 모델이 111만9000원이다. 색상은 종전처럼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다. 그런..

IT이야기 2013.01.31

사상 최대 애플 1분기 실적, 그런데 뭐가 문제인가?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한 애플 애플은 23일(현지시간) 지난 1분기 매출액 545억달러, 순이익 131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 4분기 매출액 360억달러, 순이익 82억달러에 비해 52%, 60% 증가한 수치이며 2012년 전년동기 매출액 463억달러과 비교해도 18%가 증가한 수치이다. 다만 순이익은 2012년 전년동기 대비 보합에 그쳤다. 애플의 실적(매출액)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화권에서 애플은 직전 4분기 대비 26%, 전년동기 대비 67%가 증가한 68.3억달러를 기록했다. 제품별로 보면 주력제품인 아이폰은 수량으로 4779만대를 팔아 직전 4분기 대비 78%, 전년대비 29% 증가했으며 매출액도 307억달러를 기록, 직전 4분기 대비 84%, 전년동..

IT이야기 2013.01.28

애플 아이패드 미니 절반의 성공으로 보여지는 이유

애플의 2013년도 1분기(2012년 10~12월) 실적 발표에서 가장 눈에 뛰는 것은 아이폰 판매실적과 아이패드실적이다. 특히 아이패드는 1분기 2,286만대를 팔아 106.7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직전 2012년도 4분기 1,403만대 71.3억불과 비교하면 각각 63%, 50%가 증가한 수치이며 전년동기 1,543만대 87.7억불과 비교해도 48%, 22%가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아래 그림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사상최대의 실적치이다. 이처럼 사상최대의 실적치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애플 아이패드 미니의 인기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절반의 성공 : 시장점유율 상승 및 시장지배력 강화 일단 애플은 아이패드 미니를 통해 향후 급성장할 전망인 7인치대 태블릿 PC시장을 장악하고 구글 넥서스7 및 아미..

IT이야기 2013.01.27

삼성 갤럭시노트 8, 아이패드 미니 따라 잡을까?

삼성전자가 다음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8인치 태블릿PC인 '갤럭시노트 8.0'을 공개할 예정이다. 구글이지난해 7월에 내놓은 넥서스7과 애플이 지난해 11월 내놓은 7.9인치 아이패드 미니와 인기를 끌자 삼성전자가 8인치 갤럭시노트로 추격에 나선 것이다. 그런데 현재까지 알려진 예상 사양은 별로 혁신적이지 않아 결국 저가격으로 승부를 걸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며 그결과 애플 아이패드 미니보다는 구글 넥서스7를 더 겨냥한 듯한 냄새가 난다. 갤럭시노트 8.0 사양은 별로 혁신적이지 않다 미국의 삼성전자 전문 사이트인 삼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노트 8.0은 '1천280×800' 해상도의 8인치 화면을 장착하고, 500만 화소 카메라와 2기가바이트(GB) 램을 탑재..

IT이야기 2013.01.25

애플의 차기작, 답은 '디자인 혁신 밖에 없다

최근 애플이 혁신성 고갈로 위기를 맞고 있다는 분석들이 쏟아져져 나고 있다. 이들은 최근 1년간 출시된 애플 제품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지 못하고 있고 지도 앱이나 음성검색기능 ‘시리’처럼 완성도가 낮은 서비스를 서둘러 출시하는 등 스티브 잡스 사후 제품의 혁신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고 주장한다.또 애플이 뒤늦게 아이폰5의 화면 크기를 4인치로 키우고 7인치대의 아이패드 미니를 내놓은 것도 발빠른 시장 대응과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한다. 일면 타당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애플 신화의 붕괴, 아직은 속단하기 이른 이유"란 글에서 이야기 햇듯이 이를 애플 신화의 몰락으로 까지 과대 해석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본다. 오히려 스티브 잡스의 애플이 새로 창조한 스마트폰 시장이 새로운 경쟁자들의 진입과 함께 성숙..

IT이야기 2013.01.23

중국시장에서의 승자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한다

중국이 지난해 2억대가 넘는 스마트폰을 출하해 세계 최대 스마트폰 생산국이자 소비국으로 등극했다. 1월 17일 인민일보·신화통신 등은 중국 공업신식화부 산하 CATR(China Academy of Telecommunication Research) 발표를 인용해 지난해 중국에서 출하한 스마트폰 양이 2억2400만대에 달해 세계 최대 생산국이 됐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또 지난해 미국을 제치고 스마트폰 최대 소비국이 됐다. 미국 경제지 포천은 15일 중국 이(ii)미디어 조사를 인용해 중국 스마트폰 보유자가 지난해 3분기 기준 3억3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전년 동기 기준 대비 150%가 늘었고 3억2100만명인 미국을 제쳤다. 이에 현 스마트폰 시장의 양강인 삼성전자와 애플이 중국시장을 놓고 구애공..

