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

갤럭시S 시리즈 1억대 돌파 대 아이폰 시리즈 3억대 돌파

想像 2013. 1. 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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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1억대(공급 기준)를 돌파했다. 시리즈 첫 제품인 '갤럭시S'가 출시된 지 2년7개월 만이다. 한현 애플 아이폰 시리즈도 작년말기준 누적판매량 3억대를 돌파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 1억대 돌파

삼성전자는 갤럭시S가 약 2500만대, 갤럭시S2가 약 4000만대, 갤럭시S3가 약 4100만대 팔려 시리즈의 세 제품을 합해 세계 시장에서 1억600만대 이상 판매됐다고 14일 밝혔다.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로 떠오르며 국내 시장에 진출한 2009년만 해도 삼성전자는 아직 제대로 된 스마트폰을 내지 못했고 그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3.7%에 불과했다.

하지만 다음 해인 2010년 출시한 갤럭시S는 판매 7개월 만에 1000만대 판매를 돌파했고, 삼성전자의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8%로 2배 이상 뛰어오른다.

이후 2011년 4월 출시된 갤럭시S2는 5개월 만에 1000만대 판매를 기록했고, 지난해 5월 출시한 갤럭시S3는 불과 50일 만에 '텐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갤럭시S3는 7개월 만에 판매량 4000만대를 넘어섰다.

갤럭시S 시리즈의 인기와 함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도 2011년 15.8%로 높아졌고 지난해 3분기 점유율은 32.5를 돌파했다.

 

애플 아이폰 시리즈 3억대 판매 돌파

애플 회계년도 기준 애플 아이폰 시리즈는 2007년 아아폰 출시이후 2012년 4분기까지 (일반년도로는 2012년 3분기에 해당)2억 69백만대를 팔았다. 아이폰5가 출시된 지난 2012년도 4분기에도 최소 5천만대이상의 아이폰5와 아이폰4S, 4 판매가 예상되므로 지난해말 기준 애플 아이폰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은 3억대를 돌파했을 것으로 보인다.

단일모델로는 아이폰 뛰어넘는 제품 아직은 없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외 제품중에는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가 가장 성공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누적 판매댓수에서 애플 아이폰 시리즈의 1/3에 불과하고 지금도 애플 아이폰 시리즈의 1/2에 불과한 실정이다. 삼성전자의 놀라운 성과에도 불과하고 애플 아이폰의 아성은 여전히 넘긴 힘든 벽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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