IT이야기 2013.01.19

애플 신화의 붕괴, 아직은 속단하기 이른 이유

아이폰 출시를 통해 전 세계적인 스마트 혁명을 불러일으켰던 애플의 주가가 1월 15일 전날 대비 3.15% 급락한 485.92달러에 장을 마쳐 한 때 주당 500달러마저 붕괴됐다. 1월 16일 전일대비 4.15%오른 506.09달러에 장을 마감해 주당 500달러선을 회복하기 했지만 지난해 2월 이후 11개월 만에 최저치다 애플 주가는 지난해 2월 13일 502.60달러를 기록하며 500달러 선을 처음 돌파한 이후 지난해 9월 19일 아이폰5 출시와 함께 702.10달러(종가 기준)로 최고점을 찍었다. 지난해 9월 21일에는 장중 한때 705.75달러를 기록하는 등 욱일승천의 기세를 보였다. 이 때문에 국내언론들은 애플의 주가 500선 붕괴를 놓고 " 애플, 날개 없는 추락"이니 '애플, 답이 없다"느니 ..

IT이야기 2013.01.18

아이폰5 19만원 사태. 애플 아이폰의 위상 추락을 상징하나

굳건한 '가격방어'를 자랑하던 애플 아이폰이 서서히 흔들리고 있다. 그 만큼 애플 아이폰의 인기가 에전만 못하다는 반증일까? 국내 아이폰5 19만원 사태 '아이폰4', '아이폰4S'의 경우 차기 제품이 나오기 전까지 발매 당시의 높은 할부원금(가격)을 고스란히 유지(방어)했다. 이러한 애플의 '군걷한 가격방어'는 애플 아이폰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애플 아이폰만의 장점이었다. 하지만 아이폰5의 할부원금이 폭락함에 따라 이러한 가격방어도 다 옛말이 됐다. 지난 13일, 인터넷 휴대폰 판매사이트를 중심으로 아이폰5 16GB 모델이 할부원금 32만 원에 풀리기 시작했다. 특정 요금제를 사용하면 13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는 프로모션 할인도 섞여 있었다. 사실상 19만 원에 판매하는 셈이다. 지난해 9월..

IT이야기 2013.01.16

갤럭시S 시리즈 1억대 돌파 대 아이폰 시리즈 3억대 돌파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1억대(공급 기준)를 돌파했다. 시리즈 첫 제품인 '갤럭시S'가 출시된 지 2년7개월 만이다. 한현 애플 아이폰 시리즈도 작년말기준 누적판매량 3억대를 돌파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 1억대 돌파 삼성전자는 갤럭시S가 약 2500만대, 갤럭시S2가 약 4000만대, 갤럭시S3가 약 4100만대 팔려 시리즈의 세 제품을 합해 세계 시장에서 1억600만대 이상 판매됐다고 14일 밝혔다.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로 떠오르며 국내 시장에 진출한 2009년만 해도 삼성전자는 아직 제대로 된 스마트폰을 내지 못했고 그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3.7%에 불과했다. 하지만 다음 해인 2010년 출시한 갤럭시S는 판매 7개월 만에 ..

IT이야기 2013.01.16

저가 아이폰엔 관심 없다. 애플의 'My Way" 는 계속되나?

“저가 아이폰엔 관심 없다” 애플이 일각에서 제기된 저가 아이폰 출시 소문을 일축했다. 애플의 글로벌 마케팅 담당인 필립 실러 수석 부회장은 최근 중국 상하이 이브닝과 가진 인터뷰에서 “싼 스마트폰은 결코 애플 제품의 미래가 될 순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올 연말 애플이 저가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란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공식 부인한 것이다. 실러 부회장은 또 “애플이 시장점유율 몇 퍼센트를 더 얻기 위해 싼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것엔 관심이 없다”며 “현재 애플의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20% 정도이지만 이윤을 기준으로 한 점유율은 75%나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 시장에서도 처음엔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폰(피처폰)이 인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의 인기가 높고 피처폰은 시장에서 ..

IT이야기 2013.01.14

2013년 7인치 태블릿 시장을 놓고 애플 대 비애플 격돌 예상

1월 8일 시장조사기관 NPD 디스플레이서치는 '분기별 모바일 PC 출하량 및 전망 보고서' 발표를 통해 "올해 전세계 태블릿PC 출하량이 전년 대비 64% 증가해 2억4천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며 "이는 노트북 판매 예상치인 2억700만대를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NPD 디스플레이서치는 지금껏 애플의 9.7인치 아이패드가 태블릿PC 시장을 장악해 왔지만 올해에는 작은 크기의 태블릿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다 구체적으로 7인치~8인치 크기의 태블릿은 올해 약 1억800만대 규모로 전체 시장의 45%를 차지할 전망인데 반해, 9.7인치 태블릿은 17%에 불과한 4천100대에 그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작은 크기의 태블릿PC 증가로 새로운 수요층이 발생하면서 이머징 마켓에서의..

IT이야기 2013.01.11

기대만큼 '아이폰5' 특수가 없었던 또 다른 이유 한가지

애플의 ‘아이폰5’는 SK텔레콤과 KT이 '아이폰5'의 공식 판매 전 실시한 예약판매에서만 30만대를 넘게 팔아 치우는 신기록을 세우며 특수를 누렸지만 판매 시작 한 달가량이 지나면서 판매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월 6일 이동통신사들의 잠정집계 결과 아이폰5는 지난달 7일 공식 판매 이후 지난 4일까지 40만대가량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초기 판매성적은 전작인 ‘아이폰4’ 등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다. 이동통신업계는 아이폰의 경우 고객 충성도가 높다는 점에서 당초 약정이 만료된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과 보상판매 수요 등을 감안해 아이폰5의 수요를 150만~200만대로 잡았었다. 그런데 현재까지의 판매량은 이런 예측치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이다. 기대만큼 '아이폰'특수가 일어나..

IT이야기 2013.01.09

차기 아이폰 5가지 색상, 2가지 스크린 출시설 설득력 있다

1월 2일 온라인 IT전문매체인 BGR는 토페카 캐피털 마켓(Topeka Capital Markets) 애널리스트인 브라이언 화이트의 투자자 노트를 인용해 차기 아이폰(가칭 아이폰5S)은 핑크, 블루, 옐로, 화이트&실버, 블랙&슬레이트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또 스크린 크기도 이원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브라이언 화이트 애널리스트는 "차기 아이폰 제품은 스크린 크기와 컬러 패턴 둘 다 옵션이 확장되며 3~4월 생산에 착수, 5~6월 발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브라이언 화이트 애널리스트는 "우리 조사에 따르면 다음 아이폰은 소비자들이 디스플레이를 선택할 수 있다"며 "이러한 변화는 애플이 시장 다변화에 대응하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두가지 스크린 사이즈는 애플이 가격에 민감한 신흥 시장에 보..

IT이야기 2013.01.04

애플 뉴 아이맥(iMac)은 애플 스마트TV(iTV)의 예고편인가?

애플은 지난 10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캘리포니아 극장에서 아이패드 미니, 4세대 아이패드 등과 함께 뉴 아이맥(iMac)을 공개했다. 그런데 뉴 아이맥을 보면 볼수록 2013년도에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 애플의 스마트TV(가칭 iTV)가 연상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혁신적으로 두께를 줄인 슬림 디자인 신형 아이맥의 가장 큰 특징은 슬림한 디자인이다. 아이맥의 측면 두께는 5mm로 이전 제품 보다 최대 40%의 용적을 감소했다. 물론 곡선형으로 디자인되어 가장 얇은 끝 부분의 두께가 5mm라는 뜻이지만 PC가 아닌 모니터로 착각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다. 애플 발표에 따르면 21.4인치 아이맥의 전체 깊이(depth)는 17.5cm, 27인치 아이맥는 20.3cm에 불과하다. ..

IT이야기 2012.12.27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두얼굴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 애플 등 전세계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중이다.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에게 있어서는 너무나 매력적인 시장, 중국시장. 그러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고 막상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에 있어 중국시장은 '계륵'같은 존재가 될 것 같다.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 (明) 중국은 이미 지난 2007년 세계 최대 휴대폰 시장으로 부상했다. 올해 중국은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의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의 점유율이 지난해 18.3%에서 올해 26.5%로 8.2%포인트 성장해 세계 최대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올해 8개월 동안 중국에..

IT이야기 2012.12.19

이제는 애플이 삼성을 따라해야 할 차례인가?

뉴욕 증시가 14일 거래량이 부진한 가운데 기술주 주도로 하락했다. 그간 잠잠하던 애플이 또 다시 3.76% 가까이 급락한 것이 기술주에 직격탄이 됐다. 애플은 증권사들의 다소 부정적인 전망이 잇따르며 3.76% 급락했다. 이날 종가는 509.79달러로 지난 9월 한 때 700달러를 넘던 주가가 이제 500달러까지 위험하게 됐다. 스티븐 밀루노비치 UBS 애널리스트는 14일 공개한 투자보고서에서 2013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매분기마다 아이폰 판매량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500만대 줄어 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패드도 마찬가지로 내년도 판매량이 200만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도 아이폰 판매량은 1분기에 4천100만대, 2분기에 3천600만대, 3분기에 3천300만대로 전망..

IT이야기 2012.12.18

2013년에 기대되는 애플의 신제품들 : 아이패드 미니 2세대, 아이폰5S, 아이패드 5세대, 애플 HDTV

시장분석기관 파이퍼재프리의 진 먼스터가 2013년 출시될 애플의 신제품들에 대해 예측했다. 진 먼스터는 현재 가장 정확한 애플 애널리스트이며 기존 아이폰 또는 맥북에어 관련 루머를 누구보다 정확하게 맞췄던 인물입니다. 진 먼스터가 예측한 애플의 2013년도 신제품 출시 스케줄을 요약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2013년 3월】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아이패드 미니 2세대 출시, 애플 TV 셋탑박스 업그레이드, TV용 앱스토어 공개, 새로운 아이튠즈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아이라디오'(iRadio) 출시 【2013년 6월】 WWDC에 새로운 iOS7, OSX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맥북에어 공개 【2013년 9월】아이폰5 를 업그레이드한 아이폰5S와 더 얇고 가벼운 5세대 아이패드 출시 【2013년 ..

IT이야기 2012.12.17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삼성전자의 성공 요인과 미래

시장조사기관 SA(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3분기 전 세계적으로 5690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아 시장점유율 35.2%를 기록했다. 애플은 삼성 판매량의 절반에 못 미친 2690만대를 파는 데 그쳐 시장점유율 16.6%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스마트폰 세계 판매량은 애플의 2배 이상이다. 이처럼 삼성전자가 애플 아이폰이 석권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 뒤늦게 뛰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에 뛰어 넘을 정도로 선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의 경제 주간지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인터넷판은 삼성이 3년만에 세계 최대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성장한 이유를 4가지로 분석했는데 의미있는 분석인 듯하다. 1. 정확한 시장 흐름 예측 삼성은 2010년 갤럭시S로 저가 피처폰 시장에서 과..

IT이야기 2012.12.13

한국 앱 개발자 중국은 돈안되니 일본시장을 노려라

11월 29일 앱 애니(App Annie)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앱마켓 ‘구글플레이’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으나, 매출면에서는 여전히 애플 앱스토어가 압도적으로 우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플레이는 지난 10월까지 311%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애플의 앱스토어는 12.9%의 매출 성장에 그쳤다. 하지만 여전히 애플 앱스토어 매출은 구글플레이에 비해 4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구글 플레이'의 경우 무료 앱의 성장세가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무료 앱의 다운로드의 경우 안드로이드 앱은 48% 성장한 반면, 애플 iOS 앱은 3.3% 성장하는데 그쳤다. 국가별로 보면 다운로드 기준 iOS의 경우 미국이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15%),일본(6%),..

IT이야기 2012.12.08

아이폰5 언락폰 스마트폰 유통구조에 새로운 변화 몰고 오나?

아이폰5가 7일 SK텔레콤, KT를 통해 공식 출시된 가운데, 애플코리아가 다음주부터 언락폰(공단말기) 형태로 아이폰5를 시장에 내놓는다. 애플코리아는 오는 14일 공단말기 형태인 ‘언락(unlocked)’ 아이폰5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애플코리아가 공기계 형태의 아이폰을 국내에서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언락 '아이폰5'의 국내 출시는 그동안 이통3사들에 의해 좌지우지 되던 국내 스마트폰 유통구조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말지 자급제 활성화에 기여할 듯 우선 그동안 사실상 사문화된 단말기 자급제가 이번 언락된 애플 아이폰5의 출시로 활성화될 수 있을 전망이다. 단말기 자급제는 소비자가 이동통신사 유통 매장 외에도 제조사 직영매장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공단말기를..

IT이야기 2012.12.07

2013년 IT업계의 화두는 여전히 "애플"이 중심

21월 3일 포브스는 영국 버렌버그 은행의 `2013 IT 10대 예측(10 Tech Predictions For 2013)` 보고서를 인용해 내년 IT업계의 10대 화두가 ① 모바일 AP 통합 가속 ② 인텔, ARM 코어텍스 라이센스 확보 ③ 삼성전자 자체 모뎀 칩 생산 ④ 애플 iOS 탑재 맥북에어 출시 ⑤ 통신인프라 산업의 붕괴와 새로운 돌파구 모색 ⑥ 화웨이- IBM 기업용 시장 제휴 ⑦ 휴대폰시장의 양강체제(애플-삼성) 고착화 ⑧ 저가형 미니 아이폰 출시 ⑨ 윈도8와 윈도폰8의 저조 ⑩ 애플 스마트 TV출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중 애플과 직접 관련된 이슈만 해도 ① 애플 iOS 탑재 맥북에어 출시 ② 저가형 미니 아이폰 출시 ③ 애플 스마트 TV출시 등 3가지이며 간접적으로 연관성 있는 ..

IT이야기 2012.12.06

안드로이드에 밀리는 애플 iOS가 미국에서 만큼은 강세인 이유

영국 시장조사업체 '칸타월드패널'은 지난 8월6일부터 10월28일까지 12주동안 미국, 영국, 호주 등 주요 9개 나라에서 팔린 운영체제(OS)별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을 발표했다. 발표 자료를 보면, 8월에서 10월 28일까지 12주 동안 애플 iOS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48.1%를 기록, 2012년 초의 최고 기록이었던 49.3%에 근접했다. 이에 비해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63.3%에서 46.7%로 하락했다. 미국에서는 애플 iOS가 최고지만 유럽과 신흥시장에서는 안드로이드가 더 인기다. 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 유럽 5개국에서는 안드로이드가 63.9%의 점유율을 기록한 반면 애플 iOS는 21.2%을 기록했다. 안드로이드..

IT이야기 2012.11.29

카카오 페이지, 한국판 아이튠스가 될 수 있을까?

카카오사는 11월 2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중소규모 상인 및 기업들이 친구 수 제한 없이 카카오스토리를 이용할 수 있는 '스토리플러스’, △채팅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앱을 연결해주는 '채팅플러스’ 등의 신규 플랫폼을 공개했다. '카카오페이지’는 모두에게 열려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 마케팅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이다. 카카오가 제공하는 카카오페이지 웹에디터를 활용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콘텐츠를 제작해 판매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친구관계를 활용해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다. 또한 카카오페이지의 모든 콘텐츠는 창작자 스스로가 가치를 매기고 판매가를 결정하는 구조다. 콘텐..

IT이야기 2012.11.21

네이버 링크, 애플과 구글에 도전장. 성공 가능성은?

NHN(네이버)은 11월 15일 안드로이드용 자체 음성인식 애플리케이션 '네이버 링크'를 선보이면서 애플 시리와 곧 출시 예정인 구글 어시스턴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간 한국 이용자에 특화된 서비스로 국내 포털시장을 지켜온 만큼 NHN은 '음성인식'에서도 애플, 구글과 같은 글로벌 사업자에 주도권을 내줄 수 없다는 각오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가 개발자 전용 '0.8' 버전인 것을 감안하면 향후 '1.0' 정식버전에서는 더욱 정확한 음성인식과 이용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응답결과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 '네이버 링크'가 애플 시리와 곧 출시될 구글 어시스턴트에 맞서 국내 음성인식 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네이버 링크의 특징 네이버 음성인식 앱 '링크'는 향상된 자연어 처리..

IT이야기 2012.11.20

혁신없이 고마진만 챙기다간 애플 낭패볼 수 있다

애플은 IT산업에 있어 "혁신'의 아이콘이다. 아이폰을 내놓으며 스마트폰 시장을 개척했고 아이패드를 내놓으면서 PC 시대를 모바일 시대로 전환시켰다. 특히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만들어냄으로써 제2 벤처 붐을 이끌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의 사망이후 기대보다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애플에 대한 고객 충성도도 흔들리고 있다. 감소하는 애플의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 2012년 3분기(7월~9월) 애플은 기대이하의 실적을 기록했다. 애플은 지나 10월 25일 발표한 실적보고서에서 3분기(애플 회계년도로 4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66억달러 (주당 7.05달러)보다 24% 늘어난 82억달러(주당 8.6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359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하..

IT이야기 2012.11.0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